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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 - 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2024, 원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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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 - 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2024, 원서 2019)따비, 395p제목이 음식의 역사라고 하지만 그 보다는 현재의 식습관을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저자가 프랑스인이라 그런지 오직 프랑스만이 고귀한 식사문화를 힘겹게 지켜오고 있다는 내용들은 너무 자주 나와서이기도 하지만 맘에 들지 않는다.1장에서 6장까디는 유인원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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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 - 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2024, 원서 2019)
따비, 395p

제목이 음식의 역사라고 하지만 그 보다는 현재의 식습관을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저자가 프랑스인이라 그런지 오직 프랑스만이 고귀한 식사문화를 힘겹게 지켜오고 있다는 내용들은 너무 자주 나와서이기도 하지만 맘에 들지 않는다.

1장에서 6장까디는 유인원에서부터 20세기 까지의 식문화를 짚어 주는데 그닥 남는 내용이 없다.

줄곧 이야기하는 것은 '음식은 대화의 주제이고 식사는 대화의 기회이다 ' 인데 책 후반부에는 대화없이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러다 또 뜬금없이 함께 대화하며 먹는 기쁨을 찾자고 한다.

유럽식 식사, 그중에서도 프랑스인의 식사, 미국인의 식사, 아시아인의 식사, 아랍, 아프리카인의 식사 등으로 나누어 얘기하는 것을 보면 차별의식도 강한 듯 하다.

후반부는 이런 얘기는 하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초가공식품, 인스턴트, 첨가물덩어리, 공장, 설탕유해론 같은 내용들.

조금 과장하자면 과거 유인원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먹어야 한다는 건데.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식품관련 문제를 다루는 국제형사재판소를 두자는 건데, 이게 진심인가? 의아하기까지 하다.

도대체 누가 무슨 기준으로 올바른 먹거리를 관장한다는 말인가.
비뚤어진 신념으로 인한 정책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 과거의 황제, 관료들과 다를 게 무언가.
YES마니아 : 로얄 c*****0 2024.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