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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ㅏ진 찍어 보다」 (김미남 글그림/라임)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영은이는 ㅅㅏ진을 찍습니다. 영은이는 ㅅㅏ진 찍는 모습은 멋집니다. ![]()
영은이처럼 ㅅㅏ진을 찍어 봅니다. 영은이는 이상한 나라로 데려가는 토끼가 됩니다.
영은이처럼 ㅅㅏ진을 찍으면 이상한 나라의 문이 열립니다.
영은이는 화면을 보지 않고 ㅅㅏ진을 찍습니다. ![]()
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
영은이가 찍은 사진은 특별함이 있습니다. 영은이는 다른 사람들이 담지 못하는 세상을 찍습니다. ![]()
『사진 찍는 너를 보는 나를 보다』는 『ㅅㅏ진 찍어 보다』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시각장애 학생의 사진에서 만난 또 다른 사진 세계를 만납니다.
시각 장애인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시각장애 학생들의 사진 찍기로부터 사진을 찍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세상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
영은이의 ㅅㅏ진 찍기를 보며 나를 만나 보실까요?
#ㅅㅏ진찍어보다 #김미남글그림 #그림책기반연구 #서평이벤트 #좋그연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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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를 통하여 '예술 기반 연구'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잘은 몰라도 어렴풋하게 짐작은 해 볼 수 있었는데, 그림책 속의 큐알코드를 따라가면 더 자세하게 알게 된다. -예술기반 연구는 다양한 예술 분야들이 활용되는데, 소설기반 연구, 시기반 연구, 시각예술기반 연구, 무용기반 연구 등이 존재하고 있다. 나는 다수의 연구자들이 거의 시도해본 적 없는 '그림책'을 선택하여 그림책 기반 연구를 시도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아동들의 미적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지속적인 미적 성장을 위해서는 아동들을 직접 지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술에 대한 성인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아주 중요했다. 성인들이 학습하고 내면화한 미술에 대한 고정된 이해는 아동들에게 재학습되고 또 계속 전수되기 때문이다. 성인들의 왜곡된 생각을 흔드는 작업과 아동들이 미술에 대한 성인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수동적으로 학습하지 않는 경험을 두 대상들 모두가 동시에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경험이 필요했다. 그림책을 매개로 성인과 아동이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시공간을 의미있게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런데 작가의 이러한 시도는 벌써 두 번째라고 한다. -두 번째 그림책기반 연구 『ㅅ ㅏ진 찍어 보다』(2024)는 연구자의 자문화기술지로 작성된 논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시각장애학생들의 사진 찍기를 비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사회적으로 학습된 사진에 대한 고정된 관념으로 바라볼 때 어떤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지 그리고 비시각장애인의 사진 찍는 방법이 반드시 수정되어야할 오류나 실수가 아니라 비시각장애인의 사진 세계의 지평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건이 될 수도 있음을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소통을 시도한다.- 사전에 획득한 정보가 그림책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표지에 나란히 서 있는 두 아이가 그림책의 주인공이다.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빨강 선과 파랑 선을 대비적으로 사용하며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자인 '나'와 영은이는 친구 사이다. 빨강의 영역으로 표현되는 영은이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다. -영은이는 고개를 똑바로 들고 카메라는 가슴에 두고 ㅅㅏ진을 찍어요 찰칵~ 화면은 보지 않고 ㅅㅏ진을 찍어요 찰칵~ 그렇게 ㅅㅏ진 찍는 영은이는 엄청 당당해 보여요- 이미 눈치 챘는지 모르겠지만 영은이는 시각장애 아동이다. 주변 사람들은 영은이의 사진 찍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오늘 아침 선생님은 "사진을 혼자 찍을 수 없는 친구가 있는데 좀 도와줄래?" 라고 하셨어요.- 그렇지만 '나'는 알고 있다. 영은이는 혼자서도 ㅅ ㅏ진을 잘 찍는다는 것을... 오늘도 영은이는 열심히 ㅅㅏ진을 찍는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꽃향기를 찍었어."- -"난 따뜻함을 찍었어."- -"오늘 난 지난 주 미끄럼틀에서 함께 놀던 친구들을 20장, 나무의 소근거리는 소리를 60장 찍었어!"- 세상에! 내 안의 감성이 기습적으로 폭발한 듯 가슴이 뜨거워졌다.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문득 떠오른 질문이 하나 있었다. '시각장애인이 찍은 사진은 과연 어떠할까?' 그런데 책을 읽고난 후에는 그 질문이 조금 바뀌었다. '시각장애인이 찍은 사진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단순한 호기심의 발로가 아니라 관심과 이해가 저변에 깔렸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시각을 통하여 대부분의 정보를 받아들인다고 했을 때,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다른 감각으로 그 기능을 대체하는 것일 뿐... 그러므로 영은이의 사진 찍기는 그 모습 그대로 훌륭하다. 간결하고 함축적이며 리듬감 있는 문장은 마치 시처럼 내포성이 커서 심금을 울린다. 이 책을 만나는 누구라도 한 번쯤은 그림책 속 화자처럼 영은이의 ㅅㅏ진 찍기를 경험해보고 싶어질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하다. "난 오늘, 찬란하게 빛나는 겨울 햇살 10장, 그리고 마당을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의 발자국 소리를 마음껏 찍어보고 싶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
'보다'라는 배경 같은 글자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파란색 위에 서있는 파란 아이와 꼬여있는 실타래 같기도 하고, 그물 같기도 한 빨간 색 위 예 서 있는 빨간 아이가 보인다. 두 아이의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 있다. 어떤 사진을 찍어 보는지 궁금했다. 책장을 닫으면서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와 어떻게 이런 것들을 그림책에 담을 수 있을까?' '어떻게 이런 감돌을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작가님의 시선과 마음과 이해하는 넓이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았다. 작가님은 그림책을 온전히 더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의 구상의 틀이 되었던 책도 함께 보내주셨다.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빠져버린 앨리스 같다는 표현이 그림책과 너무 잘 어울렸다. 이전 직업 중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 지낸 적이 있다.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그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지냈다. 직장에서는 우리가 함께하는 장애인분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이해하고자 1년에 한 번씩 체험을 진행했다. 하루 종일 안대를 쓰고 시각 장애인의 삶을 체험했다. 안대를 쓰고, 지팡이를 가지고 4킬로 정도의 거리를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시작으로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까지 진행했었다. 눈을 감고 길을 걸을 때 들리는 차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다. 바로 옆을 지나가는 소리에 두려움이 가득했었다. 밥 먹을 때는 밥이 어디에 있는지, 반찬이 어디에 있는지. 입이 어디에 있는지. 우왕좌왕하다가 도와주시는 분의 도움으로 겨우 밥을 먹었다. ![]() 평소에 내가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 것인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시각장애인분들의 삶이 불행할 것이라고 편협하게 생각했던 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대신 더 잘 들렸고, 냄새고 더 잘 맡았으며, 손으로 느껴지는 감각들이 아주 뚜렷했다. 우리가 눈으로 보면서 그냥 지나갔던 무수한 것들을 더 깊고, 더 많이 느끼고 있으셨구나를 느꼈다. 이 그림책을 통해서 그날의 느낌을 다시 느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볼 수 있는 것으로 많은 것들은 무심하게 지나쳐간 것들이 많음을 깨닫게 되었다. 따뜻한 시선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편견을 깨부수고,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준 작가님께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작가님의 다음 책이 너무 기대된다.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시선은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편견이라고 알아차리고 그것을 온전히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과 함께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어야겠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찍어보고 싶다. 따뜻한 햇살, 살랑거리는 바람, 차가운 돌멩이, 나뭇잎의 촉감들... 그런 것들을 말이다. 우리 주변에 있지만 한 번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고,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한 번도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을 담아보고 싶다. #김미남 #사진찍어보다 #양말기획 #시각장애인 #삶의시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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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특별하다. ㅅ ㅏ진 찍어보다는 시각장애인들만이 세상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식 중 사진이라는 것을 통해 그린 특별한 그림책이다. 김미남 교수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그림책은 시각이라는 제한을 넘어선 감각의 세계로 나를 초대하였다. 그림책의 주인공인 영은이는 시각 대신 소리, 냄새, 촉감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사진을 찍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보이는 것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상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경험과 영은이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사진’이라는 행위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풍경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감각과 경험을 담아내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작업임을 일깨워주고 있어요. 그림책은 단순히 시각장애인이 어떻게 사진을 찍는지~ 그것을 보여주기보다는, 우리 모두가 얼마나 제한된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또한 영은이가 촬영한 사진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게 하며 나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 주네요. 이는 저에게 감각의 다양성과 창의성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해주네요? 그림책은 다채롭고 따뜻한 그림으로 감각의 풍부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텍스트는 쉽게 읽히지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이네요. 특히,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도전과 그들의 세계를 존중하는 메시지는 모두가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가치를 줍니다. ㅅ ㅏ진 찍어보다는 단순한 그림책 이상의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정말 감명 깊게 보았어요♡ 또한 저의 편견과 시선을 바꿀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께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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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어보다 #김미남_글_그림 #양말기획
예술 기반 연구 그림책! 들어보신 적이 있으세요? 전 아동 미술을 연구하는 김미남 교수님이 만드신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를 통해 처음 들어봤는데 이번에 예술 기반 연구 그림책으로 <사진 찍어 보다>를 새롭게 만났어요. <나는 이런 그림 잘 그려요>도 정말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번 책도 마찬가지였어요.
<사진 찍어 보다>는 우리들의 편견을 아주 박살내 줍니다. 어떤 편견이냐구요? 시각장애인은 사진을 못 찍는다(보지 못하니까)는 편견이죠. 김미남 작가님이 만난 시각장애를 가진 영은이라는 아이가 사진을 찍는 방법을 보고 이 책을 쓰셨대요. 마치 이상한 나라의 토끼처럼 새로운 방법으로 사진을 찍는 영은이는 우리가 생각 해본 적 없는 방법으로 사진을 찍거든요. 사각 프레임 속에 담긴 피사체를 찍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오감을 통해 느끼는 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영은이는 정말 이상한 나라의 토끼가 맞더라구요.
영은이가 찰칵거리며 찍은 장면들은 정말 놀랍기만 해요. “꽃향기를 찍었어!” “난 따뜻함을 찍었어.” “오늘 난 미끄럼틀에서 놀던 친구들 20장, 나무의 소곤거리는 소리 60장을 찍었어.”
영은이는 카메라를 보고 찍지 않아요. 훨씬 더 넓은 세상을 만지고 냄새 맡고 마음을 담아 찍는거지요. 그럴 때마다 도와줄거냐고, 가르쳐 줄거냐고 묻는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이 편견을 가지고 영은이를 대하는 제 모습이더라구요. 시각장애인 영은이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를 볼 수 있는 훨씬 맑은 눈을 가진 아이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고 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 카메라를 가슴에 대고 따뜻한 햇살을 찍어보고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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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아이 유치원 부모 그림책 모임에서 장애를 주제로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그 때의 열띤 토론이 생각나는 그림책이 나왔다고 해서 소개해 봅니다 ![]()
◆ 고정관념을 깨는 그림책 ◆ 그림책 부모모임에서 나왔던 질문이 '시각장애인은 그림책을 어떻게 보는가?' 였어요 그리고 특수교육 관계자인 지인에게 저 질문을 해보았지요 그런데 지인이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왜 시각장애인들이 그림책을 좋아할거라고 생각해?" 라고요 저는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 관점에서 그림책은 좋은거니까 시각장애인들도 즐겨보겠지? 하는 너무나도 나 중심적인 생각을 했던거죠 이 그림책을 읽고나니 다시 그 감정이 몰려옵니다 너무나도 나 중심적인 생각을 하고 살았구나 하고 말이죠 ![]() ![]() ◆ 표현에 대한 감탄 ◆ 이 그림책의 제목은 사진 찍어 보다 인데요 이게 잘 보면 ㅅ ㅏ진 찍어 보다 라고 써 있지요 ㅅ과 ㅏ를 떨어지게 쓴 '잘못쓴거 아닌가?' 하고 생각되는 이 글자가 숨은 뜻이 있더라구요 그림책을 다 읽고 숨은 뜻을 알고는 솔직히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등장하는 아이들의 색으로도 아이들을 구분해놓기도 했는데요 시각장애가 있는 아이와 보통 시각을 가진 아이를 보여주면서 다시 시각적인 요소를! 진짜 작가님이 많은 생각을 하고 그림책을 만드셨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 그림책을 읽고난 후가 기대되는 책 ◆ 이 책은 말이죠 다 읽고나니 제가 이후에 하게 될 생각을 다시 제가 들여다 보아야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초인지적 사고에서 나를 점검하고 나를 이해할 때 비로소 나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진정으로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 이 책은, 다음주 부모모임에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수업도 있는데 거기도 한 번은 꼭 소개하고 싶네요 제 직업에서도 장애인의 날이면 꼭꼭!!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정말정말 유익한 그림책! 그림책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사진 찍어 보다』 추천합니다!! #사진찍어보다 #김미남그림책 #김미남교수님 #김미남 #양말기획 #시각장애그림책 #장애이해교육그림책 #장애교육그림책 #시각장애이해그림책 #장애이해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함께하는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