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미국에서 엄마가 돌아가셔서 온 사촌 동생을 처음에는 차별하다가 나중에는 친동생처럼 친해지는 이야기다. 이 책에는 감동적인 부분이 많다. 그 중에서 땅 벌 이야기가 제일 감동적이었다. 형들이 땅 벌 굴을 쑤시다가 땅 벌들이 나와서 마이클 쪽으로 간다. 형 대인이는 동생을 덮쳐서 별로 쏘이지 않게 했다. 내가 대인이라면 처음에는 잘 해주었겠지만 그렇게 용감하게 희생을 하지는 못 했을 것이다. 땅벌 사건 때문에 동생이 말을 하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형이 자기를 구해줬다는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었나 보다. 마이클은 대인이와 힘을 합쳐 동네 형들을 이기기도 했다. 운동회때는 마이클이 달리기에서 우승하는 덕분에 온 마을 사람들이 설탕 한 포대씩을 받았다. 마이클은 정말 좋은 동생인 것 같다. 형에게 대들지도 않고. 나도 그런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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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고모가 죽으면서 고모아들 노랑머리 마이클이 주인공 대인이 동생으로 되면서 크고 작은 생활속 이야기이다. 동생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대인이는 어느날 갑자기 생긴 동생이 싫기만 하다. 머리도 노랗고, 눈은 파랗고, 우리말도 잘못해서 친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놀림거리가 되고, 또한 할머니, 아빠, 엄마가 모두 마이클의 편만 들어 주기 때문이다.
대인이는 동생 마이클이 놀림을 당하거나 위험하고나 곤란에 처해 있으면 미워하면서도 도와주고 때로는 안타까워 하기도 하고 속도 상해가면서 늘 말과 행동이 다르지만 마음속으로는 무지 사랑한다.
우리집 아이들도 집안에서는 두 형제가 그렇게도 많이 싸우고 우르렁 거리는데 가끔 밖에 나가거나 아빠, 엄마가 외출하고 없을때는 두 형제가 그렇게 우애있고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다.
이 책에서도 그렇듯이 가끔은 아이들 생활을 어른들이 모르는척 해줄때 아이들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 지는것을 느낀다. [인상깊은구절] "벌이다!" --- P.100 "이 바보야!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으란 말이야!" "엎드려! 바보야! 그냥 땅바닥에 엎드리란 말이야!" --- P.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