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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이리로 들어와 눈을 피해."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 꽁꽁나무를 통해, 어린시절 저를 볼 수 있었어요. 혼자 먹고, 혼자 놀고, 혼자 고민하고... 지금은 성장해서 함께하는 걸 좋아해요!^^ 책장을 넘기며 내내 조마조마했어요. 곰곰이가 걱정되었거든요. '꽁꽁나무야가 어서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할 텐데!' 드디어 곰곰이와 반달이를 품은 꽁꽁나무! 더불어 따듯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책장을 넘겼어요. 잔잔한 그림과 함께 따듯한 글은 담요처럼 포근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