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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서는 지역연계학습으로 주변 산이나 하천으로 체험학습을 종종 나가고는 합니다. 저 역시 근처 산이나 천으로 아이들과 봄 가을에 나간 적이 있는데요. 그때마다 입이 있어도 말할 수가 없으니,, 산이나 천에서 만나는 동식물에 대해 아는 게 없기 때문이에요. 그럴 때면 풀이나 꽃, 곤충들을 보기만 하면 척척 이야기가 나오는 선생님들이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지고는 하는데요. 이제는 이 책으로 공부를 하려 합니다. <어린이 산책수업-가을?겨울> 김용택시인님은 이 책을 추천하는 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이 책의 저자인 김성호 선생님은 스스로 자연이 되어 자연이 하는 말을 잘 받아 적는다고요. 김성호 선생님은 평생을 자연 곁에서 연구하고 함께하신 뒤 이제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할아버지 선생님으로 동식물의 아름다움을 아이들 마음 속에 심어주신다고 해요. 선생님이 평생 배우고 만난 아름다운 세상을 이렇게 책 한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한장 한장 소중하게 읽게 되더라고요. 제가 읽은 편은 가을?겨울 편으로 가을과 겨울에 산책하면서 우리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만날 수 있는 버섯, 단풍나무, 씨앗, 철새, 동물들의 흔적 등에 대해 알려주어요. 선생님의 말처럼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의 가을과 겨울은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 같아요.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 풍성한 가을과 겨울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소리샘추천도서 #어린이산책수업세트 #우리학교 #우리학교어린이 #우리학교어린이교양 #산책 #자연도감 #초등교양도서 #김성호 #김성호글 #안경자그림 #어린이산책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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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시”에서 김용택 시인은 모든 선생님에게 (혹은 부모에게) 이런 모습이어라 하고 넌지시 권유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이 책을 먼저 읽고 생태적 감수성에 촉촉히 젖어들면 좋겠다. 그리고 스스로가 작가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다. (본 독자는 유치원 교사라 더 이런생각을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산책길에 만날 수 있는 자연을 나열해 놓은 도감이 아니다. 그 들이 어떤 삶을 살고, 어떻게 서로를 도우며 순환하는지 따뜻하고 다정한 감성으로 안내한다. 나도 그 자연의 일부가 되는 기분이든다. 가을의 소리를 아는가? “어린이 산책 수업 - 가을 겨울” 편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나만의 가을 소리와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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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주변 자연을 관찰하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는거 같아요. 환경의 중요성,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지식전달로는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자연을 산책하며 쓴 이야기에요. 우리가 자연속에서 자세히 관찰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소중함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연이 주는 감동을 느낀자만이 지키고 싶잖아요. 이 책에 나오는 아름다운 대화를 따라 아이들과 손잡고 우리집 근처 강과 숲으로 가고싶어지는 책이에요. 자연 세밀화가 참 따뜻합니다. 생태감수성 가득 키울수 있는 좋은 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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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산책자를 위한 사계절 이야기 도감. 기회만 3년, 3년의 집필, 2년의 작화를 거쳐 무려 6년만에 출간한 정성이 가득한 책! - 봄: 이른 봄, 부드러운 흙을 밟고 작은 들꽃을 만나러 가자 여름: 여름 한복판, 곤충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 가을: 가을이야, ‘숲의 요정’ 버섯을 만나러 가자 겨울: 한겨울,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 보자 이 책을 읽노라면 엉덩이가 들썩인다. 산책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때문이다. 오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정성스런 책이니만큼 그 마음이 느껴지는 따스한 책이다. 아이와 함께 읽노라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책을 펴는 순간 그곳이 곳 생명이 살고 있는 산책길로 변신하게 된다. 선생님께서 산책하며 이야기 하듯 글이 씌어져 있어 읽기에도 다정하다. 신기하고 새로운 사실에 대해서 조근조근 설명해주시는 옆집 할아버지 같다. 꾀꼬리그물버섯이라는 버섯을 처음 봤다. 꾀꼬리처럼 노란색을 띄고 갓 안쪽에 관공이 있다.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이름이 화려 할 줄은 몰랐다. 오랜 기간 생물학자로써 연구하고 심혈을 기울인 만큼 책의 내용이 꼼꼼하고 배울 내용이 많다. 초등교과에 나오는 200여 종의 동식물 이야기가 나오는 풍부한 백과사전과도 같다. 단지 버섯의 특성만 설명한 것이 아닌 만약 버섯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등의 평소 아이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에도 상세한 답변이 나오고 있다.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말이다. 계절의 변화를 겪으며 자연이 품은 생명들을 소중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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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산책수업 #우리학교어린이 #김성호글 #안경자그림 #생물학자 #가을 #겨울 #과학 #서평단 동식물 이름에 약한 나! 학교에는 나무와 꽃에 팻말이 친절히 다 붙어 있기에 걱정이 없다. 모르는 식물 이름을 물어보면.. 인터넷의 도움으로 손쉽게 알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그래도.. 숲해설사님의 해박한 지식이 늘 부러웠고.. 요즘 절기에 빠져 살다보니.. 매일 보는 내 주변 식물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다! 과학 2단원 생물과 환경 학교 생태계를 관찰하는 수업 전에 딱 책이 도착했다!! 감사하게도 가을 겨울편이라..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 9월 중순에는 버섯이야기가 있었다. 아이들과 학교 생태계에서 생물 요소와 비생물 요소를 찾아다니며.. 과연 우리 학교에도 버섯이 있을까 궁금했다! 눈썰미 좋은 우리반 남자친구 최초 발견!! 바닥이 아닌 나무에서 찾았는데.. 와!! 책 내용이 그대로!! 10월 중순에는 단풍 나무 이야기가 있다. 그때 다시 나무들이 얼마나 변했을지 학교 산책하면서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눠봐야겠다! 겨울까지 우리의 학교 생태계 탐험은 계속된다! 음.. 내년을 위해 봄, 여름편도 필요하겠는걸! @woorischool_kids |
시인같은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 산책수업입니다. 안경자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셨구요. 우리학교 출판사 책이에요.봄 여름 가을 겨울 책이 있는데 저는 가을 겨울 책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커버랑 종이 질이 너무 부드럽고 좋은거에요. 만지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요. 책의 판형이 커서 글씨도 큼직 큼직 멀리서도 글씨가 너무 잘보입니다. 구석 구석 그림과 함께 자세한 내용이 있어 봄 여름 책도 너무 갖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얼른 봄 여름 책까지 #내돈내산 해버렸답니다. 3년간 집필하시고 2젼간 작화끝에 세상에 나온 책이라 그런지 더더욱 정성이 느껴집니다. 김성호 작가님은 아직 손녀나 손자가 없으시데요. 그런데 말과 마음이 통하는 손주와 같이 거닐며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드셔서인지 이 책 안에는 10살의 가상의 초롱이라는 친구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산책장소가 집에서 다 가까운 거리더라구요. 그리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200여종의 동식물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책을 들고 우리 친구들이랑 같이 산책 길을 떠나보았어요. 9월엔 버섯이 많이 보인다던데.. 버섯은 저희 원 텃밭에서도 하나 보았거든요. 모양이 우산버섯 같았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책을 찾아보며 맞춰보기도 하구요. 미리 내용을 읽고 숙지하고 아이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가 아닌 선생님들도 충분히 이야기 나누실 수 있겠다 싶었어요. 손주에게 이야기 해주듯 이야기를 해주시니 책을 읽을 동안은 초롱이가 되어 부담없이 읽어내려가게 되는 것 같아요. 봄에는 들꽃을 여름에는 곤충을 가을에는 버섯과 겨울에는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따라 신비로운 자연 속으로 산책을 가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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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산책수업 #김성호_글 #안경자_그림 #우리학교어린이 #가을겨울 #생물학자김성호선생님 #교사서평단 #서평 #책추천 가을이다. 이제야 딱 가을이 되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찬 기운이 들고 한낮의 햇살은 따스하다. 참 가을이다. 이런 가을이 김성호 선생님과 산책하면 참 좋겠다. 내가 초롱이가 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두런두런 들으며 걷는 산 산책길은 힘들지만 상쾌하고 유쾌할 것 같다. 더러 감동적이기도 하고. 산을 오르느라 살짝 땀이 나도 좋겠고, 그 땀이 다시 살랑거리는 바람에 말라도 기분 좋겠다. 책을 들고 산을 가야하나, 혼자 고민하며 읽다 마지막에 답을 찾았다. 아, 간편하게 검색해보는 방법도 있었구나. 하지만, 이 책의 미니버전이 있으면 좋겠다. 걸쳐입은 외투 주머니에 살짝 넣고 때때로 산속에서 펼쳐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들고 가기에는 아직 산행이 익숙하지 않으니까. 산책 수업이란 말이 딱 어울렸다. 어쩌면 수업이라고 해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전혀. 말 그대로 산책이었다. 이런저런 것들에 걷다 멈추기를 반복하며 천천히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충분했던 산책. 올해 봄, 학교 아이들과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해설가 선생님들이 이끌어주시는대로 따라가며 신기한 것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이들은 자연에 호의적이지 않았다. 어쩌면 아이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닐까. 숲 해설가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다 내린 결론이었다. 그런 면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가을은 풍성하기만 할 것 같았다. 우리가 알고 있듯 온갖 곡식과 과일들을 수확하게 되는 계절이니까. 과연 안에서도 그럴까? 산에서도 각종 식물과 동물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계절이었다. 물론 계절 앞에 장사는 없었다. 마냥 가을을 만끽하기만 할 수는 없던 것이, 곧 겨울이 다가오니까.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분주함도 한몫 하는구나 싶었다.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건 어떤 경우라도 마찬가지구나. 사람도 그러하니, 이 세상의 생명은 모두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다면 겨울에는? 역시, 동물들의 이야기가 가득했다. 겨울엔 식물도 동물도 몸을 움츠리는 계절이라고만 생각했다. 사람도 동면하는 동물처럼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은 것이 사실이니, 바깥의 동식물들은 더할 거라는 생각만 했다. 하지만, 그런 동식물들도 겨울을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각자의 방식과 습성을 통해 어떻게 이 계절을 지날 수 있는지를 스스로 체득하여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발걸음(발자국)을 따라가며 신기하면서도 뭉클함이 느껴졌다. 어떤 면에서는 살아있는 생명이란 것 자체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발자국이 깊이 패인 그곳에서 하늘의 별과 달을 봤을 동물의 그 오롯함이 나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우리가 무엇을 보고, 볼 줄 알아야 하는가를 생각해본다. 사람 눈에 그저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와 도시의 삶만이 보인다면, 너무 삭막할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잠시 눈을 돌려 각 계절에 따라 제 생명을 알맞게 살아내고 있는 식물과 동물들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생기면 좋겠다. 보는 눈은 자주 볼 때 만들어질테니, 자주 (책을) 보고 또 (자연을) 보면 좋겠다. 오늘은 따스한 가을 햇살을 등에 맞으며 가을산책을 나가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시인같은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산책 이야기 <어린이 산책 수업 : 가을 겨울> 형제를 키우며 바깥 활동을 그리 많이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워낙 집돌이들이라 집에서 안나가고 싶어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반응하는 말이 있다. "산책 갈까?" 산책하는 걸 좋아해 이 말을 하면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듯 신나서 나갈 준비를 한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산책을 종종 나간다.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라 걸어서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 집 앞 공원을 걸어도 좋고 동천을 따라 멀리 걸어도 좋다. 산책하기 딱 좋은 요즘, 옆구리에 이 책을 딱 끼고 걷고 싶어진다. 마냥 신나서 걷던 길도 더 풍성하고 즐거워 질 것이다. 가을 1. 가을이야, '숲의 요정' 버섯을 만나러 가자. _9월 중순 2. 가을이 깊었어, 울긋불긋 단풍 든 숲으로 가자 _ 10월 중순 3. 가을 한복판, 식물의 놀라운 생존 전략을 볼래? _ 10월 하순 4. 늦가을, 뭇 생명이 겨울을 준비하는 시간이야 _ 11월 초순 겨울 1. 겨울이야, 도래지로 철새를 만나러 가자 _ 12월 중순 2. 한겨울,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 보자 _ 1월 중순 초롱이와 함께 떠나는 가을과 겨울의 이야기. 그 시기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세세히 담았다. 사진이 주는 정확함이 있지만 그림이 주는 다정함이 있다. 사진에 못지 않게 자세한 그림으로 설명의 부족함없이 채워져 아쉬움이 없다. 오히려 그림이라 '산책'이라는 따스함과 잘 어우러지는 듯 하다. 초롱이와 이야기하듯 이어지는 글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 들어 더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냥 보고 지나쳤던 계절의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것들을 알 수 있어 무심히 지나쳤던 산책길이 더 즐거워졌다. 며칠 전 아이들과 한참을 걸었던 적이 있었다. 3시간이 넘도록 걸으며 가을을 즐겼는데 산책길에서 옷에 잔뜩 붙은 씨앗을 보게 됐다. 아이들은 책에서 본 도깨비바늘이라며 '까치발' 열매를 알아봤다. 그제서야 아차 싶었다. 책을 가지고 나오지 않는 것을 후회하면서. 어느새 11월 중순이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아이들과 책을 다시 보고 책을 챙겨서 산책길에 나서고 싶다.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한번 잘 살펴보고 느끼고 즐기며 떠나가는 계절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겠다. ?-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면 도토리가 톡 떨어집니다. 새가 하늘을 향해 날개를 펼칠 때, 물고기는 물속을 유유히 달립니다. 가만히 귀 기울이면 들려오는 생명의 소리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자연의 표정들! 온갖 동식물이 노래 부르는 사계절의 향연! 그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뒷표지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어린이산책수업 #어린이산책수업_가을겨울 #김성호 #안경자 #우리학교 #사계절 #산책수업 #가을 #겨울 #사계절이야기도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초등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 #초등책추천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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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 어디에나 있으나 눈에 잘 띄지 않는 생명을 만나려 합니다. 버섯입니다. 그림책으로만 보던 버섯, 음식으로 식탁에 오르던 버섯이 아니라 자연에서 스스로 피어난 버섯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버섯을 만나면서 알게 된 것은 하나입니다. 버섯과 친구가 되려면 버섯의 높이로 엎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16쪽)
발자국 앞에서 무릎을 접어 자세를 낮추는 사람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이 있어. 어떤 그림일까? 그래, 맞아. 그 발자국의 주인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갔는지, 혼자 왔다면 왜 홀로 그 많은 눈을 맞으며 왔는지, 갈림길에서는 얼마나 머뭇거렸는지, 왜 갔던 길을 다시 되짚어 왔는지,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면 동무와는 앞서고 뒤서며 걸었는지 아니면 나란히 걸었는지 등을 상상해 볼 수 있어. (172쪽)
김성호 선생님과 함께하는 산책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가벼운 차림에 슬렁슬렁 걷는 게 아니라 때로는 걷기보다 멈춤이 더 많고, 그냥 멈춰 서 있는 정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버섯과 더 가까워지려고 엎드리기도 하고, 동물의 발자국 앞에서는 무릎을 접습니다. 나아가 바라보고 있는 생명 속으로 들어가 그 자체가 되어 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산책길에 만나는 생명 하나하나다 대상이 아니라 함께해야 할 친구입니다.
실상 선생님이 ‘산책’에서 바라는 알맹이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평소 눈을 주지 않고 살아가고 있지만 명백하게 우리가 사는 곳 둘레 하천, 들판, 숲에는 많은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기, 그곳을 체험하며 친구 되기. 그러면 그곳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거니와 일상에도 영향을 미쳐 다른 삶을 꿈꾸고 실천하기. 하여, 도시 인공에서 아픈 우리 아이들이, 그를 지켜보는 어른들이, 이 책과 많이, 그리고 오래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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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관찰력 높이는 산책활동 ♡ 추천연령 : 0세~성인 ● 낙엽마다 냄새가 다른거 아셨나요? 아이들이 기관 산책 시 ☆ 선생님~ 동그랗게 생긴 거에서 달고나 냄새가 나요! ☆ 응??????? 설마 했는데 나뭇잎을 맡아보니 진짜 달고나 냄새가 났어요! 어찌나 신기하던지~ 그리고 몇 일 후 아이랑 지나가던 중 단풍과는 다른 붉은색 나뭇잎을 보고 예뻐서 달려가는 주니와 사진찍은 엄마! 이 때도 주니는 나뭇잎 냄새를 맡더니 ♧ 엄마! 여기는 양배추 냄새가 나! ♧ 어디? 진짜네?0.0 역시 경험은 최고의 교육! 아이들은 직접 오감으로 경험하고 6살 주니는 기관에서 수목원소풍 다녀와 낙엽에도 냄새가 다름을 배워왔네요^^;; ● 아이들이라면 익숙한 단어 산책 봄,여름 산책은 화려함을 담은 산책이었다면 가을,겨울 산책은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 가을 》9월 중순 : 숲의 요정 버섯 숲 놀이 때 나무에 있는 버섯이 영지버섯인지 알고 사진 찍었는데 아니었어요^^;; 》10월 중순 : 알록달록 단풍 든 숲으로 떠나자 올해는 단풍이 예쁘지 않아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예쁜곳 찾아서 얏호~ >.< 그 낙엽에서 양배추 냄새 찾았어요~ 》10월 하순 : 식물의 놀라운 생존 전략 도꼬마리로 놀이도 해보았고~ 숲놀이 시간에 아이들 바지에 잔뜩 붙여오기도 해서 식물들의 생존전략에 감탄을 해봅니다 》11월 초순 : 뭇 생명이 겨울을 준비하는 시간 ♤ 겨울 》12월 중순 : 도래지로 철새 만나러 가기 》1월 중순 : 동물들이 남긴 흔적 따라가기 ● 겨울에는 산책하기 참 귀찮지요? 옷도 두껍고 산책 다녀오면 이것저것 할 일도 많구요~ 하지만 아이들은 겨울 산책에서도 》흙위에 짚을 덮어두는 이유 》얼음 밑에서 움직이는 물고기 》다람쥐와 청솔모가 숨겨 둔 도토리 찾기 》나무가짓에 핀 눈꽃관찰하기 등 색다른 재미와 자연의 신비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 그래도 어렵다면? 생물학자이자 생태교사 김성호 선생님의 집필 3년, 기획 1년, 작화 2년, 편집 2년으로 아주 귀하게 세상에 나온 #어린이산책수업_가을겨울 책을 보시고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린이산책수업 #가을겨울 #김성호 #우리학교 #산책수업추천도서 #자연추천도서 #생태수업 #숲놀이 #생태놀이 #서평단 #협찬 #우리학교 (@woorischool_kids)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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