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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자도 아닌, 국문학도도 아닌 공대 출신 군필 주부임을 밝힌 저자는 소설 공모전에서 수상한 글쟁이답게 충청의 말을 즐겁게 풀어 간다. 사투리라면 전라도 사투리가 먼저 떠올랐는데 느긋하면서도 긍정적인, 그러나 약간은 슬픈, 그 충청의 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말은 위대하다. 충청의 말은 매우위대하다. 충청의 말은 사남에게 의욕과 힘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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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나도 몰래 스멀스멀 미소 짓다가 갑자기 빵 터졌어요. "(승점) 빵 사러 온겨?"에서!! ^^;;;;; 근데 점심 대신 붕어빵을 먹으며 이 책을 읽던 건 안 비밀!!! 입니다. ^^;;; 126, 127쪽입니다. ^___^ |
| 양반고을의 말, 노곤한 삶을 여유롭게,스리슬쩍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충청의 언어입니다. 잔뜩 기대를 하고 도서를 구입하였는데 충청의 말들이 조금 더 많이 수록되었다면, 도서 크기가 조금 더 컸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개정판에서는 보강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