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DEPARTMENT PROJECT 편집부 저 서하나 역 밀리미터밀리그람 2024년 09월 06일 가족과 함께 했던 제주도 여행, 제일 먼저 유명관광지를 찾고 맛집을 찾고 숙소를 찾았습니다. 관련정보는 넘쳐났습니다. 거기서 일정에 맞게 관광지와 맛집과 숙소를 추려 다녀오길 여러 번, 국내여행치 곤 제법 먼 곳에 비행기로 다녀왔다는 것 말고 특별할 것 없는 여행이었는데 작년에는 좀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제주도의 미술관, 4.3 유적지, 독립서점을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책과 그림으로 만난 지인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는데 그동안 제주도를 여러 번 다녀왔어도 작년만큼 기억에 남는 여행은 없었습니다. 원하는 바가 뚜렷했기 때문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2박 3일의 동안 우리는 계획보다 많이 다니지 못해 아쉬움을 남겨두고 온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져갑니다. d design travel JEJU를 만난 건 행운입니다. 제주의 진면목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안내서이기 때문입니다. 2개월간 현지에서 사는 듯 여행하며 진심으로 감동한 관광, 식당, 쇼핑, 카페, 숙박, 인물 6가지 카테고리로 담아냈습니다. 이미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지역의 소개를 담아냈고 제주는 첫 해외지역판 입니다. ==>제주를 이야기하는 특별한 여행안내서 Ⅰ 책에서도 소개되지만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언뜻 보면 제주도인가 싶기도 합니다. 김택화 화가는 40년이 넘게 제주도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제주도의 풍경을 담은 그의 작품에서 내가 알지 못했던 제주도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하면 김택화미술관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만의 특별한 행사안내는 방문하기 전 참고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숫자로 보는 제주도, 이 안내서만의 특별함이 돋보입니다. ![]() ![]() ==>제주를 이야기하는 특별한 여행안내서 Ⅱ 왜 특별한 여행안내서 일까요? <디자인적 관점이란 오래도록 지속할 가치와 본질을 지닌 물건을 꿰뚫어 보고 그것을 모두가 쉽게 이해할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인 연구를 말합니다.> 디 디자인 트래블 제주는 디자인적 관점으로 지역의 소중한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여행서에 실리는 내용도 지역 사람이 하는 일,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하는 점을 들어 취대 대상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과 장소와 추천상품들에 대해 진심이 전해집니다. ![]() ![]() ==>제주의 찐 매력이 물씬 풍기다. ?소개되는 곳의 지도가 있습니다. 언급되는 곳 중 방문했던곳도 있으나 사실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어 재방문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 지역의 찐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번 방문했던 제주가 새롭게 보이니 자꾸 마음이, 엉덩이가 들썩하게 됩니다. 올해는 일정이 어렵지만 홀로 제주도 여행을 가겠다는 친구에게 손에 꼭 들려주고 싶은 여행서입니다. 가치를 가치 있게 다룬 이야기들이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알게 해 줄 것입니다. 제주의 찐 매력에 푹 빠져보기를 바라며 특별한 여행서 d design travel JEJU 추천합니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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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제주도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한라산, 돌하르방, 바다, 해변, 흑돼지.. 이렇게 적다 보니 너무 모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매년 여름이면 방문하던 그곳에서 제가 즐기고 왔던 것들은 너무 한정적이더라고요. 진짜 제주를 만나고 왔다기보다는, 그냥 살짝 눈길 한번 주고 말았던 곳이었네요. 갑자기 왜 셀프 반성을 하고 있냐고요? 여행에 대한 소울이 담긴 감성 잡지 한 권을 만났거든요. 진짜로 숨은 명소 핫플을 담은 책이었거든요. 자기만의 고집과 기준으로 솔직하게 담겠다는 여행 안내서가 있더라고요. 읽다 보니 진짜 여행이 뭔지 느껴집니다. 제주가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 곳이었구나를 알게 되네요. 다음번에는.. 아니 내일 당장 가고 싶어지네요. 출근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여행책답게 숫자로 제주를 이야기하면서 시작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평소에 보던 숫자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인구수나 면적 같은 흔히 보이던 숫자들도 있지만, 미술관이 44개가 있고 스타벅스 매장이 28개가 있다는 것을 왜? 건축사와 국가지정문화재가 얼마나 있는지를 먼저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제주만의 특별함인 오름도 368곳이 있다 하고, 향토요리와 제주출신 유명인 이름도 적어놓았더라고요. 다른 여행책과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접근하니 제주가 그냥 대한민국의 섬 중에 하나가 아닌, 조금 더 특별한 곳으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제주라는 곳이 조금 더 궁금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 관광지, 식당, 쇼핑, 카페, 숙소,, 그리고 인물. 이렇게 6가지 카테고리를 앞부분에 담고 있었는데요. 어떤 기준으로 선별했을까 궁금했지만, 읽다 보니 선별 기준은 의미가 없더라고요. 각각의 이야기였지만, 모두가 제주에 대한 이야기였거든요. 그리고 제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장소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였고요. 새로운 만남이 재미나고, 너무 예쁘고 좋아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숨겨진 명소라면서 감탄하며 읽었는데요. 한라산 국립공원과 김택환 미술관, 북촌 돌하르방 미술관 이야기를 읽으면서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후회를 했네요. 해녀들의 생애를 따라가는 연극이 함께하는 식당인 해녀의 부엌과 제주 가정이 연상되는 음식이 맛나 보이는 다소니를 보면서 반드시 가보겠다며 다짐하게 되네요. 제주의 아름다움과 멋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카페와 숙소를 보면서 제주의 휴식이 그리워집니다. 도예 연구자와 올레길 창시자, 제주 로컬 문화지 제작자의 이야기는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제주가 바로 이런 곳이었군요.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요? ![]() 그리고 일본인 편집부가 직접 취재한 기사와 사진들은 새로운 시선이 담겨있었네요. 우리가 잘 몰랐던 제주를 제주답게 만드는 이야기들도 가득 담겨있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면서 읽은 내용은 바로 올레길이었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제주의 대표 상품일 텐데요.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탄생하게 된 계기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난 뒤에 너무 부러운 마음이었다고 하네요. 바로 제주올레 트레일의 서명숙 이사님이 그 주인공인데요. 제주말로 '좁은 골목'이라는 '올레'는 벌써 개장한 지 17주년이나 되었고, 총 27개 코스에 437킬로미터나 되는 제주 완주 코스라고 하더라고요. 모두가 함께 가꾸는 자연 속에 잘 구성된 코스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소문은 정말 많이 들었고 명성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도전하고픈 마음이 들더라고요. 다음번에는 반드시.. 특별한 스탬프도 반드시 찍을 겁니다. ![]() 디 디자인 트래블은 롱 라이프 디자인을 테마로 일본 47개 도시를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 그 지역의 '개성'과 '지역다움'을 디자인적 관점으로 소개하는 여행안내서라고 하는데요. 반드시 자비로 이용하고, 실제로 숙박하고 먹어보고 구매해서 확인하고, 솔직하게 그리고 숨김없이 이야기해야 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만드는 잡지라고 하네요. 오래 지속될 것에 집중하고,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하며, 소개한 장소와 사람과는 꾸준히 교류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이 소개글을 읽으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장소가 만나는 관계를 고스란히 담고 있을 듯해서 너무 신기하면서도 반가웠는데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라고요? 글쎄요. 꿈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 꿈을 만들어나가는 이들이 모여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더욱더 책 한 권에 담긴 이야기들,, 그리고 책에 담기지 못했지만 느껴지는 것들이 많은 듯합니다. 한동안은 이 책이 저의 제주 여행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함께 하실래요? 절대 후회하진 않으실 듯합니다만... . . 출판사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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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디자인트래블 제주 디앤디파트먼트 출판 오늘은 디앤디파트먼트에서 출판한 d디자인트래블 제주여행 책을 소개 드리려 해요. ![]() 디앤디파트먼트와 d디자인트래블 제주 "d디자인트래블은 롱 라이프 디자인을 테마로 활동하는 디앤디파트먼트가 일본의 47개도 도부현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오래도록 지속해오고 있는 지역의 '개성'과 '지역다움'을 디자인적인 관점으로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라고 해요. ![]() 다른 가이드북과 무엇이 다를까요? 디앤디파트먼트에서 지역 가이드북을 낼 때에는 실제 편집부가 2개월간 현지인으로 사는 듯 여행하고, 진심으로 감동한 것만을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관광, 쇼핑, 식당, 카페, 숙박, 인물의 6개 카테고리가 있는데 여기에 실리는 기준은 10년 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생명력이 있는지?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검토하여 선정하고 있다고 해요. 2009년부터 현재까지 35개 지역에 대한 디디자인트래블은 일본어와 영어가 병기된 가이드 책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d디자인트래블 교토와 d디자인 트래블 카나가와 그리고 d디자인트레블 제주가 한국어로 발행이 되었다고 해요. 진심으로 감동한 것만을 싣기 때문에 협찬을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d디자인트래블에서 어떤 곳을 소개하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일본인의 눈으로 바라본 제주여행 가이드도 궁금했고요. 그럼 한 번 살펴볼까요? ![]() 제주도의 장소 한라산 어리목탐방로 "우리는 초보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어리목탐방로로 향했다. 도중에 트레일 러너와 뒤섞이거나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아무것도 들지 않고 가볍게 온 외국인 커플 등을 보면서 나중엔 등산이라기보다는 한가로운 공원에 온 듯했다." 한라산을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었는데 p18에 쓰인 글을 보고 "나도 한 번 올라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등산이 아닌 한가로운 공원 나들이 갔다는 말에, 초보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한 거죠. 제주 지인들께 사실을 확인받고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 두 번째는 '제주의 풍경을 보는 새로운 눈' 사진가 고 김영갑 님의 갤러리인데요. 평생을 제주에서 오름과 바람 등을 필름 사진에 담았다고 하는 김영갑갤러리는 폐교의 교실을 연결해 20년 동안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해요. 이곳은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곳인데, 아이들과 제주를 가다 보니 늘 순위에서 밀려서 여태 못 갔던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d디자인트래블 제주여행 책에서 언급이 되어 있어 다음 제주 방문 때는 꼭 1순위로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책방 소리소문 ![]() 올레길, 감귤나무, 오름 등이 펼쳐지는 마을에 위치한 작은 책방으로 알려진 책방 소리소문은 한라산에서 4.3 사건까지 잘 갖춰져 있어 제주 주민조차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책이 큐레이션 되어 있는 책방이라고 해요. 이곳에서는 제주 출신 일러스트레이터가 기존에 나온 책의 커버를 새롭게 그려 '리커버 에디션'을 판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독서모임에서 에밀 아자르의 '자기앞의 생'의 리커버 에디션을 책방 소리소문에서 샀다는 분을 뵈어 흥미가 갔었는데 이곳이 그곳이었구나 싶었어요. 저도 방문하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을 구매해 보려고요. 제주의 카페, 알맞은 시간 카페 중에서는 두 곳이 눈에 띄었는데 그중 첫 번째가 '알맞은 시간'이었어요. 음악을 생업으로 삼아온 부부가 공간에 맞춰 제작한 CD와 제주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곳은 제주에 '알맞은 시간' 같아 보여 가고 싶더라고요. 주인장이 만드는 '감자 한 모'케이크와 맛있는 커피 한 잔 마시러 달려가고 싶은 곳이예요 제주의 사유 카페 이곳은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재일한국인 2세 유동륭, 이타미 준이 만든 공간이라고 해요. 포도호텔, 방주교회가 그의 작품인 건 알고 있었는데 카페도 있었더라고요. 이곳은 미술관에 가까운 것 같고요. 입장권에 음료 티켓이 1장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런 공간에 앉아 있으면 사유가 저절로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제주 비건 음식점, 다소니 ![]() 다소니는 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무암에 새긴 간판은 서예가인 주인장 남편분이 직접 쓰셨다고 하고, 입구의 돌하르방부터 식당 안의 감물 염색 천까지 전체가 민예 박물관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 해요. 대표 메뉴는 비빔밥과 연입밥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의 나물밥을 보니 침이 고이네요. 비건 식당이라고 하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요. 다소니라는 이름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해야겠어요. 제주의 사람 서명숙, 올레 창시자 저는 제주올레의 창시자가 서명숙 님인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제주를 대표하는 올레길이니 당연히 제주도에서 진행한 공공 프로젝트인 줄 알았죠. 아니 그런데 이게 일개 개인이 시작한 프로젝트라고요? 정말 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큰 결과를 가져온 적절한 예시가 될 것 같아요.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고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고 하는 서명숙 씨는 스페인 산티아고로 순례길을 걸으러 갔다 걷는 것만으로도 삶의 위안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한국에도 이런 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2007년인 고향인 제주에 와서 '길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남동생 고 서동철 씨가 마을 이장과 청년회 등 주민을 설득해서 올레길 1코스인 성산 일출봉 근처의 올레길을 만들었다고 해요. 정말 놀랍죠? 지금은 이 올레길이 27개 코스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제주도 갈 때마다 걷다 보면 올레길 표식을 보긴 했지만 올레길을 딱 정하고 걸은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거문 오름은 신령스러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장소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도 오른 거문 오름은 울창한 수목이 검은 띠를 형성해 보기에도 특이한 기생화산이다. 분화구와 화산지형으로 되어 있어 일부러 관광이나 트레킹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많다. 개별적인 등산은 할 수 없으며,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p84)"
제가 가고 싶은 오름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어 더 흥미로웠던 제주여행책이었던 것 같아요. 일본인의 눈으로 본 제주여행가이드, 디앤디파트먼트의 d디자인트레블 제주였어요. 많은 분들이 진짜 제주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최근에 올레길, 오름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간절하거든요. 그래서 꼭 제주도에 한 달 살이를 하며 오름과 올레길을 누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디앤디파트먼트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ddesigntravelJEJU #d디자인트래블제주 #디디자인트래블제주 #디앤디파트먼트 #디앤디파트먼트서울 #밀리미터밀리그람 #제주여행책 #d디자인트래블 #d디자인트래블제주여행책 #일본인의눈으로본제주여행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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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관광 가이드북 <design travel JEJU, 제주 편>에는 미술관, 식당, 카페, 그 외 가볼 만한 곳까지.. 제주도 명소들이 한가득 담겨 있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명소보다는 '제주'의 문화와 그들만의 스토리가 담긴 제주도 숨은 명소들이 많이 담겨 있어 제주 여행 가지 전 읽기에 아주 유용했습니다. 제주 여행을 가기 전, 관광 가이드북 <D design travel JEJU>을 읽어본다면 미리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을 듯한데요, 제주도 명소 소개뿐만 아니라 제주도만이 갖고 있는 문화 그리고 역사를 알려주고 있어 미리 제주도 공부를 할 수 있고,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 곳곳을 소개하고 있네요. 제주도의 숨은 명소로 미술관, 식당, 카페, 책방등이 그곳이 품은 스토리와 함께 알려주고 있어 제주 여행때 찾아가 보고싶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편집자 후기 파트에서는 여행 에세이를 읽는듯 했는데요, 제주에 관한 감상이 잘 담겨 있었습니다. |
![]() "앞으로의 세대 모두가 다양한 지역과 교류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적 관점'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디자인적 관점이란 오래도록 지속할 가치와 본질을 꿰뚫어 보고 그것을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인 연구를 말합니다. p2" 책의 첫 페이지 '발간에 부쳐'에 나와있는 부분이다. 여기에서 설명한 '디자인적 관점'이 내가 생각하는 '브랜딩'의 본질과 뜻이 통했다. "우선 일본 47개 도도부현을 시작으로 세계 각 지역까지 한 권 한 권 모두 같은 항목으로 취재하고 편집하여 페이지 수를 통일해 발행해 나갈 것입니다. p.2" 굳이? 페이지 수 까지 맞춰야 해? 라고 할 수 있지만, 소소한 부분에서도 디 디자인 트래블 다움을 보여주려는 노력이자 브랜드다움의 고집이다. 그런 마음으로 직접 내돈내산으로 경험해보고 선택된 제주 곳곳의 여행지와 맛집, 그리고 사람이기에 믿을 수 있었다. 제주에 살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곳곳의 제주다움을 잘 찾아내어 책에 담았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이 책에 소개된 곳들은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나는 또 내 나름의 해석을 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 "앞으로의 세대 모두가 다양한 지역과 교류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적 관점'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디자인적 관점이란 오래도록 지속할 가치와 본질을 꿰뚫어 보고 그것을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인 연구를 말합니다. p2" 책의 첫 페이지 '발간에 부쳐'에 나와있는 부분이다. 여기에서 설명한 '디자인적 관점'이 내가 생각하는 '브랜딩'의 본질과 뜻이 통했다. "우선 일본 47개 도도부현을 시작으로 세계 각 지역까지 한 권 한 권 모두 같은 항목으로 취재하고 편집하여 페이지 수를 통일해 발행해 나갈 것입니다. p.2" 굳이? 페이지 수 까지 맞춰야 해? 라고 할 수 있지만, 소소한 부분에서도 디 디자인 트래블 다움을 보여주려는 노력이자 브랜드다움의 고집이다. 그런 마음으로 직접 내돈내산으로 경험해보고 선택된 제주 곳곳의 여행지와 맛집, 그리고 사람이기에 믿을 수 있었다. 제주에 살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곳곳의 제주다움을 잘 찾아내어 책에 담았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이 책에 소개된 곳들은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나는 또 내 나름의 해석을 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 일본의 각 지역을 지역색을 담은 잡지사가 해외 첫 지역이 제주라는 이야기에 참 반가웠습니다. 근데 제작 과정은 제게 더 깊은 인상을 줬고,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습니다. 언젠가 이 책 한 권과 배낭을 메고 훌쩍 떠날 날을 고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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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그 지역을 여행을 갈 때, 수많은 sns 자료와 유튜브를 통해 설렘을 안고 시작한다. 그렇게 많은 우리땅, 제주에 관련한 정보를 봤는데 디 디자인 트래블을 통해 새로운 장소를 많이 알게 되었다. 그 장소를 찾는 가치관부터 관점까지 모든 부분에서 색다름을 느껴 정말 이대로, 이 시선 그대로 제주를 탐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쇼핑/카페/숙박 그리고 인물까지 6가지 카테고리로 담아낸 안내서는 모르고 있던 나의 숨겨진 취향과 잊고 있던 천천히 탐구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안내서가 아닐까?앞서 말했듯이 디앤디파트먼트는 일본의 가게이다. 따라서 일본 편집부에 따른 외국인 시야에서의 우리 제주를 엿볼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재미였다.마지막 챕터는 <조금 긴 편집장 후기> 라는 일본인 편집장의 긴 글이 담겨 있다. (물론 한국어로 !) 이번 제주판이 첫 해외판이여서 특별한 점이 편집장이 일본에서의 시각을 고수해오다 제주호를 발간하여 한국의 습관, 암묵적 경험 등 처음 경험하는 것들 투성이 인 곳에서의 한계를 부딪혔다고 한다. 이리저리 부딪히며 제주가 외국이라는 감각이 잊혀 지며 ‘제주물이 들었다.’라고 완성된 이책은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 ! |
책의 기획의도를 솔직하게 적어둔 대목에서부터 이만한 가이드가 없다 싶었다. ==반드시 자비로 이용할 것실제로 숙박하고 식사하고 물건을 구매해 확인할것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할 것 발행 이후에도 꾸준히 소개한 곳, 인물과 교류를 이어갈 것. == 단순한 발행을 넘어, 제주의 자연, 나고자라는 모든 것, 사람까지 두루 진정성 있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좋았다. 발행 이후 연대와 응원을 이어나가다니...! 1년에 한번은 제주에 가는 편인데, 내가 이렇게나 제주의 면면을 몰랐나 싶어서 부끄러웠다. 관광지로 익히 알려진 곳만 다녀왔었다면,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제주에서의 예술가, 숨겨진 자연 이야기 등을 두루 알 수 있어 유익하다. 해녀의 부엌 등을 비롯해 다녀온 곳이 나오면 어찌나 반갑던지! 다만 갔다온 곳이라 할지라도 그 배경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는 알기 어려운데, 이 부분도 함께 다뤄주어서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수많은 자료를 일러스트, 사진 등 다양한 스타일, 구도, 배치 등을 적절히 섞어서 엮으셨는데, 그래서일까 지루하지 않고 빈틈도 없다. 보는 재미가 쏠쏠하여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좋은 레퍼런스가 되어줄 것이다. #ddesigntraveljeju #d디자인트래블제주 #디디자인트래블제주 #디앤디파트먼트서울 #밀리미터밀리그람 |
![]() < d design travel 제주 > 는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개성을 디자인적 관점으로 엮어낸 여행 안내서다. 흔히 볼 수 있는 '사진 잘 나오는 제주 명소'라던가, '제주 인기 맛집 & 카페 10선'같은 핫플 모음집이 아니다. 오히려 반짝하고 사라질 트렌드에서 한발짝 물러나, 고유의 가치와 매력에 집중해 선별한 명소 가이드에 가깝다. ![]()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신뢰도를 더해주는 취재 가이드라인이 인상깊었다. 자비로 이용하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특수 렌즈를 사용하거나 과도한 보정으로 꾸며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협찬비까지 받아가며 '소개해주는' 채널들이 넘쳐나는 요즘인지라, 담백하게 작성된 취재 가이드라인이 참 반가웠다. 무엇보다도 소개해주는 내용들을 의심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목차는 관광,식당,쇼핑,카페,숙박,인물 총 여섯 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있다. 모두 디앤디파트먼트의 편집부가 현지에 머물며 직접 엄선한 곳들. 뿐만 아니라, 제주의 역사와 독특한 섬문화까지 알차게 담았다. 단순히 여행 코스 추천에 그치지 않고, 제주라는 지역이 가진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좋았다. ![]() 저자는 '단순 관광이 아닌 지역의 문화를 몸소 경험하는 건강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나 역시 책을 읽는 내내 그 마음이 느껴졌다. 덕분에 수차례 다녀온 제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제주의 모습들이 무척 궁금해졌다.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켜왔던 '진짜 제주' 말이다. 머지않아 또, 제주로 발걸음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