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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 (김민영·류경희, 엑스북스)는 사람들이 왜 서평 쓰는 걸 부담스럽게 느끼는지 그 이유를 파헤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실제로 서평을 쓸 때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의 크기와 두께는 들고 다니기 적당한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펼쳐보기 좋다. 다만 본문의 폰트가 흔히 에세이에서 볼 수 있는 폰트로,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고딕체가 익숙하던 독자라면 가독성이 좋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서평 쓰기는 왜 어려울까요?'에서는 서평 쓰기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를 설명하며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2장 '비평 잘 쓰는 방법'에서는 비평을 쓸 때의 마음가짐과 근거를 이끌어내는 법을 알려주고 근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장 '책 분야별 요약하는 방법'에서는 소설, 그림책, 인문 사회 도서, 실용서, 평전 자서전의 요약 단계를 소개하고, 실제 요약 예시를 보여주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4장 '인용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서는 인용을 서평의 어느 부분에서 하면 좋은지, 인용을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5장 '서평의 첫 단추와 마지막 단추'에서는 서평을 쓸 때 사용하기 바람직한 표현을 보여준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참고하면 좋을 서평집을 여러 권 소개한다. 본문 안에 실제 서평이 예시로 나와있어 서평을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고, 독자가 서평을 쓸 때 참고할 수 있다. 그리고 독후감식 표현과 서평식 표현을 비교해 어느 표현을 바꾸면 좋은지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서평 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다. 독자가 왜 서평을 부담스럽게 느끼는지 그 이유를 제시해 공감을 이끌어내며, 그 부담감을 해소하는 방식을 소개해 '서평을 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이러한 문장과 책에서 소개하는 단계별로 서평을 쓰는 법을 읽으면 '나도 서평을 쓸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서평 쓰기가 처음이고, 서평이 마냥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마법처럼 짠하고 서평을 잘 쓰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은 서평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처음에 서평을 쓸 때 어떠한 단계로 써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이 책을 읽은 독자가 용기를 얻어, 서평을 한번 써보게 되는 것이다. 바로 나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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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쓰기는 ‘이까짓 거!’
책을 추천하는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헤매는 독자들을 위해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왔다. 15년 이상 현장에서 서평 쓰기 강의를 해온 김민영, 류경희 저자의 비법이 담겼다. 작품은 서평 쓰기가 왜 어려운지 원인을 분석하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서평쓰기의 문턱을 낮춰준다. 예를 들어, 서평쓰기 어려운 책과 쉬운 책 비교, 정보, 요약, 양가적 관점 정리로 쉽게 서평 쓸 수 있도록 순서를 정해주는 식이다. 소설, 그림책, 인문 사회, 실용서, 평전, 자서전으로 책 분야별로 요약하는 방법과 예시, 장면 묘사, 상황 설명, 비평, 서평 제목, 글 처음과 마무리를 위한 인용법과 예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이다. 책날개에 적힌 서평 쓰기 실전 5단계처럼 책을 고르기, 요약하기, 인용하기, 비평하기, 마무리하기 가이드를 따라가면 서평 쓰기는 ‘이까짓 거!’ 서평쓰고 싶은 독자라면 늘 가방 속에 넣고 다니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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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이젠 함께 읽기다', '질문하는 독서의 힘', '서평 글쓰기 특강'... 북바이북에서 나온 책을 거의 읽게 되었다. 엑스북스라는 책도 서평에 진심인듯 보여 구매. 다른 서평책과 차별점은 보다 매뉴얼에 가깝게 구성했다는 점. 그만큼 실용적이지만 서평 자체를 사고하게 만드는 힘은 약하다. 서평이 뭔지, 왜 써야 하는지가 궁금하다면 이전 책을 참고하면 좋겠다. 글쓰기 책으로 글쓰기를 마스터할 수는 없는 법. 이런 책은 한두가지라도 도움을 받으면 그걸로 목적달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