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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다츠키 하야코의 결혼프로젝트~ 하야코는 36살의 미혼인 초등학교 선생님이에요 가끔은 일탈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여성이지요 하야코 선생님은 결혼을 전제로 한 미팅을 나가기도 해요 그 미팅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학교 선생님과 함께 결혼상담소에 가서 남자들을 만나보기도 하죠 하지만 그 일도 좋은 사람을 만나기는 여의치 않네요 꼭 결혼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 하야코 선생님 언제가는 운명의 상대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겠지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살아서 숨쉬는것 같은 재미있는 만화^^ 저는 특히 함께 일하고 있는 미카 선생님이 제일 귀엽더라구요 20대의 톡톡튀는 귀여움이랄까요ㅎㅎㅎ 정말 쉬지 않고 책장을 쓱쓱 넘긴것 같아요 아들은 옆에서 엄마가 만화를 본다면서 핀잔을 하더라구요 꿋꿋이 책을 읽는 아들 옆에서 혼자서 피식피식 웃으며 책을 다 읽었어요 저는 지금 결혼을 했지만 30대의 결혼을 하지 않고 있었다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과연 어디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 나에게 어울리는 사람일까? 그 사람을 찾아서 나서야 하나?? 아니면 인연으로 만나기를 기다려야 할까? 20대에 결혼을 해서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지만 참으로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36살에 아직도 혼자서 자유로운 몸이라는건 조금 부러운 점이었어요 지금은 아줌마가 되었지만 만약 36살에 아직도 결혼을 하지 않고 있었더라면 서두르지 않고 지금의 자유를 조금 더 마음껏 누렸을것 같아요 결혼을 못해서 우울한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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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몇년 하다보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안할수가 없잖아요.
이제 하고싶은대로 마음껏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완전 독립은 경제적인 부분이 많이 힘들고 신나게 먹고 마시고 노는일도 어느정도하다보면 지겹지요.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한다고 청첩장이나 돌잔치 초대문자를 보내오고, 더군다나 나는 정해놓고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왠지 이러다가 혼자 늙어죽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조금씩 생기기도 하지요.
늘 붙어다니던 친구들도 이제는 각자의 삶으로 하나둘 떠나고 맨날 야근과 회식에 가족보다 직장동료 얼굴을 더 많이 봐야할때 하루하루가 매일 똑같다고 느껴질때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바로 그때를 지나온 사람으로 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책은 너무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였답니다.
이 책은 4컷의 만화 형식으로 된 일본 도서예요. (일본 책이라서 좌측에서 우측으로 넘기는 형식이네요.) 그림은 컬러없이 흑백으로 단순해 보이는데 전 그 상황이 너무 이해가 되어서 읽는데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정서가 비슷하다더니 "아! 나도 언젠가 한번은 그런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하는 부분이 참 많았어요.
책의 저자는 다츠키 하야코.
만화속 주인공의 이름도 하야코.
어느정도 본인의 이야기가 묻어있는 이야기일까요?
하야코씨는 서른 여섯살의 독신. 본가에서 부모님과 고양이 푸쿠타와 함께 살고 있지요. 동생은 이미 결혼해서 멀리 살구요.
선생님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가끔은 출근시간에 역을 지나쳐 땡땡이를 치는 상상을 하기도 해보고 단체소개팅에서 커피보다는 맥주를, 후식으로 달달한 케익보다는 해장국을 더 선호하는 털털하고 평범한 아가씨지요.
4컷 만화이긴 하지만 만화를 쭉 보다보면 이야기가 연결되는 식이예요.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은 미카 선생님에게 미팅 강좌를 듣기도하고 결국 결혼상담소를 찾아 함께 등록까지 하게되는데 결혼상담사의 설명보단 가방에 들은 초콜릿생각에 더 푹 빠져있는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났답니다. 그리고 결국 결혼상담소에 등록하고 자신의 조건을 이야기하는데!
비흡연자에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으며 나이는 다섯살 차이, 장남이나 키, 연봉도 크게 따지지 않는다고 말해요. 이정도면 하야코씨가 눈을 많이 낮춘것같은데 결혼상담사의 반응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런 상대는 많지만 그런 상대가 하야코씨를 좋아하지 않을꺼라구요..ㅠ ㅠ
저도 늦게 결혼한 케이스라 여자 나이나 조건을 따진다거나 노처녀라 부르는걸 참 싫어하는 편인데, 사실 여자 나이 서른여섯살이면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남자들이 만나기를 꺼려하는건 사실이긴해요. 그게 현실이죠.
아무튼 조건 변경을 하고 나간 첫 미팅에 단답형초밥남을 만나고 하야코씨의 속마음에 빵 터졌습니다.
'성질대로 했으면 볼기짝 백 대야.' ㅋㅋㅋㅋ
암튼 이야기의 끝은 하야코씨가 아직 미혼인걸로 끝나는것보다 책장을 덮어야한다는게 더 아쉬울정도로 재미있게 봤어요. 만약 2권이 나온다면 이번에는 하야코씨가 꼭 결혼에 성공하는 걸로 끝이 났으면 좋겠네요 ^^
솔로라 외롭고 혼자라 더 쓸쓸한 독신녀들에게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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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적령기가 되면 많은 분들이 적당한 짝을 만나 결혼한다고들 하죠
그렇게 만난 사람도 다른 의미로는 인연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전 아직도 나이가 들었으니까 괜찮은 사람 만나 자의반, 타의반으로
결혼을 하기 보다는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를 바라는데요
일본 결혼 블로그 1위를 자랑하는 다츠키 하야코의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는 이런 여자들의 맘을 대변하는 본격 미팅 입문 만화라고 할 수 있어요
이 만화의 주인공이 하야코는 30대 중반을 넘어서는 초등학교 교사로 결혼이 1순위가 아니라 결혼 자체에 큰 뜻을 두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독신주의도 아닌, 느낌이 통하는 운명의 사람을 찾고자 해요 하지만 그런 인연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는 모르겠고 어찌어찌하다가 동료 교사인 미카 선생님에 의해 결혼상담소에 가입, 그 후로 몇차례 맞선을 보기도 하고 하야코의 옛 동료였던 우메코 선생님과 미카 선생님의 친구인 마이 선생님과 결혼동맹을 맺고 단체미팅을 하기도 하는데..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는 어떤 책들보다도 결혼이라는 주제에 대해 동 연령대의 여자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생각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직업, 학벌, 재산,외모 등의 조건을 따지는 미카와 같은 인물이 등장하는가 하면 하야코처럼 조금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듯 하지만 결혼이 인생의 목표가 아닌 만큼 함께 있어서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인물도 등장한답니다 전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며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남은 철저하게 꺼렸는데 왠지 이 책을 읽다보니 빨리 결혼해야 한다는 초조함도,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 자체를 거부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하야코는 결혼을 하려고 애쓰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맞선과 미팅을 보면서 즐기는 모습이 나름 보기 좋기도 했는데요 미혼자도, 기혼자도 공감하며 마음이 따스해질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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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확 와닿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저자의 실화를 묶은 이야기로 일본의 한 잡지에 소개된 뒤 독자들의 인기를 얻어 책으로 만들어졌는데, 특히 20. 30대가 공감할 것 같은 이야기로 이전에는 먼 얘기 같던 결혼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주인공인 하야코(36세)는 초등학교 교사로 부모님 슬하에서 고양이 푸쿠타와 함께 살고 있다. 굳이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꼭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인연을 기다리는 하야코와 결혼동맹의 소개팅, 미팅, 맞선 이야기가 나온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의외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인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논리가 아닌 연애. 완벽한 사람이 아닌 내사람을 만나는 것. 남들에게 괜찮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운명의 상대는 어딘가 있지 않을까?
각자가 느끼는 행복은 다 다를테니까. |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위 3포 세대라는 말이 생겼는데, 바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새대라는 것이다. 그로 인해 초혼의 나이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경제적 어려움 못지 않게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
연애하는 동안에는 상대방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 힘들기도 하고, 연애에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기란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점차 결혼의 가치나 의미도 달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결혼을 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가만 놔두질 않는다.
하지만 그 당사자는 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고민할지도 모른다. 결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하는 것이 옳은지, 또 행복할지 등을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심정을 여성의 입장에서 잘 묘사하고 있다.
지방의 초등학교 교사인 주인공 하야코 역시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지 주변 사람들의 권유 등으로 결혼을 목적으로 한 맞선과 미팅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상황 속에서 하야코는 자신의 운명적인 사람을 찾아간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이제는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하야코으 모습은 결코 낮설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그녀의 모습은 공감을 자아낼지도 모른다. 저자의 실화를 담은 책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럴 것이다.
주위에서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자 하는 그녀의 미탕과 맞선은 나름대로 유쾌하다. 왜냐하면 그녀 스스로가 중심을 잡고 미팅과 맞선을 즐기기 때문이다. 맞선이라는 것이 혼기가 꽉 차서 보게 되는 통과의례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맞선도 의외로 유쾌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을수도 있다는 것을 하야코의 모습을 통해서 느끼게 되기에 이런 행위들이 마음을 짓누르지 않아 그녀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고, 대하게 될 것이다.
만화 형식으로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우울하게 담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녀와 같은 상황에 해당하는 사람이든,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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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만화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의 제목이 요즘의 내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그리고 만화 속 주인공 직업이 나와 비슷하다. 또한 1순위가 결혼이 아니라 저금이라는 사실도 비슷했다. (몇 번의 소개팅과 중매를 하면서 실망을 하고 나서 결심한 게 저금이었다. 혹시나 결혼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을 못하게 되면 나에게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상황일 것이다. 그래서 혼자 살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금을 하기 시작했다.) 이 만화책의 저자는 일본 사람이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일본 책의 판권을 사다가 우리말로 출판을 한 것 같다. 이 책은 일본 만화책을 볼 때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페이지를 넘겨서 본다. (당연히 일본책이니까,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출판을 하니 우리나라 식으로 변경을 하여 출판할 거라 생각했는데 일본식 대로 그대로 되어 있어서 살짝쿵 놀람ㅋ) 그리고 만화 프레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못된 순서로 만화를 읽어서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기 힘들어 하다가 2장 정도 읽고 깨달았다. 내가 잘못된 순서로 만화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그래도 빨리 알았으니 다행이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한 번 만화책을 읽기 시작하면 책을 손에서 떼어 놓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이 책은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장르이니까. 휴일날 집에서 읽다가 약속이 있어서 책을 집에 놓고 나가야 하는 순간 너무나 고통스러웠다.(약속을 취소할까도 고민했다.) 그래서 그날 밤 외출해서 집으로 바로 돌아와서 끝까지 다 읽어 버리고 잠에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나이든 처녀가 가지는 마인드는 비슷하다는 것과 비슷한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적어도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고 느낌이 통하는 사람,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기다린다는 점. 그리고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한가지 이 만화에서 공감이 가는 것은 소개팅에 나온 남자들의 행동패턴이다. 만화가가 등장하는 남자들을 너무나 리얼하게 잘 그렸다. 이 만화에는 소녀들이 열광하는 로맨스풍의 만화류에서 나오는 백마탄 왕자들님은 절대 나오지 않았다. 살짝 찌질하거나 도끼병 은 왕자병에 걸렸다거나 너무 엘리트라서 자만심에 빠져있거나 너무나 경제관념이 투철해서 더치페이를 칼처럼 넘어 되려 자신에게 이익을 되게 하거나 등등 실제 현실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인간 군상들이 등장한다. 허나 만화 속 여자주인공은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사람들을 만나도 그리 크게 실망하지 않고 그러려니 한다. 만화책을 다 읽고 나서 약간 슬퍼졌다. 일반 만화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이 만화의 여주인공은 수많은 실행착오를 겪었으나, 여전히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끝난다. 그래서 일반적인 만화의 결론이 만화적 상상력으로 지나친 낙천성을 가진 채 끝나는데 이 만화는 현실적으로 보였다. 과연 이 만화의 여자 주인공은 운명의 상대,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독자에게 남기며 만화는 끝맺 는다. ------------------------------ 과연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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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36살은 아니지만, 결혼에대해 많이 고민했고 대체 어떤사람을 만나 어떻게 결혼해야할까를 여자로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결혼적령기에 다가갈수록 초조했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기에 공감하며 읽을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전문 만화가나 작가분이 아니셔서 그런지, 공감을 많은사람에게서 얻기란생각보다 쉽지 않을것같아요- 특히 일본분이 쓰신거라 한국의 사상이나 문화와 다른게 많아서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장르의 애매모호함. 웹툰발달이 세계최고수준이라 자부할수있는 한국에는, 정말 공감가고 재미있는 생활웹툰이 많지요- 그런 웹툰에 비해 굉장히 떨어지는 수준^^; ;; 코메디도 아닌것도 그렇다고 생활웹툰도 아닌것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미팅하고 남자 평가하는 내용이 대다수 ...
정말 공감이 힘들었습니다.
결혼을하기위해 선도보고, 미팅도 하고 여러명의 남자와 밥도먹고 차도 마시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은 이런저런 남자와 만나고 온후 있었던일을 주로 만화로 그렸는데요- 저는 이게 굉장히 예의에 어긋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굉장히 본인 위주로 적은데다가 ^^;;;; 남자분들의 단점이나 흉만 수두룩.
주인공의 성격도 굉장히 우유부단하고 애매모호 하고 확실히 바라는게 없다는것이 더더욱 공감가기 힘들었어요.
만화로 되어있어서 쉽고 재밌게 읽혔지만 소설이었다면 정말 ...^^;; 못읽지 않았을까 싶어집니다.
이런 저런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신중히 배우자를 결정하는것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이렇게 조건만 따지고 사람을 만나보고 그상대의 단점만 공개적으로 기록하는것이 과연 좋은것인가 !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결론은 주인공 친구만 결혼하고 주인공은 다시 솔로..^^;; 아무와도 이어지지도, 이어질뻔하지도 않았지요 - 애매모호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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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로 외로워지는 당신에게 보내는 따스한 공감 메시지
'결혼 적령기의 여자가 맞선 보는 이야기'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다른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럼 맞선 본 이야기가 무슨 책으로 어떻게 나왔다는 걸까? 책을 읽다보면, 정말 맞선 보니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지루하지 않고,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여러 부분 공감할 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에 다다랐고, 결혼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나 주변으로 부터 압력을 받거나, 결혼에 대해서 현실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특히나 더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찾고 있는 주인공의 일상을 따라갑니다. 형식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고, 내용또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맞선을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맞선 본 내용만을 계속 그리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주인공의 독백이나 생각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과 자세, 그런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무조건 결혼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지 않는다는 것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주인공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여러 사람들과 만남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성을 사로 잡는 테크닉같은 것들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없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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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외로워지는 당신에게 보내는 따스한 공감 메시지"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 웹툰,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를 만났다. 이미 결혼을 한 기혼녀임에도 불구하고 36살의 주인공이 느끼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가 왠지 가깝게 느껴진다. 카페에 앉아 아직 결혼하지 않은 친구의 수다를 듣고 있는 느낌이랄까? 남편이 이 책을 보고 있는 내게 남의 일기같은 이야기를 왜 보는거야?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마 이 책은 남자들은 공감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남자와 여자가 전혀 다른 정신세계를 갖고 있기에...... 딱히 목적도 없이 앉아서 쉼없이 떠들어대는 여자들을 수다를 남자들이 어떻게 이해할까? 그렇기에 이 책도 남편에겐 그냥 노처녀의 일기 정도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30대 여성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웹툰은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를 통해서였다. 수짱은 왠지 결혼과는 조금 떨어진 느낌의 당찬 미스의 일상을 그려주고 있다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는 비슷하긴 하지만 좀 더 결혼에 적극적인 보통 여성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결혼 전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고 있던 것들. 결혼 적령기에 결혼 언제하니?라는 질문을 한번쯤 받아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이런데!라는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혼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야한다. 학력과 재력등 완벽한 조건에 부합하더라도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한집안에서 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나와 맞는 사람 그것도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찾아야하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해도 지나치지않다. 나는 어떻게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지? 갑자기 그런 의문이 든다. 누군가는 서로가 마주쳤을 때 후광이 비추고 빛이 번쩍 했다고 하는데 내겐 그런 느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있는게 굉장히 좋았단 느낌이 남아있다. 그러고보니 프로포즈도 제대로 안한 남편이다. 이런! 이제와서 해달라고 조르는 것도 참 치사한일이다. 결혼을 한다면 이왕이면 남들 해보는 것들을 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람들 많은 곳에서 프로포즈도 받아보고 정말 유치해 못봐주겠다고 하는 닭살행각도 해보고 해볼 건 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것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될테니까. 어느새 30줄을 훌쩍 넘어 바로 뒤에는 40대의 파도가 밀려오는 주인공 하야코. 그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결혼보다는 은행저금이 1순위, 주말엔 고양이와 산책하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화목한 가족과 귀여운 애완고양이와 살고 있기에 행복하다. 하지만 그녀는 이따금 쓸쓸해진다고 한다. 바지를 즐겨입고 칙칙한 옷만 입는 그녀에게 반 아이들은 치마도 입고 빨강 옷, 파랑 옷도 입으라 한다. 여느 선생님같으면 그냥 넘겼을지도 모르는데! 하야코는 반 아이와 가위 바위보를 한다. 그리고 졌다고 치마를 입고 학교에 출근을 한다. 애교가 많거나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가 아니지만 하야코는 참 매력적인 여자란 생각이 든다. 특히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씀씀이가 참 예뻤다. 아니 이런 여자가 왜! 서른 여섯살까지 솔로라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지만 말이다. 결혼에 의욕이 없어서인가? 그런 그녀가 스물여덟, 하야코같이 노처녀가 되기 싫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직정 동료와 함께 결혼상담소를 찾는다. 적극적인 결혼시장에 뛰어는 하야코는 다양한 남자들과 선을 보게된다. 외모가 독특한 사람, 조건은 완벽하지만 제 멋대로인 사람, 선을 보는 첫날 더치페이를 하는 사람 등 여러 사람을 만나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나에게 맞는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약간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버럭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삭히기도 한다. 그럴땐 "하야코! 확 질러버려!"라고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된다. 결혼을 생각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 막연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하야코의 결혼시장 뛰어드는 이야기를 통해 간접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결혼을 해야하는 나이가 정해진 것도 아니니 작가가 말한 것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천천히 천천히 가보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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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하야코씨는 36세의 초등학교 교사인 독신 여성이에요. 본가에서 부모님, 고양이 푸쿠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여동생은 결혼해서 멀리 살고 있고요. 일도 나름 즐겁고 저금도 하고 평화로운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지만 가끔 쓸쓸함을 느끼는 하야코씨. 나이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교사라는 점,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첫 장부터 웃음이 빵 터져버렸습니다. 금슬 좋은 부모님을 보며 자신은 언제 결혼하게 되는 걸까 생각하고, 월요일 출근길이 힘들어 작은 일탈을 꿈꾸지만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며, 스트레스를 달콤한 커피와 함께 날려버리는 모습, 때때로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 등이 비슷하더라고요. 그림체도 단순하고 심오한 의미를 지닌 책은 아니지만 순간순간 허를 찌르는 문구들이 있어 공감하며 읽게 되었던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는 하야코씨의 미팅 경험담, 맞선 경험담을 만화로 표현한 책입니다. 하야코씨도 정말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났더라고요. 한 번은 서너 살 많은 의사와 맞선을 본 하야코씨. 하야코씨에게는 의견을 잘 묻지 않는 사람으로 근처에 맛있는 메밀국수 가게가 있다며 곧장 안내하고, 행선지도 말하지 않은 채 자동차에 하야코씨를 태운 채 무작정 달려버리고, 어디로 가는지 묻는 하야코씨에게 오히려 -그런 걸 왜 묻지?-하는 표정을 지으며 단순히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하야코씨가 마음에 들었다는 이상한 남자. 교장선생님의 조카를 만난 적도 있었어요. 모든 식구가 총출동하는 바람에 밥을 먹고 노래방까지 갔지만 말 한마디 해보지 못하고 헤어진 남자는, 얼마 뒤 만나고 있던 여자와 결혼한다고 했답니다. 그 외에도 무언가가 조금이라도 구부러진 것을 참지 못하는 남자, 머리가 우주선처럼 붕 떠 있는 남자, 동문서답 하는 남자 등등 하야코씨의 맞선일대기가 펼쳐집니다.
그런 하야코씨 옆에 미카라는 분이 있어요.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으로 20대의 아주 예쁘장한 분이에요. 미카는 30대가 되기 전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로 -절대 하야코 선생님처럼 되지는 않겠다-라는 말을 하야코씨에게 대놓고 말하기는 하지만 은근 하야코씨를 잘 챙겨주는 사람입니다. 같이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하기도 하고, 맞선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교환하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활활 불태우죠. 연하남과 연애하는 친구, 결혼한다고 이야기하면 금방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싱글인 친구 등등과의 에피소드도 전개되는데요, 평소 저도 친구들과 만나면 나누는 고민들과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아마도 이 책은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크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제목인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저는 하야코씨의 친구인 우메코씨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에게도 나름의 애환이 있겠지만 여자들에게 있어 결혼은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있지만 육아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끊임없이 고민되고, 여전히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결혼으로 인해 그 꿈들을 포기해야 하나 매번 갈등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저도 하야코씨처럼 천천히 생각하기로 했어요. 여전히 엄마에게 발로 차이며 본가에 살고 있지만 결혼을 하든 안 하든 언젠가는 독립을 할 생각이고, 그 마지노선을 2년으로 잡고 있으니 2년 안에는 뭔가 결판이 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도 너무 안일한가요? 하지만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요. 저는 그냥 지금 이 순간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