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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시로 돌아가겠습니까?
"다시 도시로 돌아가겠습니까?" 내용보기
진드기가 퍼뜨리는 치명적 바이러스로 인해, 자연이 금지된 봉쇄된 도시에서 외할머니와 살고 있던  '주니퍼'와 '베어'. 친구 '에티엔'의 도움으로 엄마가 있는 에너데일로 탈출한다. 겨우 도착한 애너데일에서는 엄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 이후의 주니퍼와 베어가 겪는 생존과 공존의 이야기가 담겼다. 에너데일에서 아빠, 윌로우 아줌마, 귀여운 여동생과 정착하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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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가 퍼뜨리는 치명적 바이러스로 인해, 자연이 금지된 봉쇄된 도시에서 외할머니와 살고 있던  '주니퍼'와 '베어'. 친구 '에티엔'의 도움으로 엄마가 있는 에너데일로 탈출한다. 겨우 도착한 애너데일에서는 엄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 이후의 주니퍼와 베어가 겪는 생존과 공존의 이야기가 담겼다. 에너데일에서 아빠, 윌로우 아줌마, 귀여운 여동생과 정착하며 도시의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고 나의 생존을 위해서만 살 수도 있지만, 도시의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 두고 온 외할머니와 에티엔을 생각하게 된다.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어른들의 말을 듣지않고 당연하게 도시로 돌아가 두고 온 가족과 친구를 데려오기로 결심하는데.나도 아빠의 말처럼, 힘들게 애너데일로 탈출했는데 다시 도시로 가려는 이들의 결심이 무모해 보였지만, 이 아이들이 무사히 애너데일로 오게 된 것은 그간 이들의 탈출을 도와준 사람들과 동물(자연)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들은 그것을 잊지않았기에 자신들이 자연에서 누린 것을 누구든 누리도록 돕는 것이 마땅한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도시로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무모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 여기게 된 것.기득권의 특권과 음모, 바이러스 등 이 모든 것을 우리가 이미 겪었기에 이 책의 상황이 더 공감되고 그래서 여러모로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것이 많았던 것 같다.자연과 모험에 관심이 많은 영국의 청소년 문학 작가, '니콜라 펜폴드'. 《스발바르의 순록》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리와일드는 소재 자체가 긴박한 상황이라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2만 읽어도 문제없이 이해되지만 이왕이면 1, 2. 같이 읽으시길!!!
정여울 작가가 남긴 말처럼, 우리가 자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각자도생이 아니라 타인의 슬픔도 끌어안는 더 큰 사랑과 공생이라는 것을 배운다.

#리와일드2 #니콜라펜폴드 #나무를심는사람들 #진드기바이러스 #자연과공생 #당연하지만잊어버리는진리 #우수환경도서 #서평단
#초등추천도서
YES마니아 : 로얄 s********9 2024.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와일드2 - 인간도 야생의 일부다.
"리와일드2 - 인간도 야생의 일부다. " 내용보기
#리와일드2제목 - 리와일드2저자 - 니콜라 펜폴드출판 - 나무를 심는 사람들<리와일드1>리와일드란 자연 생태계의 광범위한 복원이라는 뜻으로진드기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자연을 금지하고 인간들 스스로 회색도시 안에 가두고 살아가는 암울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리와일드1에 이어 리와일드2가 출간되었다. 표지부터 도시와 자연이 대립된 상황이 그려지고 두 아이의 두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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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드2

제목 - 리와일드2
저자 - 니콜라 펜폴드
출판 - 나무를 심는 사람들

<리와일드1>
리와일드란 자연 생태계의 광범위한 복원이라는 뜻으로
진드기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자연을 금지하고 인간들 스스로 
회색도시 안에 가두고 살아가는 암울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
리와일드1에 이어 리와일드2가 출간되었다. 

표지부터 도시와 자연이 대립된 상황이 그려지고 
두 아이의 두려움과 경계의 눈빛이 이야기를 더 
궁금하게 만들었다. 책을 펼치자 마자  회색도시를 
탈출한 '주니퍼'와 '베어' 남매임을 알 수 있었다.

모든 자연을 금지한 봉쇄된 도시에 외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주니퍼와 베어 남매에게는 전염병 항체가 있다. 회색도시의 지배자 
<포르샤 스틸>이 남매의 피를 이용하려 하자 주니퍼의 친구 
에티엔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시를 탈출하게 된다. 그렇게 아빠, 
엄마가 있는 에너데일로 떠나게 되지만... 이미 몇해 전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렵게 만난 아빠는 그 사이 재혼도 
했고 갓난 아이도 낳았다는 사실 ㅜ_ㅜ 새엄마는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지만 외부인이 달갑지 않은 이웃의 불쾌함도 견뎌야 했다. 
에너데일은 자연과 함께였다. 앞이 보이지 않는 외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주니퍼는 다시 회색도시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된다. 아버지의 
만류에도 주니퍼는 전염병과 굶주림으로 가득한 그곳으로 향한다. 

리와일드2에서는 자연을 야생이라고 표현한다. 접근하면 안되는 구역이라고 
표현하고 싶었을까. 봉쇄된 도시 안에서는 비가 내리면 하늘을 가리는 차양이 펴지고
어느날 갑자기 잡화 가게는 오염장소로 확인되어 폐쇄되기도 한다. 
전력공급이 제대로 안되서 난방과 물을 끓일 수도 없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은 콜레라 전염병을 확산시켰다. 
주니퍼의 탈출을 도왔던 '에티엔'이 참여하고 있는 임상실험.
대화금지, 비말경고 포스터, 방역복, 위생장갑 등 
우리의 코로나 팬데믹과 너무도 닮아있었다.  
독재자 포르샤 스틸은 전염병을 피해 지하 벙커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반역 행동을 하면 그를 따르는 조직이 훈련원이라고 
하는 곳으로 끌고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고문하기도 한다. 

참지 못한 반대 세력이 조금씩 모아지고 폭동의 그날이 온다.
자신들이 누릴 인권과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너무나 닮아있어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영국에서 쓰여진 이야기가 
이토록 와닿을 수 있을까....

야생.. 자연 그  날것의 아름다움을 훼손하지 말아야 하는 
메세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는 리와일드2, 타인의 상처도 
깊이 끌어안아주는 아이들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중학생 권장도서지만 각자도생하는 어른들에게도 강추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무를심는사람들 #리와일드2 #리와일드 #환경소설 #신간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도서 #중등맘 #소설 #환경문학



m******0 2024.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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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자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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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후기♡리와일드2 - 니콜라 펜폴드국내 소설 > 청소년 > 문학지은이 : 니콜라 펜폴드옮긴이 : 조남주펴낸 곳 : 나무를 심는 사람들펴낸 날 : 24.09.30♡check point *환경 도서 리와일드1 후속작* 공생 (共生)*청소년 소설 이지만 성인 추천♡프롤로그♡포르샤 스틸 시장도시에 두고 온 할머니탈출을 도와준 친구 에티엔그리고엄마의 죽음도시의 지배자 포르샤 스틸은 진드기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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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후기

♡리와일드2 - 니콜라 펜폴드


국내 소설 > 청소년 > 문학

지은이 : 니콜라 펜폴드
옮긴이 : 조남주
펴낸 곳 : 나무를 심는 사람들
펴낸 날 : 24.09.30

♡check point 
*환경 도서 리와일드1 후속작
* 공생 (共生)
*청소년 소설 이지만 성인 추천



♡프롤로그♡

포르샤 스틸 시장
도시에 두고 온 할머니
탈출을 도와준 친구 에티엔
그리고
엄마의 죽음

도시의 지배자 포르샤 스틸은 진드기 전염병에 항체가 있는
주니터와 베어의 피를 이용하려고 하자,
남매는 주니퍼 친구 에티엔의 도움으로 봉쇄된 도시를 탈출한다.

앞을 볼 수 없는 외할머니 애니 로즈는 남겨둔 채

그렇게 그들은 500km를 여행해 
엄마가 있는 에너데일에 도착하는데,

엄마는 이미 여러 해전에 죽었다.

/

에너 데일은 나름 살만했다. 아빠 그리고 새엄마와 어린 새 동생

하지만, 주니퍼는 매일 꿈을 꾼다.

도시에 두고 온 할머니의 온실 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유리 건물.
포르샤 스틸이 지배하는 어두운 감옥 같은 도시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녹색의 돔, 오랫동안 베어와 내가 살았던 우리 집.

"할머니에게로 돌아갈 방법을 꼭 찾아낼 거예요"

그렇게 주니퍼는 큰 결정을 내리는 데...

♡감상평♡

이 책에는 많은 딜레마들이 존재한다.
윤리적 딜레마 / 트롤리 딜레마 /개인적 딜레마

사건이 전개되면서 주인공 주니퍼는 많은 딜레마와 직면하게 된다.

독자들 역시,  딜레마에 직면하는 순간
실질적 공리주의에 입각한 답은 무엇일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중 한 예로 도생과 공생이 있다.

스토리는 현재 우리 살고 있는 사회 속 모습과 비슷하다.
어딘가에는 존재하는 그곳. 코로나19 이후 무너져버린 삶.

바이러스, 완벽하지 않은 백신, 줄어가는 식량난인 상황 속에서
당신들은 외부인들 받아 줄 것인가?
당신의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거절할 것인가?

이 상황에서 어른들은 '나'만을 주장하는 도생을 주장하지만,
어린 주니퍼는 '나'만이 아닌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생존하는 공생을 주장한다.

마을 어른들은 주피터의 말을 무시하지만
그녀는 결국 주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낸다.

/

감시, 폐쇄, 제한, 강압을 포함한 거짓들이 바탕이 되어 
그들은 그 위에 칼라일이라는 거대한 폐쇄 도시가 지어졌다.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
권력

그들에게 맞서 싸우는 아르테미스의 리와일드 운동
재자연화를 이루기 위한 운동

이들은 포르샤 시장에 저항하여 리와일드를 이루어낼 수 있을까?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리와일드 운동을 하는 중심인물 아르테미스이다.

[아르테미스]
그녀는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12신중 한 명의 여신으로,
사냥, 숲, 달, 처녀성 등을 상징하는 신이다.
숲속에서 사냥을 하며 돌아다니는 
야생적인 와일드적인 모습이 강한 인물로써 
성격이 매우 잔인하고 복수심이 강한 신이다.

작가는 숲의 신인 아르테미스를 폴캣의 중심인물로 나타내어
숲과 자연의 대변인으로 표현한 것 같다.

일반 인물이지만, 자연의 힘이 강하며, 잔인하지만 복수심까지 강한.
신화 속 아르테미스의 화살은 순식간에 목숨을 빼앗아가므로 
희생물에게 아무런 소통을 주지 않는다. 
즉, 자연은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인간은 자연이 필요하다는 것.
소리 없이 순식간에 목숨마저 빼앗는 것이 
자연이라는 것을 표현한 것 같다.

/

"너도 행복해질 거야." 그가 선언하듯 말했다.
"난 알아. 이 모든 게 끝나면, 너도 행복을 찾을 거야." P.217

그녀는 결국 타인의 거두어들이고
두려움에 맞서 이겨나감과 동시에 감동과 사랑까지도 선사한다.

그리고 깨닫는다.
인간은 자연을 적으로 여기며 살 순 없다고
자연 역시도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닌 
함께 공생해 나아가야 할 중요한 '너와 나'의 관계라는 것을.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m****6 2024.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움은 함께 나누는 것, 그 용감한 선택에 관한 이야기.
"아름다움은 함께 나누는 것, 그 용감한 선택에 관한 이야기." 내용보기
코로나19가 창궐하던 당시, 전세계적으로 이동와 외출은 제한되고 사람들은 도시에 갇혔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인간의 빈 자리에 야생의 존재들이 조금씩 밀려들어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그 장면을 보며 감탄하고,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연을 그리워했다. <리와일드>는 마치 팬데믹 당시의 그리고 그 이후의 우리를 보는 듯하다. 고립된 사람들과 인
"아름다움은 함께 나누는 것, 그 용감한 선택에 관한 이야기." 내용보기
코로나19가 창궐하던 당시, 전세계적으로 이동와 외출은 제한되고 사람들은 도시에 갇혔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인간의 빈 자리에 야생의 존재들이 조금씩 밀려들어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그 장면을 보며 감탄하고,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연을 그리워했다. 
<리와일드>는 마치 팬데믹 당시의 그리고 그 이후의 우리를 보는 듯하다. 고립된 사람들과 인간이 없음으로써 복원되는 자연, 그리고 자연을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까지. 

<리와일드 2>는 1권에서 주니퍼의 탈출을 도왔던 친구 에티엔과 주니퍼의 시점이 오가며 도시와 야생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자연으로부터 스스로를 고철저히 고립시킨 도시의 사람들. 1권에서 이 감옥 같은 도시를 탈출해 천신만고 끝에 무사히 야생의 가족을 만난 주니퍼와 베어 남매는 도시에 위기가 닥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도시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힘들게 탈출해서 죽을 위기를 겪어가며 겨우겨우 가족을 찾았는데 다시 도시로 돌아가다니! 주니퍼의 이런 용감한 결심과 별개로 도시 안에서 에티엔이 겪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절망적이고 긴박하기에 읽는 내내 긴장감으로 가슴이 졸여졌다. 
"두 개로 나누어진 세계가 나란히 존재하는 것, 그건 옳지 않아. "
주니퍼와 베어는 야생에서 태어나 야생으로 다시 돌아갔지만 도시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두고 떠나왔기에  그들은  두 개의 세계에 동시에 존재하기도 하고 그 어느 것에도 제대로 속하지 못하는 기분을 느낀다. 그런 고뇌 끝에도 어른들과는 달리 망설임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는 것'을 선택하는 아이들의 결정은 희망적이다. 
그리고 에티엔의 시점. 전염병이 창궐하며 위기가 닥친 도시 안에서도 은밀하게 재야생화 세력 '폴캣'이 활동을 시작한다. 통제가 더욱 심해진 도시 안에서 엔티엔은 야생으로 나가는 순간만을 고대하며 폴캣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엄청난 진실을 알게 된 순간 위기에 빠진다. 

'분명히 해피엔딩일거야!'기대하고 읽었지만 <리와일드>는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 가만히 앉아서 안주하는 삶을 살 생각이 없는 책 속 인물들은 계속해서 스스로를 위기 속으로 몰아넣고 숨 쉴 틈없이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서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새소리, 민들레 한 송이, 눈부신 초록, 소금맛이 나는 바닷물에 그들이 위로받는 순간 나 역시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며 감사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만 누릴 수는 없잖아, 안 그래?"
주니퍼는 손을 내밀어 바다와 모래 언덕, 곶을 가리켰다.
"이렇게 아름다운데 말이야."


#나무를심는사람들 #리와일드2 #리와일드 #환경소설 #신간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도서 #중등맘 #소설 #환경문학 

g*****o 2024.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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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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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경소설이 나오고 있고 SF소설에서 조차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미래 환경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먼 미래로 갈 필요도 없이 우리는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2020년생 둘째는 코로나가 급증하기 시작할 때 태어났다.코로나로 면회를 할 수도 없었고 퇴원을 하고 나서도 중요한 일이 아니고서는 집 밖에는 나갈 수 없었던 아이.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려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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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경소설이 나오고 있고 SF소설에서 조차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미래 환경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먼 미래로 갈 필요도 없이 우리는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

2020년생 둘째는 코로나가 급증하기 시작할 때 태어났다.
코로나로 면회를 할 수도 없었고 퇴원을 하고 나서도 중요한 일이 아니고서는 집 밖에는 나갈 수 없었던 아이.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려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가는 날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놀란 얼굴로 입을 가리던 아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마땅히 누려야 할 것들을 누리지 못 한 채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아이들.
책 속이 아닌 현실이고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다.

.

<리와일드 2>에서도 도시 어른들(권력자들)의 무자비한 폭력성과 권력욕이 여과없이 들어난다. 
그에 반해 아이들은 열정과 의지가 불 타 오른다.
친구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도시로 향한 주니퍼와 베어,
임상실험에 참여하고 도시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반란군이 된 에티엔.
아이들의 무모함에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기도 했지만 어른들보다도 더 용감했던 아이들.

재 자연화를 주장하는 리와일더들이 진드기 바이러스를 퍼뜨린지 수십년이 지난 도시는 
통제와 억압으로 삭막하면서 감옥 같은 도시에서 서서히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반란군은 마침내 도시를 구한다.
아직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는 어렵지만 그들이라면 해낼 것이다.
표지에서 보여지듯 리와일드(재자연화)는 도시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

+
너무도 얄밉고 화가 났던 인물 애벗 교장!!
애벗 교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제발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 했길 바란다.

.

1편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고 친절히도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 1편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주니퍼와 베어의 이야기 잇기 놀이를 통해 내용을 유추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1편도 궁금하니까 읽어봐야지.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읽어야 할 환경 도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갖고 반성도 해야할 것이다.

.

"야생은 모두에게 다 필요해. 누구든지 야생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해." - 주니퍼 (278쪽)

"자연은 모두를 위한 거야. 이번에는 우리가 잘 지켜야지." - 주니퍼 (287쪽)

_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h******k 2024.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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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사람들 서평단/ 리와일드 2]
"[나무를 심는 사람들 서평단/ 리와일드 2]" 내용보기
두번째가 출간된 책을 읽을 때 항상 아쉬운 것은 첫번째 책을 읽지 못했다는 아쉬움이다. 리와일드 2가 그랬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내용과 강렬한 눈빛의 아이들 표지에 이끌려 선택한 책이다. 이 책은 단지 아이들이 도시를 벗어나 나무와 숲이 있는 자연에서 살아간다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자연과 단절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나무를 심는 사람들 서평단/ 리와일드 2]" 내용보기
두번째가 출간된 책을 읽을 때 항상 아쉬운 것은 첫번째 책을 읽지 못했다는 아쉬움이다. 리와일드 2가 그랬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내용과 강렬한 눈빛의 아이들 표지에 이끌려 선택한 책이다. 이 책은 단지 아이들이 도시를 벗어나 나무와 숲이 있는 자연에서 살아간다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자연과 단절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지 환경이 주는 중요성과 함께 독재정권이 가져다 주는 무시무시함에 대한 경고도 들어있다.
이 책을 쓴 니콜라 펜폴드는 영국 청소년 문학 작가로 작가의 꿈을 잃지 않고 이런 멋진 책들을 쓰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이 청소년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읽고 공감하며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세대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기도 하다.
리와일더들이 진드기로 퍼트린 바이러스는 오히려 도시의 봉쇄정책을 만들고 그것을 악용한 독재정권의 횡포가 만연하고 있다. 절대로 자연의 것을 들일 수 없다는 명목으로 자연과 관련된 것은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것이 된다. 주니퍼와 베어 남매가 진드기 전염병에 항체가 있다고 그들의 피를 뽑으려고 하자 그들은 에티엔의 도움으로 도시를 탈출하고 거친 모험을 겪으며 아버지가 있는 에너데일에서 가서 살게 된다.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후였지만 아버지와 함께 사는 윌로우와 아기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주니퍼의 마음에는 항상 도시에 남겨진 할머니 애니로즈와 친구 에티엔 만 남겨두었다는 죄책감에 괴롭다. 도시의 전염병이 심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다는 소식에 주니퍼와 베어는 다시 도시로 가서 할머니와 친구를 구출하려고 한다.
그러면 도시 상황은 어떨까? 에티엔은 진드기 병을 막기 위한 백신을 위해 임상 시험에 참가하고 독재자 포르샤 스틸에 항거하는 폴캣이란 단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려고 한다. 그래서 도시에 민들레 씨앗을 뿌리며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와중에 훈련원에 잡혀 들어가게 된다.
에너데일의 주니퍼와 도시의 에티엔, 둘의 이야기가 번갈아 화자로 나오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매력적인 방식은 어느 한 곳에만 치우쳐진 것이 아니라 양쪽의 이야기를 균형있게 이끌어간다. 자연과 함께 하며 자연을 보존하려는 에너데일 사람들의 평화로움의 이면에는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다른 이들을 받지 않으려는 배타적인 마음도 있었다. 도시는 포르샤 스틸의 독재로 항체가 있는 남매의 피를 착취하려하는데 그것은 에티엔의 피를 마구 뽑아가는 잔혹함에서도 치가 떨릴 뿐이다. 결국 포르샤 스틸의 실제는 관으로 발견되었기에 그 위세가 반감되리라는 것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어른들보다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자연을 정말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어른들은 자꾸만 때를 기다리라 말하지만 아이들은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고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러 간다. 씨를 뿌리며 자연이 살아나는 기대를 하고 타인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품는다.
자연과의 진정한 교감은 책 전면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보여진다.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있어야 자연에서 살아가는 것이 더욱 애틋하고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자연을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인간일 뿐이다. 용기있게 삶을 보여주는 주니퍼와 에티엔이 살아가는 이유는 자연을 사랑하는 힘이 있어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nasimsabook

#나무를심는사람들 #리와일드2 #리와일드 #환경소설 #신간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도서 #중등맘 #소설 #환경소설 #환경문학 #니콜라펜폴드 #조남주 #주니퍼와베어 #주니퍼 #에티엔 #리와일더


p******o 2024.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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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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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펜폴드의 리와일드 시리즈의 2권이 나왔다.   전편에서는 '재 자연화' 를 주장하는 리와일더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렸고, 주니퍼와 베어는 자연이 금지된 봉쇄 도시에서 지배자 포르샤 스틸이 전염병 항체가 있는 남매의 피를 이용하려 하자 도시를 탈출한다.   그러나 험난한 여행끝에 도착한 에너데일에서는 엄마는 이미 죽고 없었다.  이번 편에서는 주니퍼와 베어의 평화로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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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펜폴드의 리와일드 시리즈의 2권이 나왔다. 
  전편에서는 '재 자연화' 를 주장하는 리와일더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렸고, 주니퍼와 베어는 자연이 금지된 봉쇄 도시에서 지배자 포르샤 스틸이 전염병 항체가 있는 남매의 피를 이용하려 하자 도시를 탈출한다. 
  그러나 험난한 여행끝에 도착한 에너데일에서는 엄마는 이미 죽고 없었다.
  이번 편에서는 주니퍼와 베어의 평화로운 에너데일에서의 생활부터 보여준다. 
  
  자연이 봉쇄되어 있던 에티엔이 있는 도시는 새가 들어오고, 풀이 나며 점점 봉쇄가 흐트러진다. 아픈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에티엔은 백신 임상실험을 받는 중이다.
  포르샤 스틸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잡혀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병이 퍼지는 그 도시에서 사람들은 독재상태로 지배받으며 갇혀있다. 
  반란군은 '희망은 밤에 찾아온다' 는 구호를 말한다. 믿음을 잃어가는 에티엔은 씨앗을 심어 보려다 애벗교장 앞으로 끌려가 훈련원에 갇힌다. 그곳은 마치 현대의 끔찍한 수용소를 방불케 한다.

 에너데일에서 주니퍼와 베어는 도시에 남은 할머니와 에티엔이 걱정되어 아빠와 함께 다시 도시로 떠난다. 
 일행은 가는 길에 버려진 대도시를 보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을 누린다. 그들의 여정이 삭막한 도시의 생활과 비교되어 보일 정도로 여유롭다. 
  이야기는 도시와 야생의 이야기를 병렬식으로 보여주어 두 곳의 삶은 계속 비교된다.
  마침내, 도착한 도시, 힘들게 만난 할머니와 에티엔! 그들은 무사히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책에서 보여지는 어른들의 세계는 폭력적이고, 야욕이 넘치며 군림하려 든다. 망해가는 것이 뻔히 보이는 도시세계를 움켜쥐고 있다.
  에너데일의 사람들은 버려진 도시와 도시 사람들을 위해 굳이 나서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도 그들의 삶이 중요하니까.

  우리는 과연 주니퍼같은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어쩌면 비합리적인 판단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주니퍼의 선택은 인류가 지닌, 그래서 꼭 지켜야 할 마지막 희망같은 것이다. 그 희망마저 사라지면 그때는 진짜 모든 것이 사그러들지도 모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도 도시도 바이러스도 아닌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사랑, 인류애가 아닐까?
 
y****2 2024.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꼭 읽어보아야 할 환경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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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하늘이 온통 찌뿌등하네요.종잡을 수 없는 날씨...저는 지구의 병듦이 나날이 걱정스럽습니다.과거의 인간들이 사용한 지구를 우리가 물려 받았고,우리가 사용한 대로 우리의 아이들이 지구를 물려받는 거잖아요.과연 우리가 그 점을 얼마나 자각하고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저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하려고,여름에 에어컨 가동하지 않기, 쓰레기 줄이기 등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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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하늘이 온통 찌뿌등하네요.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저는 지구의 병듦이 나날이 걱정스럽습니다.
과거의 인간들이 사용한 지구를 우리가 물려 받았고,
우리가 사용한 대로 우리의 아이들이 지구를 물려받는 거잖아요.
과연 우리가 그 점을 얼마나 자각하고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하려고,
여름에 에어컨 가동하지 않기, 쓰레기 줄이기 등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제 머릿 속 세상에는 이미 지구가 시름시름 앓아서 인간이 멸종해 버리는 지점에 이르러 있습니다.


<리와일드> 읽어보셨나요?
저는 이번에 2권을 읽게 되었는데,
1권은 아직 읽지 못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검색을 좀 해 봤어요.

니콜라 펜폴드,
지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환경 이슈들을 주제로 꾸준히 소설을 집필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리와일드 1편의 내용을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더 이상 자연도, 인간도 공존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린 지구.
지구를 야생 상태로 되돌리자는 리와일더들은 인간에게 해로운 진드기 바이러스를 만들어내요.

생각보다 극심한 인명피해가있었고,
소수의 생존자들이 자연을 피해 도시에서 봉쇄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부모님의 피를 물려받아 진드기병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 주니퍼와 베어 남매는 자신의 피를 노리는 독재자를 피해
부모님이 계신 야생공동체 에너데일로 떠나요.


이어지는 2권에서는,

에너데일에서의 삶이 너무나 행복하지만 도시에 두고 온 친구와 외할머니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 하던 남매는
결국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모험을 감행합니다.

과연,
이들을 무사히 도시에 있는 친구와 외할머니를 구할 수 있을까요?



책 표지만 봐도 1권에는 야생과 도시의 극명한 대비가 눈에 띄고,
2권은 두 남매의 강단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모험에 더 초점이 맞추어진 것 같죠?
청소년 소설이다 보니 아이들이 정말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는 순간이 있어요.
저기서 조금 더 조심했어야지, 이런 어리석은 녀석들! 하며 정말 한숨을 푹푹 쉬게 되는 장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눈에 비치는 꼰대같고 이기심 많은 어른들의 모습.
물론 어른인 우리는 그것이 단순히 이기심과 비겁함 때문이 아님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말이 틀린 건 아님을 너무나 잘 알기에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되는 거죠.


우리는 전지구적으로 팬데믹을 겪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낯설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가 기후위기로 인해 이들처럼 봉쇄된 채 살아가야 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고 여러 모로 이야기 나눠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s********4 2024.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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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연의 일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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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바르의 순록'을 너무 재밌게 읽을 읽은 후라, 리와일드도 꼭 읽어보고 싶었다.니콜라 펜폴드의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니 리와일드 1권을 읽어보지도 않고 2를 읽고 말았다. 책제목 : 리와일드2 (환경도서 리와일드 후속작)작가 : 니콜라펜폴드출판 : 나무를 심는 사람들니콜라 펜폴드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이다.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첫번째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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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바르의 순록'을 너무 재밌게 읽을 읽은 후라, 

리와일드도 꼭 읽어보고 싶었다.

니콜라 펜폴드의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니 리와일드 1권을 읽어보지도 않고 2를 읽고 말았다. 



책제목 : 리와일드2 (환경도서 리와일드 후속작)

작가 : 니콜라펜폴드

출판 : 나무를 심는 사람들


니콜라 펜폴드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이다.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첫번째 만난 스발바르의 순록에도 엄청난 내용에 반했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주었다.


리와일드 역시 환경에 관련된 도서이고 코로나가 전세계를 강타하던 그 해에 출판되었지만 훨씬 전에 쓰여졌다고 한다. 인간에게 자연은 얼마나 소중한가. 요즘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을 보면 위기가 느껴진다. 

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가 현실감과 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상상속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작가는 우리에게 계속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질문하고 알려주려고 하는 듯 하다.


2022년 리와일드 1권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2권을 읽다보니 1권의 내용도 너무 궁금하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 주니퍼와 베어는 표지에서도 비장함과 슬픔이 묻어나온다. 

도시를 지배하는 포르샤스틸, 전염병 항체가 있는 남매의 피를 이용하려하는 도시의 권력자

그곳에서 빠져나와 도시를 탈출했고 에너데일에서 엄마가 몇 해 전에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듣는다.

거기다가 그 사이 재혼한 아빠와 새엄마, 그 사이에 생긴 동생까지.

따뜻하게 대해 주지만 어느 곳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없다.

두고온 할머니를 구하러 가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회색 도시로 떠난다. 


도착한 그곳은 마치 페쇄되었던 코로나 시대를 떠올리게 했다. 어느 곳도 마음대로 갈 수 없고

사람과의 접촉도 어렵고 마스크에 장갑, 코로나가 발생할 때마다 출동하던  소독차

 방역복을 쓴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 공포감이 몰려왔던 그때. 


서로를 믿지 못하고 경계하며 또다른 외부인을 배타적인 태도로 대하는 사람들.

아마도 두려움이 아닐까. 이기적인 마음도....



P53 올라가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러면 좋겠다. 너무 오랫동안 이런 식이었어. 

두 개로 나누어진 세계가 나란히 존재하는 것, 그런 옳지 않아.


P107 지구는 모든 것을 회복하고 있어. 아빠가 말했다. 페른은 아마도 다른 세계를 보게 될거야.


P167 둘다 데려올거지? 동생이 여전히 시무룩하게 말했다. 애니로즈랑 에티엔 형아 말이야.

약속할 수 있어? 그럼 약속해. 나는 캠의 시선은 무시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캠은 내가 불확실한 일을 약속한다는 사실을 잘 알았기에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P180 콘크리트 사이로, 흙을 팔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외진 곳에다가요. 우리는 리와일드가 도시에서도 일어나길 바라고 있어요.



P168 "윌로우 아줌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아빠가 나를 꼭 안았다.

"이제 네가 약속해다오, 조심하겠다고, 만프리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그리고 쓸데없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고.

만약 이번에 할머니를 모셔 오지 못하면, 다음에 다시 시도하면 돼.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건 너야, 주니퍼."

아빠와 베어가 멀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내 마음 속의 풍선이 터져 버린 것 같았다.



엄마를 잃고도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주니퍼.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폴캣이 되어 세상을 바꾸려는 에티엔.


오히려 어른들은 현실 속에서 비겁하다. 오히려 두려움이 많고 지금 가진 것조차 뺏길까봐 전전긍긍

어린 아이들 주니퍼는 나뿐만 아닌 우리와 자연을 구하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환경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 상처를 끌어안고 치유하는 법, 다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준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자연, 대자연의 소중함을 잃지 않길 바라본다.

소설처럼 사라지기 전에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더 애를 써야 하는 시간.

소수의 힘만으로 부족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는 소수가 모여 다수를 만들고 다수가 되어

국가에, 전세계에 요구하며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나무를심는사람들 #리와일드2 #리와일드 #환경소설 #신간소설 #청소년추천소설 #청소년도서 #중등맘 #소설 #환경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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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7 2024.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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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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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사진 삭제'스발바르의 순록'을 너무 재밌게 읽을 읽은 후라, 리와일드도 꼭 읽어보고 싶었다.니콜라 펜폴드의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니 리와일드 1권을 읽어보지도 않고 2를 읽고 말았다. 책제목 : 리와일드2 (환경도서 리와일드 후속작)작가 : 니콜라펜폴드출판 : 나무를 심는 사람들니콜라 펜폴드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이다.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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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바르의 순록'을 너무 재밌게 읽을 읽은 후라, 

리와일드도 꼭 읽어보고 싶었다.

니콜라 펜폴드의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니 리와일드 1권을 읽어보지도 않고 2를 읽고 말았다. 



책제목 : 리와일드2 (환경도서 리와일드 후속작)

작가 : 니콜라펜폴드

출판 : 나무를 심는 사람들


니콜라 펜폴드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이다.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첫번째 만난 스발바르의 순록에도 엄청난 내용에 반했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주었다.


리와일드 역시 환경에 관련된 도서이고 코로나가 전세계를 강타하던 그 해에 출판되었지만 훨씬 전에 쓰여졌다고 한다. 인간에게 자연은 얼마나 소중한가. 요즘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을 보면 위기가 느껴진다. 

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가 현실감과 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상상속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작가는 우리에게 계속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질문하고 알려주려고 하는 듯 하다.


2022년 리와일드 1권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2권을 읽다보니 1권의 내용도 너무 궁금하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 주니퍼와 베어는 표지에서도 비장함과 슬픔이 묻어나온다. 

도시를 지배하는 포르샤스틸, 전염병 항체가 있는 남매의 피를 이용하려하는 도시의 권력자

그곳에서 빠져나와 도시를 탈출했고 에너데일에서 엄마가 몇 해 전에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듣는다.

거기다가 그 사이 재혼한 아빠와 새엄마, 그 사이에 생긴 동생까지.

따뜻하게 대해 주지만 어느 곳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없다.

두고온 할머니를 구하러 가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회색 도시로 떠난다. 


도착한 그곳은 마치 페쇄되었던 코로나 시대를 떠올리게 했다. 어느 곳도 마음대로 갈 수 없고

사람과의 접촉도 어렵고 마스크에 장갑, 코로나가 발생할 때마다 출동하던  소독차

 방역복을 쓴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 공포감이 몰려왔던 그때. 


서로를 믿지 못하고 경계하며 또다른 외부인을 배타적인 태도로 대하는 사람들.

아마도 두려움이 아닐까. 이기적인 마음도....



P53 올라가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러면 좋겠다. 너무 오랫동안 이런 식이었어. 

두 개로 나누어진 세계가 나란히 존재하는 것, 그런 옳지 않아.


P107 지구는 모든 것을 회복하고 있어. 아빠가 말했다. 페른은 아마도 다른 세계를 보게 될거야.


P167 둘다 데려올거지? 동생이 여전히 시무룩하게 말했다. 애니로즈랑 에티엔 형아 말이야.

약속할 수 있어? 그럼 약속해. 나는 캠의 시선은 무시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캠은 내가 불확실한 일을 약속한다는 사실을 잘 알았기에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P180 콘크리트 사이로, 흙을 팔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외진 곳에다가요. 우리는 리와일드가 도시에서도 일어나길 바라고 있어요.



P168 "윌로우 아줌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아빠가 나를 꼭 안았다.

"이제 네가 약속해다오, 조심하겠다고, 만프리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그리고 쓸데없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고.

만약 이번에 할머니를 모셔 오지 못하면, 다음에 다시 시도하면 돼.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건 너야, 주니퍼."

아빠와 베어가 멀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내 마음 속의 풍선이 터져 버린 것 같았다.



엄마를 잃고도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주니퍼.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폴캣이 되어 세상을 바꾸려는 에티엔.


오히려 어른들은 현실 속에서 비겁하다. 오히려 두려움이 많고 지금 가진 것조차 뺏길까봐 전전긍긍

어린 아이들 주니퍼는 나뿐만 아닌 우리와 자연을 구하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환경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 상처를 끌어안고 치유하는 법, 다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준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자연, 대자연의 소중함을 잃지 않길 바라본다.

소설처럼 사라지기 전에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 더 애를 써야 하는 시간.

소수의 힘만으로 부족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는 소수가 모여 다수를 만들고 다수가 되어

국가에, 전세계에 요구하며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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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7 2024.10.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