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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긴 하는데 빅재미는 없음. 흐린눈 해야하는게 많음. 아니 어린 여주가 말한마디에 병사의 죄책감을 자극해서 반성을 하게 하고.. 으음...? 성인은 그렇게 어린애말에 휘둘리지 않을거 같은디. 닳고 닳은 사회인이라면. .난 모르겠다. 여주 말한마디에 사람들 마음 치료가 되는게 서사부여를 위한건 알지만 ?? 하는건 있음. 그리고 여주도 남주도 어린데 남주가 여주 앉고 가는 장면에서 남주에 가려져서 여주가 안보인다는 내용이 나와있는데 뭐지? 싶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