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희 (지음)/ 한빛비즈 (펴냄)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리고 글쓰기에 관심 있다면 게임 시나리오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국내 대학에 게임 관련학과들이 개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단순한 오락으로만 생각하는 관습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의 영역으로 자리 잡고 이제는 하나의 산업이 되고 있다. 세계 게임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지는 요즘, 게임 시나리오 작법서를 반가운 마음으로 펼쳐본다. 게임 프로그래밍 책이나 게임 기획 관련 책은 많이 보았지만 시나리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책은 처음이다. 게임과 무관한 분도 게임 산업에 접근이 가능하다니 의외였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게임의 본질은 플레이다!!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본질!! 스토리와 플레이가 어떻게 연계되냐에 따라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 플롯의 정의로 시작하는 책은 스토리의 기본 구조를 설명한다. 플롯에 대해 최근 여러모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설명한 방식 어떤 스토리가 재미있을지 고민하는 내용적인 측면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의 형식적인 측면을 신경 쓰면 된다. 몰입을 이끄는 세계관 설계의 비밀, 게임의 스토리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4장 영원히 기억될 캐릭터 창조법!!! 게이머가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이유도 캐릭터 때문이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공간 설정, 인물 간의 관계도 등은 일반 소설을 쓰는 데 도 도움이 된다. 게임을 창조하기 위한 최적화된 조건,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까지!!!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스토리 창작도 중요하다. 책을 읽으며 몰랐던 게임 시나리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도 또 게임 관련업은 그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게임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보다는 아무래도 조작을 위한 컨텐츠 답게 게임성이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하지만 스토리까지 뛰어나다면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더 뛰어난 몰입감을 전달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인상과 기억에 남는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 장르마다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스토리까지 뛰어난 게임들이 더 나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RPG 및 어드벤쳐와 같은 스토리텔링 중심인 게임 장르에서 더욱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와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게임은 실제 플레이를 하면서 스토리텔링을 경험하는 설계가 많기 때문에 기존 시나리오 작법과는 다른 측면이 많습니다."위대한 게임의 시작 : 게임 시나리오 작법"은 게임플레이 시나리오 작법을 탐구하는 책으로 저자는 블레이드 앤 소울, 아이언리그, 광전사 키우기 등 유명 게임 및 다수의 게임에 참여 하였습니다. 목차는 총 7가지 입니다. 기본 스토리 작법 이론, 스토리 텔링을 위한 필수 요소, 몰입감을 위한 세계관, 캐릭터 창조법 등 게임플레이를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법들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창작자가 상상하는 세계관은 있지만 구체적인 시나리오 때문에 두려울 때가 많은데요. 본 책에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그림으로 정리한 알고리즘이나 파이프라인이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쉽게 이해해가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해보이지만 각 매체(드라마, 영화, 게임)과의 차이점을 통해 시나리오를 짤 때 어떤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다양한 게임과 3D 애니메이션 등의 예시를 들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단순 학습서라기 보다는 게임의 역사와 장르의 이해도를 넓히는 과정이 담겨 있기 때문에 상상을 키우고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완성도가 떨어지는 불완전한 시나리오가 등장하는지도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다룬다는 점도 흥미로웠는데요. 자신의 시나리오를 점검 해보고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또 시나리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작성할 때의 용어, 플롯의 개념, 형식적인 측면, 작품별 플롯 비교와 클리셰, 전통적인 서구 3막구조, 현대 특정 영화들의 분석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분석하고 생각해보면서 좀 더 깊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라면 세계관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중세, 무협, SF, 스팀펑크 등 다양한 주제와 핵심 요소도 담겨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지식이 부족한 주제의 경우 어떤 부분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고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네이밍의 중요성, 모바일 및 VR 체감형 게임과 같이 다른 매체의 특징의 전반적인 부분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또 캐릭터 성격은 얼마나 다양하지, 어떻게 기억에 남게하고 상품성을 올릴 수 있는지도 연구하고 시나리오를 보강하고 발전시키는 법 등 게임 시나리오 작법의 놀라운 설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해당 책은 게임 시나리오의 창작 과정과 세계관 등 전반적인 틀을 잡아준다는 점에서 최초 계획할 때 상당한 도움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게임 제작이 생각보다 쉬워졌을 정도로 제작 환경이 좋아졌는데, 시나리오는 그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만큼 게임과 관련된 분야에 적용시켜 발전해 나가기에 추천할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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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Story+Telling), 스토리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콘텐츠 성공의 열쇠가 된다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다. 사람들은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직접 방송을 하거나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넷플릭스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콘텐츠를 다 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다.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다보니 콘텐츠를 어떻게 몰입시킬 것인가 하는 부분이 창작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지점이 되었다. 초기 게임에서는 스토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컴퓨터가 개발자같은 특정 직종만이 쓸 수 있던 흔치 않던 장비였을 시절의 스트레스 해소용 단순한 도트게임에서부터 점차 대중을 위한 콘텐츠이자 비즈니스 수단이 되어가면서 사람들을 몰입시키기 위한 장치들은 조금씩 발전하고 있었다. 테트리스나 갤러그같은 초창기 게임에서부터 아케이드 게임에 스코어(점수)를 통한 경쟁요소를 도입하며 게임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컴퓨터 그래픽이 쓰이기 시작한 초기 게임이나 영화에서야 첨단 CG를 활용한 장면이 나오면 그 자체로 주목이 되었지만 이제 단순히 유려한 그래픽만으로만으로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워졌다. 장면의 전환이나 로딩화면의 지루함을 때우기 위한 용도로 아무런 의미도 맥락도 없는 일러스트가 쓰이다 어느새부터는 동영상이 쓰이기 시작하고 여기에 스토리가 담기기 시작했다. 나는 주로 RPG게임을 통해 이런 스토리텔링을 즐기는 편이었다. 드래곤퀘스트나 창세기전, 파이널판타지 등을 통해 게임이 단순히 게이머의 조작능력같은 것보다 하나의 작품으로써 작품내의 퀘스트나 인물간의 관계, 대사등을 통해 세계관을 익혀나갔다. 추후 워크래프트나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등의 전략게임에서도 스토리텔링은 중요해지고 그 퀄리티 또한 수준급이 되어 이러한 시나리오만을 즐기는 유저도 나올 정도가 되었다. 추후 대작게임들에 이르러서는 아예 실제 배우를 모션캡쳐하고 실제 음성을 쓰고, 영화나 드라마 쪽의 시나리오 작가를 섭외해 스토리텔링을 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어떻게보면 게임은 인터랙션이 가능한 스토리텔링이라고 볼 수도 있다. 때문에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이 서로 컨버전스 되거나 상호간에 원소스 멀티유즈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연히 대중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일반 콘텐츠에서도 스토리텔링이 중요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일반 대중 입장에서 이러한 스토리텔링 작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저자도 처음 게임 시나리오 기획을 할 때 명확한 가이드나 기준, 이론적인 부분이 부족해 영화등의 인접분야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작법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자신만의 이론화를 해나가기에 이르렀다. 저자의 17년간의 실무경험을 통해 정립된 알찬 내용이 담겨 있어 흥미로웠다. /주요 내용 1. 게임 시나리오의 기본 개념: 게임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중요성. 게임의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설정, 세계관 구축의 필수 요소 2. 스토리 구조: 효과적인 게임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한 구조적 접근법 제시. 전통적인 이야기 구조(예: 3막 구조)와 그에 맞는 게임 내 내러티브 3. 캐릭터 개발: 강력한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과 캐릭터 간의 관계 설정이 게임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 4. 플롯과 갈등: 게임의 플롯을 어떻게 구성하고, 갈등을 통해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지 5. 실제 사례 분석: 유명 게임의 시나리오를 분석을 통한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의 요소 파악 · 게임 스토리텔링의 핵심 공식 · 매혹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설계 방법 · 몰입을 높이는 대사와 보이스 작업 방식 · RPG, AOS, VR/AR 게임 장르별 스토리텔링 기술 · 효과적인 네이밍 원칙 · 실제 게임 시나리오 컨설팅 사례 ·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나리오 작법 · 컷신 제작을 위한 영화 연출 기법의 활용 /핵심 주제 ·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게임의 성공에 있어 스토리와 캐릭터의 역할의 중요성. 스토리가 플레이어 경험에 미치는 영향 · 창의성과 구조의 조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구조의 결합을 통한 효과적인 게임 시나리오 창작 -의의 · 게임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가이드: 게임 시나리오 작법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제공. 게임 개발자들이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 창작 과정의 도구 제공: 다양한 기법과 사례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도구를 제공 /대상 독자 · 게임 개발자: 게임 시나리오 작법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의 게임 개발자들 ·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 스토리텔링이나 게임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 · 학생: 게임 디자인 또는 관련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 이 책은 게임 시나리오 작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게임 개발의 중요한 요소인 스토리텔링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임 시나리오 작법이라는 특정 직군이 다룰 법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영화에서부터 게임까지 아우르며 시나리오 작법을 설렵하고 정리해낸 저자의 경험과 통찰, 구조화되고 도식화된 자료들같이 꼭 게임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저자가 참여한 게임을 해본 적이 없거나 게이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값진 자료들이 담겨있다. 아날로그, 디지털 콘텐츠 같은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다. 깊이 있는 단편, 장편의 시나리오 뿐 아니라 사소한 콘텐츠나 이벤트에서도 시나리오를 작성하거나 서사를 기획해야 하는 사람이 참고하면 자신의 기획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기계적인 콘텐츠 제작이 아닌 내 '작품'에 사용자와 대중이 몰입하고 최상의 경험을 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아직 1학년인 제 아들은 꿈이 게임 프로그래머입니다.그래서 이 책을 통해 게임의 세계를 이해하고 넓혀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받아보고 좀 놀라긴 했습니다. 1학년과 같이 읽기에는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어서요. 읽다 보니 이 책은 성인들을 위한, 스토리 텔링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나 게임 업계에서 일하는 저자가 게임에 관한 스토리 텔링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 스토리 작법의 법칙과 이론, 필수 요소, 캐릭터 창조법, 세계관 등이 각종 도표와 이미지, 예시 등을 통해서 제공되는데 내용이 전문적이지만 술술 읽히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 저도 스토리 관련 일을 해서 관심 있게 읽었는데, 특히나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세계관과 캐릭터 부분입니다. 주인공에겐 어떤 '목표'를 주어야 하는지. 어떤 세계에서 어떤 종족을 만들 것인지(과학 수준, 무기 수준, 탈것 수준 등)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다시금 생각하며 스토리를 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관련 일을 하시고자 하는 분, 혹은 하시는 분이나 게임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분명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만화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데 시나리오 짜기가 힘들어서 본 책입니다. 어디든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니까요. 스토리텔링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의미인데 이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쉽게 전달하는게 필요할것 같아요. 저도 영화도 많이 보고 게임도 좋아하는고 연극,소설책 읽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이 스토리텔링을 직접하기는 쉽지 않은것같아요.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잘 나와있는책이 없어서 보게된 책인데요. 사진과 도식화로 잘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좋았어요. 만화를 할려고 게임케릭터도 중요한데 게임 케릭터에 해서서도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외적인 요소 내적인 요소 기치관이나 성적등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어서 그부분도 좀더 생각하면서 케릭터를 만들어 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를 만들때 3인칭 관점에서 만든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모둔 게임이 거의 3인칭 관점 게임이라는걸 알게되어서 도움이 되네요. VR/AR게임의 스토리 텔링은 1인칭 관점에 속하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스토리텔링을 위한 필요요소와 캐릭터 창조법을 구성하는 방법 과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대사와작업을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만화 캐릭터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리뷰어클럽 #위대한게임의시작 게임시나리오작법 #이진희지음 #게임시나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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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토리만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실사 영화 같은 게임도 나오고 있고, 여러 엔딩을 보기 위한 다회차를 유도하지만 게임을 즐기고 빠져든다는 느낌의 게임 시스템이 아니기에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정도이다. 게임의 목적은 보는게 아니라 체험하고 즐기는게 목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유저가 직접 플레이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저자는 다년간의 업무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통해 게임 속 세계관에 대해 이해하고 녹아들게 하기 위한 기법들을 알려준다. 게임의 가장 핵심은 무엇보다도 ‘스토리’이다. 단순 수집형/클릭형 게임의 경우 기승이 없이 바로플레이를 하더라도 플레이 중에 표시되는 캐릭터나 몬스터, 배경만으로도 ‘아, 이런 컨셉의 게임이구나’ 처럼 단순한 컨셉을 알게되는데, 컨셉 또한 스토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스토리’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고, 게임에 녹아들 수 있게 하기위한 기법들로 크게 ‘3막 구조의 작법’, ‘세계관 설계’, ‘주인공 및 대립 캐릭터’ 를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이 3개의 큰 구조를 바탕으로 특정 장르의 게임에서의 스토리텔링이나 ‘퀘스트 설계’ 방법을 비롯하여,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 기술로 AI 활용, 영상의 연출 기법 등을 소개하며 게임 시나리오에 관해 다방면의 접근과 학습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플스2로 발매된 파이널판타지10을 플레이하면서 한편의 영화를 봤다는 느낌이 들었다. 3d로 구현된 오프닝과 게임 중간, 그리고 엔딩의 영상은 BGM이나 주제곡이 한층 더 몰입감을 주었고, 15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주제곡을 찾아 볼만큼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그 이후로 파이널 판타지 7, 8, 9, 13 시리즈를 플레이했고, GTA나 레데리 등 완성도 높은 스토리의 게임들을 몇 주에서 몇 달간 플레이했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는 기법들이 플레이한 게임에서 어떻게 적용되어 표출됬는지를 되짚어볼 수 있었고, 인디게임이나 학습용 앱 개발을 진행하면서 인식에 남길 수 있는 스토리를 구상하는데 좋은 참고가 되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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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는 게임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첫장에서 저자는 스토리 기반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을 소개하면서, 영화와 드라마, 소설과 연극, 그리고 게임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다른지 말한다. 영화와 드라마의 경우는 '영상'으로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은유'를 사용하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갈리고, 소설과 연극의 경우는 '텍스트'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현장성'에서 차이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게임은 다른 매체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 있는데 '상호작용'이 그것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하면서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낀다. 즉, 게임의 본질은 재미가 아니라 '상호작용'이고, 게임 시나리오에서는 '경험'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게임 시나리오 작업의 경우에는 대부분 텍스트와 이벤트 연출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사실상, 게임 시나리오는 텍스트가 아니라 기획의 영역에 가까운 편인데, 보통은 텍스트가 게임 시나리오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성공한 게임의 경우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세계관, 캐릭터)가 받혀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스토리와 관련 기능 구현의 우선순위가 낮은 확률이 높다. 결론적으로 게임회사들이 시나리오에 비용투자를 꺼리게 되고, 스토리가 없는 게임이 양산될 수도 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6장의 mmorpg의 스토리 텔링이었다. 영화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은 다른 영화의 주인공처럼 직접 맞서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옆에는 늘 주인공보다 강력한 조력자가 존재한다. mmorpg에서의 퀘스트의 경우에도, 위와 같은 불완전한 스토리구조를 가지는데, 'npc'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과 같은 존재이고 '플레이어'는 강력한 '조력자'가 된다. mmorpg는 플레이어가 결국 주인공이 될 수 없어서 스토리의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존재하므로, npc의 감정에 이입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가 조력자임에도 스토리의 주인공처럼 보여야 한다. 위의 한계점을 기억하면서, 저자는 시나리오를 만들 때 메인퀘스트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서브퀘스트의 방향성은 어떤 방식으로 가져가야 하는지 각각 예시를 들면서 설명한다. 프로그래밍 구조도와 비슷하게 트리거와 스크립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도식도를 그려서 설명하는데 이해가 쉬웠다. 책의 9장에는, 시나리오 작성 시 꼭 필요한 핵심기법 7가지와 피해야할 기법,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여러가지 예시등에 대해서 소개되어 잇어서, 게임 기획이나 시나리오 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이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관심있는 게임에 적용해본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게임시나리오 #게임기획 #스토리텔링 #mmorpg #ar #vr |
위대한 게임의 시작 : 게임 시나리오 작법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실무를 바탕으로 직접 게임 시나리오 작성법을 연구한 작가의 친절한 게임 시나리오 작법서' 해당 책은 게임 시나리오가 어떤 것인지와 스토리 텔링이란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며 독자에게 게임 시나리오를 알려준다. 게임 시나리오라고 하면 단순히 글을 잘 쓰는 작가를 떠올리기 쉬운데, 게임은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멀티 오락이다. 따라서 작가도 책을 통해 거듭 언급하듯이 '텍스트'에 집중해서는 좋은 게임 시나리오를 만들 수 없다. 즉, 작가이기만 해서는 게임 시나리오를 잘 쓸 수 없다는 뜻이다. 여기서 이 책은 우리에게 게임 시나리오의 개념을 잘 정립하도록 첫 장에서부터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이 개념을 잘 이해했으면 그다음 장부터는 스토리를 구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영화 시나리오 작법이나 글쓰기 이론 같은 것이 아니라 '게임의 스토리'를 구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게임 콘텐츠 생산자 입장으로서 글을 쓰는 방법 말이다. 좋은 글을 쓰기란 정해진 도식이 있는데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그 도식을 어떻게 게임에 콘텐츠로 녹여내는지 방법을 간구하는 사람이다. 여기서 이 책의 작가는 다양한 영화나 게임을 예시로 들며 좋은 게임 스토리란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작게는 세부 설정부터 크게는 전반적인 스토리의 구조 형성까지 말이다. 더 상세하게는 캐릭터 만드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게임의 시나리오는 그저 스토리에서 그치지 않고 게임을 구성하는 세계관, 캐릭터, UI, 시스템, 퀘스트 다양한 방면을 고려하여 만들어야 하는 고난도 작업이다. 하지만 막상 이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어쩌면 게임 스토리 작가를 지망하고 있는 사람조차도 이 사실을 간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게임 관련 실무자나 게임 시나리오 작성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작가의 실무경험과 본인의 지식을 녹여내 게임 시나리오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아주 상세하게 제공한다. 특히 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이 책을 초반의 길라잡이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