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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이라는 표현이 반려견으로 익숙해지면서 반려묘, 반려식물 등의 신도어가 많이 탄생했다. 나의 삶에 안정감을 주는 존재들이기에 반려라는 말이 거부감이 없었는데 어느날 반려그림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림을 좋아하는 나는 그 단어가 마음에 들었다. 현재 우리집 거실에도 그림하나가 있는데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전체적인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림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던 차에 "당신의 반려그림"이라는 책을 만났다.
그림에 반려라는 말은 여전히 생소했지만 나의 호기심을 끌기에는 충족했도 책을 차차히 살펴보았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그림으의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림은 한없이 기쁨과 감성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가치를 인정 받아 제테크 수단으로도 활발히 거래중이다. 이러한 거래 관점에서 책의 내용은 시작되지만 제테크의 수단으로서의 내용이 아닌 "곁에두고 싶은 그림" 이라는 전제로 부터 시작이된다. 그림을 고르는 법, 구입하는 법, 관리하는 법, 심지어는 액자를 거는 법까지 매우 세세하게 적혀있다. 어디 배치를 해야지 좋은지, 어느정도 크기의 그림을 구입해야하는지 등 초보자들이 헷갈리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또한 글의 여러가지 카테고리마다 저자인 파니 & 올리비아의 한마디가 적혀있는데 이것들이 이 책에서 전하고자하는 꿀팁들이다. 사소한 내용에서부터 궁금하던내용들은 간결하게 전달해주는 코너인데 친구가 말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저자는 집안 가득한 작품들이 일상의 경험을 더욱 더 풍부하게 해준다고 말한다. 책을 마지막 부분에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인터뷰가 있는데 질문이 마음에 든다. 작가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제대로 물어보는 것이 좋았다. 요즘 젊은층은 미술관, 전시회에 굉장히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세대이고 쉽게 받아들인다. 나의 일상, 나의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반려그림" 당신의 삶을 한단계 더 우아하고 가치있게 만들고 싶다면 그림 컬렉팅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가? 쉽지 않겠지만 이 책을 통해 한걸음 나아간듯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당신의반려그림 #올리비아드파예 #파니솔레 #이정은옮김 #마티스블루 #반려그림 #인테리어 #경매 #컬렉팅 #그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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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술 시장의 큰 변화 중 하나는 MZ 세대의 등장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미술 컬렉팅이라고 하면 미술을 전공하였거나 돈이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요즘 다양한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작년부터는 KIAF 와 함께 프리즈 서울이 개최되면서 미술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네요. 각 나라의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막대한 유동성을 투입하면서 주식, 부동산 뿐만 아니라 예술품의 가격도 크게 올랐는데 투자의 수단으로 미술품을 사고 파는 사람들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 좋아하는 미술품을 집에서 매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컬렉팅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당신의 반려 그림' 은 경매 회사에서 오래 일을 했었고 현재는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두 사람이 쓴 책으로 미술품 컬렉팅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미술품 컬렉팅에 관심이 있더라도 막상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뭘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술품을 구입하려고 하지만 혹시 내가 산 가격에서 떨어지지는 않을까, 별로 마음에 드는 작가의 작품이 아니어도 추후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니 사는게 좋을까 고민을 할 수도 있네요. 그리고 미술품을 산 다음에는 집에 어떻게 배치를 하고 어떻게 보존을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저자는 이런 초보 컬렉터들을 위해서 책에서 필요한 충고들을 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처음 결심이 어려워서 그렇지 결심만 하면 도움을 받을 곳이 많네요.
미술품을 구입하는 방법 중 하나는 경매입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현재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경매도 활성화되고 있네요. 저자는 세계적인 경매 회사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인지 경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경매는 많은 사람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긴장감이 흐르면서 빠르게 진행되고 더이상 입찰자가 없으면 경매사가 해머를 두드려 최종 가격을 확정합니다. 실제 낙찰 가격은 경매 회사의 수수료와 운송료가 별도로 붙기 때문에 낙찰할때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접 경매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어떤 작가의 작품이 어떤 가격에 거래되는지 추세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미술품 컬렉팅에 관심이 있다면 경매를 주의 깊에 보면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네요.
경매 외에 갤러리에서 바로 작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갤러리에서는 천천히 실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갤러리스트와 상의하면서 미술품 컬렉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네요. 이 책에는 저자의 갤러리를 통해 미술품을 구입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들 평범해 보이는데 집을 꾸미고 싶거나 미술품에 노출된 환경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면서 사게 되네요. 서로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미술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은데 앞으로 미술품 컬렉팅을 계속해 나갈수록 책 제목처럼 평생을 함께 하는 '반려 그림' 이 될 것입니다.
매일 집에서 미술품을 볼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주기적으로 미술품의 배치를 바꾸면서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을 집에 초대해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은 것 같아요. 아직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쉽지는 않지만 작은 크기면서 가격에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부터 미술품 컬렉팅을 해보고 싶네요.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컬처블룸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당신의반려그림 #올리비아드파예 #파니솔레 #마티스블루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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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프리즈, 키아프에 다녀온 후 맘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사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막상 아트페어에 가보니 너무 방대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았고, 단순히 마음에 든다고 다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어떤 작가의 무슨 작품을 사겠다고 결정하고 간 게 아니라서 너무 고민이 되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르는 안목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들이 먼저 떠올랐다. 내 예산안에서 적당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작품을 골라야 하고, 작품을 어디에 걸어둬야 하나, 과연 우리 집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까, 비싸게 주고 산 작품인데 과연 잘 관리할 수 있을까, 혹시라도 나중에 싫증이 났을 때 다시 팔 수 있을까, 등등 고민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결국, 난 아무것도 사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런 아쉬운 마음 있었는데,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작가와 갤러리를 찾는 방법부터 작품의 구매, 액자 제작, 걸기, 관리 및 보존에 대한 조언까지 아트 컬렉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나와있으니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보니, 내 예상대로 궁금했던 포인트들을 잘 짚어주었다. 미술 작품을 구입하기 전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아트 컬렉팅이 진입장벽이 높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본인의 직관을 믿어보라며, 저자는 이런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었다. 첫눈에 반하는 작품이 있으니, 많이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선택해 보라고 한다. 그래!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교향곡에 감동을 받기 위해서 모차르트가 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예술적인 감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감정을 귀 기울여 듣고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기만 하면 됩니다." (86 페이지) "처음으로 미술작품을 구매하는 순간은 언제나 멋지고 기억할 만한 순간입니다. 곧 두 번째 작품을 갖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힐 거예요. 유혹에 넘어가 보세요. 그렇게 유일하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컬렉션이 탄생합니다. "(102 페이지) 작가가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의 전시 사진으로 나와 있는데, 갤러리 내부를 실제 집 안처럼 꾸며서 보다 쉽게 배경을 상상하도록 연출한 점이 특이했다. 우리 집에도 저렇게 여러 작품을 함께 전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작품을 구입하게 된다면 따라 해 봐야겠다.
내가 생각했던 아트 컬렉팅은 미술작품을 구매, 전시하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미술작품이 당연히 진품일 거라 생각해서, 어떻게 보면 아주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미술작품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 했다. 카탈로그 레조네 (처음 들었다), 전문 감정사 또는 감정위원회, 진품 증명서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서류들로 작품 인보이스 와 소장 이력에 대해 설명과 조언도 나와있었다. "작품을 구입한 후 액자를 바꾸더라도, 작품 뒷면에 붙어있는 모든 라벨은 붙인 채 보관하세요, 이전 전시와 판매 기록입니다. "(126 페이지) 또한, 잘 몰랐던 미술품에 관한 세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미술품 구매에 대한 별도의 세금은 없지만 판매할 때 상황에 따라 양도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개인의 미술품 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는 20퍼센트의 단일 세율이 적용됩니다. 과세 대상은 미술품 양도일을 기준으로 해외 작가와 작고한 국내 작가의 6천만 이상인 미술품으로 한정됩니다." (127페이지) 이 책은 아트 컬렉팅 관련하여 다양한 궁금증들과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하게 나와있어, 한 번쯤 읽어보면 매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들의 특별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는데, 작품 선택에 대한 밸런스 게임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같은 선택을 했는데, 해당 부분은 직접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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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 너무 유익합니다. 미술 작품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올리비아 드 파예와 파니 솔레는 글로버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10년 정도 근무한 후에 2017년 아트 컬렉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미술품을 둘러볼 수 있는 갤러리 윌로앤그로브를 설립했습니다. 이 갤러리는 모든 사람이 미술에 쉽게 다가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능 있는 신인작가를 지원해주고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의 공간에 개성 있는 터치를 더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자 한다는데요. 올리비아와 파니는 아트 컬렉팅을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비슷한 고민과 질문을 한다는 점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니 저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 보배로운 책입니다.
예술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덜 헤매고 자신에게 딱 맞는 작품을 골라서 소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니 너무 멋진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와 갤러리를 찾는 방법 작품의 구매, 액자 제작. 걸기 관리 및 보존 아트컬렉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어서 진짜 좋았습니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있는 사진들이 실제 예시가 되어주어서 그림책이자 갤러리의 일부를 들여다보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한국 독자들을 위한 파니와 올리비아의 특별한 인터뷰'가 들어있는데요. 이 부분도 유익합니다. 나의 반려그림이라는 관점에서 읽으니 언젠가는 곁에 두고 자주자주 보고 싶은 나만의 아트 컬렉팅에 대한 도전의지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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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먹고 사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만 하는 시기가 있었다. 문화라 부를 만한 마땅한 무언가가 없었던, 그 시절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무채색에 가까울 듯하다. 퍽퍽하다고는 하나 그 시절보다는 분명 삶이 나아졌다. 생존 이상의 것들을 많은 이들이 추구하고 있다. 나 또한 잘은 알지 못함에도 주기적으로 전시를 보러 가는 등의 생활을 하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면 볼수록 앎은 늘어난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말이다. 몇몇 이들은 이로부터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술품 소장에 나서기도 한다. 허나 이는 그리 쉽지가 않다. 단순하게는 정품 여부를 따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고려해야 할 참으로 많은 것들이 장벽으로 작용할 소지가 농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예술 작품의 단가는 대개가 비싸다. 좋은 작품이라는 평에만 의존해 무턱대고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책 제목이 ‘당신의 반려 그림’이다. 제목에 사용된 단어 중 ‘반려’로 시선이 쏠렸다. 예전에는 ‘애완 동물’이라는 호칭이 널리 사용됐었던 게 떠올랐다. 인간의 필요에 따라 집에 들인 형태라는 인식이 강했던 시절의 일이다. 엄연한 생명체인 동물을 보다 존중한다면 애완보다는 반려가 바람직할 것이다. 과연 그림을 반려로 칭하는 게 옳을까. 구입하거나 판매하는 일에 그다지 거리낌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측면에서 왠지 아니 어울리는 듯하였으나, 혹자는 동물 못지 않은 애정을 그림에 쏟아부을 수도 있겠지 싶었다. 왠지 나의 마음에 평안을 선사하는 그림, 보자마자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그림. 내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그림이라면 얼마든지 반려 그림 삼을 수도 있으리란 데까지 생각이 미쳤다. 글로벌 미술 경매 회사에서 전문가로 일해온 이들이 지은 이 책은 다소 생소했다. 미술품을 소장하고자 마음먹은 이들을 위한 실용서 성격이 강했다. 유명 화가가 남긴 멍화를 소개하는 책인 줄로만 알았던 나로서는 초반에 살짝 당황했다. 책의 의도에 부합하는 목적에서 독서를 시작한 이들에게는 꽤나 유용할 것 같았다. 어떠한 경로를 거쳐 예술품이 판매되는지를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실제 구입에 나서기까지, 이제까지 막연했던 많은 것들을 저자들은 꼬집었다. 구입을 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안을 언급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진품과 가품을 구분할 수 있는지, 미술품을 구입하거나 판매할 경우 세금은 어떻게 책정되는지, 심지어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을 구입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까지도 꼼꼼하게 기재해놓은 점이 돋보였다. 작품을 구입했다면 이젠 관리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집안 어디에 작품을 걸면 좋을지, 액자의 형태에 따라 어떤 식의 거치가 바람직한지 등을 읽다 보니 왠지 작더라도 그림 하나 정도를 들여야만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엘 가야만 접할 수 있는 무언가로 예술작품을 여겨왔는데, 그런 나의 태도가 살고 있는 집을 삭막하게 만든 원인 같이 여겨졌던 셈이다. 참고를 위한 SNS 계정도 몇 개 추천받았다. 타고난 미적 감각이 별로 임에도 눈이 즐거웠다. 아름다움에 이끌리는 건 인간의 본능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많은 이들이 투자의 일환으로 미술작품을 들여왔던 게 현실이다. 시장에 다시 내놓으면 높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할 거라는 지극히 계산적인 태도로 작품을 구입해온 것이다. 잘 모르므로 타인의 평에 의존하는 일도 잦았다. 보고 있음에도 자꾸만 보고 싶은 생각이 들려면 결국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할 것이다. 책의 말미에서 만난 밸런스 게임에선 이를 명확히 지적하고 있었다. 우리의 취향은 결코 미천하지 않다. 당신의 취향을 인정하고, 자신의 마음이 진실로 반응하는 작품을 택해 구입하는 용기를 발휘할 수 있을 때 나만의 아트 컬렉팅은 가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