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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와 삶이 담긴 밥상,천년의 밥상
"역사와 삶이 담긴 밥상,천년의 밥상" 내용보기
예전에는 요리에 관한 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 점점 요리와 음식에 관한 책들이 참 재밌고 흥미가 있다. 요리는 정말 창작이다.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서로 다른 요리 서로 다른 맛이 나오듯이 만드는 사람에 따라 음식과 맛이 다르다. EBS를 즐겨 보는데 '천년의 밥상'이라는 광고처럼 나오는 짧지만 느낌이 강한 프로를 보면서 '책으로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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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요리에 관한 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 점점 요리와 음식에 관한 책들이 참 재밌고 흥미가 있다. 요리는 정말 창작이다.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서로 다른 요리 서로 다른 맛이 나오듯이 만드는 사람에 따라 음식과 맛이 다르다. EBS를 즐겨 보는데 '천년의 밥상'이라는 광고처럼 나오는 짧지만 느낌이 강한 프로를 보면서 '책으로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상 가졌었다. 그런데 내 생각을 누가 읽은 것일까 정말 책으로 나왔다. '천년의 밥상'은 한편도 빼놓지 않고 다 보았는데 책으로 나왔다고 하여 얼른 찜을 하고 구매를 하였는데 큰딸과 함께 시청하고 있는데 책에 대한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딸이 '저 책을 누가 사서 읽기나 할까?' 하고 내게 묻듯 말했다.난 딸을 바라보며 웃으면서 '엄마... 엄마는 벌써 구매했어.' '정말..' 하고 둘은 웃었다. 영상으로 보던 것이라 그런가 머리속에 영상이 깊은 흔적이 남겨져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으니 느낌이 더 좋다. 계속해서 더 많은 좋은 이야기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나의 음식이 밥상에 오른다는 것은 먹는 이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쌀 한 톨 재로 한가지에도 '역사와 삶' 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고 먹는다면 허투루 밥 한 술을 떠 넣을 수도 없을 것이고 흘리는 일이나 남겨서 버리는 일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늘상 아무렇지 않게 먹던 간단한 '인절미' 하나에도 역사가 담겨 있다는 것을 읽고 나면 인절미 하나가 내 입으로 오기까지 무수히 많은 세월이 그리고 역사가 흘러 갔다는 것을 알 것이고 인조와 백성들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가 하면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 대한 '죽수라상'에 담긴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의 효성이 어디까지인지 정말 그 깊이를 헤아리며 죽 한 술을 떠야 할 것만 같다. 뒤주에 갇혀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그리움으로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더 지극했던 정조,아버지가 잠들어 있는 수원 화성으로 원행을 준비하며 그곳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죽수라상' 노인을 위한 영양만점의 음식을 장만하게 한다. 어머니를 위한 상이면서 아버지에게 못 다한 그리움의 표현이었던 밥상에 그동안 한으로 맺혀 있던 세월이 모두 녹아나는 듯 하다.

 

티비에서 보여지던 단정하고 정갈하게 갈무리를 마친 '천년의 밥상' 이야기를 접하는 것만이 아니라 책에는 '천년의 밥상'의 뒷이야기도 함께 나와서 더 인간적이고 정이 간다. ' 야 이놈아, 너 상 위에 오른다는 게 얼매나 큰 건지 알기나 하나? 밥상 위야말로 무대 위랑 같은 것이랑께! 별거 아닌 음식 하나하나가 부엌에서 주물럭 내 손을 거치다가도 상 위에 오르게 되면 완전히 다른 종자가 되어버리는 것이여. 그게 시댁에 처음 선보이는 새색시의 모습일랑가. 그 뭣이냐 극장에서도 손님들 땜시 배우들이 연습하고 얼굴에 뭐 찍어 바르고 하다가 무대 위에 올라가면 그것들 얘기에 홀딱 빠져서 무대 주변이 울고 웃고 그러잖혀. 그러니께 밥상 위나 너그들 극장 무대나 매한가지여! 이런 거 알고들 먹어봐 훨씬 만나제!' 어느 식당의 주인 할매의 이야기에서 전광석화처럼 그동안 맥을 못 잡던 것들이 한꺼번에 그림이 그려지듯 했다면 나 또한 이야기를 읽으며 '이거야 이거' 라며 읽게 되었다. 그렇다 정말 상에 오른다는 함부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갖은 정성,꽃단장을 마치고 노력 한 결실만 오르는 것이다. 그것이 관객이 평을 하느냐 먹는 사람들이 평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다.

 

<천년의 밥상>을 보다 보면 정갈하면서도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밥상에 오르기 위하여 몸단장을 하는 그 과정이 어느 과정보다도 더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고 그 재료나 음식에 '역사'가 가미되어 '천년의 밥상'은 더욱 깊은 맛을 내기도 하여 오감으로 보는 프로이기도 했다. 지금이야 문명이 발달하여 쉽게 맛집을 찾아 다니며 사진을 찍고 먹고 블로그에 올려 맛집이 아니면서도 맛집으로 거듭나는 세상이지만 오래전에는 어떻게 집안만의 '레시피'를 자자손손 이어갈 수 있게 하였을까? 그 속에 <음식디미방>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식경이 있다. 일흔을 갓 넘기 나이에 며느리와 딸자식들을 위해 종갓집 요리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낸 장계향,'자기 삶이 목적이 '자기 내부'에 있느냐,그렇지 않느냐가 중요했던 사람이없을 것이다.' 밖에서만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집안에서도 자기 완성을 기하는 '자기 내부' 의 완성을 보여주듯 하는 듯 보여지며 여자만 요리책을 쓰는 것이라 아니라 남자도 요리칼럼을 쓰고 요리책을 쓴다는 것을 보여주는 허균의 '도문대작'그는 아버지 덕에 풍부하게 맛 볼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유배지에서 그 맛과 추억을 되살리듯 풀어낸 <도문대작>이라는 책은 지금으로 보면 남자로서 최고의 요리블로거가 될 수도 있을 훌륭하 책이기도 하며 풍류를 담은 밥상인 <수운잡방> 또한 남자로서 음식에 대한 써냈다는 것이 참 특이하다.지금처럼 출판이 쉽지 않았으니 '요리'는 책으로 남겨지기 보다는 구전으로 더 많이 알려지고 지켜지게 되었을텐데 이런 책들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역사가 담긴 요리가 있는가 하면 백성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들이 있다. 제주 해녀인 잠녀들이 쉽고 편하게 먹던 양푼의 밥이나 도마에 그냥 썰어 놓고 먹던 수육이 돔베고기로 거듭나고 음식이 담긴 그릇 또한 서민적인 '질그릇'이 많이 사용되면서 그에 알맞은 음식이 담겼던 것은 아닌가. 지금이야 모든 것들이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쉽고 간편하게 구할 수 있지만 운송수단도 제철이 아닌 것은 더욱 얻기 힘들었던 때에 귀한 음식은 서로 정을 나누기도 하고 친구를 불러 들이기도 하고 인생을 바꾼 벼슬자리를 주기도 하였지만 나라 잃은 슬픔을 담아 내기도 하고 백성들의 고난한 삶을 고스란히 담아 내기도 했다. 지금처럼 대량생산이 아니었으니 먹을 것은 더욱 귀하고 밥상위에 오른다는 것은 존귀한 것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요리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대충대충 하기 보다는 가족의 건강을 위하고 정성을 들일 것이다.돈을 위해 음식이나 재료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들도 많은 세상이지만 이처럼 역사와 정성 그리고 우리네 삶이 담긴 정갈한 음식을 담아내는 프로는 장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록 그 길이 고난하다 할지라도 좀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y******2 2012.12.02.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천년의 밥상]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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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다양한 찬과 요리가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  한식은 정말 다채롭고 멋이 깃들어 있다고 해야하나.. 오랜 전통과 역사가 담겨있는 한국의 맛. 그 이야기를 천년의 밥상에 차려놓았다.   요리에 관심이 없던 필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준 책이었다. 읽어 내려가면서 조금이나마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고, 애달프고 안타까웠던 역사와 한식의 위대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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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다양한 찬과 요리가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 

한식은 정말 다채롭고 멋이 깃들어 있다고 해야하나..

오랜 전통과 역사가 담겨있는 한국의 맛. 그 이야기를 천년의 밥상에 차려놓았다.

 

요리에 관심이 없던 필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준 책이었다.

읽어 내려가면서 조금이나마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고,

애달프고 안타까웠던 역사와 한식의 위대함에 대해서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TV프로그램으로만 접하다가 막상 책으로 다시 접하게 되니 새로웠고,

우리 음식에 대해 애착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안에 얽히고설킨

스토리는 잔잔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어머니께서 차려준 밥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

c********e 2013.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까지 담으니 더욱 맛깔스러운 우리네 음식
"정까지 담으니 더욱 맛깔스러운 우리네 음식" 내용보기
여행을 할 때면 해당 지역의 토속 음식을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야 땅덩이가 좁으니 그리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쉬운데, 골이 깊은 지역감정만큼이나 음식도 다양해 어느 것 하나 다른 지역에서 먹은 것과 동일한 맛이 난다고 평을 할 수가 없었다.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누구나 삶을 유지하기 위해 무어라도 먹어야만 한다. 따라서 음식이라 하는 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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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할 때면 해당 지역의 토속 음식을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야 땅덩이가 좁으니 그리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쉬운데, 골이 깊은 지역감정만큼이나 음식도 다양해 어느 것 하나 다른 지역에서 먹은 것과 동일한 맛이 난다고 평을 할 수가 없었다.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누구나 삶을 유지하기 위해 무어라도 먹어야만 한다. 따라서 음식이라 하는 것의 역사는 당연히 길 수 밖에 없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끊임없이 되뇌어온 우리로서는 더더욱 독창적인 음식문화를 발달시켜 왔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게 된다. 역사가 천년이라면 밥상 역시 천년 동안 차려졌을 것이다.

‘천년의 밥상’은 먹을거리 속에 담겨 있는 우리의 역사를 살펴본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경에 방영되었다. 그 무렵 TV를 아쉽게도 놓쳤는데 이번에 이렇게 책으로 출판되어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페이지마다 수를 놓고 있는 맛깔스러운 음식에 어느 누가 침을 아니 흘릴 수 있단 말인가! 그렇지만 사진은 책을 다 읽고 나니 부수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려 음식 하나하나에 깃든 이야기가 음식보다도 더욱 맛깔스러웠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가 막힌 맛을 자랑했던 것은 책의 포문을 연 열무김치에 관한 이야기였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학창시절 허드렛일을 하며 살았던 청년에게 정성스레 열무김치 한 접시와 밥 한 그릇을 내어놓았다는 식당 아주머니의 사연은 단출하기 짝이 없던 열무김치에 풍성한 생명력을 부여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먹는 열무김치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다는 꿈을 넣어 만든 음식마냥 감탄사를 절로 불렀을 것이다.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그리움까지 담아 혜경궁홍씨에게 바쳐졌을 수라상에서는 정조의 효심이 느껴졌다. 마른 해삼과 홍합, 쇠고기. 좋은 것은 다 담아 빚었을 미음에 평생을 마음 졸이며 살았을 혜경궁홍씨는 잠시나마 긴장감을 내려놓지 않았을까 한다. 형사취수혼에 따라 두 번째 남편을 맞이해야 했던 우 황후의 마음을 녹인 것도 시동생 연우의 맥적이었으니, 이는 마치 고기를 너붓너붓하게 썰어 만든 너비아니와 닮은꼴을 하고 있었다. 이처럼 마음까지 느껴지는 음식이라면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체하지 않을 듯하다. 지금 내가 느끼는 허함은 위장의 허함이 아니라 마음의 허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서글프기도 했다.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책장을 넘기니 좀더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만날 수 있었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은 자신은 양반의 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서자를 차별하는 사회의 분위기에 반기를 들었고, 결국에는 반역을 도모했다는 이유로 붙잡혀 처형당했다. 시대를 뛰어넘는 발상이 스스로를 위험하게 처하게 만든 것인데, 틀을 벗어난 사고는 음식을 대하는 그의 모습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조선시대에는 더더욱 가사는 여성만을 위한 일로 여겨졌다. 남성이 부엌에 들어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을 터. 헌데 허균은 음식과 요리에 관해서도 금기를 깨고야 말았다. 그가 지은 ‘도문대작’은 우리나라 최초의 음식품평서로 불리고 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그의 아버지 허엽의 호가 ‘초당’이라는 것이다. 초당하면 생각나는 초당 두부가 허균의 아버지 허엽이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고. 만일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허균의 예사롭지 않은 끼는 유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허균말고도 그와 유사한 관심사를 보인 인물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김유다. 허균보다 1세기 가량 앞선 인물로 집 근처에 탁청정이라는 정자를 짓고는 자신만의 요리책인 ‘수운잡방’을 집필했다 하니 이 인물 또한 독특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성격이 그리 모나진 않았던 듯, 이황과 이현보, 한석봉 등의 인물과 친했다고 하니 비록 높은 벼슬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진정 풍류를 알았던 게 아닌가 싶었다.

알록달록하면서도 오늘날의 색소로는 흉내내기 힘들어 보이는 빛깔을 자랑하는 오색연근밥과 맑지도 탁하지도 않은 그 빛깔이 오묘해보였던 막걸리, 민망하게도 ‘꼬르륵’거리는 속을 달래기에 제격이었을 깅이죽, 올챙이국수 등. 읽은 것은 분명 책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과다하게 음식을 섭취해 괴로움에 젖어든 사람 마냥 꺽꺽거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었으니, 서글픈 현대사와 뒤섞이며 내 감성을 자극한 디아스포라·조선인 강제 징용자들의 밥상이 아니었더라면 그와 같은 환상에서 좀체 헤어나질 못했을 듯하다. 밥 한 숟가락에 눈물 한 방울을 얹어 꼭꼭 씹어댔을 그 거친 밥이야말로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 준 원동력일 것이라며, 마지막 밥상(페이지)를 물리고 나니 이제야 비로소 좀 숨통이 트인다.

천년의 긴 세월에 견준다면 오늘 내가 먹은 밥 한 끼는 방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을 것이다. 딱히 내세울 것 없는 반찬이었지만 그래도 또 다른 천년이 흐른 후 내 밥상도 누군가의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한 가지 더. 오늘 섭취한 것들이 요 근래 자주 찾았던 인스턴트 식품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음식에 이야기를 담으려면 가벼운 인스턴트 식품이어서는 안 된다. 후~ 불면 날아가는 그런 류의 음식에 담을 수 있는 건 채 끓지도 아니 한 온도의 물 뿐인데, 우리네 이야기가 그렇게까지 가벼워서는 아니 된다!

 

이달의 사락 q*****2 2012.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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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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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던 천년의 밥상.. 책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사야지.. 마음 먹고는 가격을 보고 뜨악~하던 차에 EBS가 열혈시청자인 나를 알아보고 선물로 주셨다. 푸하하~~~   이 책은 참 좋다.. 음식이 태어난 배경이 나오기도 하고, 그 음식이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나오기도 하고, 역사속에서 우리 음식이 나오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음식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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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던 천년의 밥상..

책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사야지.. 마음 먹고는

가격을 보고 뜨악~하던 차에

EBS가 열혈시청자인 나를 알아보고 선물로 주셨다. 푸하하~~~

 

이 책은 참 좋다..

음식이 태어난 배경이 나오기도 하고,

그 음식이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나오기도 하고,

역사속에서 우리 음식이 나오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음식은.. 단순히 먹을 거리가 아닌 누군가의 정성임을 다시 한 번 알 게 해준다.

많이 어설프지만 마지막엔 레서피도 나온다.

 

샌드위치가 생겨난 배경은 잘 알면서

우리 나라 어떤 음식 중 하나라도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는 딱 떠오르지 않는다면

한 번 쯤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p.s. 이 책에서 허균의 [도문대작]을 첨으로 알게 됐는데.. 내용이 참 궁금해졌다.

 

m******o 2013.01.30.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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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것은 결국, 밥 한 그릇의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결국, 밥 한 그릇의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다." 내용보기
"먹는다는 말은 어찌 보면 살아 있다는 말과 같다. 살아 있지 않다면 먹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제목 그대로 천년을 살아온 것은 사람이 아니라 어쩌면 밥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밥 한 그릇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삶들이 바쳐졌는지, 그리고 그 밥 한 그릇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담길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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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는 말은 어찌 보면 살아 있다는 말과 같다. 살아 있지 않다면 먹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제목 그대로 천년을 살아온 것은 사람이 아니라 어쩌면 밥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밥 한 그릇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삶들이 바쳐졌는지, 그리고 그 밥 한 그릇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담길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결국, 밥 한 그릇의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다. 그래, 그렇다.

d*****a 2012.1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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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밥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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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미디어에서 기획한 책인데 우리나라 전통음식부터 다양한 이야기속에 전해있는 음식 등을 소개한 책이다.   교양책이라고 하면 딱 맞는 책이다. 글은 술술 읽히는 편은 아니고 역사를 좀 알아야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평소에 보지 못한 생소한 음식도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였다.   특히 백년해로와 관련한 이야기속에서 내가 알지 못한 부분을 알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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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미디어에서 기획한 책인데

우리나라 전통음식부터

다양한 이야기속에 전해있는

음식 등을 소개한 책이다.

 

교양책이라고 하면 딱 맞는 책이다.

글은 술술 읽히는 편은 아니고

역사를 좀 알아야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평소에 보지 못한 생소한 음식도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였다.

 

특히 백년해로와 관련한 이야기속에서

내가 알지 못한 부분을 알아서

좋았다.

 

그내용은 폐백음식으로 대추와 밤이 나오는데

대추와 밤이 아들 낳으라고 시부모가 던져준다는 정도만 알았는데

대추는 씨앗이 하나로 왕이 될 만한 후손을 의미하고

밤은 밤은 일부종사와 장수를 의미하고 가시송이안에 열매맺는 밤톨이 3개인데 이것은 삼정승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녀를 얻더라도 훌륭한 자녀를 두라는 부모의 마음이란다.

폐백때 그냥 흘리고 지나갔던 것을

이책에서 자세히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

 

다시 읽어도 좋을책이다.

g******2 2013.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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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속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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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속에도 선조들의 자연과 합일하려는 사상과 철학이녹아 있읍니다우리는 새로운 음식이 신비롭고 몸에 좋은 것으로 생각하지만다르게 생각해 보시면 우리가 먹는 전통음식은 우리 몸에 무척이나 좋은 것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살고 있읍니다 이번기회에 우리의 음식과 음식속에 녹아있는 철학을 음미해보는 시간이 되었어면 합니다 ※ 오방색은 우주를 먹는 것이자 내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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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속에도 선조들의 자연과 합일하려는 사상과 철학이

녹아 있읍니다

우리는 새로운 음식이 신비롭고 몸에 좋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시면 우리가 먹는 전통음식은 우리 몸에 무척이나 좋은 것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살고 있읍니다

 

이번기회에 우리의 음식과 음식속에 녹아있는 철학을 음미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면 합니다

 

※ 오방색은 우주를 먹는 것이자 내몸에 우주를 담는 다고 했으니

    신체내외의 조화를 매우 중요시 했음을 알수 있다

 

k*******n 2017.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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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밥상]음식에 얽힌 이야기, 보약이 되는 전통 음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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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밥상]음식에 얽힌 이야기, 보약이 되는 전통 음식 소개~   전통 음식을 먹으면 찰진 기운이 불끈 솟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전통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 원기충전이 되는 듯하다. 천년의 밥상. 이 책을 읽으니 예전에 밥상에 올라오던 맛깔스런 엄마표 반찬들이 생각나서 더욱 군침이 돈다. 지금도 엄마밥상이지만 예전의 소박한 상차림은 정말 기력회복을 위한 보
"[천년의 밥상]음식에 얽힌 이야기, 보약이 되는 전통 음식 소개~" 내용보기

[천년의 밥상]음식에 얽힌 이야기, 보약이 되는 전통 음식 소개~

 

전통 음식을 먹으면 찰진 기운이 불끈 솟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전통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 원기충전이 되는 듯하다. 천년의 밥상. 이 책을 읽으니 예전에 밥상에 올라오던 맛깔스런 엄마표 반찬들이 생각나서 더욱 군침이 돈다. 지금도 엄마밥상이지만 예전의 소박한 상차림은 정말 기력회복을 위한 보약 가득한 밥상이었는데......천년의 밥상에 차려진 음식들은 익숙한 음식들이 많다. 모두 먹고 싶은 음식들이다. 입가에 침이 흐를 정도로…….

삼합미음.

조선 22대 왕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에 삼합미음 죽 수라상을 준비시켰다고 한다. 당쟁으로 인해 뒤주에 갇혀 죽었던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며 어머니께 차려드린 효성의 잔칫상이었다고 한다. 영화 <역린>에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는 모습,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잘 드러나는데…….

 

홍합은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며

해삼은 신장을 보하고

쇠고기는 당뇨와 부종을 낫게 한다.

동의보감 (21쪽)

 

마른해삼, 마른 홍합, 쇠고기, 찹쌀, 물로 끓인 삼합미음은 노인들에게 좋은 영양식일 것이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입맛이 없을 환자들에게도 좋을 듯 한데…….

바다의 인삼인 해삼이 신장 기능을 돕고 진액을 돕고 정력을 강화한다고 한다. 홍합은 피를 보충하고, 정력을 강화하며 근육과 뼈를 강화한다고 한다. 조심할 점은……. 홍합은 마비성 독소가 들어 있어서 5월 중순경에는 먹지 않도록 하고, 설사나 이질을 앓고 있다면 해삼을 금하라는데…….

 

떡을 좋아하기에 인절미가 눈에 쏙~ 들어온다.

인절미. 왕의 파란만장한 삶을 위로한 떡이라니! 그런 역사가 인절미에 담겨 있다니!

찹쌀은 소화기관을 보하며 오장을 따뜻하게 한다.

콩은 오장을 보호하고 위장을 따뜻하게 한다. (44쪽)

 

조선 16대 인조는 이괄의 난을 피해 한양을 떠났고 공주 공산성까지 가게 되었다. 먼 길을 위로하기 위한 백성들의 마음이었을까. 백성들은 임금에게 찐 살을 떡메로 치고 자그맣게 자른 뒤 콩고물을 묻힌 떡을 진상했다고 한다.

 

-그 맛이 절미(絶味)로다.

떡 맛을 본 인조는 "임씨가 만든 가장 맛있는 떡'이라는 의미에서 임절미(任絶味)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 한다. 지금은 인절미로 부르는 떡의 역사와 유래다.

 

인절미에 콩가루를 섞어 먹으면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에는 콩가루의 서늘한 성질이 도움이 된다. (51쪽)

 

우리나라 최고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장계향(1598~1680)의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음식디미방은 음식 맛을 아는 법이라는 뜻이다. 재령 이씨 가문의 여인들에게만 베껴서 전해온 이 책에는 섭산적과 잡채 등 며느리와 딸에게 물려주고 싶은 평생의 요리법을 담은 귀한 책이다.

이문열 작가가 장계향의 13대손이라니! 이문열의 소설 <선택>에서도 장계향의 삶이 펼쳐진다니, 꼭 읽어봐야겠다. 경북 영양에는 장계향의 친정인 경당 고택, 시댁인 석계 종가까지 둘러볼 수도 있다고 한다. 언젠가 블로그에서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고려 공녀의 역사가 담긴 상추쌈, 일본이나 중국에는 없는 우리만의 쌈밥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다. 쌈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일제시대 징용으로 끌려간 선조들의 밥상이 개보다 못한 하루 500그램의 콩깻묵과 단무지를 먹었다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먹먹해져온다.

  

먹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천년의 밥상>.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의 지식,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책이다. 군침 도는 음식의 역사가 있다. 고통과 아픔을 음식으로 치유하려는 조상들의 지혜도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입맛을 돋우는 천년 음식들이 가득하다.

 

a******7 2014.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년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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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맘이 경건해지고 또한 맘으로도 눈으로도 생각으로까지 재미나고 경이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작가의 정성스런 밥상을 마주대하고 또한 받았을때 그야말로 진수성찬이아니더라도 산해진미를 대하듯 내용이 참으로 재미나고 깊은뜻을 알게되니 그보다 더한 진국이 어디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밥상과 그유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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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맘이 경건해지고 또한 맘으로도 눈으로도 

생각으로까지 재미나고 경이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작가의 정성스런 밥상을 마주대하고 또한 받았을때 그야말로 진수성찬이
아니더라도 산해진미를 대하듯 내용이 참으로 재미나고 깊은뜻을 알게
되니 그보다 더한 진국이 어디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밥상과 그유래되는 이야기를 읽고  따뜻한 맘을 
받았습니다.

선조들의 지혜와 유래되는 이야기와 거기에 얽힌 맛깔스런 음식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수 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 우리의 음식에
이런 깊은 뜻이 있다는것에 아이도 참으로 신기해 했답니다.'
이렇게 우리의 음식에 하나마다 유래도 있고 이야기도 있다는것에
우리의 역사가 왠지 아련한 맘이 들기도 합니다.

새로운 맛이기 보다는 우리의 주변에 항상 같이 하던 음식이었는데 
그의미와 뜻이 함께 있었던 것이 책을 읽으면 맘이 행복을 꿈꿀수 있어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음식을 만들때 좀더 경건한 맘으로 대할수
있는 우리의 밥상은 천년의 밥상이었고 우리 그런또하나의 먹거리를
늘 대하고 있는것이 행복한것 같습니다.

천년의 이야기의 정조의 단하나의 소원은 참으로 맘이 아팠습니다.
항상 사도 세자이야기나 영조 그리고 정조의 이야기로 이어질때
맘이 아팠는데  삼합미음 죽을 보면서 그가 임금이었지만 그의 맘또한
아들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각 선조들의 음식에 얽힌 이야기도 책에서 따뜻한 한그릇의 음식을 주는것
같아 눈으로 무척이나 맛나게 먹었답니다.

2*****1 2012.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년의 밥상 - 먹을거리,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
"천년의 밥상 - 먹을거리,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 내용보기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 반드시 소장해 두고 오래오래 두고두고 보아야 할 책    천년의 밥상 먹을거리,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 글 오한샘·최유진 / 사진 양벙글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TV 채널이 EBS로 고정되어 있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TV가 켜져 있는 시간의 대부분의 채널은 EBS일 정도로 채널고정이지요. 아이를 위함으로 시작된 채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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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 반드시 소장해 두고 오래오래 두고두고 보아야 할 책 

 

천년의 밥상

먹을거리,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

글 오한샘·최유진 / 사진 양벙글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TV 채널이 EBS로 고정되어 있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TV가 켜져 있는 시간의 대부분의 채널은 EBS일 정도로 채널고정이지요. 아이를 위함으로 시작된 채널고정이 EBS의 여러 우수 프로그램들 덕분에 그 시간이 더 길어지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그 틈에 가끔 보았던 프로가 요 천년의 밥상이란 캠페인 프로그램이었는데요. 3분 남짓한 방송임에도 굴곡많은 우리 역사와 음식의 유래, 요리과정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볼 때마다 역사도 역사지만 요리 레시피도 무척 궁금하게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그 프로가 책이 되어 나오게 되었다니 역시 이 책을 출간한 출판사의 안목을 인정해 주어야겠다 싶다.

역시 책이라 3분 남짓한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음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고기가 아니면 밥을 먹지 못하였다는 세종대왕의 숨은 이야기에서부터 "조센징 닌니쿠사이"란 비난이 내 나라를 욕되게 하는 일인 것 같아 마늘을 뺀 김치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고국을 기억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던 재일 교포 1세대들의 이야기 그리고 일제 강제징집되어 탄광에서 칼잠으르 자며 오로지 하루 500그램 정도의 콩깻묵과 단무지 만으로 삶을 영유해야 했었던 우리의 가슴아픈 과거 이야기까지..

책을 읽는 내내 감동과 울분을 번갈아가며 느끼게 했다.

또한 매 프로마다 방송되었던 전통 요리의 레시피도 고스란히 사진과 함께 담겨 있어서 이 책은 반드시 소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다.

 

p38 맥적

그리고 매 요리마다 어떻게 우리 몸에 좋은지를 동의보감의 내용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음식이 곧 약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p82 인삼갈비찜

 

저자의 말처럼 이제는 음식이 '먹는 것'이 아닌 '때우는 것'이 되어버린 요즘 주부로서 좀더 우리 가족의 건강을 고려한 밥상을 만들어 보아야겠다.

그리고,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EBS TV 캠페인 천년의 밥상을 보며 이 책에 이은 2권도 기대해 보련다.

 

 

c****i 2012.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