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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은 소련군 주둔지였던 구 동독의 템플턴에서 개신교 목사의 딸로 자랐으며 그는 물리학을 전공하여 자연과학자가 되었는데 통일 독일의 총리가 되기까지 언제나 자유의 가치를 수호했으며 유연하고 현실적인 선택으로 보편적 정의를 구현했으며 냉철한 이성적 판단과 숙고로 위기를돌파했다. 그러나 메르켈은 그런 감각을 익히기 위해 오랫동안 값비싼 수험료를 내야 했다. 메르켈은 정식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장관으로 기용 되었을 때는 조롱과 냉소가 쏟아 졌지만 직무를 훌륭히 해 낼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노력했고, 특히 남성 중심의 유럽 정치 판에서 특유의 꼼꼼함과 치밀함과 지성으로 독일과 유럽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오랜 통치기간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읽으면서 국정 책임자가 가져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