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무스카 오르치 작가의 " 공작님과 비밀경찰 - 구석의 탐정"을 읽고 써보는 리뷰입니다. 추리소설인데 생각보다 흥미롭고 단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결말이 쉽게 예측이 안되어서 긴장감도 있었어요. 소설의 배경도 마음에 들어서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
| 에무스카 오르치의 구석의 탐정 시리즈 중 단편소설인 공작님과 비밀경찰을 읽었습니다. 구석의 탐정은 현장 조사를 하지 않고 들은 이야기만으로 실내에서 추리하는 탐정 캐릭터의 원조이며, 이 소설도 그런 추리소설 미스터리 작품으로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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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겁나서 혼자서는 보석으로 가득찬 가방을 들고 거래를 하러갈 엄두를 못 낼 것 같은데, 사람 혼자 보낸 것도 그렇고 거래를 그렇게 허술하게 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최소한 보디가드 네 명을 네 방향으로 세우고 이동해야 하지 않을까? 그 옛날에 16,000 파운드나 되는 값어치면 그래야 할 것 같은데 말이다. 공작이 관련이 안 되었다고 하지만 어떻게 거래 정보가 흘러갔는지 수상하기는 하다. 경찰 명함까지 준비할 정도면 속일 준비를 며칠 전부터 했을 것 같다. 게다가 거래하라고 보낸 조카도 영국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이었으니. |
| '공작님과 비밀경찰'이라는 우리말 제목과 '리버풀 미스터리'라는 원제목이 이야기 결말부의 두 인물이 사건을 보는 시야의 대비감과 좋은 짝이 되는 대표격인 단어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말 제목이 재미있는게, 하나는 맥거핀이고 하나는.. 네,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