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1%
  • 리뷰 총점8 9%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창비 한국사상선2 세종 정조 편, 그들의 사상에 귀 기울이다
"창비 한국사상선2 세종 정조 편, 그들의 사상에 귀 기울이다" 내용보기
나에게 역사는 암기하는 과목 중 하나였던 학창 시절이 있었다.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수업 시간에 필기는 기본에 색색 볼펜으로 메모를 하고 형광펜으로 체크해 놓은 부분들을 달달 외우면 만족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 그 정도였다. 그런 내가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나의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이다. 아이가 시작하기 전 천천히 다시 읽기 시작한 역사
"창비 한국사상선2 세종 정조 편, 그들의 사상에 귀 기울이다" 내용보기



나에게 역사는 암기하는 과목 중 하나였던 학창 시절이 있었다.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수업 시간에 필기는 기본에 색색 볼펜으로 메모를 하고 형광펜으로 체크해 놓은 부분들을 달달 외우면 만족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 그 정도였다. 그런 내가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나의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이다. 아이가 시작하기 전 천천히 다시 읽기 시작한 역사책에서 내가 외우기에 급급했던 내용들이 어떤 흐름을 가지고 있었는지, 왜 개혁을 했는지, 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는지, 왜 피바다로 만들어가면서까지 싸워야 했는지에 대해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지금도 여전히 나에게 '역사'는 어려운 영역이자 흐름을 간파해서 줄줄 읊으며 인물과 사건을 연결시키는 것은 미흡하지만, 암기가 아닌 흐름이고, 읽는 동안만은 그 시대, 그 사건, 그 인물에 대해 동화되어 분노하고 아파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길 만큼은 성장하였다. 



??창비 한국사상선이 반가운 이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역사 인물을 꼽자면 빠지지 않는 세종과 정조가 있다. 이 두 인물의 업적을 말하자면 바로 훈민정음과 수원 화성이라고 말할 만큼 매우 익숙하면서 매우 친근한 조선의 두 임금이다. 그동안 우리는 임금의 태생과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왕이 되어 이룬 업적에 집중하였다. 학교 교육도 비슷하게 이루어져 우리는 업적 위주로 인물을 기억한다.


'독자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을 꿈꾸는 창비가 60주년을 앞두고 한국 사상을 집대성한 창비 한국사상선을 기획하고 1권 정도전부터 30권 김대중까지 그들의 업적을 열거하고 치하하고자 한 것이 아닌 그들의 삶과 세계에 대해 사유하고 통찰하며 우리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함이 반가웠다.

이 사상선을 하나의 '정전'으로 세우고자 했음을 굳이 숨기고 싶지 않다. 다만 모든 정전의 운명이 그렇듯 깨어지고 수정되고 다시 세워지는 굴곡이야말로 한국사 상의 생애 주기에 꼭 필요한 일이다. 아니, 창비 한국사상선 자체가 정전 파괴와 쇄신의 정신까지 담고 있음에 주목해 주시기를 바란다. 

창비 한국사상선2 『세종 정조』  간행사 중에서 8~9쪽


창비 한국사상선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까지 총 30권을 발간할 계획이며, 7월 전기 5편 9분의 인물, 후기 5편 11분의 사상가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창비는 한국사상선을 발간하면서 "함께라면 어려운 책도 읽을 수 있다", "한국의 사유와 철학에 빠질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독서모임에 책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내가 참여하는 고전 필사 펜클럽 회원 선착순 10명이 8월 한 달 함께 읽고 필사하면서 인물을 통한 사유와 통찰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사상선을 읽는 이유:

2024년 7월에 발간된 10권 책 중에서 회원들의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2권. 『세종 정조』를  읽기 시작했다.

간행사와 서문을 통해 왜 한국사상선을 집필하게 되었는지, 한국 사상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를 표기하여 역사 인물에 대한 여러 책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종교나 철학이 아닌 인물의 '사상'을 살펴보는 기회를 처음 접하게 된 나에게는 매우 신선했으며, 내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알고 느끼게 될까 기대가 되었다. 

각기 치세 기간에 이루어진 괄목할 사업들을 중시한 바 사업의 진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거기에 개재된 통치권자의 의도와 사상을 밝히고자 했다. 

…

조선왕국은 이 땅의 문인지식층이 세계사적 대국의 흐름을 예민하게 감지해서 성공적으로 대응한 결과물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창비 한국사상선2 『세종 정조』 서문 중에서 13,18쪽


세종부터 시작하여 정조로 이어지는 책은, 반드시 앞에서 뒤로 차례로 읽지 않아도 된다. 내가 잘 아는 것 또는 내가 한 번쯤은 알고 싶었던 것,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해 알고 싶은 부분을 먼저 열어 그때 당시 임금이 펼치는 정치와 그와 관련된 기록들을 살피면서 그의 사상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세종과 정조의 사상을 듣는 시간:

당시 임금의 자리에서 실행한 다양한 정책과 그 정책에 대한 대신들의 반대, 피페해져가는 백성과 사대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폐단들을 기록을 통해 읽으면서 바른 소리, 올바른 정치를 한다는 것은 임금에게 매우 큰 결단력과 백성을 위한 애민 정신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결코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며, 세종과 정도 두 분의 애민은 감히 짐작하기도 힘들 만큼 깊고 따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굶고 힘든 삶이었지만, 자기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살아가게 해 주는 임금이 있었으니 그 당시 백성들은 굶어도 내일은 먹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본다.


세종과 정조는 출발선이 극명하게 다른 조선의 임금이다. 

세종은 아버지 태종 이방원의 신임을 바탕으로 두 형을 제치고 조선의 4대 임금으로 즉위한다. 태종은 왕의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세종의 뒤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하며 세종이 펼치고자 하는 정책에 힘을 싣는다. 세종은 아버지가 만들어놓은 태평성대의 조선 땅에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조선을 만들어간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죽음 뒤에 조선의 22대 왕으로 즉위한다. 견제하는 세력들 사이에서 스스로 왕의 자리를 지켜나가야 했던 무척 외로웠을 자리에서 자신의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애쓴, 기록에 "저 또한 소인이지만", "소인인 저로서는"등 스스로 성인이 되고자 하는 소인으로 지칭하는 모습에서 왕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파졌다. 



       세종과 정조는 조선의 임금으로 참 많이 닮아 있다.


하나. 바로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백성이 사대부의 나태함과 권력 있는 자들의 부조리한 세금 징수로 피폐해져감을 막고,  살아갈 수 있도록 농업·조세·형벌제도·의료·구휼까지 다양한 정책으로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한다.

의창을 설치한 뜻은 백성을 위한 것이다. 기후가 순조롭지 못해 백성들이 다 먹고살기 어려운 마당에 대여한 곡식을 기어코 징수하게 되면 가난한 백성들은 추수한 것을 몽땅 관에 바쳐야 될 판이니 빈부의 실정을 살펴서 거두도록 하라.


나는 저들이 우리 변경의 백성들을 살상하고 약탈해서 그 죄악이 쌓여 넘치기 때문에 정벌하고 싶은 생각이 가슴속에서 하루도 떠날 날이 없다. 

창비 한국사상선2 『세종』 62쪽. 164쪽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안녕해진다.


농사짓는 백성들의 한 해 살아갈 양식은 곧 굶주린 백성들이 입에 풀칠할 자원이 아닌가. 농사를 짓지 않으면 수확은 어디서 나올 것이며 진휼을 하지 않으면 백성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럼에도 말하기를 '너희들의 농사짓기와 진휼하기를 버려두고 나의 성 쌓는 일만 하라'고 한다면 인화와 지리를 생각하더라도 이와 같이 할 수 없는 노릇이다. 

창비 한국사상선2 『정조』 203쪽. 286쪽


둘. 책을 가까이하며, 학문에 깊이를 둔다. 책을 통해 배운 지혜로 폐단의 오류를 잡아내어 대신들을 꾸짖으며,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 있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고 쓰임의 기회를 제공한다. 

내가 경전과 역사서를 읽어보지 않은 것이 없는 정도인데 이젠 늙어 기억할 수 없으니 책을 꼭 읽을 필요는 없다. 그래도 그만두지 않는 것은, 책을 읽는 동안 생각이 떠올라 정사에 시행하는 것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창비 한국사상선2 『세종』 54쪽

"지어 올리는 많은 저술들을 읽고 검토하자면 드는 노고와 쓰는 정신이 적지 않을 듯해서 걱정됩니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잠시도 안일하게 하지 않으려는 뜻이다. '나 자신이 참으로 즐기면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문신들이 나의 이 뜻을 알면 잠깐이라도 태만하려 하겠는가."

창비 한국사상선2 『정조』 237쪽


셋. 폐단을 막고자 애쓴다. 이 또한 백성을 위하는 길이다. 그들의 악행 속에는 백성들의 궁핍한 삶이 결과물이 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우리 태조께서는 아무쪼록 문덕을 펼치시고 무위를 거두시어 은혜와 신의, 회유의 방도를 보이셨느니라. 내가 대통을 계승하여 왕위에 앉은 이래로 선대의 뜻을 받들어 더욱 보살피기로 마음을 썼거늘 너희들은 약탈을 일삼아 불공정 짓을 벌였다. 

창비 한국사상선2 『세종』 134쪽

학교는 학교이고 가문은 가문이다. 만약 이 일을 끌어다가 저 일에 붙여서 다툼의 꼬투리를 만들게 되면 지금 백 년을 내려온 관행의 좋은 뜻이 도리어 폐단을 일으키는 단서가 될 것이다. 


고칠 수 없는 폐단이 어디에 있겠는가. 제대로 고치면 되는 것이다. 나라에서 볼 때 소민도 다 같은 백성이다. … 유독 이들에 대해서는 매양 어찌할 수 없다는 식으로 방치하고 있으니, 나 스스로 부족함을 느낀다. 

 

나는 자나 깨나 마음이 선재를 숭모하고 백성을 보호하는 데 있다. … 이 백성은 곧 선왕의 백성이다. 지금 이 백성을 보호할 마음이면 의당 먼저 폐해로부터 구해야 한다.

창비 한국사상선2 『정조』 247쪽. 256쪽. 280쪽



이처럼 임금의 자리에서 권력과 이기심을 배제하고 오직 백성들을 위해 기존에 내려온 수많은 폐단들을 척결하고자 애쓰며, 백성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농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돌봐주며, 그들을 구휼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내면서 그들이 못 배우고 몰라서 천대받는 상황들을 살펴보는 애민정신에 가슴 한편이 뭉클해진다. 



??한국사상선을 읽게 되어 참 좋은 점:

· 업적이 아닌 한 사람으로 한 나라의 임금으로 그들의 사상과 정책을 펼침에 있어 굳건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기록을 통해 그 당시의 사건들을 객관적인 눈으로 읽고 느낄 수 있다.

· 업적 위주의 암기 공부를 떠나 인물 가까이 다가서 느낌으로 그의 울분과 답답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 조선이라는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두 임금이 가진 비전과 실천을 통해 왕의 자질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다.

· 어렵고 멀게만 느낀 역사가 가깝게 느껴지는 매우 반갑고 고마운 기회를 선물받았다. 




나 혼자였다면, 선택하지도 끝까지 읽어내지도 못했을 책 『창비 한국사상전2 세종 정조』

함께 읽고 쓰고 느낌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느끼게 해 준 귀한 기회였으며, 나라가 우뚝 서기 위해서는 나라를 이끌어가는 리더의 힘이 무척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자나 깨나 백성을 생각한다는 정조의 말이 가슴에 쿵 하고 내려앉는다.



??한국사상선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문장:

43쪽. 세종은 초창기의 조선왕국을 유교적 문명국가로 확립한 군주이다. … 이를 두고 당세에 유능한 관인으로 활약했던 신숙주는 "한강에 우리의 문명을 열었네."라고 노래했다. 


276쪽. 사학이 우리 학을 해칠까 걱정하지 말고 오직 우리의 학이 사학을 막아내지 못할까 걱정해야 한다. 진정 우리가 읽는 것이 경전이고 우리가 행하는 것이 효제여서 한 가지 허위도 없이 십분 진실하여 집에서도 이와 같이 하고 마을에서도 이와 같이 하며 조정에 나와서도 이와 같이 해서 표리가 철저하고 언행이 일치하면 벌써 근본이 확고해질 것이다. 그러면 바깥에서 들어온 사학을 염려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이미지 캡션
c******8 2024.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뜻을 현실로 만든다는 것
"좋은 뜻을 현실로 만든다는 것" 내용보기
독서모임에서 창비 한국사상선 시리즈 중 세종과 정조 편을 함께 읽었다. 평소 읽던 역사 교양서와는 조금 달랐다. 사상적인 내용이 많고 원전을 바탕으로 한 부분도 있어 처음에는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천천히 읽다 보니 두 왕이 어떤 생각을 했고, 무엇을 이루려 했는지 조금씩 들여다볼 수 있었다.세종은 조선의 사상적 기틀을 다지는 데 힘쓴 왕이고, 정조는 기존의 틀을 이어
"좋은 뜻을 현실로 만든다는 것" 내용보기

독서모임에서 창비 한국사상선 시리즈 중 세종과 정조 편을 함께 읽었다. 평소 읽던 역사 교양서와는 조금 달랐다. 사상적인 내용이 많고 원전을 바탕으로 한 부분도 있어 처음에는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천천히 읽다 보니 두 왕이 어떤 생각을 했고, 무엇을 이루려 했는지 조금씩 들여다볼 수 있었다.

세종은 조선의 사상적 기틀을 다지는 데 힘쓴 왕이고, 정조는 기존의 틀을 이어받으면서도 부족한 점을 고치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쓴 왕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두 왕 모두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 했지만, 그 뜻을 실제 정치와 제도 속에서 실현하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았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좋은 나라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다. 아무리 좋은 생각과 의도가 있어도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여러 사람의 이해관계가 부딪히고, 기존의 제도와 관습을 바꾸는 데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두 왕의 고민을 따라가면서 좋은 뜻을 갖는 것만큼이나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읽고 끝냈다면 어려웠던 내용만 기억에 남았을지도 모르겠다.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눈 덕분에 책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우리 역사와 사상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특히 한 나라를 이끄는 사람이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 좋은 의지를 현실로 옮기는 일이 왜 어려운지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한국사상선 #창비 #한국사상 #한국철학 #책추천 #북스타그램 #세종 #정조 #독서모임

YES마니아 : 골드 y*********4 2026.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종과 정조, 두 왕이 꿈꾼 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세종과 정조, 두 왕이 꿈꾼 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내용보기
독서모임을 하던차 창비에서 독서모임  #한국사상선 도서 지원 이벤트를 보고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 해 주셔서 좋은 책을 모임원들과 함께 읽어 볼 수 있었다.🫅세종과 정조, 두 왕이 꿈꾼 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세종과 정조. 두 왕의 이름은 익숙하지만, 사실 두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나라를 다스렸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세종은 한글을 만든 왕이고, 정조는 개
"??세종과 정조, 두 왕이 꿈꾼 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내용보기

독서모임을 하던차 창비에서 독서모임  #한국사상선 도서 지원 이벤트를 보고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 해 주셔서 좋은 책을 모임원들과 함께 읽어 볼 수 있었다.


🫅세종과 정조, 두 왕이 꿈꾼 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세종과 정조. 두 왕의 이름은 익숙하지만, 사실 두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나라를 다스렸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세종은 한글을 만든 왕이고, 정조는 개혁을 추진한 왕이라는 정도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두 왕을 함께 다룬 이 책이 조금 낯설기도 했다. 살아간 시대도 다르고, 나라를 다스리는 방식도 달랐을 텐데 왜 한 권으로 묶었을까?


 책을 읽으면서 두 왕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나라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다. 세종과 정조가 꿈꾼 나라가 똑같지는 않았겠지만,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기보다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려 했다는 점은 비슷해 보였다. 창비가 두 왕을 한 권에 담은 이유도 이런 공통점과 함께 두 사람의 생각을 비교해 보라는 뜻이 아닐까 싶었다.


 나는 사상가라고 하면 자신의 철학을 글로 남기거나 어려운 이론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먼저 떠올린다. 그래서 왕도 사상가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은지, 백성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도 그 사람의 생각이 담겨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세종과 정조도 자신만의 생각을 정치와 정책으로 보여 준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왕을 비교해 보면 차이점도 눈에 들어온다. 세종은 백성을 위한 여러 정책을 펼치고 조선이 유교를 바탕으로 한 문명국가로 자리 잡도록 힘썼다. 정조는 기존의 정치 질서 속에서 개혁을 추진하려 했다. 두 왕 모두 나라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지만, 그 방법은 달랐다. 사실 아직 두 왕의 사상이나 정책을 모두 이해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같은 왕의 자리에서 나라를 다스렸다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책을 읽으며 특히 다시 생각해 보게 된 부분은 정조의 왕권 강화였다. 처음에는 왕권을 강화했다는 말이 왕이 자신의 권력을 더 키우려 했다는 뜻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정조가 추진하려던 개혁을 생각해 보니,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강한 권력이 필요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왕권을 강화했다고 해서 그 선택이 모두 옳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제는 왕이 권력을 얼마나 가지고 있었는지만 볼 것이 아니라, 그 권력으로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도 함께 생각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런 점에서 두 왕에게 배울 점은 무엇일까? 나는 자신이 생각한 것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더 나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고,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제로 행동해야 한다. 두 왕이 했던 일을 지금 그대로 따라 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모습은 배울 만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사상선 #창비 #한국사상 #한국철학 #책추천 #북스타그램세종정조

a**********6 2026.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종, 정조. 두 왕의 정치철학
"세종, 정조. 두 왕의 정치철학" 내용보기
위대한 왕 두 명이 제목으로 쓰여져 있다는 이유로 마음이 끌려 선택한 책! 세종에게서 인상 깊었던 점은 백성을 생각하는 애민 정신이다. 세종은 백성들이 글을 몰라 자신의 뜻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문자를 만든 사건이 아니라, 백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정조는 규장각
"세종, 정조. 두 왕의 정치철학" 내용보기

 위대한 왕 두 명이 제목으로 쓰여져 있다는 이유로 마음이 끌려 선택한 책!


 세종에게서 인상 깊었던 점은 백성을 생각하는 애민 정신이다. 세종은 백성들이 글을 몰라 자신의 뜻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문자를 만든 사건이 아니라, 백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정조는 규장각을 설치해 학문을 장려하고, 신분제도의 문제와 상업 활동에 관한 제도 등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는 기존의 질서를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사회의 문제를 파악하고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 사회 역시 경제적 불평등, 청년들의 취업과 주거 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인의 개인적인 주장이나 단기적인 성과에만 의존하기보다 충분한 자료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정책이 실제 국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꾸준히 살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훌륭한 정치는 단순히 많은 업적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세종의 애민 정신과 정조의 개혁 의지는 오늘날에도 충분히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결국 시대가 달라져도 정치의 중심에는 국민이 있어야 한다. 과거의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단순히 옛일을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속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은 한국 사상전 독서모임 이벤트 참여자로 선정되어  창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n********4 2026.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종 정조 의 통치철학
"세종 정조 의 통치철학 " 내용보기
#세종정조 #한국사상선 #창비 #한국철학 #일파만파독서모임 #한국사상 #책추천 #북스타그램 임형택 [ 세종.정조 ]세종/정조 유교 문명국의 두 군주 세종과 정조는 500년 조선 왕조 역사에서 가장 손꼽히는 업적을 자랑하는 군주이다 왕이 된 배경은 극명히 다르나 그 업적은 가히 견줄수 없을 만큼 위대하여 칭송받아 마땅하다1. 세종 [동인의 문명의식 확립과 민본주의의 실천]조선 제4
"세종 정조 의 통치철학 " 내용보기

#세종정조 #한국사상선 #창비 #한국철학 #일파만파독서모임 #한국사상 #책추천 #북스타그램 


임형택 [ 세종.정조 ]


세종/정조 유교 문명국의 두 군주 

세종과 정조는 500년 조선 왕조 역사에서 가장 손꼽히는 업적을 자랑하는 군주이다 

왕이 된 배경은 극명히 다르나 그 업적은 가히 견줄수 없을 만큼 위대하여 칭송받아 마땅하다


1. 세종 [동인의 문명의식 확립과 민본주의의 실천]

조선 제4대 왕으로 1418년 6월 왕세자의 책봉되었다가 8월 태종의 양해를 받아 즉위했고 32년간 재위하였다

집현전을 설치하여 인재를 양성하며, 의정부 서사제를 실시 하는 등 유교정치의 기반을 다졌고, 다양한 편찬 사업을 주도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나라의 기틀을 잡았다 

특히 <훈민정음>을 창제해 민족의 고유 문자를 만들었고, 석축간의대,물시계(자격루)등 과학기술의 발전과 <농사직설> 의 편찬으로 농업의 발전, 의약, 음악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민족국가의 기틀을 공고히 하였다 

법전을 정비하고 공업을 재정하는 등 통치 체계를 세웠으며 국방력 강화를 통해 국토를 확장했다

인정과 애민을 강조한 애민정책을 실시 하였다

이시기의 조선은 위대한 유교적 명문국의 출현이라 할수 있다


2. 정조 [실학군주로써 개혁 추진과 실학 진흥]

조선 제22대 왕으로 1776년에 즉위에 24년간 재위하였다 

유폐되어 죽음을 당한 사도세자의 아들이기에 국왕으로서 입지가 극히 불안정했고 정당성 확보가 눈앞의 과제였다

왕권강화와 분열된 정치적 상황을 바로 잡고자 탕평책을 바탕으로 정치 하였다

정조는 세종을 군주의 모범으로 여기며 전범으로 삼아 상호 유사성이 많았다

규장각을 설치해 학술 문화를 진흥, 관료 엘리트를 양성하여 척족세력을 견제, 사대부 정치를 복원하고 유교 문명국을 실현하고자 노력 하였다

그 구상의 일환으로 수원을 화성 신도시로 축성 하고자 진행 하였으나 정조의 승하로 중도반단 되었다

학자로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홍제전서>를 남겼다


이처럼 무수한 업적을 남긴 두임금은 다른듯 많이 닮아 있다

두 군주의 시작점은 명확히 다르다

세종은 든든한 아버지를 뒷배로 두었고 정조는 사도의 아들 로써 스스로 입지를 다져야 했다 

또한 세종의 치세는 전기인 개국의 초창기였고 정조는 후기인 왕조가 하향기로 접어들 무렵의 직전이라 볼수있다 

하지만 군주로써의 리더십과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다를 일컬으며 애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두 군주 모두 본받아 마땅하다


이번 한국사상선을 통해 두 군주의 통치철학을 심도있게 들여다본 뜻깊은 시간이였다

그들의 정치적 사상과 이념, 고뇌를 실록을 바탕으로 일목요연하게 작성하여 전달해 주어 감춰진 인간적인 면모까지 이해할수 있어 다시금 훌륭한 군주의 참모습을 보게 된 인상적인 책이였다 


- 이 책은 일파만파독서모임을 통해 창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d*****l 2026.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더란 무엇인가..
"리더란 무엇인가.." 내용보기
#한국사상선 #창비 #한국사상 #한국철학이미지 캡션세종과 정조는 명실공히 조선 500년 역사에 손꼽을 만한 훌륭한 리더이다.과학을 비롯한 학문적으로도, 정치 철학적으로도 뛰어난 업적을 남긴 두 군주를 담은 한국사상선이 눈에 띄었다.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세종대왕과 정조는 조선시대의 두 위대한 군주로, 그들의 업적과 사상은 오늘날에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두 왕의 리더십은
"리더란 무엇인가.." 내용보기
#한국사상선 #창비 #한국사상 #한국철학이미지 캡션세종과 정조는 명실공히 조선 500년 역사에 손꼽을 만한 훌륭한 리더이다.
과학을 비롯한 학문적으로도, 정치 철학적으로도 뛰어난 업적을 남긴 두 군주를 담은 한국사상선이 눈에 띄었다.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세종대왕과 정조는 조선시대의 두 위대한 군주로, 그들의 업적과 사상은 오늘날에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두 왕의 리더십은 각기 다른 시대적 상황에서 발현되었지만, 모두 백성을 위한 배려와 국가 발전을 위한 노력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세종대왕은 그야말로 '민본주의'의 상징이다. 그는 백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한글을 창제하고,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끌며, 농업 개혁에 힘쓴다. 특히 한글의 창제는 단순히 문자의 탄생을 넘어, 모든 백성이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세종은 "백성을 먼저 생각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문과 기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국가 발전에 연결시킨다. 그의 사랑과 배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반면, 정조는 '실용주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규장각을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실학을 장려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정조는 정치적 안정과 개혁을 동시에 추진하며, 탕평책을 통해 당파 싸움을 줄이는 데 힘쓴다. 그의 실용적인 접근은 학문이 실제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정조의 리더십 아래, 조선은 문화와 학문이 꽃피는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두 왕의 업적을 비교해보면, 세종이 백성을 향한 깊은 사랑과 배려로 발전을 이끌었다면, 정조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와 실천력을 바탕으로 국가를 이끌었다. 이처럼 세종과 정조는 각자의 방식으로 조선을 발전시키며, 후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창비 한국사상선에서는 기존에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던 두 군주의 단편적인 해석 뿐 아니라 실제 실록의 부분부분을 그대로 실어 구체적인 사실들을 기술하고 있다. 그리하여 다소 읽고 소화하기 어려운 구절도 있었지만, 곱씹어 읽으며 군주로서, 리더로서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였다. 
이 책을 통해 세종과 정조의 리더십이 단순히 과거의 업적에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의 사상과 가치관은 우리가 어떻게 사회를 이끌고 발전시켜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유교적 가치가 어떻게 정치와 사회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두 군주의 업적을 통해 우리는 인간 중심의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결국, 『유교문명국의 두 군주 세종 정조』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현대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과 가치에 대한 깊은 고민을 제공하는 책이다. 
c*****b 2024.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종-정조:유교 문명국의 두 군주
"세종-정조:유교 문명국의 두 군주" 내용보기
1. 세종과 민본주의의 실천세종은 민본주의에 입각해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며, 백성 중심의 정치를 추구했습니다. 특히 한글 창제는 세종이 가진 진정한 민본주의 사상을 잘 보여줍니다. 이는 문맹 문제를 해결해 백성들이 삶 속에서 지식을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자로서의 한글은 한국 문화와 언어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세종이 이룬 성과는 백성
"세종-정조:유교 문명국의 두 군주" 내용보기



1. 세종과 민본주의의 실천

세종은 민본주의에 입각해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며, 백성 중심의 정치를 추구했습니다. 특히 한글 창제는 세종이 가진 진정한 민본주의 사상을 잘 보여줍니다. 이는 문맹 문제를 해결해 백성들이 삶 속에서 지식을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자로서의 한글은 한국 문화와 언어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세종이 이룬 성과는 백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던 그의 깊은 애민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2. 정조의 개혁정치와 실학 진흥

정조는 조선 후기의 분열된 정치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탕평책을 펼치며 개혁 정치를 추진했습니다. 그는 실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며, 규장각을 설치해 학문적 연구와 인재 양성에 힘썼습니다. 정조의 실용주의와 개혁 정신은 백성을 위한 정치가 어떤 형태로 나아가야 하는지 보여주었고, 조선의 학문과 문화에 대한 그의 애정이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3. 유교적 왕도정치의 이상

세종과 정조는 모두 유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왕도정치를 실천하려 했습니다. 두 군주는 각각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교적 민본주의를 구현하며 이상적인 군주상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조선이 유교 문명국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세종의 백성을 향한 애정과 정조의 개혁 정신은 유교적 가치가 단순히 관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종과 정조가 단순한 왕 이상의 역할을 했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들의 유산이 오늘날에도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k*****7 2024.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종 ,정조] 생각을 읽다
"[세종 ,정조] 생각을 읽다" 내용보기
조선의 위대한 왕  중 대표적인  세종과 정조.임금이 되신 배경은 다르지만 나라와 백성을 위하시는 마음은 동일하신거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두 분의 업적도 있지만 다른 분야의 업적도 이유와 설명이 들어 있어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두 분의 고뇌와 어려움 애민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종 ,정조] 생각을 읽다" 내용보기
조선의 위대한 왕  중 대표적인  세종과 정조.
임금이 되신 배경은 다르지만 나라와 백성을 위하시는 마음은 동일하신거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두 분의 업적도 있지만 다른 분야의 업적도 이유와 설명이 들어 있어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두 분의 고뇌와 어려움 애민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j******2 202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왕의 속깊은 생각을 더 알고 싶다면.. 《세종?정조》 - 창비 한국사상선 2권
"왕의 속깊은 생각을 더 알고 싶다면.. 《세종?정조》 - 창비 한국사상선 2권" 내용보기
우리 나라 사람이면 다 알법한 왕,세종대왕과 정조.세종대왕 하면? 훈민정음!정조 하면? 화성!그러고는 끝이다.이 두 왕의 업적뿐만 아니라어떤 마음과 어떤 생각으로 이러한 업적을 남기신건지그 깊은 뜻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왕의 속깊은 생각을 더 알고 싶다면.. 《세종?정조》 - 창비 한국사상선 2권" 내용보기
우리 나라 사람이면 다 알법한 왕,
세종대왕과 정조.
세종대왕 하면? 훈민정음!
정조 하면? 화성!
그러고는 끝이다.
이 두 왕의 업적뿐만 아니라
어떤 마음과 어떤 생각으로 이러한 업적을 남기신건지
그 깊은 뜻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24.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창비사상선- <세종*정조>를 읽다!
"창비사상선- <세종*정조>를 읽다!" 내용보기
오랫만에 역사속의 위인들을 다시 만났다. 창비에서 새로 출간 해낸 사상선중 한 권을 신청하여 독서모임분들과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눴다. 조선시대의 두 왕들을 비교하며 서로의 상반된, 혹은 공통된 의견을 공유하면서 지금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세종은 순탄한 출발과 부친인 태종의 든든한 비호 아래 문화군주로서의 최
"창비사상선- <세종*정조>를 읽다!" 내용보기
오랫만에 역사속의 위인들을 다시 만났다. 창비에서 새로 출간 해낸 사상선중 한 권을 신청하여 독서모임분들과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눴다. 조선시대의 두 왕들을 비교하며 서로의 상반된, 혹은 공통된 의견을 공유하면서 지금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세종은 순탄한 출발과 부친인 태종의 든든한 비호 아래 문화군주로서의 최고 정점에 올라섰던 조선초기의 리더였던 반면, 정조는 비통한 출발과 호시탐탐 그를 위협하는 정순왕후와 노론의 세력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만 했던 조선후기의 리더였다. 때문에 세종은 모범생이라면, 정조는 모험생으로 보여진다.
두 분다 조선시대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후대에 남겨놓은 업적도 대단하다. 이 점에서 후대인들에게 여전히 칭송을 받고 있다. 
역사를 평가하는 몫은 역시 다음세대에게 주어진다. 때문에 두 군주의 업적과 아쉬움을 평가,재평가 할 수 있는 것도 우리 후손들의 몫이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이 두 군주들의 실책도 분명 보여진다. 다시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그때로 돌아가 두 분 군주들을 만난다면, 우리는 어떤 조언 및 충고, 부탁을 해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엉떵한 질문 앞에서 너무나 인간적인 대답들이 흘러 나왔고, 우리는 공감하게 되었다. 역시, 두 분도 한 나라의 군주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이해, 동정, 연민을 느끼게 되었음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명백한 진리 앞에서 두 군주의 걸어간 발자취를 천천히 더듬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덕분에 이전 보다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두 분을 새로이 기억하며 책을 덮었다.
이번에 출간한 창비.사상선 <세종*정조>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더 그 분들이 리더로서 부단히 애썼던 걸음들을 되밟아 보는 뜻 깊은 경험을 했다.

-이 책은 창비 사상선 출간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었습니다-
d******u 2024.08.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