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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도 덥습니다. 잇님들 댁 에어컨은 멀쩡한가요 ㅎ 저희집 어컨 씨는 작년에 비해 업무가 과중했는지 리모컨도 소용이 없고 안꺼진 날이 있었답니다. 전원 코드를 뽑아 해결했어요?!? 여튼! 언제 시원해지려나 싶은 나날인데 여름이 그래, 이 맛이지! 싶은 그림책 한 권을 만났답니다.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라자니 라로카 작가님의 그림책이고요~ 보물창고 출판사에서 나온 신간입니다. 책은 여름이 사촌들을 위한 계절이라며 시작되는데요 ㅎ 무려 일곱의 사촌이라 그렇습니다! 그 수가 더해지면 진짜 커다란! 대가족이 만들어집니다. 엄마, 아빠, 삼촌 둘, 이모 둘, 할아버지와 할머니까지 계시거든요 ㅎ 2, 4, 6, 8 +7이니 15명인가요?!?
가족들은 바다와 호수 근처로 숙소를 잡고 모입니다.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스크림콘을 하나씩 손에 들고 가족 모임을 시작하는 것은 이 가족의 전통 아닌 전통이에요 ㅎ 작년에 모였을 때만 해도 같은 입맛이어서 더 가깝게 느꼈던 형인데 올 여름 만난 형은 키가 너무 커져서 어른 같아요~ 하지만 함께 바다에서도 놀고~ 호수에서도 놀다보면 어색함은 순식간에 사라져요 ㅎ 핏줄이란 그런 것이죠 ㅎ 맞죠?!? 전 애 둘을 주로 먹이고 씻기고 돌보는데 애만 7이니 ㅎ 먹고 치우고나면 또 밥 차릴 시간이겠죠?!? 어른들이 번갈아가며 식사를 준비한답니다. 가끔은 깜짝 메뉴 느낌으로 아이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어른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해요 ㅎ 디저트도 함께 준비하며 고픈 배를 채우면 밥이 얼마나 맛있게요 ㅎ 애들이 학교나 어린이집에 가면 그제서야 코로 말고 입으로 제대로 들어가는 혼밥을 소중히 여기는 저이지만 ㅎ 베프 둘과 같이 먹으면 배로 먹는 사람이니 또 알 것 같은 맛이랄까요 ㅎ
여럿이 함께인 낮도 아름다웠지만 밤도 참 좋아 보이더라고요... 글을 쓰는 지금 친정에 슬픈 일이 생겨 급하게 전라도로 내려갑니다... 눈물이 자꾸 나지만 슬픔 중에도 함께하며 나아질 시간을 기대합니다. <<와, 여름이다!>> 속 소년이 다음 여름 휴가를 기다리는 마음과 같을 거에요?!? 잘 다녀와서 또 좋은 책 소개해드릴게요 ㅎ 더운 나날 시원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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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저희 아이는 여름이면 방학마다 외가에 가서 방학이 끝날 때까지 신나게 놀다 오곤 했기 때문에 여름을 가장 좋아했습니다.외가가 도시에 있었지만 수영장에 물을 채우고 텐트를 치고 온 가족이 모여 바베큐 파티를 하며 별을 보다 잠을 잘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특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단촐한 가족이지만 외가에 가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다 보니 아이에게 여름이라는 계절은 다른 계절과 달리 많은 가족들과 떠들썩하게 보내는 계절이었지요. [보물창고]에서 출판한 [와, 여름이다!]를 서평 코너에서 발견했을 때 많은 가족들이 모여 떠들썩하게 보냈던 저희 아이의 여름 방학이 생각나 신청을 했습니다. ![]() ![]() ![]() ![]() ![]() 그림책을 볼 때마다 면지를 먼저 보는 버릇이 있는데 이 책은 면지 가득 가족들과의 즐거운 놀이로 가득하네요.여름에 아이들이 가족들과 모여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지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우리들 중 누구의 집도 아닌 바다와 호수 근처의 집'은 펜션일까요? 아빠 엄마와 삼촌 둘, 이모 둘,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촌 일곱까지 모두 열다섯 명! 대가족이 총 출동했어요. 온 가족이 모여 있는 장면에서는 보고 있기만 해도 북적북적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가장 나이 많은 드루부형에 여자 사촌 넷. 전에는 라비가 막내였는데 이제는 아기 릴라가 막내네요. 아이스크림도 사고 바닷가에서 모래 속에 파묻히기도 하고 웅덩이도 파고 보드도 타는 나날이라니 상상만으로도 너무 설레네요, 비가 오면 집 안에서 퍼즐을 맞추기도 하고 낮잠을 자며 그냥 보내기도 하고 책을 읽거나 뛰어 놀기도 하는데 대가족이 모이면 일상에서 하는 평범한 일도 즐겁고 신이 나지요.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왁자지껄한 가운데 고요함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 군데군데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쏟아질 것 같은 별빛 아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밤 풍경이 여름의 끝을 알리는 것처럼 고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여름날의 추억이 떠오르는 이 책을 읽으며 잠시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옛 추억에 젖어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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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라비는 여름이 오자 온 가족이 다 같이 휴가를 떠납니다. 엄마와 아빠, 삼촌 둘, 이모 둘,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사촌 일곱입니다. 가족은 바다와 호수 근처에 있는 별장에 왔습니다. 대가족이 우르르 차에서 내려 짐을 옮깁니다. 드루브 형은 나이가 가장 많은 사촌이고, 여자 사촌은 넷입니다. 전에는 라비가 막내였는데 지금은 아기 릴라가 있습니다. 와글와글 시끌벅적한 대가족의 여름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가족들의 첫 목적지는 토핑을 솔솔 뿌린 아이스크림을 살 수 있는 가게입니다. 다양한 맛의 토피의 적힌 안내판을 보며 드루브형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라비는 드루브형과형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맛이 같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워서 드루브 형에게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과연 라비와 드루브는는 어떤 맛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할까요? ![]()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은 가족은 바닷가로 놀러 갔습니다. 모래 속에 묻고, 모래성도 쌓고, 물웅덩이를 파며 놀기도 합니다. 드루브 형이 라비에게 서프보드를 타러 가자고 말하자 라비는 멋쩍긴 하지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여름마다 만나는 사촌 형이지만 라비는 아직 쑥스러운가 봅니다. 일곱 명의 아이들은 하이킹을 하며 탐험가 놀이를 하고, 아기 릴라의 손을 잡고 냇물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미니 골프를 치며 점수 내기를 하기도 하고, 수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녁마다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새로운 맛들을 시도해 보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만큼 맛있는 것은 없습니다. 가족들은 손수 맛있는 요리도 만들어 먹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는 아이들끼리 준비할 차례입니다. 아이들은 장을 보고 저녁을 준비합니다. 라비는 디저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하고는 커다란 공을 들고나왔습니다. 라비의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와, 여름이다!>는 요즘은 보기 드문 대가족의 왁자지껄한 여름휴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함께 여행가고 싶은 이들을 떠올리며 아이와 재미있게 보면 좋겠습니다. #보물창고, #와여름이다, #라자니라로카, #아비알와, #그림책,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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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어렸을 적에 방학 때가 되면 시골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 놀러가는 게 당연했었더랬죠외할머니 댁에 우리 삼남매가 가 있으면 이종사촌들도 모이고 어느새 마당으로 들판으로 뛰어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요즘은 형제 자매도 많지 않고 많은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겠지요 <와, 여름이다!>책은 여름이 되어 삼대가 다 모여 즐거운 여름날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 책을 넘기면 나오는 제목 페이지에도 글자부터 쌩쌩 달려가는 차들도 그 뒤를 따르는 저자 안내 글자도 여름을 무척이나 기다려왔다는 듯이 신이 난 모습으로 그려져 있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와 아빠, 삼촌 둘, 이모 둘, 사촌 일곱 이들이 모두 모여 놀러를 갔답니다 ![]() 삼촌 둘, 이모 둘이라해서 순간 각자 배우자들은 안왔나 했는데 영어로는 이모부 고모부 삼촌 모두 uncle이더라구요ㅎ aunt도 마찬가지고요 어쨌든 부부 2쌍인거죠 아이가 물어봐서 더 신경쓰고 보게 되었네요 ![]() 드루브, 프리디, 아니타, 자야, 푸자, 자야, 라비, 릴리 이렇게 일곱 명의 사촌들이 모였네요 여러명이 모이는 것만으로도 왁자지껄 정신없고 아이들끼리 어른들끼리 말하고 놀기 바쁘죠 저희도 친정쪽 삼남매부부에 조카들 7명과 다 모이면 정말 정신없는데요 아이들이 나이차가 있고 큰 애가 있으니 알아서 자기들끼리 잘 챙기며 놀더라구요 책 속에서도 서로 함께 하며 재미난 추억들이 쌓이는데요 ![]() 날이 좋으면 밖에서 하이킹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서로 잘 챙겨주며 놀구요 ![]() 비가 오면 안에서 퍼즐도 맞추고, 맛있는 음식도 먹지요 각자 좋아하는 맛은 다 다르지만 모두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요 요즘처럼 외동이거나 친척들이 많지 않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대가족의 모습은 어떤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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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저는 이모가 참 많아요. 무려 여덟명이나 된답니다. 그러니 이종 사촌들도 엄청 많았어요. 예전에 외할머니 환갑 기념으로 미니 버스 차 한대를 빌려 제주도 여행을 함께 하기도 했답니다. 명절이면 외할머니 집에서 모두 모여 자는 데 방 마다 이모, 이모부, 외삼촌, 이종 사촌들로 방이 꽉꽉 차곤 했었지요. 비록 자는 데는 비좁긴 했지만 사촌들과 오손도손 모여 밤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잠이 들곤 했어요. 그 때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은 아직도 제 머릿속에 또렷하게 남아 있어요. 저희 아이는 어렸을 때 부터 집에 사람이 북적북적 한 것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다들 핵가족이다 보니 저와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죠. 제가 아이에게 어렸을 때 제가 겪을 일을 이야기해 주면 엄청 부러워 한답니다.
이 이야기는 대가족이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는 내용이예요. '대가족'이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저희 아이는 무척 흥분하며 이 책을 보았어요. '정말 부럽다'라는 말을 하며 계속 책을 보았지요. 아직 저희 아이는 사촌이 없거든요... 그래서인가 이 책에서 일곱 명의 사촌들이 함께 모여 있는 장면을 더더욱 부러워하더라구요. 서로의 집이 아닌 색다른 곳에 함께 모여 여름 휴가를 보내는 가족들. 요즘 보기 드문 색다른 풍경이긴 하네요. ![]() 사촌들이 다른 사촌들의 성장한 모습과 달라진 면들은 알아차리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또한 다양한 나이의 사촌들이 함께 하기에 나이가 많은 형이나 누나가 어린 동생들을 돌보아 주고 함께 놀아주는 모습도 참 예뻤구요. 휴가를 보내는 모습 하나하나가 너무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겠지요. 이런 모습을 직접적으로 경험해 보기 힘들겠지만 아이는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대가족의 휴가에 빠져들어 즐거운 읽기 시간을 보냈답니다. ![]() 사촌들이 모여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어른들 없이 아이들끼리만 식사를 준비하니 얼마나 재미있고 흥분될까요! 한 여름밤의 꿈처럼 멋지고 환상적이었던 대가족의 휴가! 아이와 같이 읽어보세요. 요새 볼 수 없는 휴가의 풍경이어서 더 좋았던 책입니다. #보물창고 #와여름이다 #여름휴가 #휴가 #사촌 #여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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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가 친정에 아이를 맡겨두고 후기를 쓰는데 너무 편하게 후기 쓸 수 있어서 좋네요!! 친정에 아이 보내고 자유부인하면서 책 읽는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답니다ㅎㅎ 아이와 저 모두 눈이 즐거웠던 보물창고 출판사의 와, 여름이다! 아이가 읽는 내내 눈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한권을 뚝딱했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아직 13개월인 아이라서책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서 제가 아이행동을 리뷰하고 내용보다 그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게되더라고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 오는 지금 와, 여름이다 책으로 여름 잘 보내줬어요 시원함, 우리들의 낭만들을 마구마구 담아낸 그림책이라서 아이가 더 크면 함께하고 싶은 추억들이 책에 담겨져 있어서 저도 신나게 읽어주었어요 제가 먼저 한번 읽고 아이에게 책을 주는 편인데 이 책은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글배치를 엄청 신기하게 해두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그림을 볼동안 저는 글도 읽어주고 그림도 설명해주었답니다 처음에는글이 어디에 있지?하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림의 흐름을 이해하고 따라가면 글도 함께 찾을 수 있었답니다 현실감있는 그림 덕분에 아이와 새로운 추억을 하나 쌓은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밧줄그네를 타는 페이지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밧줄을 잡고, 몸을 날리고, 껑충 뛰어 실감나는 그림과 더불어 현실감 있는 글 덕분에 읽는 제가 재미가 있더라고요 한명 한명을 정성을 가득담아 표현해서 아이와 함께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볼 수 있었어요 안경을 썼네? 모자를 썼네? 자전거를 타네? 등 다양한 사물과 음식들을 이야기해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책을 읽으며 이렇게 다양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엄청 드문게 사실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한권으로 재미있는 육아 오늘도 잘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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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비록 여름은 지나가버렸지만, 유난히 무덥고 길었던 올해 여름의 추억을 떠올리며 읽기 좋은 <와, 여름이다!>를 읽어보았다 아이에게 여름 하면 뭐가 떠오르는지 물었더니 역시 바다, 물놀이, 튜브, 목욕 놀이를 먼저 떠올렸다 나의 어린 시절 여름방학에는 외갓집을 항상 방문하였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삼촌, 숙모, 그리고 사촌들과 함께 보내는 방학은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즐거웠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시골집에서 감자와 옥수수를 쪄 먹고, 사촌 동생들과 지금은 기억도 안 나지만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었던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요즘은 핵가족은커녕 비혼 주의자와 딩크족이 늘어나면서 이렇게 대가족이 모이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많이 모여봤자 직계가족끼리 모이는 게 대다수이다
책 재킷만 봐도 가족 간에 즐기는 여름휴가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게 물놀이하는 아이들이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재미있는 건 재킷을 걷어내면 겉과는 정반대인,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이 나타난다 반딧불이 떠다니는 여름밤의 낭만적인 느낌의 풍경을 볼 수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은 물론 사촌들 7명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총출동한다 이야기를 이끄는 주인공 라비는 전에는 막내였지만, 아기 릴라가 태어나 이제 더 이상은 막내가 아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촌, 드루브 형이 부쩍 성장한 모습에 낯설어하는 라비 같이 신나게 놀았던 형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같이 좋아했던 맛을 기억하는지 궁금하지만 쑥스러움에 물어보지 못한다 이 책의 관점 포인트가 바로 라비가 드루브 형에게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함께 바닷가, 강가, 호수 등 새로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어색함은 떨쳐버리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라비가 사촌들과 노는 모습을 보니 나도 어릴 적 사촌들과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며 그리워졌다
라비의 감정을 살펴보며 그림책을 읽다 보니 "나도 그땐 그랬었지"라는 생각이 들며 공감대되었다 <와, 여름이다!>는 아이들에게 대가족이 즐기는 여름휴가의 모습을 알려주고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어 좋다 더불어 어른에게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그림책이다 우리 세대의 대부분은 직접 대가족의 교감을 경험했었기에 그림책 속 대가족의 모습을 보며, 어릴 적 추억도 떠올리고 이제 이런 휴가를 보내기 힘듦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교류로 얻는 행복함을 책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와여름이다 #보물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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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끝나가는 여름의 추억하며 함께 이 책을 읽었어요. 아이들이 어떤 기억을 떠올릴까 상상하며 즐겁게 표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에 실컷 했던 물놀이를 가장 먼저 떠올리네요.
그리고 뒷표지도 살펴봅니다. 가장 더운 8월 중순에 부안 변산반도를 갔었는데, 뜨거운 태양 아래 모래성 만든 것, 아기 꽃게를 발견했던 것.. 수없이 많은 추억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표지를 넘겨 속표지를 살펴봅니다. 딱 저희집 아이들과 비슷한 여름 추억이 담겨 있더라고요. 아이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먼 지방에 있는 친정에 열흘 정도 지내다가 옵니다. 저희 집도 남매, 여동생도 남매를 키우고 있고, 연령도 비슷해서 굉장히 잘 지내거든요. 그 시간동안은 공부양도 줄이고, 놀고 싶은 만큼 실컷 놀다 옵니다. 날은 덥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아이들의 즐거움이 넘쳐나는 여름을 보내지요.
이 책속이 주인공도 자동차를 타고 먼 곳까지 가나 봅니다. 우리도 자동차로 4~5시간 거리를 달려 외갓집을 가거든요.
책 속의 아이와 다른점이 있다면 이 친구는 사촌들과 모이는 근처에 바다와 호수가 있나봐요. 저희 아이들이 너무 부러워하더라고요.
많은 친척들이 모인 곳에서는 재미있는 일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드루브형은 키도 더 컸고, 왠지 모르게 어색합니다. 분명 지난 방학때는 사이좋게 잘 놀았는데 말이죠. 저도 어릴 때 그랬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사촌오빠들과 너무 잘 놀다 헤어지고 오랜만에 다시 만나면 그렇게 쑥스럽고 어색할 수가 없는거예요. 그러다 몇 시간 같이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신나게 놀고 말이지요.
집 근처 바닷가에서 저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드루브 형이 라비에게 보드를 타러 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라비는 아직 좀 어색하긴 하지만 형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드루브 형과 라비는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요.
라비가 사촌들과 어떤 재미있는 추억을 쌓는지 보면서, 우리는 외갓집에서 이종사촌과 어떤 놀이들을 했는지 곱씹어 보기도 했습니다.
워낙 많은 가족이 모이다 보니 어른들이 번갈아가며 식사를 준비하네요. 저희 가족들도 식사때마다 전쟁 아닌 전쟁을 치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밤이 되면 자동차 극장에서 재밌는 영화를 봅니다. 아직 저희 아이들은 자동차 극장을 가본 경험이 없는데, 꼭 한번 다 함께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와중에 라비는 형과 함께 나누었던 추억을 곱씹으며 형도 나와 같은 마음일지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가장 부러워했던 장면입니다. 본인들도 책 속의 아이들처럼 식사를 스스로 준비해보고 싶닫고 하더라고요. 그건 조금만 더 커서... ^-^;
함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먹는 형과 라비가 가장 좋아하는 맛을 이야기 나누며 형과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습니다.
"그러니까 여름은 우리 사촌들의 계절이야. 또 아이스름의 계절이야." 우리집 아이들도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여름이예요. 아마 책 속의 아이들과 같은 마음일테지요?
?? 뒷장 속표지에도 추억이 가득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이 펼쳐집니다. 책 속의 아이들도, 저희집 남매들도 또 다음 여름방학을 손꼽아 기다리겠지요? 좋은 책 선물해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지난 여름의 추억을 행복하게 곱씹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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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직관적으로 어떤 계절을 이야기하는지 알려주고, 그림만으로도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여름방학, 휴가철을 담아낸듯한 이야기에 책 속의 그림을 따라가는 재미뿐만 아니라 머릿속에서 자연스레 그려지는 여름의 모습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방학을 맞이해서 온 가족들이 함께 와글와글 모여 휴가를 보냅니다. 함께 모여 아이스크림도 사 먹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서핑도 해요. ![]() 하이킹, 골프,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많은 것들을 함께하고 어떤 날은 낮잠도 자며, 집에서 퍼즐 맞추기를 하기도 하죠.
요즈음은 책 속에서처럼 대가족을 접하기 힘든데 책을 읽는 동안은 화목한 대가족 속의 일원이 된 것 마냥 함께 놀이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더라고요. 함께하는 즐거움도, 그 속에서의 따뜻함도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무더웠던 여름이 너무 힘들게만 느껴졌었는데, ‘와, 여름이다!’를 통해서 여름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진짜 여름의 끝이 보이는 시점이 되니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들게 되네요! 다 함께 책과 함께 지난여름을 되돌아보며, 다음 여름은 어떨지 상상해 보는 것은 어떠실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자유롭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와여름이다 #보물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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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여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제목이예요. 그에 맞게 표지 그림을 보니 당장 어딘가로 물놀이를 떠나고 싶어지는 그림이예요. 첫째는 표지 그림을 보며 계곡에 놀러 갔던 추억을 떠올리고 둘째는 가족 여행 갔을때 즐거웠던 물놀이 시간을 떠올리네요. 여름이 주는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물놀이는 행복한 시간의 조합이죠.
표지를 넘기니 여름방학동안 가족과 사촌들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붙어져 있어요. 얼마나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는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네요.
여름은 사촌들을 위한 계절이란 말이 너무 좋네요. 요즘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이 되어도 온전히 즐기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요즘들어 더 많이 깨닫게 되는 듯 해요. 저희도 여름방학 일주일 동안 언니와 조카들이 엄마 집에 내려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점점 커갈수록 그런 시간을 갖기가 힘든것 또한 사실이죠. 꺼내어 볼 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살아가며 큰 행복이 될 듯 해요.
매년 여름마다 보는 사촌형인데 올 해에 보면 더 어른 같아 진 느낌이 들때도 있고 초반엔 서먹서먹한 시간이 있는 것도 사실이예요. 주인공 라비도 드루브 형이 좋으면서도 어색하고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는 모습이네요.
같이 서프보드를 타면서 형과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형이 있으니 보드를 조금씩 배워 볼 수 도 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요. 이런 장면들을 볼때마다 진정한 방학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요즘 아이들에게 방학은 학원과 다음학기 준비인 경우들이 많아서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계곡에서 수영도 하고 사촌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것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어느새 어색해 보이던 형과도 많이 친해진 모습이네요. 냇물에서 물고기도 잡고 함께 하이킹도 하고, 미니 골프도 치고, 동네 호수에서 수영도 즐기고 저녁마다 새로운 아이스크림도 먹는 시간들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예요.
다함께 거실에 모여 있는 풍경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저번 여름방학때 조카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도 떠올라요. 함께 있을땐 방학이 길게 느껴지다 어느 순간 뒤돌아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듯한 느낌 그리고 항상 헤어질때마다 서로 너무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일이 많은 듯 해요. 그림으로만 봐도 저 사이에 끼여 함께 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그 맛을 본 형은 역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맛이야라는 말로 라비의 소중했던 추억 중 하나를 공유해주는 멋진 형이예요. 그 덕에 라비는 겉모습은 어른처럼 많이 바뀐 형이지만 함께 했던 추억만은 변하지 않았고 자신들만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음에 행복해 보여요.
책을 읽는 내내 너무 부럽고 책 속 주인공들처럼 여름 방학을 보낸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도 어릴적엔 형제들과 방학때마다 가는 할머니댁에서의 시간을 기다렸고 놀러 가는 일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추억이 떠올라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우리 아이들도 커서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이 있단 사실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책 읽기 시간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