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저자 이종순은 책 서두에 이렇게 외쳤다. '나는 암 환자가 아니라 암 경험자다' 암과의 투병 중 황반성 안과질환으로 눈까지 침침해지고 있음에도 긍정적이고 활기찬 생각만으로도 죽음보다 더한 정신적 압박에서 벗어남은 물론 죽음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외친다. 그리고 살아온 지난 날들이 절대로 고통뿐이 아니었음을, 힘들고 아픈 시절마져 참 아름다웠다고 말한다. 이종순 저자의 수필집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는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회상하며 그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과 살아가는 의미를 일깨워주는 잔잔한 울림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작은 행복의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해준다. 저자는 어린 시절의 기억, 가족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다양한 가치를 탐구하며, 그리움과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책은 여러 개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세이는 특정한 주제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1장은 내리사랑을 통해 삶의 환희,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원기를 얻을 수 있음을 주로 이야기 한다. 부모 자식간 사랑은 물론 조부모의 손주에 대한 사랑까지도 유산처럼 이어짐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이야기 한다. 왠만한 어려움은 이 사랑만으로 능히 극복이 된다는 이야기다. 2장에서는 힘들고 고달픈 가운데서도 가끔씩 들려오는 응원과 격려와 칭찬이 온갖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인내와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패기마져 일깨워 줄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칭찬은 자기자신에 대해 무한 긍정과 주변의 모든 조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해주는 마법이다. 3장 현실의 어려움에 짓눌리지 않고 굳건히 이겨낸 경험은 평생 소중한 자산이 됨을 이야기 한다. 바로지금 이순간에 모든것을 불사르는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한다. 다만 남과의 비교에 매몰되지 말고 자신에 대해 늘 대견해하는 자존감을 잃지 말라고 조언해준다. 번아웃으로부처 자유로워지고 끈기와 지속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4장 살아보니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이심전심, 역지사지이다.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으로 보였던 시어머니마져 지나고 돌아보니 그분으로부터 생활의 지혜를 진수로 배울 수 있었음은 물론 여리기만 했던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했으며, 그 분의 입장에서 가장 소중한 자식과 남편에 대한 사랑을 놓을 수없었던 입장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고한다. "햇살의 소중함을 뒤늦게 알게 되고 손가락 사이로 비친 태양의 눈부심을 찬란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에게서 그것들은 서서히 희미해져 갈 수 있다는것" 5장 항암치료의 후유증으로 눈 망막이상까지 얻게 되었지만 암이든 망막질환이든 함께 안고 살아가야 할 운명공동체임을 받아들이고 지금 이순간순간의 희열을 최고로 행복한 시간으로 인식함으로써 고통과 암울과 불행이라는 블랙홀에서 탈출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친정 엄마 살아계시는 동안 시간의 다그침에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마음으로 제대로 문안조차 드리지 못했음이 못내 죄책감과 후회로 남음을 한탄하기도 한다. <고백>이라는 시로 그 마음을 표현 한다. 저자의 바램은 저자 본인이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는 자포자기, 무책임, 회피, 나락으로의 추락, 고통에 굴복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한줄기 빛이 되어 주었던 서미숙 작가의 <50대에 도전해서 부자되는 법>이라는 책처럼 본인의 책인<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를 통해 육체적 아픔과 역경에 처해 있는 사람, 무엇이든 하고자 하지만 길을 몰라 이것저것 두드리며 마음만 바뿐 사람, 할 것은 많은데 선택을 못하겠다는 사람, 외롭고 힘들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어 주는 빛이 되는 것이다. 오늘도 살아가야하는 중대한 의미를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있는 중이다. #돌아보니다아름다웠더라 #이종순 #프로방스 #사랑 #행복 #고백 #북유럽카페 #시수필집 ![]() ![]() ![]() ![]()
|
|
'이렇게 구차하게 살아서 뭐해! 깨끗하게 살다 가야지!" 49 대 51이었을 거다. 살고 싶은 마음보다 죽고 싶은 마음 쪽으로 겨우 1도만큼 기울었을 뿐이고 그렇게 나는 잘못된 선택을 내렸다. 그런데 살았다. (-6-)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되신 시아버님은 참 순하고 부드러운 분이라고 말했던 거 같다. 힘든 상황이지만 그녀의 얼굴에서 힘들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엇던 건 아마도 자식들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9-) 초등학교 때부터 쓰던 일기를 60이 넘은 지금도 쓸 수 있음에 감사한 날들이다. 학창 시절 아버지께서 왜 그렇게 일기를 쓰라고 했는지 알게 되었고, 아버지의 영향력이 더욱 크게 느껴진 일기장이기도 했다.어릴 적 추억의 일기장처럼 시간의 흐름은 보이지 않게 달리고 있지만, 작은 일상 하나라도 되도록이면 자세히 기록하는 감사 일기를 쓰고 있다. (-74-) 간암 멀기의 시아버님 병시중을 들던 시기가 있었다. 그 때 결혼해서 처음으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 지금 잘하고 있어! 정말 잘해!"라는 말을 나도 모르게 했다.당시는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이 가는 대로 매일매일 최선을 다했는데, 내 마음속에 책임감과 의무가 아닌 사랑이라는 단어로 꽉 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114-) 전직 대표이사에서 아직 개발된 약도 없는 신생 악성종양 환자가 된 세상이 한없이 밉고 싫은 삶의 한 꼭지를 찍고서야 내가 정말 미약항 인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151-) 작가 이종순은 전 주식회가 유원기술 대표이사이며 대원산업 대표다. 내 앞에 잡작스러운 죽음이 있었고, 예기치 않은 질병으로 고통과 시련 속에서 하루 하루 보냈다. 삶에서, 신약도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 몸에 만들어진 종양은 손쓸 수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 있었다. 평소와 다른 삶과 환경에 놓여지자,자신이 그동안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 사소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상처가 되었다. 특히 암에 대해서,무지한 사람들이 작가 이종순 님에게 건넨 위로의 말이 도리어 상처가 되고 말았다. 이종순의 내면 속 상처,우울함, 아픔을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삶은 누구에게나 비슷한 상황이 놓여질 수 있으며,왜 하필 나에게, 왜 이순간에 나타난 걸까 원망할 수 있다. 막막한 그 순간, 깔끔하게 죽고 싶다고 망하는 그 단호함은 누구에게나 자신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 막막했던 그 순간이 지나고서,겨우 괜찮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자신의 삶보다 더 아픈 삶,딱한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 있으며,그들의 아픈 삶이 자신에게 위로,격려,힘이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행 하는지 알 게 되었다.내 안의 부정적인 생각들은 결국 나에게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스스로 기버(Giver) 인지, 테이커 (Taker)인지,매쳐인지에 따라서,자신의 삶이 바뀔 수 있고, 운명은 달라지며,인생은 바뀐다. 세번 암으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긴 이종순 작가, 그이 삶을 보면, 극복할 수 없는 질병은 하나도 없으며,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길로 나아간다면 행복 한 삶,긍정적인 삶,감사하는 마음을 얻을 수 있다. |
![]() "나의 죽음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 책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의 저자 이종순이 책의 〈서문〉에서 한 말이다. 이 말은 얼핏 듣기에 철학적 명제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곧 죽을 수도 있는 시한부 환자의 절규로도 보인다. 암 환자가 흔하디흔한 시대라지만 저자는 암 투병을 통해 새로운 삶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은 날마다 감사의 마음으로 산다고 한다. 그러나 책을 조금만 읽다보면 저자의 그동안의 삶의 과정이 결코 평탄하지 않았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죽음에 관한 표현이 결코 철학적 표현으로 조금 멋지게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독자들은 알게 된다. 저자는 암 중에서도 아직 개발된 약도 없는 '신생악성종양'에 걸려 차라리 죽기보다 더 힘들었던 항암과 방사선 치료과정을 이겨냈다. 저자는 이때 이미 ‘죽음’을 각오했다고 말한다. 주변 정리를 하면서 느낀 심정을 이 책 속에도 자세하게 쓰여 있다. 우선 짐 정리를 했다. 남아 있는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하려고 주변 정리를 시작했던 것이다. 이때의 심정은 ‘죽겠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저자는 아끼던 옷도, 몇십 년간 써오던 일기도 모두 버리기 시작했다. 혹시라도 나의 흔적이 가족들에게는 사무치는 그리움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로 버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짐을 싸면서 발견된 예물 시계에 눈길이 멈췄다. 미니멀 라이프를 예찬해 왔는데 막상 짐 정리를 하면서, 수십 년 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때 예물로 주고 받은 시계이다. 미니멀 라이프라고 모조건 비우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평소의 마음가짐이 되살아 났지만 이것은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싶었던 거다. 그날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 섰다는 이야기다. 그 시계는 지금도 보석 상자에 고이 모셔져 있다. 그랬던 저자가 지금은 "저는 암 환자가 아니라 암 경험자입니다"를 외치고 다닌다. 세상이 한없이 밉고 싫었지만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소박한 바람 때문이다. 수술과 함께 힘들었던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하는 동안 저자의 예전 모습은 어디에도 없이 사라지고, 민머리에 미쉐린처럼 부푼 항생제 부작용의 몸뚱이를 보는 심정은 참담하고 서글펐다고 그때의 심정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그 어둡고 힘든 터널을 벗어나면서 울부짖듯 하던 기도가 있었다고 저자는 기억해 낸다. 갓 태어난 손녀의 손을 만지는 순간 다시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솟아오른 것 같다. 살아서 손녀와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함께 삶을 녹이며 살아 보고 싶다는 간절한 기도를 했다고 고백한다. "앞으로 20번의 봄을 손녀와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열심히 잘살아 볼게요." 기적적으로 수술과 치료가 효과를 발휘했다. 저자는 이제 죽음도 두렵지 않고, 긍정과 희망의 마음으로 손녀와도 기도대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생각의 변화도 가져왔다. 그리고 이 책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죽음과 삶은 겨우 1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겨우 1도의 각도만 어긋나도 아예 다른 곳으로날아가 버리고 마는 로켓처럼, 단 1도만 ‘살아야겠다’로 마음을 바꿨을 뿐인데 내 몸은 거짓처럼 죽음에서 점점 멀어지고 삶을 향해 흐르고 있다."(p.5) 저자가 말하는 죽음의 문턱은 이번이 마지막이긴 했지만 이미 두 번의 경험이 더 있다. 책에 따르면 2014년 부산 기장 촤천에 물폭탄이 쏟아지던 그 현장에 있었다. 자동차 하나쯤은 여리디여린 꽃잎처럼 제 맘대로 다루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란 것을 경험했다. 그런데 정말 기적처럼 살아났다. 거센 물살에 정신없이 휩쓸려 가면서도 나뭇가지 하나를 잡았고, 메고 있던 가방을 나무에 단단히 묶으며 의지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봐도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럴 수 있었는지 모른다. 그저 '우리 딸 결혼해서 산후조리할 수 있을 때까지만 살게 해주세요'라는 간절함의 힘이었을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살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르 일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삶은 저자를 쉽게 살아가도록 놓아주지 않았나보다. 아마 건설회사 CEO로 있을 때 건설 업계에 흔한 사기꾼의 계략에 말려들었다. 어렵게 끌어모아 세운 회사가 발전을 해갈 무렵 회사의 존망이 걸린 계약에 말려들었다. 업계에 이런 사기꾼이 많은 모양이다. 이미 건설회사 CEO까지 오른 사람으로서 이런 사기 행태를 잘 알고 대비해야 했지만 작정하고 덤벼든 사기를 당해낼 도리가 없었던 듯하다. 어느 날 갑자기 사기꾼은 자취를 감추고 연락은 끊겼고, 뒤의 일을 처리하느라 체력도 정신력도 바닥에 이르렀다고 한다. 겨우 겨우 찾아낸 그가 적반하장 오히려 화를 내고 마치 책임이 저자에게 있다고 달려들었던 것 같다. 중간에 모 건설업체 대표가 중재를 섰고 벌어진 일에 대해 그쪽의 책임을 진다는 선에서 약속을 하고 경찰에 신고를 미뤘다. 하지만 그는 책임을 지지 않았고 법적 해결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서류와 증거물 등을 며칠에 걸쳐 준비하고 심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회사 일도 아들에게 부탁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사무실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준비한 번개탄과 라이터를 가져갔다. 그러나 사무실에 남긴 유서가 아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남편과 아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CCTV 등으로 차가 간 곳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던 모양이다. 이내 발견되었고 저자는 휴대폰 녹음을 통해 사기 건설업자의 잘못을 꾸짖는 말을 남기고 휴대폰 전원마저 꺼버렸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으나 정신이 몽롱해진 뒤에 남편이 부르는 소리, 아들의 애타게 부르짖음 등이 멀리하고 정신을 잃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었다고 결정이었다고 반성하지만 그때로서는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두 번째 죽음은 가족의 애타는 마음과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나를 두 번 살게 했다. 다시 살아서 시작한 결백 증명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만들지 않아야겠다는 의지로 나를 세웠다."(p.167) ![]() 기적적으로 살아낸 목숨을 스스로 끊는 일은 결코 현명치 못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으로는 반성하는 마음 후에 삶에 대한 의지가 더욱 불타올랐다고도 한다. 그때의 일을 교훈 삼아 더 열정적으로 더 아름다운 삶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렇듯 저자는 세 번의 죽음 문턱에서 모두 살아났다. 그리고 겸허히 돌아보는 과정에서 죽음과 삶은 겨우 1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겨우 1도의 각도만 어긋나도 아예 다른 곳으로날아가 버리고 마는 로켓처럼 말이다. 단 1도만 ‘살아야겠다’로 마음을 바꿨을 뿐인데 저자의 몸은 거짓처럼 죽음에서 점점 멀어지고 삶을 향해 흐르고 있다. 세 번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저자에게 지금은 그 힘든 날들이 모두 영양분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 시절을 잘 견디어 온 날들은 하나의 빛나는 보석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어느새 암 환자에서 암경험자라는 말을 하고, 한 걸음 내딛기도 힘들던 그날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새로운 인생 2막의 삶을 살고 있다. 꿈이었던 시인이 되었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시간이 되고 보니 보이는 것들이 있다. ‘지나온 나의 힘들고 아픈 시절도 돌아보니 참 아름다웠구나!’라고 말이다. 이 책의 표제어가 탄생되는 순간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개인적인 불행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어떻게든 고통은 이겨내게 돼 있고, 그만큼 성장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누구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들이 있다. 그렇기에 ‘삶이 불행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나만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내일의 내가 살아가는 밑거름이고 성장통이라는 게 보일 때가 반드시 있다. 언제이건 우린 우리 자체로 아름답고 빛나는 존재라는 것이다. 내가 그랬듯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지금 이 순간이 아름답고 빛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인생은 희로애락이 담겨져 있고, 그 순간순간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빛나고 행복한 시간들 이라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 손녀의 탄생이 나를 살아가도록 희망을 주었듯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나의 글이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새로운 삶의 꽃이 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책은 모두 6장(章)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사랑, 그럼~ 사랑으로 다 채울 수 있어」, 2장 「혼자가 아닌 함께였기에 행복했던 시간들이 더욱 그리워」, 3장 「죽을 것 같은 시간도 지나고 보니 삶의 경험이 되었어」, 4장 「살아보니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이 있어」, 5장 「나의 마지막은 너와 함께하고 싶어」, 6장 「시와 함께 하는 시간」 등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에서 흔히 부닥치는 역경은 모두 감내하기 가능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삶은 더욱 단단해지고 찬란하게 빛난다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집필했다. 물론 개인적 경험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날 리는 없다. 그러나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반드시 역경은 닥친다. 그래서 철학자들은 '인간의 삶을 고통'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특히 근대 이후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반드시 고통을 이겨낼 만큼 인간에게는 의지력이 있다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저자 : 이종순 전) 주식회사 유원기술 대표이사 주식회사 세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다원산업 대표 부산기장 차 문화대학 부학장 부산 국제 차 문화 축제 회장 현) 유원산업 대표 문학고을 신인문학상 수상 시인 문학고을 우수작가상 수상 문학고을 문단발전위원장 (사) THE BIFF CLUB 사무처장 건설입찰 분석 전문가 ㈜POLARIS 이사 및 에너지 신사업부 본부장 (2026년 상장예정)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
*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삶의 끝자락에 있을때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을 때 100%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는 모두 과거의 지나온 시간들을 되뇌어보며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사람들입니다. 과거에 잘못된 행동들에 반성을 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삶을 꾸려 나가야할까에 대해 계획해보기도 하면서요.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에 대해 만족을 하기보다 과거에 하지 않았던, 혹은 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면서 당시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만족감을 그 시간들이 한참 지나고 나서야 그 때가 좋았다고 한탄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도서 #돌아보니다아름다웠더라 는 먼저 인생을 살아온 인생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후대의 사람들이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이 되었다고 해요. 지금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부터 시작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 늘 행복만 가득하다면 참 좋으려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고, 또 아픈 시간을 거쳐오면서 조금 더 단단해져 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 그 시간들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열린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경제난에 모두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이 시간이 지나가고 과거를 돌아보았을 때는 그래도 살만했다고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돌아보니다아름다웠더라 #북유럽
|
|
가끔 인생을 살다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볼 때가 있습니다. 지금의 힘들고 어려운 시련은 과거의 내가 잘못해서 이런 결과가 되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과거의 실수로 현재가 힘들 수도 있고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는 인생의 힘든 고비를 넘겨 본 저자의 인생이야기입니다. 세 번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저자는 자신의 지금은 그 힘든 날들이 모두 영양분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절을 잘 견디어 온 날들은 하나의 빛나는 보석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암 환자에서 암 경험자가 되어 새로운 인생 2막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7년 전 남편이 갑작스럽게 급성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으며 수없이 기도했습니다. 결혼한 지 어느덧 38년의 시간이 흘렀고 곱던 새댁의 얼굴은 주름살이 늘어나고 까맣던 머리엔 하얀 눈발이 서린 나이가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소극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지만 친구 중 한 명이 매사 적극적인 모습이 더 많아지게 만들었습니다. 진정한 위기에 누구나 이런 용기와 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시집살이가 힘들어 몸무게가 37kg까지 내려갔던 친구였습니다. 인생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가게 되어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든 시집살이는 끝이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삶은 긍정의 기운을 많이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보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집중한다면 오늘보다 내일은 더 나은 날이 되기에 친구가 한 말들을 기억하며 오늘도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암 선고를 받고 수술 전 마지막을 생각하며 가족 몰래 많은 것을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수술 중 다시는 깨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더 이상 삶에 대한 의욕도 없었고 수술에 아무 의미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미련하게 쌓아두고 걸어두는 일이 없이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과거의 추억으로 끌어안고 살아온 물건들을 미련 없이 보내고 나니 시원한 편안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움 테라피는 마음에 여유를 주었고 먼 훈날 떠나고 없을 자신의 자리를 정리할 남은 가족을 위해서도 현명한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흔하게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죽겠다'는 표현이고 보면 정말 죽음에 대해 우리는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근접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이 진행형이듯 죽음 역시 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생각하면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모습을 통해 좀더 깊이 있게 의식할 수 있어야 하겠다 싶다. 나, 우리가 흔하게 쓰는 '죽겠다'는 말은 정말 죽음을 맞이 한 것처럼 힘겨운 상황을 이야기하지만 우리 삶의 현장이 그러한 상황과 너무도 닮아 있음을 표현하는 말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하기에 옛 어른들은 '개똥밭에 굴러도 이생이 좋다'고 말했는지도 모른다. 죽음은 인간에게 더이상의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한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죽음보다는 삶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1cm라도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갖는것은 인간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나, 우리에게 죽음은 멀리 있는것 같아도 일상을 껴안고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오랜 삶의 시간이 지나서라도, 죽음을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라도 지난 세월,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과연 어떤 생각, 감회가 들까?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다고 생각한 저자의 삶에 대한 예찬을 들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 는 자신에게 닥친 운명같은 상황들에 휩싸여 좌절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했고 생각지도 못했던 암환자가 되었던 저자의 녹록치 않은 삶의 과정을 보여주며 그녀의 삶에 드리운 죽음, 아니 삶의 힘겨움에 대한 고통스런 현실적인 의식을 재현하며 그녀가 그럼에도 죽음보다는 삶의 온기를 1도 달리 유지한 까닭에 지나 온 시간들이 다 아름다웠다는 사실을 깨달은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해주며 나, 우리의 삶 역시 각자의 다양한 상황들이 다르지만 인간의 삶이라는 커다라 범주를 놓고 본다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통해 그녀와 같은 고통스런 삶의 무게를 견뎌 나가야 하고 그 결과 돌아보면 다 아름다웠던, 다 아름다웠을 그 기억들을 마주할 수 있는 책이다. 생의 의지는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먹은 때 부터 시작된다. 저자 역시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부터 삶이란 이렇게나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한다. 그렇다. 삶의 눈부심과 찬란함을 나, 우리는 잘 의식치 못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산다. 오늘의 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들,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주어진것 같아도 결코 그러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의 삶에서 얻어진 다양한 경험적 사례들을 그녀의 감성적인 글로 만나볼 수 있다. 사랑이 있어 세상이 아름다웠고 아름다울 수 있었음을 생각할 수 있는가 하면 나, 우리와 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 수 있어 때론 고통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아름다움으로 치부할 수 있고, 나, 우리 자신에게 닥쳐 온 다양한 상황들에 맞물려 피해자가 되었어도 그러함 마저 삶의 경험으로 전환하고 살아보니 보이는 다양한 삶의 의미들을 발견하는가 하면 이후 자신의 삶을 어떻게 꾸려 나가야 할지를 밝히는 과정으로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듯 한 기시감을 느낄 수 있을것도 같다. 삶이 고통스러워 죽음을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아마도 인간은 태생적으로, 본능적으로 그러한 상황에 대한 방어기제를 갖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대해서는 '죽겠다'를 남발하면서도 정작 죽음을 마주하면 생의 욕망을 더욱 불태우기에 이율배반적이라 볼 수 있지만 그러함이 인간의 특성적인 모습이라면 이해할 수도 있는 법이다. 그렇다. 살아보고 나니 '시간이 약이야' 라거나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 라거나 하는 삶에 더욱 애착을 갖게 하는 주문들은 삶에 대한 예찬으로 들려온다. 저자의 그러한 삶, 1cm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들어보고 싶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이 책은 무려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던 이종순 님이 보이는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며 쓴 책이다.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을 초월한 듯한 느낌이 든다.
저자의 일부 상황이 나와 공통점이 있어 더 공감하며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나 역시 저자처럼 암을 경험했고, 아버자와의 관계가 누구보다 애틋한 셋째딸이다. 턱선이 발달한 얼굴, 굵은 손가락, 굵은 뼈, 성격까지 나는 아빠를 많이 닮았다. 내가 대학교 2학년이었던 1993년 아빠가 재생불량성빈혈에 걸려 30년을 매달 수혈 받았는데 내가 암에 걸리자 묘한 동질감을 느껴 서로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건강하게 잘 살자 다짐했었다. 올해 2월 설날 아침, 자녀와 손자손녀를 모아놓고 한 시간 넘게 좋은 말씀을 해 주셨다. 식사도 평소보다 잘 하셨고, 컨디션도 좋았었는데 다음날 갑자기 급성폐렴이 왔고 막내손자가 올 때 까지 기다리셨다가 숨을 거두셨다. 받은 사랑이 많고 아빠가 평소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터라 아빠의 소천이 실감이 나지 않았고, 퇴근하며 운전하다가, 슬픈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올 때, 저녁 노을이 너무 예쁘게 물들었을 때,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쁠 때 아빠 생각에 많이 울었다.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이구나 싶었다. 아빠의 빈자리를 엄마와 함께 나누며 슬퍼했었는데, 불과 8개월 후에 엄마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소천하셨다. 내가 어떻게 이 상황을 견디어야 할 지 감당이 안된다. 실감이 나지 않는 상황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위로가 되었다. 누구나 사람들은 남모를 슬픔과 고통이 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원망할 겨를도 없이 슬픔이 찾아왔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미래의 나에게 자양분이 되고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깨닫을 날이 올거라고 위로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빛나는 존재임을 잊지 말라는 저자의 말 한마디가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느낀 사소한 것들까지도 감사하는 마음이 묻어난다. 인생은 숙제의 연속이라는 밀라논나 님의 말처럼 끊임없이 내 앞에 뭔가가 계속 나타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다행일 수도 있지만 그러면 또 너무 재미없는 인생이지 않을까? 새로운 일이 펼쳐지고 또 그것 때문에 힘들어 질지라도 뭐 어떤가? 저자가 결혼 후 시집살이가 힘들어 37kg 까지 살이 빠졌을 때 친구가 한 말이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가게 되어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편하게 생각하라는 거 였단다. 나도 나를 챙겨가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 한 발짝 한 발짝 걸어 보려고 한다. 이 고통이 지난간 후에 저자의 나이만큼 되었을 때, 저자처럼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고 말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힘든일을 겪게 되고 그런 일이 생기면, 좌절을 겪게 되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특히, 큰 병으로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내는 당사자는 얼마나 힘든 시간들이였을까? 이번에 읽어본 도서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는 항암 치료를 이겨낸 저자의 경험담을 책으로 엮어낸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유사한 내용의 경험담과 극복담에 관한 도서도 많이 읽어봤지만 이번에 읽어본 도서가 더욱더 기억에 많이 남고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이유는 왜 일까요. 세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저자가 보게 된 세상은 어떤 것이였을까 때론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혹은 죽음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했음에도 항암치료라는 큰 고통속에 삶을 이어갈때도 저자는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지와 가족의 힘으로 버틴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녀는 끊임없는 시련을 겪고도 특유의 긍정 메시지와 지칠줄 모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면서 시련속에서 오히려 꽃을 피운다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도서 중간중간에 나오는 시들을 읽으면 힐링이 되는거 같고 누군가에게 공유해주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내용중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들 50대, 60대 시련을 겪는 과정속의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많은 내용들이 들어있고 이렇게 힘든 시기에 한줄기 빛과 같이 좋은 도서 잘 읽고 덕분에 긍정적 기운과 메시지를 잘 전달받았습니다. 추천합니다. |
![]()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는 암 진단을 받은 저자가 절망적인 순간을 지나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세 번이나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그녀의 이야기는 50대와 60대 뿐만아니라 40대인 저에게도 큰 위로와 희망을 주었어요. 그 옛날 몸이 약했던 유년시절부터 혹독한 시집살이, 암 투병과정까지 순탄하지만은 앉았던 시간 속에서도 빛이 났던건 따뜻했던 아버지의 사랑과 자식을 향한 모정같은 것들 이였어요. 해당 출판사의 서평단입니다. |
|
인생에서 힘든 일을 겪게 되면 누구나 의기소침하게 됩니다. 특히 암과 같은 큰 병으로 항암치료를 받게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나면 죽음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며 때론 삶을 포기하고싶기도 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다시 살게 하는 것은 가족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이 책에서 우리는 만날수 있는데요. 저자는 무려 세번의 죽음의 고비를 남겼습니다.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삶에서 느끼는 것들 그리고 그녀를 지탱하게 해준 고마운 시가지 이 책에서 우리는 만나게 되는데요. 젊었던 시절 힘들었던 일이 지금 돌아보면 소중한 추억이 되기도 하고 나이들면서 비로소 그것들이 비록 몸을 힘들게 했지만 그런 시간들과 일들이 있기에 지금이 더욱 빛남을 생각하게 되죠. 저자가 그리워하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가 무척이나 더 인상적이었는데요. 몸이 약한 딸을 위해 신문 돌리기를 권하고 저자가 결혼할 때 그녀가 아끼었던 소중한 물건들을 딸에게 건네는 자상한 아버지속에 우리는 사랑이라는 것의 가치 그리고 사랑은 내리사랑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여전히 병을 조심해야하지만 그녀에게는 이제 든든한 지게꾼이 있고 단단하게 자신의 마음을 꾹꾹 눌러쓰는 시가 있어 오늘도 죽음보다는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고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저자가 힘든 병과의 싸움에서 잘 이겨내고 쓰고 싶은 자신만의 시를 계속해서 써 나아갈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누구나 살다보면 고통스럽고 힘든 날이 찾아옵니다. 그래도 그것을 이겨내고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오고 화사한 봄꽃처럼 행복한 시간이 반드시 찾아오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