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은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지금은 공식적으로 문과, 이과의 구분이 없어지고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문과와 이과로 반이 나뉘고 수업 커리큘럼도 달랐을때였다. 이과생이였던 나는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제목부터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결정적 이유는 예전부터 미술사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관심은 많았으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나가야할까 고민이 되면서 선뜻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관심은 있으나 깊게 들어가지 못하고 수박겉핥기식으로 감상을 했었다. 물론 그 감상이 잘못된것은 아니나작가님 말씀대로 시각적 유희만 즐길 것인가? 아니면 그 너머의 가치를 느껴볼 것인가? 라는 말이 와 닿았다. 그 너머의 가치를 느끼며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길 바라면서 읽기 시작하였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원시미술, 고대미술 - 중세미술, 르네상스 미술 - 바로크 미술, 로코코 미술 -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 이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로 챕터별로 나뉘었고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사실 미술에는 수학, 과학, 철학, 그리고 종교, 즉 그 시대의 모든 것이 담겨 있기에 미술사를 공부하려면 여러 지식이 필요한데 이 책은 그 부분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었다. 특히나 세계사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읽으면서머릿속에 전체적인 흐름과 미술사를 연결지을 수 있었고 또한 수학전공자로서 수학적으로도 보여지는 부분들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이과생 아내분과의 다양한 대화가 재밌고 궁금했던 부분도 많이 해소되었다. 이집트의 벽화를 보면서 느꼈던 이질감이 '정면성의 원리'였고 르네상스 시대의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 부부의 약혼>, 바로크 미술의 벨라스케스 <시녀들>의 해석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또한 현대회화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세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 예전에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공부할때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이 180도 아니다라는 사실이 굉장히 충격적이였는데 세잔의 작품 역시 전통적인 원근법을 거부하며새로운 3차원 공간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놀라웠다. 사물이 가진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했고, 형태와 깊이감을 그림안에 담았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세잔이 각각의 사물을 단순화하여 표현했다는 것이다. 자연을 원통, 공, 원추의 형태로 바라본다는 것은 세잔 이후 출현하게 된 입체파의 회화론과 궤를 같이 한다. 확실히 세잔에 대해서 알고 그의 그림을 보니 '왜 저리 단순하지?'했던 그의 그림이180도 다르게 보였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사가 더이상 멀리있지 않았다.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다. 하지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좀더 시야를 넓히고 싶다면 쉽고 재미있게 미술사를 풀어주는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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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표지가 너무 예뻐서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부부의 대화형식을 통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미술사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것 같네요 미술에 관심이 많고 세계사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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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이야기 #미술사입문서 #이과생아내에게들려주는 #서양미술사
이과생 아내에게 감성의 집합체인 미술을 설명한다? |
| 미술과 역사라는 주제가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데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어 글이 잘 읽히고 이해가 막힘 없이 잘 되네요. 이야기에 나오는 그림이 모두 책에 들어있어 따로 찾아볼 필요 없이 그림을 보며 설명을 읽을 수 있어 참 좋았구요. 미술의 역사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원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
미술의 역사 도표와 함께 선명한 도판 그리고 이과생 아내분과의 대화록까지 함께 재미있게 구성된 도서로 감상하고 역사적 배경도 알게되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그림뿐만 아니라 아내가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남편과의 대화에서 명쾌하면서도 왜 그럴까?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이 나올때면 흐뭇해지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마주할 때면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해보면서 질문과 답을 찾아가기도 하고 여러가지 의미로 그림을 보고 서로 다른 견해로 그림을 이해하거나 역사적의미른 되짚어 볼 수있었던 시간이었다. 인문학을 넘나들면서 미술사이야기는 흥미롭다.원시 미술부터 고대 이집트미술과 수학자들에관한 이야기도 눈여겨 볼 만하다. 고대 그리스 미술 은 그리스신화와 역사가 한데 어우러져서 그리스 로마신화 작품들이 많이등장한다. ![]() 알렉산드로스 대황의 동서 융합 정책으로 문화교류가 빠르게 일어나 그리스 너머의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예술도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작가는 아내와의 여행에서의 추억과 함께 미술관을 오가면서 다양한 역사를 바탕으로 작가들의 삶과 작품이야기를 살포시 드러내고 있다. ![]() 마지막은 후기 인상파로 고흐와 고갱 그리고 폴세잔이 등장한다. 좋아하는 화가들의 삶과 철학 그들의 작품과 함께 수학적 과학적인 의미까지 되짚어 본 그야말로 소장가치가 있는 도서다. 작가가 아내와의 여행에서 에피소드와 에세이 등을 살포시 미술사에 녹여내면서 수학적 과학적요소들을 대화와 더불어 쉽게 접근하면서 흥미를 더한 매력적인 도서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까페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문화충전서평단 #문화충전200 #서평단 #이과생아내에게_들려주는_미술사이야기 #김대능저 #제이앤제이제이출판사 #미술사 #문충서평단 #미술사추천 #미술이야기 작가가 아내와의 여행에서 에피소드와 에세이 등을 살포시 미술사에 녹여내면서 수학적 과학적요소들을 대화와 더불어 쉽게 접근하면서 흥미를 더한 매력적인 도서다. |
? 미술의 역사 도표와 함께 선명한 도판 그리고 이과생 아내분과의 대화록까지 함께 재미있게 구성된 도서로 감상하고 역사적 배경도 알게되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그림뿐만 아니라 아내가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남편과의 대화에서 명쾌하면서도 왜 그럴까?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이 나올때면 흐뭇해지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마주할 때면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해보면서 질문과 답을 찾아가기도 하고 여러가지 의미로 그림을 보고 서로 다른 견해로 그림을 이해하거나 역사적의미른 되짚어 볼 수있었던 시간이었다. 인문학을 넘나들면서 미술사이야기는 흥미롭다.원시 미술부터 고대 이집트미술과 수학자들에관한 이야기도 눈여겨 볼 만하다. 고대 그리스 미술 은 그리스신화와 역사가 한데 어우러져서 그리스 로마신화 작품들이 많이등장한다. ![]() 알렉산드로스 대황의 동서 융합 정책으로 문화교류가 빠르게 일어나 그리스 너머의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예술도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작가는 아내와의 여행에서의 추억과 함께 미술관을 오가면서 다양한 역사를 바탕으로 작가들의 삶과 작품이야기를 살포시 드러내고 있다. ![]() 마지막은 후기 인상파로 고흐와 고갱 그리고 폴세잔이 등장한다. 좋아하는 화가들의 삶과 철학 그들의 작품과 함께 수학적 과학적인 의미까지 되짚어 본 그야말로 소장가치가 있는 도서다. 작가가 아내와의 여행에서 에피소드와 에세이 등을 살포시 미술사에 녹여내면서 수학적 과학적요소들을 대화와 더불어 쉽게 접근하면서 흥미를 더한 매력적인 도서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까페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문화충전서평단 #문화충전200 #서평단 #이과생아내에게_들려주는_미술사이야기 #김대능저 #제이앤제이제이출판사 #미술사 #문충서평단 #미술사추천 #미술이야기 작가가 아내와의 여행에서 에피소드와 에세이 등을 살포시 미술사에 녹여내면서 수학적 과학적요소들을 대화와 더불어 쉽게 접근하면서 흥미를 더한 매력적인 도서다. |
'아내의 엉뚱한 질문으로부터 우연히 시작된 미술사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했다. 미술사를 중심으로 그 배경지식을 차곡히 쌓으며 접근하니 미술사의 흐름은 물론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넓힐 수 있었다. 구성을 살펴보면 원시 미술/고대미술, 중세 미술/르네상스 미술, 바로크 미술/로코코 미술, 신고전주의/낭만주의/사실주의, 인상주의/신인상주의/후기인상주의로 되어 있다. 시대순의 구성은 일반 독자 입장에선 안정적으로 미술사를 마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구성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소 익숙한 미술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해석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이유는 그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통해 부족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 책은 '미술관 안에서 펼쳐지는 수학, 과학, 철학 그리고 종교 이야기'를 담은 도서로 일반적인 미술 관련 책보다 더 폭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술의 기원이 되는 동굴 벽화를 시작으로 미술사 흐름을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풀어낸다. 또한 그 속에서 만나는 수학, 과학, 철학과 종교는 매우 흥미로웠다. - 미술은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다. 작품의 표면 너머에는 '화가'가 있고, 화가가 살아갔던 '시대'가 있고, 시대가 흘러 쌓여버린 '역사'가 있다. 우리가 이집트 미술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이 유구한 '역사'에 있지 않을까? p 41 계급에 따라 사람의 크기를 다르게 그린 이집트 미술이 신기했고, 비율에서 아름다움을 찾은 폴리클레이토스를 통해 수학과 예술의 출발선은 결코 별개의 것이 아님을 이해할 수 있었다. 원근법 탄생에 얽힌 이야기, 미술사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인 매너리즘 등 미술사를 토대로 펼쳐지는 다양한 역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책에서 눈길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몰입하며 읽게 만드는 도서였다. 책 속 수많은 그림과 관련 자료들은 눈으로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최근 읽은 미술사 관련 책 중 단연 독보적인 도서였다. 미술사가 궁금한 분들과 다양한 화가와 그 작품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분명 만족스러운 도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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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인문학적 가치나 의미 등을 배울 경우 자주 접하게 되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바로 미술 및 예술 분야가 그럴 것이며 이는 문화적인 의미를 비롯해 사회적, 역사적 해석이나 가치 표현, 혹은 당대의 시대상과 사람들의 의식 등을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분야가 갖는 중요도나 상징성 역시 압도적일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를 이해하기 어려운 요소가 많고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다양한 그림과 화가, 작품 등의 세계관으로 인해 더 어렵게 체감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시대순으로 구분하며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배움이 가능한 책일 것이다.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사실 미술사의 경우 단순히 역사적인 과정과 흐름에만 주목하고 있는 영역은 아닐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간에 있어서도 결국 일정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기록이나 토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왜 미술 및 예술 분야를 배우고자 한다면 일정한 스토리텔링과 과정이 중요한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장르나 작품의 세계는 다르지만 우리가 용어만 알았던 다양한 미술사적 가치나 의미에 대해서도 이 책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배울 만한 요소가 많을 것이며 생각 이상으로 직관적인 의미가 잘 표현된 책이라 괜찮은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특히 책의 구성도 좋지만 적절한 그림과 사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더한 책일 것이며 평소 미술 및 예술 분야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처음 접하는 분들 모두에게 일정한 교훈적 의미를 함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일 것이다. 고대 미술부터 중세 미술, 그리고 르네상스나 인상주의, 낭만주의 및 신고전주의 등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적 배경과 과정을 통해 미술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 많은 책이며 어떤 형태로 배우더라도 긍정적 요소가 많다는 점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미술 및 미술사 관련 가이드북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며 이를 현실과 현재적 관점에서도 함께 그려볼 것인지, 개인마다 원하는 장르나 작품, 예술적 가치나 해석 등은 달라도 해당 분야의 기초와 기본기를 제대로 배우겠다는 의미를 통해 접한다면 책에서 저자가 어떤 형태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우리들에게 일정한 메시지와 의미 등을 표현하고자 하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또한 단순히 미술 및 예술 분야만을 표현하는 책도 아니며, 수학과 과학 그리고 종교 및 철학적 가치 등도 함께 전하고 있는 책이라서 인문학적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미술 및 미술사 관련 종합적인 가이드북,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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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 지인의 권유로 미술관에 같이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지인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관해 설명을 해주었는데, 고흐의 삶과 붓 터치 방식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정확한 작품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노란 느낌이 나는 꽃 그림이었습니다. 노란색이 배경이었는지, 꽃이었는지, 화병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그게 저한테 인상이 깊었던지 그 이후로는 고흐의 그림을 보면 붓 터치 방식을 유심히 보게 되고 이건 어떤 배경에서 그려졌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사고방식이 이과에 가까운 저한테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이라는 제목은 그냥 지나치기 힘들 정도로 끌렸습니다. ※ 저자 이 책의 저자는 김대능 님입니다. 저자 소개를 읽어보니 특이한 이력이 있으셨습니다.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시고,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에 입사하셨는데, 디지털 싱글 앨범을 3번이나 발매를 하시는 등 예체능 쪽으로도 다재다능하셨네요. 삼성전자에 입사해서도 관심분야가 음악, 미술, 재테크여서 여러 부서를 옮겨 다니셨다고 합니다. ※ 구성 이 책은 미술사를 다뤄서 목차가 시대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시, 고대미술부터 중세 르네상스 미술을 거쳐서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를 지나 근대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 작품 하나를 설명하면서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당시 유행했던 방식, 작품과 관련 있는 역사를 같이 설명하기도 하고, 이과생 아내와의 문답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해 가며 설명하기도 합니다. ![]() 저는 특히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많이 가지고 있을 이과생 아내와의 문답 형식이 미술 초보자들에게, 처음 접하는 작품과 작가의 아이디어를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고 작품들 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궁금했던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에피소드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고흐와 고갱이 싸운 이유, 고흐가 귀를 자른 이유, 둘이 각각 선호하는 그림, 생활 등에 대한 에피소드 등등을 지루하지 않게 하나의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읽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마치며 학창 시절 세계사 과목이 선택과목이어서 공부를 잠깐 하고 말았었는데, 이렇게 미술과 연관 지어서 공부했으면 더 잘 기억하고 재밌게 공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읽었습니다. 황금 비율과 유리수, 무리수, 시점에 따른 구도의 변화, 원근법 등을 통해서 수학과 미술의 연관성에 대한 부분도 흥미롭게 읽었고요. 가물가물한 미술 용어들과 수학 용어들, 역사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과생아내에게들려주는미술사이야기 #김대능 #제이앤제이제이 #문화충전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김대능/제이앤제이제이 저자는 팔방미인같다. 리더쉽도 친화력도 음악, 미술, 재테크 등에 관심이 많고 지식이 많이 있다고 봐진다. 그런 연유로 어려운 미술이야기를 아내에게 쉽게 들려주겠다는 의지로 다음과 이와 같은 책을 내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 진행은 여느 도슨트의 책과는 다르다. 무엇이 다르냐면 이과생인 저자가 이과생인 아내에게 미술이야기를 해야하기에 분석적이고 수학과 과학적인 입장에서는 풀어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아마도 독자들도 다른 관점으로 본 미술이야기를 재밌게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조르주 쇠라, 알브레히트 뒤러, 테오도르 루소와 같은 예술계의 거장들은 동시에 과학자, 철학자, 신학자요 탐험가이기도 했다. 그것은 예술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추측도 가능하고 실제로 그러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술작품은 무엇일까에서 그것은 벨라스케스의 작품인 <시녀들>이다. 단, 선정 기준은 영국의 한 잡지사에서 비평가들과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라는 점을 참고로 하자. 하지만 다빈치, 모네, 고흐, 마네, 피카소 등을 제치고 뽑혔다는 점은 의외이기도 하다. 아울러 피카소가 일흔을 넘은 나이에 이 그림을 연구하고 재해석하는 일에 몰두했고 자신의 스타일로 58점의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고 한다.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편에서 풍부한 그림의 예시를 보여주어 좋았다. 여러각도에서 이야기를 풀어내야하기에 사진자료를 많이 제공하였고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챕터들도 그러하다. 인상주의가 비교적 최근의 시대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더 와닿고 좋았다. 미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나온 책들이 많이 있는데 그 차이점을 비교하고 느껴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특히 이 책은 더욱 그런 재미를 배가시켜 주었음을 얘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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