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게 살면서 놓치고 있던 삶의 여러 측면들을 살펴보는 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을 이해하거나, 돕거나, 사랑할 수 없다는 것. 너무 뻔해서 쉽게 넘겨버렸던 이 생각을 다양한 이야기들로 비춰줍니다. 그책을 덮을 때마다 그 생각이 더 깊이 뿌리내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저 사람은 왜 뱉은 말이랑 반대로 행동하지?", "나는 이 부분은 완벽하게 할 수 있어" 인간의 양면성을 다양한 예시로 잘 드러내주는 책. 살다보면 타인, 혹은 내 자신의 알지 못한 면이 드러나질 때가 있다. 그럴 때 후회하고, 이불킥(잠 자기 전 해당 상황을 떠올리다 이불을 발로 차게 되는)하고, 다음엔 절대 그러지 않을거야 라는 다짐을 한다. 이렇게 자주 생각했던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는 책이다.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오만은 바깥의 빛을 내 스스로 가리게 하는 행동이였다. 타인의 말과 행동이 다를 때는 '아, 저 사람이란 동전의 뒷면 혹은 앞면이 나왔구나'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사람의 언행이 불일치(자신, 혹은 타인) 할 때 작가가 말하는 동전을 떠올리기 바란다. 큰 위로가 된다. 내가 했던 다짐, 그리고 타인의 다짐은 정답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