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해력이 매우 강조되고 있음에도 문해력에 대한 오개념이 많고 문해력은 우리에게 딱딱하게만 느껴진다. 이 책은 의사소통능력으로서의 문해력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문해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지 알려준다. 문해력에 대해 문제집처럼 콕콕 찝어주어 머릿속에 쏙쏙 넣어주면서도 말랑말랑한 실생활의 실제적 예시를 통해 마치 잡지책을 읽는 듯한 상큼함까지 안겨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문해력에 대한 윤곽이 선명해지면서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문자언어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전략을 정립하게 된다. 술술 읽혀서 빠져들게 하는 마법같은 문해력 안내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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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가 교육계를 넘어 사회 전체의 화두로 떠오른지도 몇 년이 되었다. 이 책을 포함해서 리터러시를 다루는 책들이 아직까지도 나오고 있지만, 전공자 입장에서 보기에 아쉬운 책들도 여럿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 "문해력 특강"은 리스크 자체가 적은 책이다. 저자인 정혜승, 서수현 교수 모두 문식성 교육 전공자로 연구와 교육을 오랜 시간 해 오던 분들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문해력을 독해력, 작문력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기존 문해력 서적들의 상당수가 독해를 중심으로 문해력을 설명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최근들어 더 문제가 되고 있는 어휘도 '어휘력' 파트를 따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문자 중심의 문해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까지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머리말에서 이 책의 예상독자가 청소년임을 밝히고 있다. 중고등학생들, 그리고 문해력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님들이 한번쯤 보면 좋을 듯하다. 문해력의 전반적인 체계를 살피기에 문해력 자체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 나아가야 할지도 생각해볼 수 있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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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문해력이란 말이 언론에서 많이 다뤄지기 시작했다. 문해력 격차로 인한 학업 성취 차이, 문해력 부족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문제 등을 많이 다루기 시작한다. 요즘 문해력이 문제라는 말을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정통신문을 보냈는데 이해하지 못하는 일, 영화 평론가가 명징이란 말을 써서 왜 이런 말을 쓰냐고 비난받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문해력은 독해력이란 생각을 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문해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다. 문해력 테스트 등 요즘 문해력하면 주로 어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 책에서는 독해력과 작문력으로 나눠 설명하고 각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읽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아이를 지도할 때 도움이 될 여러 방법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요즘 꼭 필요한 디지털미디어 문해력에 대한 방법도 제시한다.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 영상의 발달이 이해를 돕지만 그것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힘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부터도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다시 6강읜 내용을 찬찬히 살피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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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매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문해력은 나아질 기미는 커녕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분명 부모도 학교도 노력을 하고 있지만 대체 왜 나아지지 않는 것인가? 아마도 몇 몇 어른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무엇인가가 요즘 아이들의 삶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점점 버거운 일이 되어 간다. 빠른 성장의 이면에 필요했던 우리 사회가 놓친 것들이 이자를 쳐서 우리에게 채무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아이들과 관련된 문제는 더더욱 그렇다. 한 명의 어른으로 도와주고 싶어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문해력 특강은 망망대해의 나침반과 같은 역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문해력 특강이라는 책은 문해력은 어떤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 요소들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제시하기 때문이다. 뭔가 노력을 하려면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큰 이정표를 제시하는 느낌이다. 아이의 문해력이 진단되기만 한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부모나 교사가 알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실제 교육 환경에서 문해력을 키우는데 분명 도움이 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