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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 한이준 도슨트가 들려주는 화가 11인의 삶과 예술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 한이준 도슨트가 들려주는 화가 11인의 삶과 예술" 내용보기
언제부터인가 그림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어릴적에는 어떤 그림이 좋은지, 아니 그림이 왜 좋은지 몰랐습니다.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 그림들이 생기고, 작가에 관심이 가네요.도슨트를 알기 전에는 눈길이 가는 그림에 대해 혼자 여기저기에서 찾아보았지요.그런데 도슨트가 설명해 주는 전시회를 갔는데 정말 신세계더군요.이전에 알던 그림도 새롭게 보이고,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 한이준 도슨트가 들려주는 화가 11인의 삶과 예술" 내용보기
언제부터인가 그림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릴적에는 어떤 그림이 좋은지, 아니 그림이 왜 좋은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 그림들이 생기고, 작가에 관심이 가네요.

도슨트를 알기 전에는 눈길이 가는 그림에 대해 혼자 여기저기에서 찾아보았지요.
그런데 도슨트가 설명해 주는 전시회를 갔는데 정말 신세계더군요.
이전에 알던 그림도 새롭게 보이고, 눈길이 가지 않던 그림도 호감이 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 책은 도슨트계의 스타라고 할 수 있는 한이준님이 소개하는 작가 전시회입니다.
11명의 화가들의 인생과 그림을 소개하는데 정말 맛깔스럽습니다.
모네, 고흐, 피카소 등 기존에 알던 화가들의 그림이 새롭게 보이고, 베르트 모리조, 툴루즈 로즈텍과 같은 몰랐던 화가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자체로 좋은 느낌을 주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알면 끌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서사를 알고 바라보는 그림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입니다.
2차원의 그림이 아닌 3차원의 영상보다 더 울림과 감동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율배반적인 내용과 중의적인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기도 한 심플한 그림이죠.
그래서 마그리트의 인생과 그림에 관한 설명이 담긴 전시회가 있다면 가보고 싶네요.

이번 주말은 비가 온다고 하네요.
야외 활동이 어렵다면 가까운 미술관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 가끔 방문하는 서울시립 남서울 미술관에 가볼까 합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기대되네요.

#마로니에북스 #오늘도미술관에갑니다 #한이준 #도슨트 #미술
l*****0 2024.10.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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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책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내용보기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 그리고 그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가 미술을 사랑하는 이유와 미술을 통해 얻은 영감과 감동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이 책은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한이준 도슨트의
"책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내용보기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 

그리고 그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가 미술을 사랑하는 이유와 미술을 통해 

얻은 영감과 감동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한이준 도슨트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미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1 2024.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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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한이준/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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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11년 차 도슨트 한이준의 해설을 통해 우리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등 저명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마치 미술관을 거닐며 도슨트의 생생한 설명을 듣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각 화가의 고통과 기쁨, 그리고 그들이 창조한 작품의 배경을 생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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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11년 차 도슨트 한이준의 해설을 통해 우리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등 저명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마치 미술관을 거닐며 도슨트의 생생한 설명을 듣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각 화가의 고통과 기쁨, 그리고 그들이 창조한 작품의 배경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예술이 단순한 미적 경험이 아닌 인생의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일깨워준다.

이 책의 매력은 단순한 미술 해설을 넘어, 화가들의 개인적 서사와 그들의 작품 세계를 이야기로 엮어낸 점이다. 한이준 도슨트는 각 화가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설명하며, 독자가 예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는 화가들의 고유한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겪었던 고난과 성취를 함께 느끼며, 미술이 주는 감동을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된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각 화가의 삶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탐구하게 만든다. 둘째, 예술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고난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화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셋째, 한이준 도슨트의 유머와 따뜻한 시선이 가미된 해설은 독자가 미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가치 있는 작품이다. 언제든지 페이지를 열면, 화가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예술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한이준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애정 어린 시선은 독자에게 미술의 매력을 새롭게 일깨워주며, 예술과의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예술이 주는 감동과 영감을 다시금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화가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훈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미술 해설서를 넘어, 각 화가의 고난과 성취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빈센트 반 고흐와 프리다 칼로와 같은 화가들이 겪은 고통은 그들의 예술적 표현에 녹아들어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와 열정을 잃지 말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이준 도슨트는 화가들이 자신의 내면 세계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용기를 보여줌으로써, 독자에게 자기 표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대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진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여겨진다. 또한, 각 화가가 가진 독특한 스타일과 접근 방식은 창의성이 다양한 방식으로 발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도 창의성을 발휘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예술의 치유력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많은 화가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치유해왔다는 사실은, 예술이 단순한 오락이나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상기시킨다. 독자는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화가들이 동료 예술가, 친구, 가족과의 관계를 통해 영향을 받았다는 점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는 더 풍부한 경험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클로드 모네와 같은 인상주의 화가들이 일상 속의 작은 아름다움을 포착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일상의 작은 것들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제시하며, 독자에게 예술의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은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을 것이며, 예술과 삶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i*****3 202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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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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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떻게 전개되든지 나는 거기서 무엇인가를 발견할 것이고, 또 그것에 최선을 다하겠지."(173, 1883년 10월 28일 테오에게, 반 고흐'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도슨트 한이준이 화가 11명의 삶과 예술에 대해 그림도판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미술관에 직접 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전세계의 미술관을 돌며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들을 항상 볼수는 없으니 도슨트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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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떻게 전개되든지 나는 거기서 무엇인가를 발견할 것이고, 또 그것에 최선을 다하겠지."(173, 1883년 10월 28일 테오에게, 반 고흐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도슨트 한이준이 화가 11명의 삶과 예술에 대해 그림도판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미술관에 직접 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전세계의 미술관을 돌며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들을 항상 볼수는 없으니 도슨트의 설명이 담겨있는 책으로 도판을 보면서 간접적인 미술관 체험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 


화가와 미술작품에 관심이 없다하더라도 그냥 한번쯤은 광고나 일상의 소품 - 그러고보니 나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시리즈 우산과 클림트의 키스그림이 담겨있는 에스프레소 잔을 갖고 있을만큼 알게 모르게 많은 미술작품을 접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11명의 화가들이 그 작품들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작품뿐만 아니라 화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곁들여져 화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또 그 화가의 작품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기회가 되면 예술서는 꼭 찾아서 읽곤 했었는데 그것이 쌓이다보니 이제 왠만한 이야기는 언젠가 한번은 들어봤던 느낌이 들때가 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내 상황에 따라 이전에는 아무 느낌이 없다가 무한감동에 빠져들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 보면 작가의 관점과 설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비슷한 내용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예술서를 읽게 된다. 


한이준 도슨트의 설명은 그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해주고 있는 듯하다. 마네의 올랭피아가 미국으로 팔려가게 될 때 모네, 르누와르 같은 화가들이 돈을 모아 그림을 사 국가에 기증했다는 에피소드는 그만큼 마네의 인품에 대한 반증이 되기도 한다는 것으로 시선을 돌리고, 당대 화가들의 그림에 비해 아주 특별히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사조의 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뭔가 새로운 시선과 느낌으로 마네의 그림을 보게 해주고 있다. 이 혁명적이고 신선한 충격을 주는 작품을 이해못하겠어? 라는 물음이 아니라 이 그림은 당시 그런 의미의 그림이었다,라는 설명을 친절히 해주고 있다는 뜻이랄까. 


2020년에 반 고흐의 마지막 유작으로 추정되는 나무뿌리,라는 작품이 발견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는 여성화가 베르트 모이조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은 작품과 베르트 모이조의 삶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좋았다. 수많은 그림을 그리고 인상파전시회에 빠잠없이 작품을 출품했어도 그녀의 직업은 '무직'이었다는 그 짧은 설명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 

개인적인 느낌일지 모르겠는데 수많은 여성편력이 있는 클림트의 사생활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그의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만 이어지고 있어서 저자가 정말 화가들과 예술작품에 애정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쩌면 그래서 더 친절하고 다정한 설명이라고 느껴지는 것인지도.


제본이 짱짱한 것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도판이 시원하게 보이지 않는 것 하나만 뺀다면 이 책은 정말 다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화가들과 작품들이 소개되어서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미술작품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미술관 방문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r***2 202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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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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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라는 문장이 부러움 반, 대단한 반으로 와닿았다. 언제가 되면 미술관과 그림들이 익숙해질까? 내 고민이다. 음악회는 가도, 미술관은 부담스럽다. 낯선 상황을 넘어서보기 위해 미술과 관련된 책을 자주 접하려고 노력한다. 과거에 비해 한결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명화를 감상하는 것은 어렵다. 그럼에도 계속 마주하면, 언젠가는 편안하게 다가갈 날이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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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라는 문장이 부러움 반, 대단한 반으로 와닿았다. 언제가 되면 미술관과 그림들이 익숙해질까? 내 고민이다. 음악회는 가도, 미술관은 부담스럽다. 낯선 상황을 넘어서보기 위해 미술과 관련된 책을 자주 접하려고 노력한다. 과거에 비해 한결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명화를 감상하는 것은 어렵다. 그럼에도 계속 마주하면, 언젠가는 편안하게 다가갈 날이 있겠지!라는 생각이 있어서 손에서 놓지 않는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을 극찬하는 서평을 마주했다. 내가 읽을 책이어서 서평을 읽지는 않고, 제목만 봤는데도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었다. 


 도슨트의 활용(?)에 대해 나 역시 고개가 끄덕여진다. 미술관에서 만나진 못했고, 미술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 도슨트가 출연해서 미술관에 있는 그림들에 대해 차분히 설명을 해주었다. 설명에는 그림을 그린 화가의 생애나 특징에 대한 부분도 있었고, 미술관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그리고 당연히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배경지식과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같이 듣고 나니, 한결 편안하고 좀 더 깊이 있게 작품을 볼 수 있어서 그때부터 도슨트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서두가 장황했는데, 이 책 역시 현직 도슨트가 쓴 책이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총 11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물론 화가와 연결되는 다른 작품들도 종종 등장하기에, 실제로는 11명의 화가 그 이상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의 저자와 나는 구면이었다. 홀리데이 인 뮤지엄을 통해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조금은 낯선 한국 작가를 소개해 줘서 꽤나 깊은 인상이 남아있었는데, 저자의 이름은 잊혔지만 책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서 전에 썼던 서평을 찾아봤더니 그 사람이 맞았다.


 책 안에는 꽤 유명하고, 익숙한 이름들이 많았다. 모네나 클림트, 반 고흐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 제일 낯선 사람을 꼽자면 툴루즈 로트렉이라는 화가였는데, 저자 역시 이 인물을 통해 도슨트를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도슨트를 포기하려던 찰나에 만난 툴루즈 로트렉전을 통해 그는 도슨트로 계속 살 수 있었고, 전시 흥행과 더불어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사실 그의 그림은 내게 이름만큼이나 낯설긴 했다. 그럼에도 그의 삶은 그림만큼 매력적이었다. 부유한 남프랑스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로트렉은 어린시절 두 번의 사고를 당해 하반신의 성장이 멈춘다. 가까운 친족끼리 결혼을 하면서 유전적 결함으로 선천적으로 뼈가 약한 병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몸이 약한 로트렉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어려서부터 대상을 빠르게 파악하고 특징을 잡아내는 그림에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좋아하지 않았고, 특히 장애를 가진 아들을 숨기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체화시켜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유머러스한 모습을 가졌다고 말한다. 그랬기에 그는 인싸로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특히 그는 반 고흐와도 함께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아싸인 고흐와 인싸인 로트렉의 접점이 잘 그려지지 않았다. 그는 고흐의 그림을 인정하고 좋은 평가를 해주었는데, 어머니와 주고받은 편지에 그런 부분이 드러난다. 로트렉 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저자는 포스터라고 이야기한다. 그가 그린 물랭루주 카바레의 포스터 덕분에 가게는 물론 그의 명성도 상당히 높아졌다. 지금이야 익숙한 포스터지만, 인물과 상황이 그림에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내서 그에게 포스터를 의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빠르게 대상을 파악하는 능력을 지녔기에 포스터를 통해서도 그의 재능이 드러난 것 같다. 물론 그의 마지막은 가슴 아프게 끝났지만, 그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지금까지도 그의 그림은 여러 감정들을 품고 있다. 


 그림과 화가들의 삶, 그리고 같은 장면을 그린 다른 화가들의 그림이 비교되며 좀 더 편안하게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화가들은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그림을 통해 표현한다. 낯선 그림 안에 살아있는 그들의 감정들을 찾아낸다면 좀 더 깊이 있는 감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s******1 202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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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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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혼자 미술관을 찾을 때면 아쉬웠다. 그림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줄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더 깊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고.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바로 그 빈자리를 채워준다. 도슨트 한이준의 해설을 따라 읽는 순간, '바로 이거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림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예술가의 생애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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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혼자 미술관을 찾을 때면 아쉬웠다. 그림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줄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더 깊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고.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바로 그 빈자리를 채워준다. 도슨트 한이준의 해설을 따라 읽는 순간, '바로 이거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림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예술가의 생애와 고민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미술관을 걷는 것처럼, 작품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순간을 만난다.



이 책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 같다. 도슨트 경력 11년 차, 미술과 사랑에 빠진 한이준의 설명은 미술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작가의 삶을 공유하고, 작품의 탄생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예술적 고뇌를 전하려는 그의 애정이 담겨 있다. 



인상주의의 대명사 클로드 모네, 예민한 관찰자 툴루즈 로트레크,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세기의 천재 파블로 피카소, 대중 미술의 아이콘 앤디 워홀, 정념의 화신 프리다 칼로 등 한이준 도슨트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소개하는 11인의 예술가 이야기는 마치 살아 있는 전시를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한이준

11년차 도슨트.

10년간 70여 개의 전시에서 3,000회 이상 해설을 진행했다. 

특유의 재치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도슨트계의 라이징 스타', '전시 입덕 요정'이라는 애칭이 따라붙는다. 

관객들이 미술 전시와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느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에서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클래스 101에 도슨트 강의를 개설하는 등 누구나 도슨트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책날개 중에서)


책을 읽다 보면, 각각의 예술가가 한이준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그의 해설은 그들이 남긴 그림을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품에 녹아든 예술가의 삶과 고뇌를 엿보게 해준다. 



예를 들어, 모네의 물결 속 빛의 변화를 표현한 그림은 그의 예민한 눈과 순간을 붙잡으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고흐의 강렬한 붓 터치는 삶에 대한 그의 절박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매개체로 다가온다. 작품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속에서 고뇌와 사랑을 품고 살아간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한이준 도슨트의 해설이 특별하다.


또한 이 책은 예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 교양서이다. 예술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없애주며, 그림 하나하나가 그 자체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느낌을 준다. 



한이준 도슨트는 그림에 대해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각 예술가가 어떤 삶을 살았고, 그들에게 예술이란 무엇이었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준다. 그의 해설은 예술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들며,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유명 화가들의 화가로서의 성장 과정이 디테일하게 나와 있어서 더욱 특별하다. 작품의 미학적 요소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예술가가 어떻게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나갔는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예를 들어 모네가 빛을 포착하기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캔버스에 담았던 과정이나, 피카소가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여정이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디테일은 명작이라는 관점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들이 어떤 도전과 실패를 겪으며 자신의 예술적 색채를 완성해 나갔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한이준 도슨트의 애정 어린 해설을 통해, 예술가들의 삶 속 여정과 고민을 엿보고, 그들이 남긴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게 된다.



이렇게 화가들의 성장 과정을 세밀히 탐구하는 서술은 작품 뒤에 숨겨진 땀과 열정을 느끼게 해주며,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이토록 예술의 본질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 또 있을까.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미술관에서 혼자라면 놓치기 쉬운,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체험하게 해준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는 예술가와 함께 그들의 시대를 여행하고, 그들이 사랑했던 것과 맞서야 했던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한 번 보고 끝낼 책이 아니라 소장하고 두고두고 펼쳐들고 싶은 책이다. 



작품을 볼 때마다 새로운 감상이 떠오르고, 그때마다 저자가 들려주는 깊이 있는 해설이 새로운 통찰을 선사해줄 것이다. 



오늘의 감정과 내일의 감정이 다르듯, 이 책은 매번 다른 시선으로 예술을 바라보게 해줄 것이다. 



각 예술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때로는 위로를 받고, 때로는 예술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시간을 초월해 계속 함께하고 싶은 책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영감이 필요할 때도 언제든 손이 갈 만한 책이다.

s*****a 202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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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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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 머무는 그림이 있어요.이 책도 표지 그림이 제가 좋아하는 화가의 작품이라서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져서, 요즘은 그림으로 힐링하고 있는데 제 마음과 통하는 책을 만나서 기쁨과 즐거움이 두 배가 된 것 같아요.《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한이준 도슨트의 책이에요. 저자는 자신이 특별히 마음에 담고 있는 열한 명의 화가들을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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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 머무는 그림이 있어요.

이 책도 표지 그림이 제가 좋아하는 화가의 작품이라서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져서, 요즘은 그림으로 힐링하고 있는데 제 마음과 통하는 책을 만나서 기쁨과 즐거움이 두 배가 된 것 같아요.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는 한이준 도슨트의 책이에요. 저자는 자신이 특별히 마음에 담고 있는 열한 명의 화가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실제로 미술관을 거닐며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으로 책을 읽었네요.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그려낸 클로드 모네, 생생한 현실을 그려낸 에두아르 모네, 여성들에게 직업조차 허용되지 않았던 19세기 파리에서 화가로 살아남은 인상파 화가 베르트 모리조, 황홀한 황금빛 시대를 열었던 구스타프 클림트, 말이 필요없는 빈센트 반 고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신스틸러로 등장하는 툴루즈 로트렉, 현대인의 불안과 우울을 가장 잘 이해할 것 같은 에드바르 뭉크, 다채로운 색채와 세련된 표현법의 대가 앙리 마티스, 20세기의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20세기 미국 문화의 아이콘 앤디 워홀, 처절한 고통을 찬란한 예술로 승화시킨 프리다 칼로까지 예술가의 삶과 작품의 세계를 만날 수 있어요. 

지치고 힘들 때는 모네의 그림으로 긍정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데, 맑고 화창한 오후에 푸르른 들판을 거닐고 있는 아내 카미유와 아들 장의 모습에서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너무 울적해서 그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펼쳐보기를 추천해요. 그림은 말하지 않지만 말보다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에드바르 뭉크의 <생 클루의 밤>은 어둡고 쓸쓸한 마음의 방을 보여주고, 프리다 칼로의 <인생이여, 만세>는 고통스러운 삶 위에 피어난 희망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솔직히 앙리 마티스의 삶을 모를 때는 그의 작품 속에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긍정의 힘이 담겨있다는 걸 알아채지 못했어요. 간결하고 밝은 색채를 가볍게만 여겼는데 순수하고도 진지한 예술적 노력의 결정체였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명랑함을 통해서만 구원의 길이 열린다'는 니체의 말이 떠올랐어요. 화가들의 인생을 모른다고 해서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데에 하등 문제될 것은 없지만 그들의 삶을 알고 이해할수록 감상의 깊이는 더할 수 있다는 걸 배웠네요. 끄적대는 낙서에도 마음이 보이는데, 하물며 위대한 예술가의 그림은 어떻겠어요. 마음과 영혼으로 빚어낸 작품들이기에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감동을 주네요. 마치 나만을 위한 미술관에서 훌륭한 도슨트의 안내를 받은 것 같네요.





YES마니아 : 골드 a*****7 202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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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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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으면 진입장벽이 꽤나 높았을 클래식 음악이나 미술(예술) 분야도 이제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해석 등을 해줌으로써 흥미로움과 깊이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해주어서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역할을 하게 된 것도 유튜브 같은 매체도 있겠지만 책 역시 그에 못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중에서도 미술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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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으면 진입장벽이 꽤나 높았을 클래식 음악이나 미술(예술) 분야도 이제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해석 등을 해줌으로써 흥미로움과 깊이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해주어서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역할을 하게 된 것도 유튜브 같은 매체도 있겠지만 책 역시 그에 못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중에서도 미술과 관련한 내용을 보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전문 도슨트의 도서들을 제법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만큼 대중의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몰랐던 부분을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게 해주어 감상의 깊이를 더해주기도 한다.
어쩌면 이미 너무 많은 도서들을 통해 소개가 되었을 화가 11인. 이는 그만큼 이 화가들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 화가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도 이미 서점 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서를 볼  때마다 그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또 어떤 관점에서 그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다른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에 이렇게 새로운 도서가 출간될 때마다 다시금 찾아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모네, 마네, 클림트, 고흐, 뭉크 등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화가들은 물론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모리조, 로트렉도 있고 근현대 화가인 피카소, 앤디 워홀도 있다. 

공통점이라고 하면 화가의 이름이 낯설게 느껴질지언정 작품은 익숙하다는 것인데 이는 그만큼 잘 알려진, 유명한 작품들을 대거 실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좀더 쉽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배려가 아닐까 싶다. 

그 화가의 삶, 그들의 작품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 등을 두루두루 담고 있어서 11명의 화가에 대해서 만큼은 일대기를 읽는다 싶게 나름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이였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작품을 많이 실고 있어서 화가의 삶만큼이나 작품 감상의 시간도 의미있게 다가오는 책이였다. 

특히 익숙한 화가의, 어쩌면 화가의 이름보다 더 유명한 그림도 있겠지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들도 실려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뭉크에 대한 이야기를 TV로 보면서 사실 그의 작품은 <절규> 이외에는 크게 주목하지 않아서인지 또 어떤 작품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노르웨이 화폐에도 있는 그의 그림이 의외로 희망적인 주제라는 것에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그와 관련한 그림들을 볼 수 있었던 점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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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_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 한이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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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앞으로 예술과 조금 더 가까이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매력적인 예술 교양서로 다가올듯합니다. 지은이는 오랜 시간 전시 해설을 통해 쌓은 깊이 있는 지식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부터 세기의 천재 피카소, 영혼의 화가 고흐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세심히 풀어냅니다.지은이의 해설은 작품에 대한 단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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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앞으로 예술과 조금 더 가까이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매력적인 예술 교양서로 다가올듯합니다. 지은이는 오랜 시간 전시 해설을 통해 쌓은 깊이 있는 지식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부터 세기의 천재 피카소, 영혼의 화가 고흐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세심히 풀어냅니다.

지은이의 해설은 작품에 대한 단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예술가의 고뇌와 열정이 담긴 순간을 함께 전함으로써 그들의 인간적 면모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진솔한 애정으로 예술가와 작품을 다루는 그의 모습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예술에 대한 깊은 감상을 불러일으키며, 단순히 시각적인 감상을 넘어 예술가의 삶의 태도를 배우도록 만들어줍니다. 그의 설명은 풍부하지만 무겁지 않고, 예술에 대한 애정을 일깨우며, 더욱 생생한 감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본 책은 유명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그들의 열정적 삶과 내면의 깊이를 포착합니다. 지은이는 화가들의 삶을 당시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에 조명하여 그들을 다차원적인 인물로 그려내면서, 그들이 겪은 환희와 고통을 공감할 수 있게 만듭니다. 고난과 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작품을 통해 삶과 세계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이어가는 그 모습들은 우리에게 그들의 인간적 면모와 고유한 창작 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본 책은 모네, 고흐, 피카소 등 친숙한 예술가들을 단순히 ‘작품을 만든 화가’로서가 아니라, 그들의 시선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예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특히, 칼로의 고통과 뭉크의 어둠처럼 개인의 상처를 표현의 소재로 삼은 화가들의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예술이란 고통과 내면의 성찰을 통한 성장임을 느끼게 합니다. 

인간으로서 화가들의 삶을 조명하여 읽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의 예술을 ‘천재성’으로만이 아니라, 보다 다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점이 본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지은이가 전해 주는, 각 예술가가 어떤 상황에서 작품을 만들고 그것이 어떻게 세상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만나는 여정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예술에 대한 지은이의 진심이 가득한 본 책은 우리의 예술을 향한 마음까지 키우는듯합니다. 덕분에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오늘이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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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 202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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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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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한이준/마로니에북스저자 한이준은 입담이 남다른 도슨트로 현재는 자리매김하였지만 초창기에 누구나 그렇듯 대중 앞에서 말할 때 떨림이 적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도슨트란 직업을 동경하고 좋아하고 자기의 천직이라고 믿었고 실제로 그렇기도 해서 도슨트로서 결국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봉사하는 모양으로 시작하고 무급이었지만 점차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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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한이준/마로니에북스

저자 한이준은 입담이 남다른 도슨트로 현재는 자리매김하였지만 초창기에 누구나 그렇듯 대중 앞에서 말할 때 떨림이 적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도슨트란 직업을 동경하고 좋아하고 자기의 천직이라고 믿었고 실제로 그렇기도 해서 도슨트로서 결국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봉사하는 모양으로 시작하고 무급이었지만 점차 발전해 나가게 되어 직업이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기도 했다.

이 책의 구성은 10여 명의 유명한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화가들을 다루는데 화가들의 생애와 그들의 그림들과 그림에 대한 도슨트의 해설을 들려준다 저자는 거장들의 삶을 통해서 배운게 많았다고 했다. 그런 점도 도슨트가 되는데 한 몫을 했다고 하는데 독자들도 이 분의 해설을 들어보면 당연히도 거장들로부터 배울 점들이 무궁무진하다고 느낄 것이다. 

당시에 거장들은 오늘날의 미디어에 매몰되지 않은 날 것의 사회였고 아마도 나중에야 사진기가 발명되어 그림과 사진이 비교되는 문명정도가 가장 최근이자 최대의 문명화정도로 보인다. 근대에 대부분 포진된 예술가들을 나열한다. 지금으로부터 200년 이내에 있는 예술가들이었다.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피카소, 툴루즈로트렉, 프리다 칼로,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에드바르 뭉크, 앤디 워홀 그리고 저자가 눈여겨 본 여류 인상파화가인 베르트 모리조 등이다. 

도슨트는 말로 하는 직업이니 그림과 화가에 대한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런지 책의 내용은 풍부하고 지식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 같은 TMI라도 예술가들의 TMI는 별개라서 일거수 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금새 알려지게 된다. 그로 인해서 본의아니게 화가 본연의 모습과 달리 이슈화시키려고 과장되게 알려진 바도 많다고 서술했다.
그 대표적인 피해자가 빈센트 반 고흐이다. 프랑스 아를에서 고갱과 심하게 다투고 귀를 스스로 가위로 잘라서 한 여자에게 주었다는 이야기로 인해 광기어린 젊은이로 알려졌지만 직접 잘랐는지 외력에 의해 잘린건지 증명된 바가 없다. 그저 소문으로 알고만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권총 자살인데 총을 맞고도 1킬로미터를 걸어간 후 죽었다고 하니 타살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당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고흐가 나타나서 얘기해주기 전까지 영원히 풀리지 미스터리로 남아있을 뿐이다. 역으로 보면 그만큼이나 고흐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참견으로 후대 사람들의 무리한 그리고 무례한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 분명한 건 유명한 단체의 잘나가는 화상, 보조교사, 선교사를 거쳐 화가까지 하는 일마다 잘하고 열정적이었던 술 압생트를 매우 즐겨마시는 청년이었음이다. 아쉬운 것은 자기의 그림이 1점뿐이 팔리지 않았던 것이데 그럼에도 고흐는 그림을 사랑했고 사랑했다.

앙리 마티스. 고흐처럼 늦게 그림을 시작한 편이지만 뒤늦게 열정과 소질을 발견하여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의 작품인 <모자를 쓴 여인>을 보고 나서 피카소도 당시 젊었을 적 그림공모전에 낼 그림을 이 그림 때문에 출품의지를 접었다고 할 정도로 대단한 그림으로 다가왔다. 색채에 대해서 누구보다 남다르게 고민하고 그려왔던 마티스의 작품세계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침대에서 생활해야 할 정도로 건강수준이 악화되어 붓을 잡을 수 없을 때까지 제자들이 염색한 종이를 침대에 앉아 가위로 오려서 붙여가며 작품을 만든 것은 혀를 내두를 정도의 그림 열정을 보여주는 일화라고 보여진다.

에두아르 마네. 동 시대와 훗날의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남기도 떠난 의인이다. 프랑스에서 기성조직인 미술계의 터줏대감같은 곳에 저항하며 신화나 역사나 종교에 국한된 작품위주와 강요에서 벗어나 일상과 서민들 또 하층민의 삶을 주로 그려서 기성권력에 빈축을 샀다. 결국 당시 문제작인 올랭피아와 풀밭위의 점심식사는 여전히 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으로 일컬어진다. 또한 의인의 면모 즉, 후배 화가들의 앞길을 후원해주려 자신의 그림보다 눈에 띄게 배치하고 그림도 많이 사주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을 즐겨했다. 나중에 마네가 어려워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니 그의 심성은 엄지척이다. 그래서 그의 친구와 후배들은 미국에 팔려 건너간 올랭피아를 시민들과 합세해 돈을 모아서 사왔고 국내 유수의 전시장소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결국 성공하였음으로 이 일화는 마네 생전에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가를 방증하는 셈이다.

그 외에도 지베르니정원에서 예술에 혼을 쏟은 클로드모네, 예술외에도 전방위적 천재인 피카소, 이슈를 몰고 다니는 앤디워홀, 국민화가가 되기까지 굴곡진 삶으로 점철된 프리다칼로 등 진기하고도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24.10.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