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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또 추워진다. 걱정이다. 보일러틀고 내복입어도 추운 날에 길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얼마나 추울까. 얼마나 배고플까. 하지만 이보다 더 걱정 스러운건 고양이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의 해코지. 얼마나 몰인정하면 그냥 보기에도 안타까운 애들한테 그렇게 함부로 대할수있을까. 인간이 싫다... 결국 인간을 잘 설득해야 고양이들에게도 도움되는 일이라지만 나는 진짜 고양이를비롯한 동물들,약자들에게 몰인정한 인간들이랑은 말도 섞지않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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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의 저자가 김하연 작가님이라 가끔씩 신간 내시나 찾아보는 중에 전혀 다른 장르의 책을 집필하셨길래 내용도 부담없어서 한번 보려고 샀어요 동물 좋아하는 아이랑 엄마는 같이 읽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 강아지 사진으로 작게나마 따라하고 싶어졌어요ㅎ |
|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원래 길고양이를 안좋아했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닌 어릴 땐 길고양이들이 잘 보이지 않았었고 그 땐 의식을 못했었기에 크게 신경은 안썼었는데 나이가 점점 들고 동물에 대한 마음들이 깊어지면서 부터 길에 보이는 고양이,강아지들이 참으로 가슴속에 계속 맴돌고 속상하고 괴롭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더라구요.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인데 사실 몇페이지 못 읽은데다 사실 진도가 잘 안나가더라구요.읽는데 마음이 너무 괴롭고 힘들었어요.그냥 길고양이 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 아픈데 이미 아는 현실을 더 직접적으로 보게 되니 너무 마음아프고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그럼에도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길고양이들의 삶과 공존하면서 사는 삶,그리고 인간들이 해 줄 수 있는 어떠한 보살핌들,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덤덤하게 혹은 잔인하게 잘 쓰여져 있는 책 같아서 모든 사람들이 한 번 씩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마음이 아파 읽기 힘든 책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읽어야 하는 책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