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밤 늦은시간 잠을 준비하는 곰 누군가 기다리고 있네요. 마침 똑똑똑 문두드리는 새 두마리 잠자리에 들자는 곰과 내일은 추워서 놀 수 없으니 더 놀자는 새 두마리 그러는 사이 누군가 또 문을 두드리네요. 고양이,강아지,여우... 점점 더 사나운 동물들이 문을 두드리며 저녁을 지낼수 있는지 묻고 먼저 온 동물들은 이런저런 걱정에 망설이지만 곰은 흔쾌이 자리를 내어준다. 추운 밖에 있을때는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집안에 있으며 나보다 더 강한 친구의 방문은 썩 내키지 않지만 곰은 한없이 곁을 내어준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동물들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내가 그 입장이었더라도 망설임이 먼저 앞섰을 것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자신의 곁을 내어주는 곰을 보며 생명의 소중함, 서로를 믿는 믿음, 모두를 안아주고 받아주는 포용 등을 굳이 말로 하지 않고 강조하거나 강요하지 않으면서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는 곰의 세상을 대하는 자세를 보며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며 마음 한구석이 뜨거워진다. 위대한 한걸음은 작은 행동하나로 시작한다는 걸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작은 한걸음부터 띄어보자. #도서지원?? #도서협찬?? #그림책한권#그림책읽기 #그림책과함께#그림책일상 #우리함께겨울을보내면어떨까 #앙드레프리장_글그림 #제님_옮김 #목요일 @mok_2011 #대독문 #나눔#함께의가치 #같이의가치#공존 |
|
세상은 겨울이에요. 겨울이 아니어도 소외와 분열, 혐오와 적대, 전쟁이 넘치는 세상이 겨울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이럴 땐 인간 내면에 사랑이 있기나 한 걸까 의심스러워져요. 요즘 같은 개인주의 시대엔 사람들의 내면은 자만과 이기심, 물질적 욕망이 가득 차서 이제는 그게 더 자연스럽다고 느낄 지경이에요. 내 마음 속에조차 무슨 좋은 것이 들어있는 모를 지경일 때가 많았어요. 아 그런데 이 그림책이 은근히 일깨워 주네요. 내 마음 속에 있는 사랑과 배려, 환대의 능력을 말이에요. 곰이 다른 동물들을 한가득 안고서 '내 팔이 이렇게 길 줄 몰랐어' 라고 말할 때 가슴이 쿵 하고 울렸어요. 맞아요. 우리에겐 우리가 모르는 능력이 있어요. 그것은 아마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일 거예요. 이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도 아마 자신을 더 큰 사람이라고 느낄 거 같아요. 이런 걸 성장이라고 하는 거겠지요. 작은 그림책이 이렇게 큰 여운을 남길 줄 정말 몰랐어요. 단순하지만 힘있는 그림은 이 그림책의 또 다른 매력이에요. 올 겨울 강추하는 그림책입니다. |
|
「우리 함께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 (앙드레 프리장 글그림/ 제님 옮김 / 목요일)
![]() 파란 바탕에 흰색 곰이 두 마리의 새를 안고 있는 표지 “우리 함께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 질문을 던지는 제목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늦은 겨울밤 곰은 잠을 안 자고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새 두 마리가 날아왔고 따뜻한 집에서 편하게 있으라고 합니다. ![]()
그때 밖에서 문을 긁는 소리가 납니다. 이번에는 고양이가 밖에 너무 춥다며 찾아왔습니다. 곰은 흔쾌히 들어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새들은 불안합니다. 날개를 파닥거리며 괜찮겠냐고 곰에서 묻습니다. 곰은 괜찮다고 합니다.
다음은 강아지 찾아와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고양이가 걱정스럽게 괜찮겠냐고 묻습니다. 곰은 괜찮다고 하며 함께 합니다. ![]()
똑, 똑, 똑. 늑대가 너무 춥다고 찾아왔습니다. 여우, 강아지, 고양이 새들까지 무서워 벌벌 떠는데... 곰은 늑대를 어떻게 했을까요? ![]()
동물들의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비슷합니다.
함께하는 공간에 함께하는 시간에 나와 불편한 사람, 너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우리는 처음 본 누군가에 대해 불편해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선입견이고 편견일 수 있습니다.
동물들은 두렵고 불편한 마음에 걱정도 되었지만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에도 따스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곰도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함께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가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림책소개_릴레이 #그림책출판사신간도서소개 #우리함께겨울을보내면어떨까 #앙드레프리장글그림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