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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다 보면 만화 내용은 그냥 싱겁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근데 천천히 가슴에 새기며 읽어야 한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우리는 절반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수많은 작가들은 고뇌하며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린다. 독자들이 단 한 줄의 글에 감동하고 반성하여 영혼이 맑아지기를 간절히 바램하면서....
p32 아름다움은 곳곳에 숨어있다. 보물찾기
p84 마음에는 날개가 있다. 그런데 무거워서 날지 못한다. 버리고 버려서 가벼워져야 날 수 있다.
p134 무한한 우주에서 나는 한낱 먼지 내 욕심은 먼지가 먼지를 탐하는 것
파리가 똥을 탐하는 것과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은데,
나의 번뇌는 산보다 높다.
p190 자연재해는 신의 무심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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