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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처럼 걸린다는 암 치료방법도 다양해지고 편해졌다지만 암은 그 단어만으로 참 무서운 병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는것 같아요.. 친구 부모님께서 암에 걸렸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구매했습니다. 주기 전에 읽어 보니 암에 걸린 사람 뿐아니라 그 가족과 암이 꼭 아니여도 큰 병에 걸려 삶을 다시 되돌아 보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더라구요, 책을 통해 암에 맞서는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 잡고 이겨낼수 있게 도와줄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이제 막 수술과 항암치료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위해 노력하는 암 환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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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암을 모르고 살면 좋겠다. '암'이라는 것은 단어만 들어도 벌벌 떨게 되는 것이 사실이니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마어마한 공포와 좌절감은 쉽게 떨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요즘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암'과 관련된다. 암에 걸리는 사람, 혹은 주변 사람이 암으로 고통받는 경우 등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턱 막히는 듯한 고통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말한다. '암에 걸려도 당신의 삶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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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이준남. 현재 미국에서 내과의사이자 자연치료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건강 장수 모임인 '100세인클럽'을 운영하며, 2012년부터 '암 생존자 지원모임'을 주도해오고 있다.
'암 생존자'란 암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 항암치료를 기다리는 사람, 현재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 모든 항암치료를 끝낸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책 속에서)
'100세인 클럽'을 통해 '12주 암 생존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성공적인 암 관리를 위해 생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매주 90분씩 12주에 걸쳐 강의했다. 이 책은 그동안 강의한 내용을 재구성해 한 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다.
암은 더 이상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다. 치유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난치병'일 뿐이다. 길어지는 투병 기간에도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암에 대해서 뿐 아니라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관리의 성패는 곧 투병생활의 성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머리말 中)
본인이 암에 걸리거나, 가족이 암으로 고통받으면, 자연스레 귀가 얇아진다. 이런저런 정보에 우왕좌왕 하며 혼란스럽기만 하다. 암에 대한 책도 다양하게 출간되어 있지만,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정보에 의심할 만한 헛점이 보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한다. 암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면 갖가지 충고와 배려를 해주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는데, 모두 좋은 의미의 충고겠지만 항상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때로는 암 생존자를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이 책에서는 암을 대비하는 네 가지 방법과 암 치료 시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제대로 알고, 진단 후에 어떻게 생활할지,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암이라는 질환 자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감정까지도 짚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암환자의 심리 변화 5단계 모델은 다음과 같다.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 전략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효율적으로 살아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몸과 마음, 생활습관 등 차근차근 짚어보도록 도와준다. 암환자에게 치료 중 부작용이 생겼을 때를 다룬 부분 또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암 생존자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안심이 된다. 암환자와 가족은 물론, 누구든 읽어보고 알아두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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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담관암으로 수술을 받고 담관암 3기라는 진단을 듣고나선 말로만 듣던 암환자 가족이 내가 되어 버렸다. 소화가 안되서 내과병원에 찾다가 혈당이 높아 병원에서 CT를 찍어보자고 해서 검사했는데 큰 병원으로 옮기란다. 이런 말은 큰 병일 경우에만 하는거 같던데 정말 병원의학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났다. 당사자인 엄마는 더 불안해 하실거 같아 내색은 안했지만 동생들과 조용히 문자를 주고받거나 엄마 안듣는데서 말하고 가능한 엄마가 동요되지 않게 했다. 수술만 하면 다 완치되는줄 알았는데 수술하고도 엄마는 항암치료를 6차동안 하셔야 한다는 말에 나도 엄마도 우리 가족 모두 힘이 쭉 빠지는거 같았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4월달부터의 항암치료가 6월달인 지금은 3차까지 맞으셨다. 매달매달 항암치료날이 다가오면 어떤 고통이 다가올지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아니다. 항암치료가 힘들다고는 들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엄마의 항암증세가 더 심하시기 때문이다. 항암주사를 맞게 되면 약냄새가 확 올라와 속이 메스껍고 자꾸 구역질을 하게되고 냄새에도 민감해지고 설사가 나고 입안이 다 헐어 버리는 구내염 증상과 열이 오르락 내리락한다. 매 달 5일동안 항암주사를 맞으셔야 하는데 옆에서 보기에도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아무것도 어떻게 도와드리지 못하고 그 고통을 묵묵히 혼자 참아내야 하는 연로한 엄마의 모습에 긍정적인 이야기만 해드리고 하는게 전부일 뿐이다. 항암치료가 다 끝나면 그 이후의 관리가 더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 이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던 차에 만나게 된 '암 이후의 삶'이란 책이다. 책에선 암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들에 대한 대처법이라든지 조언등을 이야기 하고 있고, 무엇보다 암 생존자 지원모임 참석자 후기를 통해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떻게 암을 지혜롭게 이겨냈는지를 살짝 엿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앞으로 엄마의 항암치료가 끝나는 때에 같이 참고해서 보면 좋을 것들이 많은거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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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중인 가족이 있는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책을 고르다가 얼마전 지인을 통해 이준남 박사님에 대해 들은바가 있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암 생존자 지원모임'을 하고 있다는 이준남 박사님의 책이라 믿음이 갔습니다. 어제 도착한 책을 들춰보다 보니 어느새 끝까지 읽게 되었는데, 이해하기쉽게 쓰여진 글과 거부감이 전혀 없는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암이 완치 되고나서의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에 따라 이전보다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이 와닿았습니다. 제 친구가 읽으면 더욱 좋을꺼 같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데 이해인수녀님, 김의신교수님 등의 추천사도 있어 더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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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심신단련과 꾸준한 관리로 이겨 낼 수있다는 희망을 불어다 준 책이었습니다. 표지가 하얀 구름처럼 내용을 읽으니 마음이 평온해 졌네요~~ 암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나,,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신분,,주변에 암으로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모든 분들이 읽으시면 도움이 되 보이는 실용서 같아요~ |
암 이후의 삶 이제 생존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라 저자 이준남 | 리스컴 | 2014.06.16 | 페이지 249 | ISBN 9791156160175
이준남 박사의 심신의학 관점에서 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생활 수칙을 알려주는 책 《암 이후의 삶》. 두렵고 괴롭고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병인 암. 하지만 암 예방에 대한 것을 일부러 찾아보고 실천하며 살고 있지는 않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직 암을 만나지 않았지만 (그런 인연은 바라지도 않지만요) 암 예방 차원에서 읽어보고 싶었던 주제였습니다.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들도 읽어두면 좋은 건강 생활 수칙을 소개해둔 책이니 암 환자나 환자의 가족이 아니더라도 읽기 좋은 책입니다.
《암 이후의 삶》은 암의 특성, 암 예방법은 물론 암 진단 후의 생활 수칙, 성공적인 암 관리를 위해 생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하며 일상에 적용해 생활습관을 바꿔 삶의 질을 높이는 실천적 방법을 알려줍니다.
앞으로는 두 명 중 한 명꼴로 암 발생이 예상된다는 보고가 있다네요.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 수준으로 되긴 했지만, 암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생존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좌우하게 됩니다. 몸의 병이 모두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은 아니지만, 몸에 병을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마음의 자세는 병을 더 악화시킬 수도, 호전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 저자가 설명하는 마음과 몸을 모두 생각하는 의학인 심신의학 관점에서 바라보는 암 관리의 핵심입니다.
『 흔히 기분 좋은 감정이 몸에 좋고 슬픈 감정은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연구조사에 의하면 기분이 좋을 때나 슬플 때, 혈액 속의 백혈구가 늘어나는 현상은 똑같이 일어난다. 반면 건강에 해로운 경우는 외로움, 사별, 극도의 공포감, 우울증 등을 경험하거나 감정을 해소하지 못할 때다. 』 - p61
병든 사람에게 일정한 조건을 걸어서 면역력을 증가시키거나 생리현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이 방법으로 병리 현상을 중단시키고 치유도 가능한 다양한 방법이 개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감정 메커니즘에 조건을 거는 마음으로 몸의 병을 고치는 심신의학의 최종 목적지까지는 아직 실험단계이지만 기대해 볼 만하네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다양한 심리 치료는 물론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건강 유지를 돕는 생활 보험인 셈입니다.
암을 만성질환적으로 접근하는 인식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파트도 인상 깊었습니다. 결핵이나 AIDS 역시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더는 활동하지 못하도록 잡아두고 같이 살아가는 방식이라네요. 이건 얼마 전에 읽었던 「기생 - 생명진화의 숨은 고리 / MiD」 책에서도 기생충과 면역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박멸이 아닌 공존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나온 것과 같은 이치일 겁니다. 암 생존자 역시 이러한 인식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성공적인 자기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기본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첫째, 자신의 병에 대한 의학적인 관리. 둘째, 만성질환에 의해 변화된 인생 역할에 대한 관리. 셋째, 만성질환 때문에 발생한 심리적인 결과에 대한 관리다. 』 - p201
암의 조기발견, 치료 기술 발달 등으로 생존율은 올라가고 있는데 그렇기에 암 이후의 삶을 위해 알아야 할 정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암에 대한 면역성도 없고 암 발생의 잠재적 가능성을 벗어날 수 없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 자기관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생활습관 개선, 운동생활, 양질의 수면 생활,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긍정적인 마음, 명상, 심리치료 등 자기 관리에 도움되는 방법들을 소개하며 식욕 부진, 구역질 등 암 치료를 받으면서 생기는 흔한 부작용 대처법, 암 이후의 삶에 적용할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자기와의 싸움, 환자가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할 뿐인 항암치료 후 단계에서는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 지침을 알려주는 <암 생존자 지원모임>의 유용성도 더불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암의 예방과 치료, 회복, 재발 방지 등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암 이후의 삶》 책은 생존 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다시 행복한 인생을 위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무엇보다 암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내 인생의 가치를 헛되이 하지 않게 할 생활방식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