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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루시드폴 팬이라 음악도 좋아하고 책도 나와서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마종기시인이라는 분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네요,, 편지형식의 글이라 좀 쉽게 읽혔어요. 루시드폴이 여행을 다니면서 보낸 편지였는데요 마종기시인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마음이 설렌다고 적혀있어요.. 요즘 사람들은 편지를 잘 안써서 이런기분을 알지 모르겠네요.. 지금처럼 핸드폰이 없었던 시절 편지를 보내며 설레였던 적도 있었고 답장을 기다리는 그런 마음의 설레임을 잊은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그 옛날 그 기분이 잠깐 들었네요.. 지금도 누군가에게 편지를 적고 싶어지네요.. 편지라는 그 단어 자체가 마음을 참 설레게 만드는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