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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넬이 나무를 심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넬이 나무를 심다』" 내용보기
외국 영화나 그림책을 보다 보면 나무와 함께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소피가 화나면 진짜 진짜 화나면>책에서 소피가 나무 위에 앉아서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다. 나무 위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평온해 보인다. 개인적인 로망이기도 한 장면이라서 책표지와 함께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나무 위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넬이 나무를 심다』" 내용보기



외국 영화나 그림책을 보다 보면 나무와 함께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소피가 화나면 진짜 진짜 화나면>책에서 소피가 나무 위에 앉아서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다. 


나무 위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평온해 보인다. 


개인적인 로망이기도 한 장면이라서 책표지와 함께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나무 위든 아래든, 나무가 주는 시원한 곳에서 책을 읽고 싶은 로망이 더욱 커졌다. 


개인적으로 정원이 있는 집에 살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집 앞에 올라갈 수 있도록 가지가 많은 커다란 나무를 한 그루를 추가해 본다.


 





<넬이 나무를 심다>는 2024년 에즈라 잭 키즈 상 글 작가 부분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글 작가인 앤 윈터는 2022년 그림책 분야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빨간 벽돌 건물에 사는 사람들> 그림책으로 에즈라 잭 키즈상 글 작가 부분 명예상을 수상했다. 







속표지에는 커다란 나무와 잘 어울리는 집이 숲과 어우러져 있는 풍경이 펼쳐있다. 


나무와 함께 놀고, 자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정말 경이롭고 즐겁다는 느낌을 주는 페이지라서 너무 좋았다.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K 엄마의 걱정이 잠깐 올라왔다. 


어릴 적부터 나무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나무에 잘 매달려 있는지 몸으로 익히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씨앗 하나를 주운 넬은 씨앗을 심고 보살핀다. 


화분에서 싹이 올라오는 장면을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다. 


종종 과일 씨앗을 화분에 심는 아이들이다. 


심어둔 씨앗이 싹을 피우면 너무 행복해했던 기억이 떠오르는지 씨앗을 심었던 이야기를 한참 늘여놓는다. 






"할머니! 할머니는 어떤 씨앗을 심었어요?"



딸아이가 할머니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물어본다. 



"할머니는 양파 씨도 심었고, 생강 씨도 심었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할 만도 한데 할머니는 다정하게 대답해 주신다. 


"나무는 안 심었어요?"


"사과나무도 심고, 복숭아나무도 심고, 대추나무도 심었지.

올여름에 먹었던 자두도 직접 심은 거란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할머니 댁에 심어있는 커다란 나무를 떠올렸나 보다. 


"나도 나무 심을래요"




책장을 닫으며 아이들이 당장 씨앗을 심겠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가 필요 없었다. 


그림책 하나로 생각이 바뀌고 실천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이것이 그림책의 위대한 힘이 아닐까 싶다. 









#앤윈터 #다산기획 #넬이나무를심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c****m 2024.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넬이 나무를 심다
"넬이 나무를 심다" 내용보기
「넬이 나무를 심다」 (앰 윈터 글/다니엘 미야레스 그림/김경미 옮김/다산기획)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나무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됩니다.이 나무는 어디로부터 왔을까요?  누군가 하늘 높이 오르기 한참 전에넬이 씨앗 하나를 주웠습니다.씨앗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넬은 화분에 씨앗을 심습니다. 알이 가득 든 둥지에서아기 새가 깨어나는 걸지켜봅
"넬이 나무를 심다" 내용보기

「넬이 나무를 심다」 (앰 윈터 글/다니엘 미야레스 그림/김경미 옮김/다산기획)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나무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됩니다.

이 나무는 어디로부터 왔을까요? 


누군가 하늘 높이 오르기 한참 전에

넬이 씨앗 하나를 주웠습니다.

씨앗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넬은 화분에 씨앗을 심습니다.


알이 가득 든 둥지에서

아기 새가 깨어나는 걸

지켜봅니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시간은

누군가의 작은 행동으로 시작됩니다.


넬이 심은 씨앗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영향력을 주는지 보여줍니다.



이 그림책은

현재의 시간과

그리고 그 이전의 시간을 오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일들이

앞으로 미래에 어떤 장면으로 펼쳐질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글 작가 앤 윈터가 전하는 이야기 중에서

“최근에 우리 가족은 겨울 폭풍 때문에 많은 나무를 잃었다. 내가 이 이야기를 쓸 때쯤 우리는 새 나무들을 심고 기르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도 똑같은 영감을 주기를 희망한다. 나무는 여러분 모두에게 멋진 선물이고, 여러분 다음 세대에게는 훨씬 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림 작가 다니엘 미야레스가 전하는 이야기 중에서

“손이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기억과 피칸 더미에서 나던 흙냄새와 내 모든 노력의 보상으로 먹었던 맛있는 피칸 파이까지 모두 내 마음속에 남아 있다. 그중에서 가장 뚜렷하게 남아 있는 것은 나의 할머니의 강인한 정신과 상냥한 배려와 힘든 일을 함께하고 얻은 즐거움이다.”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멋진 그림책으로 탄생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며

그 시간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삶의 부분에 작은 희망을 꿈꾸기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넬이나무를심다 #앰윈터글 #다니엘미야레스그림 #김경미옮김 #다산기획 #서평이벤트 #좋그연서평단

s********8 2025.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씨앗하나가 나무가 되기까지의 그 모든순간을 함께하는 그림책♡
"씨앗하나가 나무가 되기까지의 그 모든순간을 함께하는 그림책♡" 내용보기
나뭇가지를 붙잡고나무에서 뛰어내리고나무에 몸을 비비고나무위를 날아다니고나무 꼭대기에 다다르기 전에누군가 하늘 높이 오르기 한참 전에넬이 씨앗 하나를 주웠습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이렇게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표지만봐도 아름답고 고요한 감성이 물씬 느껴집니다.나무를 바라볼 때_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숲으로 이루어진곳에 가면 저도 모르게
"씨앗하나가 나무가 되기까지의 그 모든순간을 함께하는 그림책♡" 내용보기

나뭇가지를 붙잡고
나무에서 뛰어내리고
나무에 몸을 비비고
나무위를 날아다니고
나무 꼭대기에 다다르기 전에

누군가 하늘 높이 오르기 한참 전에
넬이 씨앗 하나를 주웠습니다.

- 본문 내용 중에서 -

이렇게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표지만
봐도 아름답고 고요한 감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나무를 바라볼 때_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숲으로 이루어진
곳에 가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편해집니다.

걷고 싶어지기도 하구요_ 걸음은 매우 천천히.

저절로 위로 올려다보게 되는 순간 시선은 
나무 꼭대기에 머무릅니다_ 그 울창함에 매료되어서.

넬이나무를심다 이 그림책 또한 한그루의 나무를
바라보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천천히 한장 한장 넘기며 읽고 싶었고,
아름다운 장면장면마다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넬이 작은 씨앗을 주워 심으면서 씨앗이 자라
싹을 틔우고 나무가 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러야 할까요?

나무가 자라는만큼 넬도 자라게 될것입니다.
나무가 자라는만큼 변하게 되는 것도 많을테지요

하지만 한번 뿌리내리면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나무처럼 변하지 않는것도 분명히 있을테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변하는 나뭇잎처럼
변하는것도 있을거예요_ 

혹시, 나무에 올라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표지를 보면 왠지 부러운마음이 드는데요,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상상!
나무위에 집을 짓는다던가, 
나무아래 시원한 그늘에서 낮잠을 잔다던가, 
나무꼭대기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는 일들!
나무를 생각하거나 상상하면 기분좋은 일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여러분은 나무 하면 떠오르는 기분좋은 상상은
무엇인가요?

넬이 심은 씨앗하나가 나무가 되기까지 
그 모든순간을 아름답게 답은 이야기♡
그 감동을 #넬이나무를심다 이 책을 통해 모두와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넬이나무를심다 #다산기획 #아름다운그림책 #그림책추천 #에즈라잭키츠상수상작 #나무 #열매 #가족 #사랑 #도서리뷰
s*******3 2024.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넬이 나무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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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책을 만났어요. 씨앗을 심는 작은 행동을 통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희망의 성장 이야기를 전하는 '넬의 나무를 심다'입니다.나뭇가지를 붙잡고 나무에서 뛰어다니고 누군가 하늘 높이 오르기 한참 전에넬은 씨앗 하나를 주웠어요알이 가득 든 둥지에서 아기 새 세마리가 알에서 깨어나는 걸 지켜보기 한참 전에넬이 씨앗을 화분에 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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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책을 만났어요. 씨앗을 심는 작은 행동을 통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희망의 성장 이야기를 전하는 '넬의 나무를 심다'입니다.


나뭇가지를 붙잡고 나무에서 뛰어다니고 누군가 하늘 높이 오르기 한참 전에
넬은 씨앗 하나를 주웠어요

알이 가득 든 둥지에서 아기 새 세마리가 
알에서 깨어나는 걸 지켜보기 한참 전에
넬이 씨앗을 화분에 심었답니다

맨 마지막이었다가 두 번째였다가
누군가 생전 처음으로 1등을 해보기 
한참 전에 넬은 싹이 난 화분에 물을 주었어요.

싹은 나무가 되었고 나무는 자라고 또 자랐어요.. 



이 책의 구성은 무척 독특해요. 넬이 씨앗을 줍고 심고 자라서 나무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잘 자란 나무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현재 모습과 대비하여 담아내고 있는데요. 덕분에 이야기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고, 넬이 씨앗을 심는 행동이 세대를 아우르며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변화되어 왔는지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씨앗이 나무로 성장한 것 처럼 씨앗을 심은 넬도 어른 으로 성장해 가정을 이루었어요. 넬의 삶에서 나무는 늘 함께 했으며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었죠. 시간이 지나 넬은 할머니가 되었어요. 나무도 더욱 크고 멋지게 성장했지요. 풍성한 나무 아래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넬, 미소짓는 넬의 모습에 진한 감동이 밀려왔답니다.

2024년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작이자 골든 카이트 상 수상작 <넬이 나무를 심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이 현재와 과거를 넘다들며 펼쳐지는 책!!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그림도 따뜻한 이야기만큼 무척이나 매력적인 그림책이었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h****n 2024.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넬이 나무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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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칸파이를 처음 만난 날을 반짝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한 권을 만났다.호두파이를 좋아해서 가끔 빵집에 들른다.그런데 하필 그 빵집에서는 호두파이 말고 피칸파이를 권하는 것이었다.호두보다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한 향과 맛이 느껴졌다.덕분에 지금은 선호도가 바뀌었다.피칸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주로 재배되는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인 피칸나무의 열매이고, 이름의 유래는 돌로
"넬이 나무를 심다" 내용보기
피칸파이를 처음 만난 날을 반짝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한 권을 만났다.
호두파이를 좋아해서 가끔 빵집에 들른다.
그런데 하필 그 빵집에서는 호두파이 말고 피칸파이를 권하는 것이었다.
호두보다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한 향과 맛이 느껴졌다.
덕분에 지금은 선호도가 바뀌었다.
피칸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주로 재배되는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인 피칸나무의 열매이고, 이름의 유래는 돌로 깨는 과일이란 뜻의 '파칸'에서 왔다고 한다.
피칸나무 이야기를 이렇게 뜬금없이 꺼내는 이유가 있다.
그림책의 배경이 되는 나무가 바로 피칸나무이기 때문이다.
이는 뒤면지에 실려 있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의 이야기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피칸나무에 대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덧입히고 다양한 수작업을 거쳐서 이토록 아름다운 그림책을 지어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이 책은 2024 에즈라 잭 키츠 수상작으로 평단의 주목과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그림책의 뒤표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리뷰들을 읽으며 적극 공감하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를 소개하기로 한다.

[나무를 둘러싼 아이들의 즐거운 활동과 경험이 윈터의 글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 미야네스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그림은 두 시각의 이야기와 조화를 이루며, 나무와 나무를 둘러싼 사랑과 사람과의 관계를 폭넓게 보여주고 있다.]_북리스트

과연 그러하다.
그림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은 마치 깡총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는 듯한 독특한 구성 방식이 규칙적인 리듬을 타고 흐르는 물처럼 이어진다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현재의 상황과 과거의 상황을 매번 왔다갔다 하면서 어린 넬이 피칸나무를 심고 가꾼 이야기, 그리고 할머니가 된 넬의 손주들이 그 나무 아래서 신명나게 뛰어노는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

우리 시골집 마당에 몇 가지 유실수를 심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석류와 대추 열매를 수확하였다.
나무 심은 지 오륙 년만이다.
호두나무는 아직도 열매 구경을 못하고 있다.
이처럼 나무가 제대로 자라려면 긴 세월이 필요하다.
게다가 그 나무에 매달리고 나무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오랜 시간이 흘러야 하는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책의 독자들은 이 모든 순간을 단숨에 경험하게 된다.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은 글대로 그림은 그림대로 장대한 서사를 품고 있으니 따로 읽어도 함께 읽어도 좋다.
앤 윈터 작가의 글은 구절마다 시가 되어 마음을 적시고, 다니엘 미야레스 작가의 역동적인 그림은 놀랍도록 섬세하여 감탄을 부른다.
특히 넬의 성장과 삶, 그리고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연결시킨 두 개의 장면 묘사는 압권이었다.
-나무는 자라고 
 또 자라고-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 또한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가을 향기 가득한 해질녘의 평화로움이 축복처럼 다가오는 장면이다.
커다란 피칸나무 아래 대가족이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피어난다.
먼훗날 내 인생에 찾아올 가을날을 기다리며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범사에 감사하며 지극히 낮은 자세로 작은 나무 한 그루라도 심을 수 있다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4.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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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 나무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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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나무를심다#앤윈터 글#다니엘미야레스 그림#다산기획 #서평단#자연 #나무 #가족 가을에 어울리는 표지가을가을한 색감!일단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원화로 보고싶다.그림책을 볼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앞뒤 면지 살펴보기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책인가?어떤 내용일지 조심스레 예측해보며 책을 넘겼다.넬이 씨앗을 줍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화분에 심어 가꾸는 과정 이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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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나무를심다
#앤윈터 글
#다니엘미야레스 그림
#다산기획 #서평단
#자연 #나무 #가족 

가을에 어울리는 표지
가을가을한 색감!
일단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원화로 보고싶다.

그림책을 볼 때 가장 먼저 하는 일
앞뒤 면지 살펴보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책인가?
어떤 내용일지 조심스레 예측해보며 책을 넘겼다.
넬이 씨앗을 줍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화분에 심어 가꾸는 과정 이후
나무를 땅에 심게 된다.
그리고 큰 나무로 자란다.

일단 이야기 구조는 단순해보이지만..
한 장 한 장 처음부터 다시 넘겨보면
그림책 속 넬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어서 감동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라는 말처럼 들여다 볼수록 예쁜 그림책!

짪은 순간을 그린 책이 아닌
인간의 한 세대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긴 호흡의 이야기라서 더 감동이다.
저렇게 긴 시간 자라 큰 나무가 되었는데도
지금도 자라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그림책
그 자리를 지키는 나무처럼
우리를 지켜내는 건 바로 가족!

이 따스함을 아이들과 어떻게 깊게 나눌 수 있을지 고민이다.
나무가 있는 정원이 있고 다락방에서는 별이 보이는 이층집에서 살고 싶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본다.
유난히 눈 덮인 단풍나무가 더 예뻐보이는 오늘이다.


a***3 2024.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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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 나무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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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나무를심다#앤윈터_글#김경미옮김#다산기획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알이 가득 든 둥지를 지켜보다가 알에서 깨어나는 아기 새를 만나고, 든든한 나무 주위에서 다양한 놀이도 하며, 또 혼자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나무 밑에서 책을 읽기도 하는 또 성장한 나무에서 얻은 피칸 열매로 할머니와 아이들은 파이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나무는 자라고 또 자라고, 소녀 넬도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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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나무를심다
#앤윈터_글
#김경미옮김
#다산기획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알이 가득 든 둥지를 지켜보다가 알에서 깨어나는 아기 새를 만나고, 든든한 나무 주위에서 다양한 놀이도 하며, 또 혼자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나무 밑에서 책을 읽기도 하는 또 성장한 나무에서 얻은 피칸 열매로 할머니와 아이들은 파이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나무는 자라고 또 자라고, 소녀 넬도 성장하여 가족을 만들고 아이들을 낳아 기르고 가족을 책임지며 살아간다. 

숲속에서 씨앗을 줍고 나무로 성장하는 과정이 아기에서 성인, 세대에서 세대로 넘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우리 아이들은 그림책에서 보여주는 숲놀이, 씨앗 심고 자라는 과정, 할머니와 열매 씨로 파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 거리가 많다.

이 책은 글의 표현력도 그림도 멋진 책이다.
당장이라도 숲으로 뛰어가 놀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그림책~~
m*****2 2024.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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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 나무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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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녀의 작은 씨앗 한 알이 일으키는 변화,나비효과와 같이당장은 눈치채거나 느낄 수 없지만저 먼 곳에서는 크게 요동치는시간을 거쳐작은 씨앗에서  여린 새싹으로새싹에서 아기 나무로아기 나무에서 큰 버팀목나무로 자라기까지한 자리에 머물러땅 속으로 깊이 더 깊이 뿌리내리며우리의 히스토리를 묵묵히지켜보는 나무작은 씨앗을 심고 가꾸고 함께 자라며새로운 가족을 이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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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녀의 작은 씨앗 한 알이 일으키는 변화,
나비효과와 같이
당장은 눈치채거나 느낄 수 없지만
저 먼 곳에서는 크게 요동치는
시간을 거쳐
작은 씨앗에서  여린 새싹으로
새싹에서 아기 나무로
아기 나무에서 큰 버팀목나무로 자라기까지
한 자리에 머물러
땅 속으로 깊이 더 깊이 뿌리내리며
우리의 히스토리를 묵묵히
지켜보는 나무

작은 씨앗을 심고 가꾸고 함께 자라며
새로운 가족을 이루면서 자신의 히스토리와 함께
자신에서 자녀에게로
자녀에서  또 그 자셔에게로 이어지는
관심과 사랑, 지지와 응원

세상 모든 풍파를 한자리에 우뚝 서서 지켜보고
이겨내며 뭉근하게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넬의 나무.
나무를 가꾸며 함께 놀고, 쉬고 자라는 시간 속에서
사랑, 관심을 보여주는 넬
넬과 나무를 지켜보며
큰 동요나 요동치는 일 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기억하며
다음을 맞이하는 모습
너무나 편안하면서도 잔잔하게 다가오는
따스함이 너무나 좋아요.


#도서지원?? #도서협찬?? 
#넬이나무를심다
#앤윈터_글
#다니엘미야레스_그림
#김경미_옮김
#다산기획
@truly_jung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그림책#그림책읽기
#그림책일상
#씨앗한알#세대의연결
#성장#희망#사랑


YES마니아 : 로얄 d******7 2024.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넬이 나무를 심다 - 앤 윈터 그림책
"넬이 나무를 심다 - 앤 윈터 그림책" 내용보기
?정말 무더웠던 여름이 드디어 가고,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가을이 왔습니다열심히 나뭇잎을 떨어뜨리며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을 보며저 친구들은 얼마나 많은 겨울을저렇게 부지런히 준비하고지나왔을까생각해 보다가이 책을 만났습니다◆ 자연스러운 두 가지 프레임 ◆여기 그림책에는두 가지 프레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첫 번째 프레임은할머니의 시간입니다할머니의 어릴 적 시
"넬이 나무를 심다 - 앤 윈터 그림책" 내용보기
?

정말 무더웠던 여름이 드디어 가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열심히 나뭇잎을 떨어뜨리며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을 보며


저 친구들은 얼마나 많은 겨울을

저렇게 부지런히 준비하고

지나왔을까

생각해 보다가

이 책을 만났습니다


◆ 자연스러운 두 가지 프레임 ◆


여기 그림책에는

두 가지 프레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첫 번째 프레임은

할머니의 시간입니다


할머니의 어릴 적 시간부터 시작해서

할머니가 된 시간까지

그림책 속에 녹아있습니다


두 번째 프레임은

손자, 손녀의 시간입니다


손자, 손녀들이

나무 밑에서

나무를 오르며

나무 위에서


어떠한 사랑과 행복을 느끼는지

그림책에 녹아 있지요


다른 시간의 두 가지 프레임이

정말 자연스럽게

잘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읽다보면

어?!

하는 생각과 함께


다시 돌아가서 보게되는ㅎㅎ

그런 자연스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전해지는, 이어지는 사랑 ◆


『넬이 나무를 심다』

라는 그림책,


그럼 넬이 주인공이겠죠?!


넬이

나무를 심어요 ㅎㅎ


너무 당연하지만


넬이 심은 나무가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정성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나서


손자와 손녀가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또 다른

하나하나의 추억을 쌓아갑니다


따듯하게 이어지는

사랑


나무를 통해 그려낸

이 그림책을 보니


저도 갑자기

'지금이라도 나무를 한 그루 심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 배경, 결실의 계절 ◆


이 책의 그림을 잘 보면

따듯함을 표현하기 위한 색들을 많이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 제일 앞

책 면지를 보시면

사용된 색들을 이용한

콜라주를 


처음인

'씨앗'

과 함께 배치해 두었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면지에는?!


연상하실 수 있으시겠죠?!


(답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색감이

정말 따듯하게 표현되어있는데요


마치 결실의 계절,

가을에 이렇겠구나 하는 색감들이

정말 많이

편안하게 사용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할머니의 사랑이

그리고 정성이

결실을 맺고

손자들에게 갔기에

이런 그림으로 그려낸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따듯하고

평안하게 그려낸

그림책,


나도 저런 할머니가 되고싶다 느끼게 하는

그림책,


상은 왜 저렇게 많이 받았을까

수긍하게 되는

그림책,


『넬이 나무를 심다』


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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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24.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넬이 나무를 심다 / 다산기획
"넬이 나무를 심다 / 다산기획" 내용보기
#도서협찬 #넬이나무를심다넬이 나무를 심다앤 윈터 글, 다니엘 미야레스 그림, 김경미 옮김다산 기획한줄평: 시간 여행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2024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작미국영어교사협의회(NCTE) 어린이 시 부분 선정글 작가 앤 윈터와 그림작가 다니엘 미야레스의 경험이 녹아 있는 그림책. <넬이 나무를 심다>입니다. 피칸 나무를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가 교
"넬이 나무를 심다 / 다산기획" 내용보기
#도서협찬 #넬이나무를심다

넬이 나무를 심다
앤 윈터 글, 다니엘 미야레스 그림, 김경미 옮김
다산 기획

한줄평: 시간 여행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

2024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작
미국영어교사협의회(NCTE) 어린이 시 부분 선정

글 작가 앤 윈터와 그림작가 다니엘 미야레스의 경험이 녹아 있는 그림책. <넬이 나무를 심다>입니다. 피칸 나무를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진행이 돼요. 넬이 씨앗을 주워서 심고, 그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나무가 된 이후의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펼쳐집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시인 줄 모르고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읽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이야기 진행이 흥미로웠습니다.
왜 피칸 나무를 골랐는지 궁금했는데 작가의 말에 이유가 있네요. 글 작가 앤 윈터는 어린 시절 친숙한 나무가 피칸 나무였다고 해요. 아이들과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고, 그늘에서 책을 읽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그림작가 다니엘 미야레스의 경우에는 일요일 오후마다 방문했던 할머니 댁 주변에 피칸 나무가 있었다고 하고요. ^^

내 주위의 나무에 감사하면서도 누가, 언제 그 나무들을 심었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물음이 자주 떠오른다. 올라가기 좋을 만큼 높고, 아이들에게 그늘을 드리울 정도로 크고, 맛있는 피칸 열매가 맺힐 정도로 나무가 자라려면 얼마나 걸릴까? 
<글 작가 앤 윈터가 전하는 이야기 중>

(피칸 열매를 깨느라) 손이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기억과 피칸 더미에서 나던 흙냄새와 내 모든 노력의 보상으로 먹었던 맛있는 피칸 파이까지 모두 내 마음속에 남아 있다. 그중에서 가장 뚜렷하게 남아 있는 것은 나의 할머니의 강인한 정신과 상냥한 배려와 힘든 일을 함께 하고 얻은 즐거움이다. <그림작가 다니엘 미야레스가 전하는 이야기 중>

표지를 넘겨보면 퀼트 느낌으로 디자인된 면지가 나오는데 앞면지에는 씨앗이, 뒷면지에는 나무가 나옵니다. 퀼트를 왜 면지에 썼을까 궁금했는데 세대와 세대가 연결되는 이미지로 쓰신 것 같더라고요. 오래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흔히 볼 수 있으니까요.

이야기도 좋았지만 그림이 전 특히 좋았던 책이에요. 아이랑 시만 낭송했다면 시간여행하는 부분(?)은 설명을 해줘야 해서 감상이 끊겼을 것 같은데, 그림이 함께 있어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었거든요. 원서를 보니 원서에서는 자연스럽게 넘어갔을 것 같더라고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인가 싶기도 합니다. ^^;

before anyone asks what to do with a seed,
누군가 그 씨앗으로 무엇을 할 거냐고 묻기 한참 전에

넬이 심은 씨앗 하나가 새싹이 나고, 열매가 열리기까지 그 시간만큼 넬의 가족도 늘어나고 사랑도 늘어나는... 아주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찬 바람 부는 계절,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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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y*******a 2024.10.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