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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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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자극적이고 호기심이 든다. 묘사가 조금 많았으나 술술 읽혔고, 후반부로 갈 수록 응?? 하게 되는 소설이었다. 다 읽고 난 다음엔 아모스가 원래라면 로렌의 짝이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카터는 잊지 못하는 첫사랑, 샘은 자신을 좋아해줬던 남자, 마이클은 적당히 선봐서 만난 남자, 보하이는 우정과 사랑사이의 남자, 마지막 남편인 샘은 현실과 타협해서 결혼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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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자극적이고 호기심이 든다. 묘사가 조금 많았으나 술술 읽혔고, 후반부로 갈 수록 응?? 하게 되는 소설이었다. 다 읽고 난 다음엔 아모스가 원래라면 로렌의 짝이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카터는 잊지 못하는 첫사랑, 샘은 자신을 좋아해줬던 남자, 마이클은 적당히 선봐서 만난 남자, 보하이는 우정과 사랑사이의 남자, 마지막 남편인 샘은 현실과 타협해서 결혼한 남자 같은 생각이 들었다. 로렌은 자신이 원하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계속해서 남편들을 다락방으로 돌려보내고 새 남편을 맞지만 가면갈수록 점점 일이 복잡해지고 꼬이는 느낌을 받는다. 남편이 바뀔때마다 자신의 직업이 바뀌는 것은 물론, 이웃과의 관계와 가족들과의 관계도 조금씩 바뀌면서 그것을 바로잡기위해 (자신이 기억하던 상태로) 남편을 마구 바꾸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어떤 대가인가... 싶기도 했고. 아, 남편이 바뀌면서 재정상태도 다시 리셋되는 부분은 정말 부러웠다. 그래서 나중에 로렌은 직장도 나가지 않고 재정상태가 악화되면 남편을 돌려보내면서 다시 삶을 리셋시킨다. (근데 또 시간의 흐름은 연속적인 것도 신기하고...) 무엇보다도 처음엔 로렌이 미혼자였는데 어느순간부턴 남편이랑 함께하는 삶을 자연스럽게 여긴다는 것도 인상깊었다. 맘에 안드는 남편을 만났을 때 적당히 이혼하고 다시 홀로 삶을 살 수 도 있었을 텐데 무리해서까지 남편을 다락으로 돌려보내고 리셋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완벽한 배우자에 대한 집착도 느낄 수 있었다.  어느순간부턴 로렌이 어떠한 범죄를 저지르면서 '남편만 돌려보내면 돼. 그럼 아무 일도 없던 것이 되는거야' 하는 독백부터는 장르가 스릴러, 서스펜스가 되었고... 인간의 윤리관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무너지는게 참으로 무서웠다. 로렌은 자신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어떤 변화나 자기계발을 했느냐면 또 아니니까. 어차피 근육을 키워봤자 다음생으로 가면 완전히 달라질텐데 하는 독백이 그걸 잘 나타내주고 있었다. 소설의 마지막은 로렌은 자신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마지막으로 남편을 다락방으로 돌려보내고 다락방에 불을 지른다. 구급차를 기다리며 마지막 남편 샘을 만나고, 샘에 대한 어떤 정보나 묘사는 없는 채로 소설은 끝이 난다. 

살면서 내 이상형에 완전 부합하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을까?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고, 처음엔 좋았던 것이 나중에 되면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적당히 타협하면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사는게 현실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남편들 중 마이클이 참 아쉽다. 적당히 로렌과 잘 맞춰서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로렌이 마이클의 의심어린 타박을 참지 못하고 돌려보내면서 그 생은 끝이 난다. 로렌은 집도 불에 타고, 이름만 알고 있는 샘이란 남자와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 소설이 말하고 싶은 어떤 메세지도 잘 모르겠고.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소설이다. 신랑이 무슨 책을 그렇게 재밌게 읽고 있냐며 묻길래 제목을 말해줬더니 빤히 쳐다봤다.(우린 곧 결혼하는 예비부부다) 난 대충 인간관계와 윤리관에 관한 소설이라고 답해줬고 남편은 곧 신경을 껐다 ㅋㅋㅋ

k*****5 2024.10.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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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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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내용이 흥미롭고 독특하기도하도, 어떻게 저런 생각으로 남편들이 몇명도 아닌 엄청나게 나오는 내용을 책으로 썼는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역시나 갑자기 등장하는 인물로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는데, 비슷한 내용들이여서 흥미를 잃다가 딱, 중간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면서 나를 다시 집중하게 만들었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이 스스로 먼저
"제목이 흥미로움." 내용보기
제목을 보고 내용이 흥미롭고 독특하기도하도, 어떻게 저런 생각으로 남편들이 몇명도 아닌 엄청나게 나오는 내용을 책으로 썼는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역시나 갑자기 등장하는 인물로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는데, 비슷한 내용들이여서 흥미를 잃다가 딱, 중간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면서 나를 다시 집중하게 만들었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이 스스로 먼저 다락방에 올라간다고 했을때의 반전은 재미있었다. 재미로 읽었지만, 실제로는 일어날수 없는 상황이겠지만,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남편이라고 하면 나또한 공포스럽고, 나혼자만 기억하고 리셋이 되면 엄청 외로울것 같다. 읽으면서 무서운 책이라고 느껴진다.
s*******r 2025.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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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시간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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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상상력은 정말 좋았지만, 진짜 읽은 시간이 아까워요… 읽기 시작해서 끝맺음은 겨우 했지만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가볍게 지루함을 떨쳐야만 하시는데 이 책 밖에 없을 때는 읽어볼만 할 것 같아요. 상황 묘사나 문장력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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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상상력은 정말 좋았지만, 진짜 읽은 시간이 아까워요… 읽기 시작해서 끝맺음은 겨우 했지만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가볍게 지루함을 떨쳐야만 하시는데 이 책 밖에 없을 때는 읽어볼만 할 것 같아요. 상황 묘사나 문장력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4 2025.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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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읽다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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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에 가서 뭐 읽을까 하다가 눈에 띄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완전 페이지터너 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집에서 편히 읽으려고 도서관책 읽는 도중에 바로 구매 했습니다. 아직 끝까지는 못 읽고 반정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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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에 가서 뭐 읽을까 하다가 눈에 띄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완전 페이지터너 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집에서 편히 읽으려고 도서관책 읽는 도중에 바로 구매 했습니다. 아직 끝까지는 못 읽고 반정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요!
YES마니아 : 로얄 y******1 2025.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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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뀌는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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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기에 가능한 상황어느새 결혼을 했고 다락방만 갔다오면 남편이 바뀐다.소설이기에 가능한 재미있는 상상인 것 같다.엄청나게 많은 남편을 만나며 때론 좋은 때론 나쁜 남편을 마주친다.더 좋은 남편에 끊없는 욕심은 결국 좋았던 과거를 돌아보게하고 지금의 순간을 후회하게 만든다.끊임없는 욕심에 만족을 하지 못하는 주인공결국 과거를 돌아보지말고 미래에 대한 한없는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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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기에 가능한 상황
어느새 결혼을 했고 다락방만 갔다오면 남편이 바뀐다.
소설이기에 가능한 재미있는 상상인 것 같다.
엄청나게 많은 남편을 만나며 때론 좋은 때론 나쁜 남편을 마주친다.
더 좋은 남편에 끊없는 욕심은 결국 좋았던 과거를 돌아보게하고 지금의 순간을 후회하게 만든다.
끊임없는 욕심에 만족을 하지 못하는 주인공
결국 과거를 돌아보지말고 미래에 대한 한없는 욕심보다는 현재를 잘 즐기고 바라보자 라는 저자의 의도가 아닐까 싶다.

t******6 2026.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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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도서 리뷰-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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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온다고? 강렬한 제목에 놀라고, 도파민 터진다는 후기를 듣고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초반에는 번역된 책의 느낌에 적응이 필요했고, 주인공 로렌처럼 새로운 환경에 놓여진 것 같았다.결혼에 크게 생각이 없었던 로렌이 친구 결혼 파티에서 술 마신 다음 날 갑자기 다락방에서 남편이 내려와서 얼떨떨하고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 잘 묘사된다.갑자기 모르는
"[북클러버] 도서 리뷰-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내용보기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온다고? 강렬한 제목에 놀라고, 도파민 터진다는 후기를 듣고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번역된 책의 느낌에 적응이 필요했고, 주인공 로렌처럼 새로운 환경에 놓여진 것 같았다.
결혼에 크게 생각이 없었던 로렌이 친구 결혼 파티에서 술 마신 다음 날 갑자기 다락방에서 남편이 내려와서 얼떨떨하고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 잘 묘사된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남편이라며 내 공간 어느 곳에서 나타난다면 얼마나 놀라울지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 남편이 다락방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새로운 남편으로 바뀐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남편들을 잠깐 보고 판단하기도 하고 며칠씩 지내보기도 하면서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올려보내는 것도 재미있었다.
남편이 바뀌면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의 관계와 자신의 직업과 재정상태까지 바뀌는 것도 신기했는데 또 그럴만도 하다고 느꼈다. 그만큼 같이 동고동락하며 지내는 배우자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닐까 싶다.
성격이 잘 맞고 서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안정적이면서도 발전적인 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는 사람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마이클, 아모스, 펠릭스, 카터, 그리고 보하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남편 후보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로렌이 유독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 카터와 이어지기를 바라기도 했고, 중후반에는 서로 공감대도 나눌 수 있고 편하게 의지되는 보하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중후반은 정말 혼란 그 자체였는데 그런 극한의 상황까지 가다 보니 결말은 나름 정리된 느낌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삶이 다락방과 새로운 남편으로 인해 계속해서 바뀌는 것은 정말 통제하기도 어렵고 불안정하니까 말이다.
e*****1 2024.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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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10월,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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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자극적이다.ㅋㅋ책 소개 글은 더 자극적이었다.남편이 200명이나 내려온다니?말초신경을 건드리는 느낌?ㅋㅋ해리 포터 이후로 이렇게까지 궁금한 책은 처음이었다.전자책으로 읽었어서.5퍼센트 정도는 재밌게 술술 읽었고.어느 지점까지는 약간 지루했다.그러다가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서 초조해지는 순간도 왔지만.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만 느낌이어서 매우 아쉬웠다.그래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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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자극적이다.ㅋㅋ

책 소개 글은 더 자극적이었다.
남편이 200명이나 내려온다니?

말초신경을 건드리는 느낌?ㅋㅋ
해리 포터 이후로 이렇게까지 궁금한 책은 처음이었다.

전자책으로 읽었어서.
5퍼센트 정도는 재밌게 술술 읽었고.
어느 지점까지는 약간 지루했다.
그러다가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서 초조해지는 순간도 왔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만 느낌이어서 매우 아쉬웠다.

그래도 인생, 가족, 사랑, 결혼, 직업 등.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l******7 2024.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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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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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책을 받았는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평가해주셔서 바로 주문했어요.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필요했거든요.주말에 따뜻한 커피랑 함께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좋은 책 추천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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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책을 받았는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평가해주셔서 바로 주문했어요.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필요했거든요.

주말에 따뜻한 커피랑 함께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책 추천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n*******4 2024.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