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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 74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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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 740페이지김원익 (지음)/ 세창출판사 (펴냄)신화를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신화는 주로 동양적인 것들.... 한국 신화를 포함한 아시아의 신화들이다.뭔가 '반감'의 정체성이 내 안에 있는 걸까? 연극, 영화, 게임 등 수없이 회자되어온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특히 신들의 왕 제우스에 대해서는 알고 싶지도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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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 740페이지





김원익 (지음)/ 세창출판사 (펴냄)





신화를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신화는 주로 동양적인 것들.... 한국 신화를 포함한 아시아의 신화들이다.

뭔가 '반감'의 정체성이 내 안에 있는 걸까? 연극, 영화, 게임 등 수없이 회자되어온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특히 신들의 왕 제우스에 대해서는 알고 싶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 이윤기 선생님의 《 그리스 로마신화 》벽돌 책 읽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바람둥이 제우스의 행동에도 이유가 있다. 가장 큰 깨달음은 이것이다!

" 모든 편견은 대상을 모르는 것에서 온다."





신화학자, 연구가이진 김원익 선생님은 동서양의 신화에 두루 해박하신 분이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김원익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2〉외에도 많은 저서가 있다. 북유럽 신화 책도 쓰신 분이다.

이 책에서 만나는 제우스의 모습은 기존 바람둥이 이미지, 무수히 많은 여들을 무수히 납치, 강간, 감금하는 (내가 신화를 읽기 전 생각했던 제우스 놈의 이미지) 제우스가 아닌 성공한 리더,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통제하고 지키려는 모습이 강했다. 헤라는 왜 질투의 상징으로 묘사되는지에 그 이유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왜 신화를 읽는가? 신화적인 인물에는 그 원형을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신화를 통해 우리는 서사 이전에 수없이 반복되는 인간 유형 즉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우리가 평생 다 만나볼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인간 유형이 묘사된다. 인간 백과사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고리타분한 옛이야기, 지배자의 입맛대로 지어내고 왜곡한 이야기만으로만 볼 수 없다. ( 물론 그런 관점도 독자의 시각으로 잘 분별해야 한다. ) 이 얘기를 너무 길게 하면 리뷰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티탄 12신족의 이름을 딴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토성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 중 가장 큰 위성의 이름인 타이탄, 자동차 이름에도 타이탄이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강력한 힘의 상징인 기간테스 이야기 등 네이밍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책.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을 깎아내리는 신화를 무수히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여신마저도 비하의 대상이 되었으니.... ( 이런 점은 여신 스스로가 주체적인 선택을 하는 우리 신화와 다른 점이다)


인간은 상상력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글만으로는 신화 속 인물을 상상할 수 없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무려 120가지 챕터의 장면을 구현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신화는 브랜드 이름, 영화나 음악으로 혹은 심리학의 개념어로도 활용되어 왔다. 인간이 구현한 그 모든 것에 신화가 녹아있으니 헐~~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뇌인가!!!!!!



신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 모두들 당연하게 여기고 심지어 의문조차 갖지 않는 그런 현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책이다.







내가 신화를 읽는 이유,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나 현상들 그 이해되지 않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신화는 인간의 거울이다! 독자들은 신화를 통해 살아보지 않은 수천 개의 삶을 대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얼마나 가성비적인가!!!







r******7 2024.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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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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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화의 기틀이 된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것은 아마도 신화 기반일 것이다. 어릴 때는 책이나 영화 등으로 먼저 만나고, 좀 더 깊이 있는 책을 통해서는 그 메타포를 여기에서 발견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각자의 전공이 업무 적용에서 빈번하게 접하게 되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곳이 없는 신화, 특히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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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화의 기틀이 된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것은 아마도 신화 기반일 것이다. 어릴 때는 책이나 영화 등으로 먼저 만나고, 좀 더 깊이 있는 책을 통해서는 그 메타포를 여기에서 발견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각자의 전공이 업무 적용에서 빈번하게 접하게 되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곳이 없는 신화, 특히 로마 그리스 신화는 하나의 브랜드를 생산해 내는 것에도 탁월한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책으로 내어놓은 #김원익 박사의 #브랜드로읽는그리스신화 , 700페이지가 훌쩍 넘는 이 책은, ‘태초의 카오스부터 시작하여 티탄 신족, 올림포스 신족, 사랑 이야기 등 인간의 이야기, 영웅의 모험 등의 순서로 정돈한 것이다. .. 총 120가지의 재미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고 있었다.


일단, 재미있다! 물론 신화나 판타지 등을 좋아하는 내 기준이지만, 자연스럽게 그리스 신화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담겨있는 의미나 지금까지 이어져서 현재에 스며들어 있는 연결점, 그리고 그 의의 까지 아주 알차게 공부되는 책이였다. 그리스 신화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부분들이 많은 분야나 공부를 하고 있다면 이 책도 확실히 흥미로울 것 같다.



천구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으로 익숙한 아틀라스에서 가져온 ‘아트라스’ 배터리와 ‘아트라스’ 초콜릿, 자동차 회사이름 ‘아틀라스’, 힘의 상징 같은 아틀라스의 모습에서 제품들의 뜻이 짐작된다. 대지와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에서 따온 향수 ‘데메테르’ 와 드론 ‘케레스’, -데메테르의 로마에서의 명칭이 케레스다-, 아침 대용으로 먹는 ‘시리얼’은 데메테르의 영어식 이름이 ‘시어리즈’에서 나온 말로 ‘곡물’이라는 뜻이라고 하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저자는 제품이나 회사명 뿐만 아니라, 노래와 같은 작품들도 신화와 연결지어 설명해 주고 있었는데, 방탄소년단의 노래 <디오니소스>를 다룬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_방탄소년단의 노래 <디오니소스>의 가사는 산문적이 아니라 시적이다. 서사적이 아니라 파편적이다. .... 총 6번 나오는 “쭉 들이켜”라는 맨 처음 문장부터 도발적이다. 그 후 그와 비슷한 “마셔”라는 단어도 총 22번이나 나온다. ... 그건 바로 노래 제목처럼 가사의 화자인 “우리”는 술의 신 디어니소스라는 일종의 선언이다. 이처럼 <디오니소스>에서 방탄소년단은 ‘인트로 퍼포먼스’와는 사뭇 다르게 7명의 멤버가 각각 서로 다른 신이 아니라 모두의 디오니소스의 아바타로 등장한다. 그래서 방탄소년단이 어떤 점에서 그리스 신화의 디오니소스의 분신인지 계속해서 비교 언급된다._p155


그리스를 대표하는 맥주라는 ‘미토스’와 튀르키예 맥주 ‘에페스’ 의 내용은 처음 보는 듯 해서 흥미로웠고, 개인적으로 의미있게 보았던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프로메테우스> 편은 그 대사를 깊게 짚어보는 시간이였다. 이어지는 이솝 버전 ‘판도라의 항아리’ 에서는 지금도 계속되는 삶의 아이러니를 이솝의 목소리로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흔히 사용되는 ‘아카데미’ 라는 개념은 플라톤의 학교 이름에서 왔고, ‘아카데미아’는 아테네의 영웅 아카데모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난쟁이’ 라는 관용구는 샤르트르가 맨 처음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한다. 이 관용구는 13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샤르트르 성당의 남쪽 장미 창에 그려있는 성화로도 시각화되어 있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이 함께 하고 있었다. 이렇게 배경이 되는 역사를 아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음악이나 소리 쪽에 많이 쓰이는 ‘오르페우스’ 이름, 오선과 한음의 노래 <시지프스의 신화> 로 다시만나 반가웠던 시지프스, 영화 ‘타이탄’, 정말 좋았던 실러의 시 ‘안드로마케’ 편.... 등



모두 다 언급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강의라면 얼마나 알찬 시간들이였을까 하는 시간이 저절로 드는 시간이였다. 우리가 고전과 신화를 알아야하고 혹은 계속 관심이 가는 이유는 우리의 현재와 존재 이유와도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점들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내용이였고, 많은 자료와 그림들, 질 좋은 종이까지, 소장각인 도서이기도 하다. 이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만약, 좋아하는 브랜드, 혹은 영화나 노래 등이 있고 여기에 신화를 담고 있는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한번 그 내용을 깊이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y******k 2024.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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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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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수천년 동안 인류가 가지고 있는 사고의 원형입니다. 특히 그리스 신화는 서양문명의 뿌리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입니다.오늘날에도 그리스 신화는 영화, 음악, 심리학, 상표, 미술 등 여러 인문학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이 책은 그리스 신화가 어떻게 브랜드, 상품, 영화, 예술 작품 등에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스 신화 내용과 연계하여 자세히 설명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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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수천년 동안 인류가 가지고 있는 사고의 원형입니다. 특히 그리스 신화는 서양문명의 뿌리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날에도 그리스 신화는 영화, 음악, 심리학, 상표, 미술 등 여러 인문학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 신화가 어떻게 브랜드, 상품, 영화, 예술 작품 등에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스 신화 내용과 연계하여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20가지 신화와 브랜딩의 방대한 내용은 저자가 신화에 얼마나 정통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읽어보니 네델란드 아약스 축구팀, 전투함 이지스, 베르사체의 메두사, 스타벅스의 사이렌, 마세라티의 삼지창에 대한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중에서 아폴로 보온병은 매우 신박하였습니다.
우리 가까운 곳에 그리스 신화가 스며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요. 게다가 그리스 신화가 우리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740페이지의 두꺼운 책이었지만 재밌게 읽다보니 지루함 없이 쑥쑥 읽혀가네요, 그리스신화와 함께 우리의 삶과 문화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과 함께 해 보세요.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f*****k 2024.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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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속 용어들이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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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책이었다. 일상에서도 신화 속 인물들이나 용어가 쓰이는 브랜드나 물건들을 몇몇 봐온터라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많은 말들이 쓰이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먼저 떠오른 것이 '헤라' 화장품과 '박카스' 드링크 정도였는 데, 무려 120개의 용어가 있고, 책도 700 페이지가 훌쩍 넘었다. 벽돌책이라 한번에 못 읽고 매일 조금씩 읽어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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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책이었다. 일상에서도 신화 속 인물들이나 용어가 쓰이는 브랜드나 물건들을 몇몇 봐온터라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많은 말들이 쓰이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먼저 떠오른 것이 '헤라' 화장품과 '박카스' 드링크 정도였는 데, 무려 120개의 용어가 있고, 책도 700 페이지가 훌쩍 넘었다. 벽돌책이라 한번에 못 읽고 매일 조금씩 읽어 갔지만 이야기는 모두 재밌었다.

 신화 안에는 이미 스토리텔링이 포함되어 있어 신화속 인물이나 용어들을 들으면 긴 말 하지 않아도 파악되는 부분들이 있다. 브랜드를 정할 때, 마케팅 하는 이들은 그런 부분을 상당수 노리게 된다.
 상품으로는 '아트라스' 초콜릿이나 배터리,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 강아지 사료 '아르테미스', '비너스' 속옷, 베르사체 로고의 '메두사', 영국의 록밴드 '뮤즈' 는 이름만 들어도 상징성이 유추된다.
  
 상품 외에도 아파트나 학원, 학교같은 위치에 쓰이는 말도 있다. '헬리오시티', '하이페리온', '포세이돈', '아크로' 아파트나 '올림포스' 호텔, '아카데미', '아레테' 학원,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같은 말을 쓰는 것을 보면 한국인들은 웅장하고 럭셔리함에 신화속 용어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학술적 이론을 설명할 때도 신화용어는 많이 쓰인다. '카오스' 이론, '아노니스 콤플렉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멘토, 멘티' , '이카루스의 역설' 라는 말이 신화에서 유래되었는데, 신화 속 캐릭터의 성격을 바탕으로 한 심리학 용어가 많은 편이다.
  문화예술 방면에서는 bts의 '디오니소스', 영화 '프로메테우스', 밥 딜런의 '뮤즈우 어머니' , 카프카의 산문 '세이레네스의 침묵', '아이리스' 드라마, 뮤지컬 '헤드윅', 영화 '타이탄',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페드라', '트로이' 에 이르기까지 엄청 많다. 아무래도 예술의 영역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기에 신화용어는 더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다.

 신화는 이야기로 전해지며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차지하고 교훈이 되기도 하며 대대로 이어져 온다. 꼭, 그리스 신화가 아니어도 단군신화의 곰과 호랑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곰의 우직함을 더 인정해준다.
  그래서 신화를 얼마나 알고 이해하는 지에 따라 상식의 수준이 달라지고 대화의 격도 올라갈 수 있다. 신화를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여 풀고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여 글을 쓴 작가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싶다.
 책에 있는 내용 중, 익히 아는 것도 있지만 생소했던 것들도 있어서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신화를 알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커진다.

y****2 2024.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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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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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어 이번엔 브랜드를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들여다본다.서양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름으로 다가오는 것들이 있는데, 알고 보면 브랜드 이름의 바탕이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나왔음을 알게 된 순간 연관성으로 인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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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어 이번엔 브랜드를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들여다본다.




서양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름으로 다가오는 것들이 있는데, 알고 보면 브랜드 이름의 바탕이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나왔음을 알게 된 순간 연관성으로 인해 고개가 끄덕여진다.




승리의 여신인 니케를 상징하는 모 운동화가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이처럼 이름들의 어원에 관한 설명부터 신화 속 작품들인 일리아스, 변신이야기 속 여러 가지 버전 비교는 같은 그리스 로마 신화이야기라도 그 느낌이 달리 받아들여진다.




복잡하듯 이어진 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나 신화에 관련된 내용들이 현대와 접목하면서 인간들의 마음속에 하나의 어떤 이미지를 그려보게 된다는 데서 이 책에서 보인 브랜드에 대한 영향력은 실상 복합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처럼 다가온다.









브랜드가 지닌 힘의 영향력과 파급 효과는 일례로 어느 연예인이 착용하거나 홍보 대사로 부각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의 상품 가치에 대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과 막연히 신화 속에서만 등장하는 이름들이 아닌 실제 우리 삶에 풍부한 이야기를 보탬으로써 다시 한번 그리스 로마 시대로 여행하게 만든 책 내용이 재밌게 구성됐다.




실제 그리스 로마 여행을 통해 저자가 담고 있는,  신화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브랜드란 이름으로 재탄생한 사례들을 볼 수 있는 세상, 신화 속의 신들의 이름이 이제는 더욱 가깝게 여겨진다.






700 페이지가 넘는 벽돌책임에도 불구하고 순서와 상관없이 읽어도 좋고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부담감이 없는 편집과 그림들, 여기에 주변에 신들과 관련된 브랜드를 찾아보게 되는 책이라 온 가족이 함께 읽어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 도서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m*******n 2024.10.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