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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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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짧고 재미있게 나와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어린 친구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지금 이 시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더 잘 읽게 되고,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짧은 내용 안에 필요한 내용과 재밌는 이야기로 책을 재미있게 읽은 것 같네요. 주인공 서하늬도 무시를 했다면 이 일을 알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일로 사람들이 옷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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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짧고 재미있게 나와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어린 친구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지금 이 시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더 잘 읽게 되고,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짧은 내용 안에 필요한 내용과 재밌는 이야기로 책을 재미있게 읽은 것 같네요. 주인공 서하늬도 무시를 했다면 이 일을 알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일로 사람들이 옷 폐기물 이야기를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2 2024.12.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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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서평]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내용보기
요즘 청소년들 중에 두껍고 긴 소설책을 즐겨 읽는 친구들은 많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바쁘게 살다 보니 두꺼운 책은 손에 잘 안 잡히는데요. 그런 트렌드에 맞추어서인지 뜨인돌 출판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라면 소설'이라는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만약'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라면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이라 라면소설이라고 합니다. 재미있
"[서평]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내용보기
요즘 청소년들 중에 두껍고 긴 소설책을 즐겨 읽는 친구들은 많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바쁘게 살다 보니 두꺼운 책은 손에 잘 안 잡히는데요. 그런 트렌드에 맞추어서인지 뜨인돌 출판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라면 소설'이라는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만약'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라면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이라 라면소설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컨셉의 시리즈인데요. 이 시리즈의 세번째 소설의 제목은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입니다. 길이도 짧아 부담없고,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재미있는 소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표지가 매우 독특한데요. 옷산 위에 재봉틀, 염소, 유령의 모습, 커다란 눈에서 흐르는 눈물...... 무언가 많은 것을 내포하는 그림이라 생각했는데 소설의 내용을 아주 잘 보여주는 표지 그림이더라고요. 

이 소설의 주인공 하늬는 스타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중학생입니다. 팔로우 9만의 인플루언서인 하늬는 옷에 관심이 많아서 예쁜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팔로워 100만이 넘는 탑 인플루언서 제이빈을 롤모델삼아 팔로워 10만을 목표로 업로드에 열심인데요. 생각만큼 팔로워가 늘지 않는데다 옷과 SNS에만 신경쓰다 절친 다현이와 다투게 되기까지 합니다. 옷 쇼핑을 하다 다현이와 다투고 영 찜찜한 기분으로 돌아오던 중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요. 등 뒤에 옷이 유령처럼 둥둥 떠서 따라 오는 것입니다. 옷이 꼬리표처럼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그 모습이 하늬의 눈에만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이상한 소리까지 계속 들려옵니다. 나중에는 옷을 먹는 염소와 낯선 소녀까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이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온실가스 일회용 쓰레기 등 지구를 파괴한다고 누구나 알고 있는 것들에는 그래도 신경을 쓰고는 있었는데요. 우리가 버리는 옷들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생각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사할 때마다 옷을 한무더기씩 버리면서 재활용 되고 있으니 괜찮다며 스스로를 속여왔던 것을 반성하고, 꼭 필요한 옷만 사서 입고 리폼해서 입고 당근마켓 같은 것도 이용하며 옷 쓰레기가 최대한 안 나오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짧지만 강렬하고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r******j 2024.1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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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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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무척 흥미롭고~ 알록달록 얇은 소설이라- 어서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라면소설이라고 해서 그게 뭔가..했더니 만약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라면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 시리즈래요. 책 중간에 라면소설 별첨스프도 들어있는데.. 독서 중간에 넣어 주면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고 되어 있어요. 주인공 여중생 하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9만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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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무척 흥미롭고~ 알록달록 얇은 소설이라- 어서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라면소설이라고 해서 그게 뭔가..했더니 만약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라면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 시리즈래요. 책 중간에 라면소설 별첨스프도 들어있는데.. 독서 중간에 넣어 주면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고 되어 있어요. 

주인공 여중생 하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9만을 보유한 패션 인플루언서예요. 10만 팔로워가 고지인 그녀에게는 뭔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요. 요즘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SNS이야기라- 아이들과 같이 읽기도 좋고~~ 별첨 스프에 있는 "라나 플라자 붕괴 사고" 이야기가 왜 나오나 했더니.. 바로 으스스한 은총이었어요ㅜㅜ 그 사고는 2013년 4월 삼풍백화점 사고보다 2배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붕괴 사고ㅠㅠ 뭔가 으스스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하였어요. 



그래서 나도 너랑 같아. 나도 너처럼 생각하고, 소리를 내는 게 두려웠어. -본문 중- 낯선 소녀 샤히나의 이야기. 그 속에서 성장하는 하늬.어느 날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그것은 은총일까? 저주일까?

다현과의 대화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쉽게 사고 버려지는 옷들..그것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들... 저도 집에 잔뜩 쌓인 옷들이 많은데~( 오늘 또 옷을 사고야 말았네요~) 저부터 반성해볼 수 있는ㅠㅠ 그런 라면소설이었답니다. 무분별하게 옷을 사고 버리고 하지 말고.. 환경을 생각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인스타나 틱톡 등 SNS 문화보다..친구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하는 짧지만 소중한 소설이었어요. 


#인플루언서소녀에게으스스한은총을, #뜨인돌출판사, #김영리,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c******a 2024.1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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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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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출판사에서 신박한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의 갈래는 청소년 소설로, 이름 하야 라면 소설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장르다. 라면 소설이란, 만약이라고 하는 가정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라면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 시리즈다. 라면 소설에 걸맞게 책 크기도 작고 두께도 아주 얇다. 이런 라면 소설을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출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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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출판사에서 신박한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의 갈래는 청소년 소설로, 이름 하야 라면 소설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장르다. 라면 소설이란, 만약이라고 하는 가정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라면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 시리즈다. 라면 소설에 걸맞게 책 크기도 작고 두께도 아주 얇다. 

이런 라면 소설을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출판사에서 친절하게도 라면 소설을 즐기는 방법을 이미 소개했다. 
1) 표지를 보며 상상력을 보글보글 끓여준다.
2) 내 생각을 톡톡 뿌려 감칠맛을 올려준다.
3) 라면 소설을 후루룩 맛있께 뚝딱!

이번에 만나게 된 소설은 라면소설 시리즈의 세번째 소설로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이란 제목을 가진 이야기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하늬는 여중생이다. 하지만 평범한 여중생은 아니다. 여중생이지만 이미 인플루언서가 된 나름 유명인이다. 그 증거로 팔로워가 거의 10만에 육박했다. 하늬의 콘텐츠는 패션으로 팔로워 10만을 넘기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팔로워에 집착하게 된 하늬는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집안에는 옷들이 즐비하다. 입는 옷은 물론이고, 입지도 않은 새옷들까지 말이다. 
그런 하늬에게 소녀가 나타난다. 소녀는 하늬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주인공 하늬를 통해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요즘 아이들의 꿈은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라고 한다. 돈을 목적으로 한 것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어느 때보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커서 그런 것을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남의 부러움을 사기위해, 혹은 자기 과시를 위해,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를 넘어 인정 욕망에 이르기까지, SNS에는 사람들의 욕망이 드글거린다. 그래서 도파민이라는 중독을 제외하고 서라도 부정적인 모습이 너무도 많다. 

판타지스러운 이 짧은 소설 속에 생각보다 많은 교훈이 담겨있는 듯하다. 책과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대신에 이런 책을 읽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 가방이나 손에 한 권쯤 들려 있었으면 하는 시리즈다.  
표지도 개성이 톡톡 넘쳐서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좋을 것 같다. 100페이지 남짓한 짧은 책부터 도전해보자. 청소년들이여!!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p*********0 2024.1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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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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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귀신을 실제로 본다면?누군가는 호기심에서 혹은 재미로 보고 싶다는 사람이 더러 있지만 대부분은 꺼려지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중요한 건 보느냐, 마느냐가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는 거죠. 그쪽 세계는 잘 모르지만 귀신이 사람 눈에 보이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귀신 타령을 하는 이유는 이 소설 때문이에요.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은 김영리 작가님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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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귀신을 실제로 본다면?

누군가는 호기심에서 혹은 재미로 보고 싶다는 사람이 더러 있지만 대부분은 꺼려지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중요한 건 보느냐, 마느냐가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는 거죠. 그쪽 세계는 잘 모르지만 귀신이 사람 눈에 보이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귀신 타령을 하는 이유는 이 소설 때문이에요.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은 김영리 작가님의 소설책이자, 뜨인돌 NEW 청소년 소설 시리즈 라면 소설 세 번째 책이라고 하네요. 라면소설이 뭔가 하면 '만약'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라면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을 뜻한대요. 라면을 좋아하는 입맛처럼 청소년 맞춤의 짧고도 강렬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책 사이즈가 작고, 두께도 얇아서 독서 습관을 위한 첫걸음으로 추천할 만한 책이네요. 주인공 하늬는 중학생이자 팔로우 9만의 인플루언서예요. 옷에 관심이 많아서 예쁜 옷을 착장한 사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팔로워 100만이 넘는 탑 인플루언서 제이빈을 롤모델로 여기고 있어요. 팔로워 10만을 목표로 열심히 업로드하고 있지만 오히려 팔로워가 빠지고 있어서 걱정인 데다가 절친 다현이와 지하상가 쇼핑을 하다가 살짝 다퉈서 기분이 영 좋지 않아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몹시 찜찜하고 이상한 일이 벌어졌으니 그건 등 뒤에 옷이 두둥실 유령처럼 따라 붙은 거예요. 도대체 왜 옷이 하늬의 등 뒤에 서서 쫓아오는 걸까요. 귀신도, 유령도 아닌 옷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데 그 모습이 하늬의 눈에만 보여서 미칠 지경이에요. 갑자기 불현듯 생긴 이상한 현상으로 인해 하늬의 일상은 엉망이 되는데, 더 충격적인 건 '찹찹찹' 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린다는 거예요. 처음 이상한 일을 겪게 되면 당황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연달아 발생하면 추리 본능이 발동하는 것 같아요. 미스터리한 현상을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놀라운 사건과 인물이 등장하고, 자연스럽게 '으스스한 은총'의 비밀이 밝혀지네요. 그 비밀을 알고 나니, 공포스러웠던 감정이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으로 바뀌었네요. 서쪽에서부터 불어오는 하늬바람처럼 시원한 결말이었네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4.1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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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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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풀리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부엌으로 들어가 후다닥 라면을 끓였다. 그 사이 식탁까지 금붕어 똥처럼 쫄래쫄래 따라온 언니들이 돈을 얼마나 쓴 거냐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한입 먹기도 전에 체할 것 같다. 10만 팔로워를 달성하려면,잔소리 방해꾼들과는 선을 그어야 할 때였다. (-20-)"아! 나 이 이야기 알아, 장화랑 홍련이 그 용감한 부사한테 다 말해서 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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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이 풀리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부엌으로 들어가 후다닥 라면을 끓였다. 그 사이 식탁까지 금붕어 똥처럼 쫄래쫄래 따라온 언니들이 돈을 얼마나 쓴 거냐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한입 먹기도 전에 체할 것 같다. 10만 팔로워를 달성하려면,잔소리 방해꾼들과는 선을 그어야 할 때였다. (-20-)





"아! 나 이 이야기 알아, 장화랑 홍련이 그 용감한 부사한테 다 말해서 부사가 억울함을 풀어 줬잖아. 근데 그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염소랑 소녀."

"쟤들이 장화랑 홍련이라고? 말도 안 돼."





몇몇 사람이 목소리를 높여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지만 세상에는 많은 일이 일어났고, 방글라데시는 멀었고, 사람들은 잊었다. 슬프고 가슴 아픈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불과 몇 시간 전까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다. 싸게 사고 쉽게 버린 옷에는 샤히나 같은 소녀들의 피가 묻어 있었다. (-73-)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쓰레드, 이런 것을 SNS 라고 부른다. SNS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비추고, 우리는 거울처럼 함께 살아가고, 함께 서로 소통하면서, 공동체를 만들었고, 서로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교환하며, 사회적인 의미로 작용하고 있다. 때로는 SNS 가 추구하는 순기능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부정적으로 쓰여지거나,의도적으로 정치적으로 쓰여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우리는 SNS 공간 안에서,인간의 욕망을 투영하고 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시켜 주고 있다.





책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에는 인플루언서가 어떻게 쓰여지고,개념화하는지 엿볼 수 있다. 100만 팔로워 정도는 되어야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사람들에게 내 메시지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유투브 구독자 100만이 넘어서면,그들에게 상패를 주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이 과정에서, 인플루언서와 소비독점은 서로 엮이며,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일반인이 제품을 홍보하는 것과 인플루언서가 홍보를 하는 것은 차이가 난다. 자본주의와 인플루언서는 서로 커넥트하고 있다. 


패션,트렌드, 소비,이러한 것들이 자연스럽지 않고,인위적일 때가 있었다. 소설에서,우리가 어떻게 소비하고, 쉽게 버리며, 유행이 지나거나 ,트렌드에 벗어나면, 더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리는 것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쉽게 살 수 있고, 편리하게 버릴 수 있다. 돌이켜 보면,우리 주변의 수많은 앱은 이렇게 자원의 순환이라는 탈을 쓰고 있지만,실제로는 내가 쓰기에는 애매하고, 버리기에도 애매한 제품이나 옷을, 누군가는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착안하였다.우리의 소비를 적극 줄이자는 캠패인을 실천하는 이들은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다.이 소설은 바로 우리의 소비에 대해서, 민낯을 담고 있다. 



k*******2 2024.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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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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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옷을 사고 버리고 할까? 그리고 그 많은 헌옷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한 번 쯤 생각 해 본적 있는가?책 표지를 보면서 이게뭐지? 읽으면서 염소가 옷을 먹고있구나였고 소녀는 어디에 있는걸까? 나도 옷을 사는걸 좋아하는데..나에게도 초능력이 생긴다면? 소녀가 찾아올까? 으스스하다..하늬는 SNS를 하는 인풀루언서다. 처음 만든 환경 이슈 계정에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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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옷을 사고 버리고 할까? 그리고 그 많은 헌옷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한 번 쯤 생각 해 본적 있는가?

책 표지를 보면서 이게뭐지? 읽으면서 염소가 옷을 먹고있구나였고 소녀는 어디에 있는걸까? 나도 옷을 사는걸 좋아하는데..나에게도 초능력이 생긴다면? 소녀가 찾아올까? 으스스하다..

하늬는 SNS를 하는 인풀루언서다. 처음 만든 환경 이슈 계정에서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사람들의 악플에 시달린 하늬는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옷에 관심을 보이며 9만 팔로워가 되었다. 이제 10만 팔로워를 앞에 두고 정체기를 맞게 된다.

나도 인스타를 하지만 하늬는 팔로워 수에 너무 집착을 하는것 같다. 자신이 동경하는 인플루언서 100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제이빈이 협찬 받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부러워 하다 약속시간에 늦어서 다현이가 삐진 걸 아는지 모르는지 또 쇼핑을 하잖다. 다현이는 일주일 전에 쇼핑을 했으니 이번에는 놀자고 했는데 그 말은 무시하고,   옷옷옷 옷 쇼핑만 한다. 그래서 다현이는 그런 하늬가 싫다. 그렇게 다투고 다현이과 헤어져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하늬 뒤에 무엇가 꼬리표처럼 붙었다.!

옷이 등 뒤로 따라다니는 건 어떤 괴담에서도 본 적이 없는데. 그러다 언니들이 요새 다현이가 집에 놀러 오지 않냐며 안부를 물었따. SNS 10만 그렇게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는데도 기쁨을 함께 나눌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기쁘지 않다 다현이와 연락을 하게 된 하늬는 소풍을 간 그날 자신의 뒤에 늘어선 옷들과 낯선 소녀와 염소를 발견하게 되는데..


버려지는 옷을 줄이기 위해 바자회를 열어보면 어떨까 유행이라고 입을수 있는 옷을 두고 자주 사려고 말고 리폼으로 고쳐서 입을수 있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헌옷들이  아프리카 가나로 보내져 언덕이 되어 염소가 먹는 일이 없기를 



w******4 2024.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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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이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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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왜 이렇게 정신이 없나 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어렴풋이 그 의미가 짐작이 간다.옷을 먹고 있는 염소, 엄청나게 높은 버려진 옷 산, 여러 사람으로부터 오는 메세지와 좋아요, 재봉틀, 그리고 울고 있는 찌그러진 지구. 지금 우리시대의 혼란과 어려움을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너무 쉽게 버려지는 옷들이 결국에는 어딘가에서 쌓여가고 있고 처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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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왜 이렇게 정신이 없나 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어렴풋이 그 의미가 짐작이 간다.
옷을 먹고 있는 염소, 엄청나게 높은 버려진 옷 산, 여러 사람으로부터 오는 메세지와 좋아요, 재봉틀, 그리고 울고 있는 찌그러진 지구. 지금 우리시대의 혼란과 어려움을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쉽게 버려지는 옷들이 결국에는 어딘가에서 쌓여가고 있고 처치 불가능이라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알려주고 우리로 하여금 뜨끔하게 만드는 환경 교육 소설이 아닐까 싶다.

옷을 좋아하다못해 사랑하는 나도, 돈만 있으면 새로운 아이템을 사 모으기 바쁜데 환경에 관심 많은 나지만 그보다 내 욕구가 더 먼저 앞서는거는 정말 어쩔 도리가 없는 것 같다. 살찔걸 알면서도 음식을 계속해서 분별없이 들이 붓는 내모습이랑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소설의 주인공 서하니는 자기가 동경하는 백만 인플루언서를 보고 항상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한다. 그렇게 각고의 노력 끝에 10만 팔로워를 달성하게 되는데 그다지 크나큰 감흥이 없다. 뒤를 따라다니는 환영인지 환각인지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고 미션을 달성하고자 골머리를 싸맨다. 결국 그 해결법을 찾아 환각과 환영을 보내주게 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수많은 다양한 천재지변들이 그것을 증거하고 있기에 우리는 더이상 낭비와 오염을 멈추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할 때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소설에서 나왔듯 옷을 리폼하고 벼룩시장을 열어 필요한 이와 나누고  재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아예 처음부터 굳이 필요치 않은 옷과 아이템은 소비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암만 좋은 명품을 걸쳐봐야 그냥 일반인1,2일뿐 그 누구도 우리를 특별하게 대접해주지 않는다. 우리가 암만 다양하고 예쁜 옷을 입어봤자 한가인 발가락도 못따라 가는데 왜 그렇게 외형과 치장에 목숨을 거는지. 스스로 한심하고 어이가 없다.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길거리에 나가서 주변을 돌아보면 된다. 지하철을 타보면 된다. 그렇게 멋있고 예뻐서 대단해 보이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는가? 나는 40평생 살면서 딱 두명 봤다. 근데 그녀들은 신문지를 걸쳐놔도 이쁠 것 같더라. 옷이 아니고 사람이 예쁜 것이다. 들어는 봤나. 패완얼.

우리모두 어서 이 사실을 자각하고 하루 빨리 소비를 멈춰야한다. 다행인 사실은 그나마 요즘은 당근거래니 중고거래가 당연시되고 치부로 다루어지는 시대가 아니라 사람들이 중고거래를 활발히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차피 비싼옷 입어봐야 태도 안나요. 그돈으로 차라리 운동하고 내면을 가꾸자고요 여러분들!

치장에 목숨거는 친구, 배우자, 자녀, 부모가 있다면 적극 이 책을 추천해주세요 당장은  바뀌지 않더라도 작은 씨앗이 열매 맺는 그날이 언젠가는 올 것입니다.



#인플루언서소녀에게으스스한은총을
#뜨인돌
#김영리
#컬쳐블룸 
#컬쳐블룸서평단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



i***y 2024.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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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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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네트워크 사회에 빠질 수 없는 SNS,주인공 '하늬'는 SNS에서 나름의 팔로워를 거느리는10대 패션 인플루언서입니다.여느 인플루언서가 그러하듯 하늬 또한 요즘 고민이 많아요.팔로워 수는 그대로지, 협찬 문의는 줄어 들지,정체기에 몰린 하늬는 지극히 평범한 생활과 고민을 하는 중학생은 아닌 듯 합니다.하늬의 컨텐츠가 패션이라는 점도 꾀나 흥미롭습니다.물론 나이에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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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네트워크 사회에 빠질 수 없는 SNS,

주인공 '하늬'는 SNS에서 나름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10대 패션 인플루언서입니다.

여느 인플루언서가 그러하듯 하늬 또한 요즘 고민이 많아요.

팔로워 수는 그대로지, 협찬 문의는 줄어 들지,

정체기에 몰린 하늬는 지극히 평범한 생활과 고민을 하는 중학생은 아닌 듯 합니다.


하늬의 컨텐츠가 패션이라는 점도 꾀나 흥미롭습니다.

물론 나이에도 주목할만 하구요.

패션은 일회성이 강해서 매번 소비를 해야 하는 특성도 있고,

또 매번 새로운 아이템을 보려는 팔로워들을 만족시키기란

하늬 입장에서 좀 버거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실 속 10대들의 노동 현장과 SNS의 병폐를 있는 그대로 담은 이야기로

오늘날의 슬픈 자화상이기도 한데요, 

묵직하면서도 흥미롭게 녹여낸 작품이라 가볍게 읽기에도 좋습니다.


오늘날의 문제점 온상에 오른 하늬에게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유령 옷들이 꼬리처럼 따라붙기 시작하며

이야기에 속도감이 붙습니다. 

학교 친구들은 미쳤다며 수군대고, 심지어 밥 챙겨 주던 길고양이도 피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꾀죄죄한 행색의 동남아 소녀를 발견하게 되는 하늬….


과연 하늬의 초능력은 은총일까요, 저주일까요?


이미지가 전혀 없는 도서이지만

100페이지 내외의 적당한 두께감은 독자로 하여금 부담감을 덜어주고,

크기 또한 손바닥 만해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 편리합니다.


현시대의 염증에 감동과 오락적 재미를 겹들인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그 괴랄한 이야기에 한번 빠져보세요.


#라면소설시리즈

#라면소설

#뜨인돌

#청소년소설

#청소년문학



b*******7 2024.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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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그것은 신의 은총일까, 저주일까? 우리는 종종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순간 이동 같은 능력이나 부자가 될 수 있는 능력 같은 것을 바란 적이 있다. 단순히 만약에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하여 상상으로만 끝났던 이야기.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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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그것은 신의 은총일까, 저주일까?

 우리는 종종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순간 이동 같은 능력이나 부자가 될 수 있는 능력 같은 것을 바란 적이 있다. 단순히 만약에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하여 상상으로만 끝났던 이야기.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에 등장하는  주인공 하늬는 SNS를 하면 어느새 9만 팔로워인 인플루언서다. 처음 만든 계정에서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사람들의 악플에 시달린 하늬는 편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옷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다른 계정으로 9만 팔로워가 되었다. 10만 팔로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면서 정체기를 맞은 하늬. 

 하늬의 가장 친한 친구 다현과의 약속을 위해 나서야 했으면서도 옷을 고르느라 또 늦고 만다. 늦은 상황에서도 자신이 동경하는 인플루언서 100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제이빈, 협찬받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부러워한다. 다현과 만나서도 옷 이야기만 할 뿐 즐거워하지 않던 다현과 다투고 만다. 그렇게 하늬는 쇼핑백을 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중에 자신의 등 뒤에 옷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된다.  착각이라고 믿었던 일은 자신에게만 보이고 하늬는 무서웠다. 소풍을 간 그날 자신의 뒤에 늘어선 옷들과 낯선 소녀와 염소를 발견하고 울음을 터트릴 정도로 놀라는 순간이었지만 참아내고 다현에게 설명을 해주게 된다. 그렇게 즐거울 줄 알았던 소풍은 흘러가버린다.

 자신의 뒤에 늘어선 옷들, 그리고 낯선 소녀, 뒤에 줄 서있는 옷들을 먹어대는 염소 한 마리. 하늬는 침착하게 그 사연을 물어보게 되고 낯선 소녀였던 샤히나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혼란스러움과 미안함이 생긴다. 이제 하늬는 자신의 뒤에 줄을 선 옷을 사라지게 하고 사히나가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10만 팔로워를 달성했음에도 기쁘지 않던 하늬, 다현과의 시간이 더 좋았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리고 사히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하늬를 찾아온 초능력은 은총이었을까, 저주였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4.10.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