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기에 온세계 사람들이 코로나감염을 피하기위해 집에 격리되고 마스크를 끼고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 세상을 등졌습니다. 이 여파로 글로벌 경제를 멈쳐섰고, 글로벌 공급망도 큰 차질을 생겼습니다. 이런 이유로 큰기업들은 공급망문제를 심각하게 다시 재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미래에는 자동화, 로보틱스, 인공지능등이 큰 역할을 하게 될겁니다. <매직 컨베이어 벨트>에는 공급망이 어려워지는 이유와 최신기술을 설명하고 노동의 미래까지도 살펴봅니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분명 인간의 노동일자리를 뺏앗는 건 시한폭탄이 눌러진 상태이니까요. 저자는 요시 셰피 MIT교수이며 MIT트랜스포테이션 &로지스틱스 연구센터 센터장이십니다. 이분의 전공은 시스템최적화, 위험분석 및 공급망 관리분야십니다. <뉴 애브노멀><밸런싱 그린><무엇이 최고의 기업을 만드는가>등의 저서가있습니다. 자동차는 평균 부품이 약3만개라고 합니다. 이 부품관리가 얼마나 복잡하고 자동차조립에 맞쳐서 납기를 맞추는 것이 상상이상으로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소위 협력업체라는 벤더사가 1,2,3차로 내려가기때문에 한군데 삣긋하게 되면 자동차를 만들수없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것은 자동차기업의 매출하락과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집니다. 애플의 CEO 팀쿡이 바로 이 공급망관리를 잘해서 현재의 위치에 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자동차회사는 모든 부품을 직접 만들수가 없습니다. 포드는 전체 부품의 약1800개만 직접관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조업체가 아니더라도 바나나 공급도 소비자가 맛있게 먹기위해서는 프로세스관리를 해야 합니다 . 문제는 이러한 공급망을 중국 등은 무기로 쓰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서 공급망에 대한 아웃소싱으로 경쟁자를 양산하는 문제를 넘어 국가의 존망을 흔드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코로나때 사람들이 돌아다니지를 못해서 애완동물을 많이 키웠는데 이로인해 고양이사료의 부족사태가 벌어졌고 간식을 담는 캔부족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알루미늄이 부족해지는 연쇄부족사태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원자재의 수급과도 연결이 됩니다 결국 다른 산업에도 알루미늄부족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죠. 이러한 공급망문제는 공급망의 복잡성이 큰이유라고 합니다. 조달의 시작과 유통망의 종단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자주 공급망이 중단되는 중차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행이 이 문제를 디지털기술이 보완하기 시작했습니다. 말그대로 복잡한 공급망을 과학적 관리를 할 수있는 기술이 생긴겁니다. 여기에 글로벌 제품출시의 속도가 빨라지고 경쟁은 점점더 치열해지면서 리드타임은 크게 증가해갑니다. 제품생명이 줄어든거죠. 트랜드가 빠르기도 한것이고요. 공급망문제도 또 빠지지 않는 것이 규제입니다. 규제문제가 점점더 기업들을 옥쇄고 있습니다. 공급망이 복잡한것, 글로벌 규제의 강화, 빠르게 변하는 제품교체와 변화주기에 큰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로봇이 끼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공장에는 자동화기기들이 이미 도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동일한 모습을 한 로봇은 아직 공급되지 않았죠. 하지만 로봇은 정말 인간이 하는 업무를 뺏을 수가 있습니다. 24시간 불평없이 돌아가게 될겁니다 자율주행차량이 상상한 시점보다는 늦쳐지고 있지만 자동주행트럭은 주행지점이 일정해서 일반 택시보다는 좀더 신속하게 보급돌 수있습니다. 기술이 일자리를 파괴하면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정부가 기본급여를 줄수있을까요. 물론 낙관적으로 로봇과 챗GPT는 경쟁자가 아니라 동료라고 합니다. 인간이 앞뒤간의 맥락을 정말 이해를 하면 인간을 넘어서게 될겁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도 변수가 생겼습니다. 인구변화가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연령 출산율저하는 로봇의 필요성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산업혁명이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더 나은 협업기술과 도구의 대중화에 힘써야 할때라고 합니다. 정말 미래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할때입니다. 인간과 협력할 수있는 인간의 부족을 매워줄수있는 기술말입니다. 그것이 인간과 기계의 균형맞추기 될것이라고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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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현대 사회의 공급망은 우리 몸의 혈관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24시간 피를 순환시켜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혈관이 막혀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특히 뇌로 올라가는 경동맥에 문제가 생기면 뇌졸중등 생명에 치명적인 위험요소가 된다.
공급망도 마찬가지다. 자동차를 제작하는데는 3만 개의 부품이 필요하다고 한다. 자동차 제조사는 각각의 부품을 아웃소싱(기업의 부품등을 근처나 해외의 다른 기업에서 공급받는 것)이나 오프쇼어링(사업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방식으로 제공받아 자동차를 만든다. 그런데 아웃소싱도 하청기업이 재하청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어느 한 부품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전체 공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자동차가 대리점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인도되기까지의 모든 흐름이 바로 공급망이다.
저자는 복잡한 공급망을 이해하면 소비자가 주문한 물품이 해외에서 집까지 왜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지보다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에 더 놀라게 되고 경이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공급망의 중요성이 대두된 계기는 코로나였다. 코로나로 모든 공장이 멈추자 기능을 못하는 공급망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여기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로 저자는 2021년 고양이 통조림 사료의 부족 사태를 이야기한다.
코로나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고양이 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그런데 고양이 사료에 사용되는 육류 부위의 공급이 제한되었고 무엇보다 고양이 사료를 담는 캔이 부족했다. 이렇게 캔이 부족해진 것은 알루미늄의 공급망에 문제가 생긴탓인데 이는 전력소비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중국 정부가 에너지 집약적 생산업체의 감산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의 제품에도 여러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어 도미노처럼 연쇄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흥미롭다.
현대에 공급망은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재고 및 입고 자재관리, 선적, 고객서비스등에 더 나은 효율성을 발휘하고 있으며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한편으로는 각 국가에서 환경등의 문제로 인해 각종 규제되는 법을 제정하고 있다. 이렇게 현 상황을 설명한 저자는 미래의 공급망에 대해 예측을 내놓는다. 미래에는 AI와 로봇으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할 것처럼 보이지만 기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용증대가 가능하다고 하다.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 도구를 잘 활용하면 개인의 직업과 경제에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미래를 무조건 어둡게 전망하기보다는 모두가 공생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이 책으로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공급망의 흐름과 실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도 어렵지 않고 많은 사례가 소개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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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언젠가부터 '공급망'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자꾸 귀에 들어왔다. 처음 접했던 것은 '트릿지'라는 원자재 중개 플랫폼으로,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한때 국내유망 유니콘 탑10에 들었던 기업이다. 이후 종종 보는 데이트 프로그램에서 보잉의 공급망 전문가가 등장해 또한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전 회사에서 SCM(Supply Chain Management) 부서와 종종 마주칠 일이 있긴 했는데, 단지 벤더를 여럿 두고 저비용, 고효율의 안정적인 자재 또는 재고 관리가 목적인 일이라고만 생각했던지라 세계 최고 기업인 보잉에서 공급망을 중시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매직 컨베이어 벨트'란 책으로 MIT 엔지니어링 시스템 학과 교수, 동 대학 운송 및 물류 연구센터 센터장이자 시스템, 위험 분석 및 공급망 관리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저자가 공급망에 대해 저술한 책이다.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는 공급망의 개요 및 이해를, 2부는 세계화와 무역 증진 속에서 더 어려워진 여건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3부에서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확산 속에서 이들 기계가 인간을 완전 대체할지, 향후 변화해갈 인간의 역할과 기계와 협업하는 방법등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인공지능의 도래로 변화하는 물류 시스템과 미래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소개한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공급망에 대한 짧은 이해로 중요도를 낮게 보았었는데, 첫장의 설명들은 내 선입견을 완전히 깨뜨려주었다. 자동차의 예에서 보듯, 3만개의 부품과 각각의 부품을 제조하기 위한 또다른 수십개의 계층들, 아웃바운드 유통에서도 이를 세계로 보내는 복잡성, 여기에 점점 고도화,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치열해진 경쟁, 증가하는 규제, ESG 요구 및 VUCA로 대변되는 변동성 등 복잡도가 엄청난 영역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한편 인공지능의 등장이 인간을 모두 대체할 것 같지만 세부적인 예시와 함께 앞으로도 해야할 일이 많다는 저자의 주장이 매우 설득력있게 다가왔다. 공급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강력 추천한다. #매직컨베이어벨트 #요시셰피 #김효석 #이승배 #류종기 #씨아이알 #공급망 #무역 #멀티모달 #복잡도 #경쟁 #규제 #VUCA #회복탄력성구축 #인공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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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초 코로나 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전 세계 제조업을 영위하는 국가와 기업들 사이에서 공급망에 일대 혼란이 발생했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반도체가 전세계적으로 부족해 자동차를 주문 후 생산과 출고가 1~2년씩 걸리는 일이 있었구요. 경유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에 넣는 요소수가 우리나라에서 부족해져서 주로 중국으로부터 공급받던 루트를 다변화하는 것이 시급해진 적이 있습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벌이면서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던 유럽 각 국에서는 천연가스의 가격이 폭등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전 세계를 아우르는 공급망의 역할과 미래 경제에서 AI와 자동화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조명하고 첨단 기술과 사람 및 프로세스의 통합을 어떻게 이뤄낼지에 대해 살펴보는 내용입니다. 제1부에서는 공급망의 숨겨진 본질적 구조를 파헤쳐 거대한 네트워크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자동차 같은 소비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간재에 해당하는 무수히 많은 부품과 재료가 필요하며 그 부품과 재료들 또한 원자재 공급 업체부터 시작하여 그 중간재를 만들어내는 기업들로부터 공급됩니다. 완성된 소비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앞단계든 중간단계든 어느 하나의 단계에 문제가 생기면 제품의 생산은 중단됩니다. 또한 제품의 생산단계에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각 중간재와 완성된 제품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운송네트워크 역시 필요합니다. 공급망은 이렇게 소비재와 중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과 그 기업들 사이에서 연결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얽히고 섥힌 복잡한 구조를 띱니다. 2부에서는 이 공급망에 대해 현대 경제에서는 어떤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화에 대한 수요는 세계 각지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그에 따라 재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 역시 증가합니다. 제품을 생산하고 운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가 지구의 환경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라 탄소절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안전한 먹거리, 재활용 가능성, 무해한 성분 등 나라마다 다른 규제와 제약을 충족시키기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3부에서는 사람 대신 생산과 공급망을 채우고 있는 자동화기계의 행적에 대해 알아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결국 생산현장에서 로봇을 비롯한 기계가 사람들을 모두 몰아내는 재앙이 올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생산현장에서 사람과 기계는 공존할 수 있으며 기계와 경쟁하는데 에너지를 쏟지 말고 그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미 수많은 생산현장은 기계가 차지하기 시작했고 기계가 사람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은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 확산세를 막는 것을 고민하는 것은 자동차가 이미 길에 다니기 시작한 시기에 마차보다 자동차를 느리게 달리게 했던 붉은 깃발법이라는 규제와 비슷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의 활용과 협력이 비즈니스의 성공과 고용 증대를 위한 전략이 되어가는 시기입니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미래에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기업들은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은 그 소비자들에게 구매력을 줄 수 있는 고용을 필요로 합니다. 즉 기업은 직원들을 고용해서 월급을 주고 직원들은 월급을 받기 전에는 제품을 생산해서 공급하는 공급자, 월급을 받은 다음에는 소비자의 역할을 합니다.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미래의 인력공급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패턴, 수요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근로자는 이 도구에 또 계속해서 적응해 나갑니다. 디지털 기술은 근로자와 기업의 경영진이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미래경제에 적응하고 대처하는데 필요한 업무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전통적으로 기업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의 수요를 쉽게 찾아내고 수요를 증가시키고 그 수요를 적절하게 충족시키느냐가 성공의 열쇠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공급망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입니다. 이 책에서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급망의 구축이 왜 기업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는지 또 공급망 문제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성공적인 공급망 구축과 관리는 생산설비나 유통 네트워크 같은 유형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인재망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재들이 조직에서 만들어 나가는 디지털 기술의 습득과 학습 능력, 협업 능력과 같은 무형적 요소들 또한 기업비즈니스에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요즘 비즈니스의 미래에는 AI 시스템의 구축만 중요하는 강조하는 많은 책들이 있는데 또 새로운 통찰을 배운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