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례하고 난폭한 남존여비 추종자 60대 하세베, 겉멋과 탐욕에 찌든 70대 노파 지요코, 속을 알 수 없는 시건방진 16살 소년 리쿠토, 그리고 타인의 마음을 조종하고 희롱한 뒤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데서 쾌감을 느끼는 20대 여성 나쓰미. 인터넷을 통해 동반자살을 도모한 네 사람은 실행 당일 심야의 깊은 산속에서 뜻밖의 상황에 처합니다. 한 여자가 갓난아기를 유기하고 도망치는 모습을 목격한 것입니다. 죽기 위해 모인 자들이 갓난아기를 살려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문제는 SNS에 올라온 영상 하나 때문에 네 사람이 갑자기 유괴범으로 몰렸다는 점입니다. 이어 각자의 개인정보가 무차별로 공개되고 마녀사냥과도 같은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네 사람은 아기를 유기한 범인을 직접 찾아내기로 합니다. |
![]() * 이상하게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책은 너무 읽고 싶은데 글자가 안읽히는 순간이 있다. 요즘 내가 딱 그렇다. * 많게는 3시간씩, 아니면 30분에서 1시간씩 쪽잠을 자고 있다. 이유는 모른다. 그냥 자꾸 잠들면 깬다. 책도 생각처럼 집중할 수가 없어서 이럴 땐 '블루홀6지~'하고 그냥 블루홀6 책탑 제일 위에 있는 책을 꺼내서 펴들었다. * 구불구불대는 산기를 달리고 있는 차 안. 여기에는 4명의 남녀가 타고 있었다. 연령도 제각각, 공통점도 없어 보인다. 가족이라고 하기에는 대화가 뭔가 살벌하다. * 알고보니 이들은 인터넷에서 만나 동반 자살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현재 그 자살할 장소를 찾아가고 있었다. 운전자는 50대 하세베라는 남성. 줄담배에 입만 열었다 하면 여자를 까내리기 바쁜, 남존여비 사상에 물든 꼰대였다. * 그 옆좌석 조수석에는 70대의 할머니 지요코이다. 도저히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 화려한 의상의 할머니이다. 바록 가방은 짝퉁이지만. * 운전석 바로 뒷편에는 젊은 여성으로 이야기의 화자가 되는 나쓰미가 타고 있었다. 하세베의 말에 짜증을 내면서 뭔가에 쫓기는 듯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 나쓰미의 옆자리에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리쿠토가 타고 있다. 이놈, 엄청 똑똑해 보이기는 하는데 그만큼 싸가지가 없다. 사춘기....... 라고 하기에는 그냥 애가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 * 이런 네 사람이 모여서 산에 들어가 자살하기 직전, 하세베는 본명과 왜 죽음을 생각했는지 이야기 하자고 한다. 물론 나쓰미와 리쿠토는 어차피 죽을 마당에 그게 무슨 소용이냐고 반발하지만. * 그런 대화가 오가던 중 그들의 눈에 거칠게 달려오는 한 자동차가 보였다. 그 자동차 운전자는 통화권 이탈 지역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통화를 하더니 숲 속으로 들어갔다. 약 10분의 시간이 흐른 후 그 운전자는 다시 거칠게 차를 몰고 사라졌다. * 하지만 잠시 후, 그들의 귓가에 들리는 작은 울음소리. 고양이 울음 소리 같기도 한 그것. 그것은 아기의 울음소리였다. 이 소리를 들은 이상 그냥 죽을 수 없었던 그들은 숲을 뒤져서 아기를 찾게 된다. * 작은 배낭 안에 있던 아이, 방금 떠난 운전자가 버리고 간 것이 틀림없어 보이는 그 아이. 그들은 그렇게 아이를 데리고 다시 차로 왔다. 그런데 그 순간, 간줄 알았던 그 사람이 다시 왔다. * 아기를 찾으려는 듯 숲을 뒤졌지만 이미 아이는 그들이 데리고 있었다. 쌀쌀한 날씨에 이 험한 산 속에 아이를 버려놓고 그 사람은 왜 다시 왔을까?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은 위화감을 느끼고 그대로 아이를 데리고 그 장소를 떠나간다. * 그러나 잠시 후, SNS를 통해 그들이 아이를 유괴한 유괴범이 되어있다고 리쿠토가 알려주게 된다. 왜지? 그들은 조용히 죽으려다가 버려진 아이를 보호하려고 했을 뿐인데...? 자칭 아이 엄마라는 여자는 동정으로 여론에 호소한다. 그 유괴범을 찾고, 자신의 아이를 돌려달라고. * 뭔가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에게 신상이 털리고, 가족의 정보부터 과거가 모두 밝혀지게 될 것이다. 이미, 그런 사람도 있었다. 이대로 당하고 있을 수는 없다. 아기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렇다면, 지금부터 판을 한 번 엎어볼까? *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자살 방법을 생각한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아기로 인해 그들의 계획은 모조리 바뀌었다. * 처음엔 하세베의 첫 인상이 좋지 않아서 잘못 골랐나...... 잠시 생각했지만, 어머! 가면 갈수록 진국인 아재일세~!! * 인터넷과 SNS, 대중들의 심리를 이용한 그들과의 핑퐁게임을 보는 것도 즐거웠다. 오호~ 이런 방법은 어떤 삶을 살아야 생각할 수 있는걸까? 그만큼 그들의 과거 또한 매우 궁금했다. * 하나, 둘 밝혀지는 네 사람의 과거와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본 모습, 결국 살짝 눈물을 글썽이게 만들었던 마지막 장면까지.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다. 왠지 오늘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 출판사 도장깨기 1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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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수준 높고, 기상천외하며 예측 불가능한 트릭을 구사했다! ‘독자에게 단서를 당당하게 보여 주면서도 진상을 알아맞히지 못하게 한다.’라는 본격 미스터리의 난제를 멋지게 해결했다. 과거의 사건이라는 배경과 치밀한 복선을 활용하고, 예상치 못한 진실을 짐작하지 못하도록 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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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간의 가족. 4일 동안 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기대하고 궁금해하면서 계속 페이지를 넘겼다. 이것은 정말 진정한 페이지 터너이다. 4일 동안 벌어진 정체 모를, 거묵죽죽한 일들이 모두 끝나고 주인공들은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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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표지를보는순간들었던생각은,어둠컴컴한숲에서있는수상한4명의청년들이서있는모습을보며,약간의공포감이몰려오는가하면,안쓰러운마음이들기도하였다. "도대채개개인에게어떠한사연들을가지고있기에우비를입고있는지..그작품은4일간의가족이며,저자(가와세나나오)님이셨다. 아마국내에서는데뷔작이라서그런지,기대감,설레임도있었지만,작가님께서어떠한메세지를전달할지...마음을비우며조심스럽게책을펼쳤다. 과거에깨끗하지않고삶에대한희망이없거나,의욕이없는각기사연들을가진남.녀4명이인터넷을통해알게되며,아무도모르는산속깊은숲에모이게되면서이야기는시작이되고,그들이모인사유는바로자살이였던것!!! 그러자그들은죽음을준비하기위해꽁꽁막고연탄불을피우려는데,뜨금없이아이의울음소리를듣게되었고,그러자그들은울음소리가나는곳을도착하게되자충격적인것을발견하게된것이다. 그것은바로검은색가방안에아이가있었던것을알게되자,그들은"도대체누가아이를버리고갔는지에대한의문을가지게되었고잠시동안침묵에잠기에되었고,그러던도중,죽기전수상한여성이버리고간것을알게되었다. 그들은아이를구하기로마음먹고,네사람들은저마다부족했던것을채우게되며,죽음이아닌삶에대한희망을가지게되며이야기는끝이난다. 책을덮고난후,아이를통하여그들이삶에대한희망과,과에대한반성.성장해나가는모습을지켜보면서개인적으로나도모르게그들과함께성장해나가는모습을보면서웃음짖게되었고,그들이유괴법으로몰리는모습을보며분노감이치밀하게오르게된작품이였다. 끝으로.한번씩삶에대한부정적인생각을가지게되면,이책을다시한번펼치게될작품!! *출판사(블루홀식스)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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