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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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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 (김유강 글그림/오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표지는 노란 바탕에 눈이 내리고짐을 실은 리어커를 끌고 가는 아빠,두 아이의 손을 잡고 뒤를 따라가는 엄마가 있습니다.이 가족들은 어디를 가는 걸까요?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면지에는우리에게 남기고 싶은,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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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 (김유강 글그림/오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표지는 노란 바탕에 눈이 내리고

짐을 실은 리어커를 끌고 가는 아빠,

두 아이의 손을 잡고 뒤를 따라가는 엄마가 있습니다.

이 가족들은 어디를 가는 걸까요?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

면지에는

우리에게 남기고 싶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두 오누이는

매섭고 추운 눈보라를 뚫고

어딘가로 갑니다.

아빠와 엄마는 어디로 가신 걸까요?


개 밥그릇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아이들...

개가 잠이 깰까 살금 다가가서

개 밥그릇에 있는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습니다.

그때 눈을 뜬 개와 눈이 마주치고

소리치며 달아나다가 리어커를 탑니다.

비탈길로 달리는 리어커에서

아이들은 눈을 보며 새하얀 눈떡을 떠올립니다.

따뜻한 눈떡.

따뜻했던 기억들.


하지만 사람들은

그 기억을 뒤로하고

저마다 짐을 메고 지고 끌며

눈 내리는 눈 속을 헤치며

긴 행렬로 정처없이 길을 갑니다.


아이들도 엄마 아빠와 함께

할머니가 끓여 주시는 떡국 먹을 생각에 꾹 참고 길을 갑니다.


아이들이 잠시 냇가에 물을 뜨러 간 사이...

“콰앙”

비행기에서 떨어진 폭탄은

아빠와 엄마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아빠와 엄마를 잃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오래되지 않은 시대에 일어난

우리의 역사입니다.

전쟁의 잔혹함은 소중한 많은 것을 뺏어 갔습니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야 했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는 관계없는 먼 이야기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 과거 전쟁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어떤 미래를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전쟁의 아픔과 잔혹함에 대해

그림책을 통해 경험하며

전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눈떡 #김유강글그림 #오올 #서평이벤트 #좋그연서평단

s********8 2024.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 내용보기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눈떡_ 이라는 제목도,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서로 꼭 붙어있는 가족의 모습도, 연노랑색 표지색감도 모두 따듯하기만 한데_다음장을 넘길 때마다 차가운 눈이 마음에도 내리는 것 같습니다.손도 발도, 마음도 시려운 것 같아요..두 아이에게 이제 바람을 막아줄 엄마아빠가계시지않는 듯, 바람은 매섭기만 합니다.어디까지 얼마만큼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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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
눈떡_ 이라는 제목도,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서로 꼭 붙어있는 가족의 모습도, 연노랑색 
표지색감도 모두 따듯하기만 한데_
다음장을 넘길 때마다 차가운 눈이 마음에도 
내리는 것 같습니다.
손도 발도, 마음도 시려운 것 같아요..

두 아이에게 이제 바람을 막아줄 엄마아빠가
계시지않는 듯, 바람은 매섭기만 합니다.

어디까지 얼마만큼을 걸어온걸까요_?
배고픈 남매는 결국 개밥을 훔쳐먹다 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도대체 남매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미 예상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_
<눈떡> 은 전쟁의 아픈 역사를 그려낸 책입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 가족의 아픈 이별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단란하고 행복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피난길에 오른
가족들은 그래도 함께 있다는 사실에 힘을 냅니다.

강가에서 잠시 물을 떠가기 위해 지체했던 가족들
위로 전투기 세 대가 날아옵니다.
그뒤로 들린 굉음은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립니다.
아.........
함께 물을 뜨러 강 아래로 내려갔더라면.........
저 혼자 이 말을 몇번이고 되뇌였는지 몰라요.

전쟁이란 얼마나 비극적이고 무섭고 슬픈일인지
우리는 잊지말아야 할것입니다.

모든것을 잃고 상처와 그리움만 남게 하는 전쟁.

하얗게 내리는 눈이 더욱더 서글프게 느껴지는 책
이였어요.

맨 마지막 면지에 뒤돌아계신 할머니는 누구일까요?
아이들이 피난길에 만나러 간 할머니 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수십년이 흐른 지금_ 전쟁으로 잃은 부모님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남매 중 동생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읽고 나면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요.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 #눈떡

더이상 전쟁으로 인한 아픔은 어디에서도 없기를_ 
간절히 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 하였습니다.
s*******3 2024.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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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이 뭘까?아이들은 하얀 떡이요백설기?가래떡?과연 무슨 떡일까 책을 보자^^6.25 전쟁 피난길에단란한 가족이 할머니가 계신 곳으로 피난을 갑니다.남매가 냇가에 물을 뜨러 간 사이펑~~~! 굉음과 함께엄마.아빠가 있고사람들이 서 있던 곳은큰 구멍이 파이고 아무 흔적도 없었어요.(슬프다ㅠ.ㅠ)한 순간 고아가 된 남매.과연 이들 남매는 무사히 할머니 댁에 갈 수 있을까요?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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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이 뭘까?
아이들은 하얀 떡이요
백설기?가래떡?
과연 무슨 떡일까 책을 보자^^

6.25 전쟁 피난길에
단란한 가족이 
할머니가 계신 곳으로 피난을 갑니다.
남매가 냇가에 물을 뜨러 간 사이
펑~~~! 굉음과 함께
엄마.아빠가 있고
사람들이 서 있던 곳은
큰 구멍이 파이고 아무 흔적도 없었어요.
(슬프다ㅠ.ㅠ)
한 순간 고아가 된 남매.

과연 이들 남매는 
무사히 할머니 댁에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눈떡은 무엇일까요?

6.25전쟁의 아픔과
남과 북이 갈린 슬픔.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하루 빨리 통일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다시는 이런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아이들과 보면서 
6.25에 대하여...
전쟁에 대하여...
남과 북이 나누어 진것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김유강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계나라들이 전쟁없이 사는
평화로운 지구가 되기를 
꿈꾸며 그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4.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이야기『눈떡』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이야기『눈떡』" 내용보기
<눈떡>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눈떡>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보면 정말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지역의 역사와도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눈송이가 내리는 겨울,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책표지를 보고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지금 어떤 일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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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눈떡>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보면 정말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지역의 역사와도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





눈송이가 내리는 겨울,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책표지를 보고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하얀 눈이 내리고 소복하게 쌓여 있어요. "


"가방을 메고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엄마가 아빠를 보고 있어요."


"짐이 가득 실린 수레를 아빠가 끌고 있어요"


노란 빛깔의 배경의 영향인지 평화로워 보이는 장면이었다.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이야기. 

-그림책 <눈떡> 중에서


그림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읽으면 울컥하는 구절이다. 



흰 눈이 소복이 쌓여있고, 두 아이의 걸음이 눈 위에 남아 있다.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으로 펼쳐진 장면이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배고픈 두 아이는 개 밥그릇에 쌓여 있는 음식을 먹는다. 


그런 아이들을 '뭐지?'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개는 곳 자신의 먹이를 빼앗긴 것을 알아차린다. 



"더러워요"


"우웩~! 개밥을 어떻게 먹어요."


장면을 보는 아이들의 반응이 하나같이 비슷하다. 


지금같이 풍요로운 시절에 전쟁의 배고픔을 아이들이 알 수 있을까?





마지막 뒷면지를 보면.. 
마음이 울컥하다. 


자식이 먼저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가슴이 사무쳤을까?


전쟁이 없는 세상이 오기는 올까?




난민, 전쟁, 고아..

일상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최근 한강 작가의 책들이 이슈 되면서 

아이와 5.18에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겠다는 지인분의 이야기에 순간 놀랬다. 


아이와 함께 보기에는 무척 잔인한 장면이 있는 곳도 있었기에

아이가 두려움, 무서움으로 각인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다. 


대학교 시절 처음 5.18관련 장소를 돌아보았을 때 두려움, 무서움, 거부감 등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함께 들려드렸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조금 더 순화해서 들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다양한 그림책으로 먼저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눈떡 #김유강 #오올 #전쟁 #배고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c****m 2024.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쟁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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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눈떡"이라는 동화책입니다.??추천 대상 : 4세~7세눈떡은 특별한 그림책이에요바로 전쟁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이거든요.아직 엘리에게는 무거우면서도 어려운 소재이기도 했어요.전쟁, 평화 이런 개념이 아직 없고이해하기 어려운 나이니까요.이 책은 일반적인 전쟁 그림책 처럼 주인공이 승리를 하고 이런 내용은 아니에요.따뜻했던 눈떡따뜻했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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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눈떡"이라는 동화책입니다.

??추천 대상 : 4세~7세

눈떡은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바로 전쟁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이거든요.
아직 엘리에게는 무거우면서도 어려운 소재이기도 했어요.

전쟁, 평화 이런 개념이 아직 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니까요.
이 책은 일반적인 전쟁 그림책 처럼 주인공이 승리를 하고 이런 내용은 아니에요.

따뜻했던 눈떡
따뜻했던 엄마 아빠와 행복했던 시절
피난길, 물을 뜨러 내려간 남매는
남매를 기다리던 엄마아빠에게 폭탄이 떨어져
엄마아빠를 잃었지요

전쟁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엘리는 이 부분에서 잠시 얼어붙었어요
갑자기 엄마아빠가 없어진 부분에서
???? 이런 당황스러운 표정....

처음 읽었을 때는 당황스러웠지만
반복해서 읽다보니
엘리도 이것저것 궁금한 걸 물어보더라구요
하지만 전쟁은 아이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소재 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여지를 남기고 상상하고 생각하는 여운을 주지만 5살에게 약간은 난이도 있는 그림책
e*****s 2024.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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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김유강_글_그림#오올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눈떡> 면지에 적힌 문구입니다.<눈떡>이 뭘지 무척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어요. 배고프고 가난했던 전쟁 시절 피난길에개밥을 훔쳐 먹다가 개에 쫒기는 남매 모습은 참 마음 아팠어요.그런데 그 피난길에서 날아온 포탄을 피하지 못해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엄마, 아빠는 희생을 당합니다.몸도 춥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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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

#김유강_글_그림

#오올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

<눈떡> 면지에 적힌 문구입니다.

<눈떡>이 뭘지 무척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어요.

배고프고 가난했던 전쟁 시절 피난길에

개밥을 훔쳐 먹다가 개에 쫒기는 남매 모습은 참 마음 아팠어요.

그런데 그 피난길에서 날아온 포탄을 피하지 못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엄마, 아빠는 희생을 당합니다.

몸도 춥고 마음은 더 추운 남매는

할머니가 끓여주신 따듯한 떡국 한 그릇으로 온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전쟁이 삼켜버린 단란한 가정,

더 이상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만날 수 없는 슬픔과 아픔,

자식 앞세운 어미의 애절한 뒷모습이

이 책을 덮고 난 후로도 계속 아른거립니다.

아직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 전쟁 속에서

또 얼마나 마음 아프고 슬픈 사연들이 생겨날까요?

누구를 위한 전쟁일까요?

차가운 겨울 하늘에서 솜덩이처럼 커다랗게 내리던 눈떡이

뽀얀 가래떡이 되어 시리고 아린 마음을 달래주면 좋겠네요.

세계 곳곳에서 들여오는 전쟁의 소식들이 머지않아 모두 그치길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4.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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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면 안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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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겨울 날수레에 짐가득 싣고드메 메고, 애들의 손을 집고 어딘가로 나아가고 있는 가족의 모습책 속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귀엽고 예쁜, 사랑스런 가족의 모습입니다.그러나 면지에서부터'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라는글귀로부터어느 순간빈수레와 아이만 보입니다.맞습니다. 우리의 아픈 과거, 절대 잊히지 않을 일잊으면 안 될 일전쟁과  그로인한 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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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겨울 날
수레에 짐가득 싣고
드메 메고, 애들의 손을 집고 
어딘가로 나아가고 있는 
가족의 모습

책 속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귀엽고 예쁜, 사랑스런 가족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면지에서부터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라는
글귀로부터
어느 순간
빈수레와 아이만 보입니다.

맞습니다. 
우리의 아픈 과거, 절대 잊히지 않을 일
잊으면 안 될 일

전쟁과  그로인한 피난길
피난 중에 발생한 가족들의 상실

그 아픔을,  상처를
모두는 알 수 없지만
다양한 통로를 통해
알고 있는 내용들

지금도 세계 어느 곳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하여
그런 비극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하여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이지만
묵직한 메시지른 전해주네요.


#눈떡
#김유강그림책
#오올
@오올
#도서지원?? #도서협찬??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그림책한권#그림책읽기
#그림책과함께#그림책일상
YES마니아 : 로얄 d******7 2024.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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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면 안될 "눈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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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김유강 그림책/ 오올든든한 아버지 등 뒤 포근한 어머니 손 꼬옥 잡고 눈 덮인 길 떠나는 두 아이표지에서 관찰되는 장면만으로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아닐까 짐작했습니다.“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면지에 철컥 인쇄된 열 여덟 글자 굵은 선 따라가다 슬픈 이야기임을 직감합니다.속지를 들추니 여린 두 아이가 눈보라를 온몸으로 견디며 벌판에 선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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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

김유강 그림책/ 오올


든든한 아버지 등 뒤 포근한 어머니 손 꼬옥 잡고 눈 덮인 길 떠나는 두 아이

표지에서 관찰되는 장면만으로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아닐까 짐작했습니다.


“잊어버리면 안 될, 우리들의 슬픈 옛날 이야기”


면지에 철컥 인쇄된 열 여덟 글자 굵은 선 따라가다 슬픈 이야기임을 직감합니다.

속지를 들추니 여린 두 아이가 눈보라를 온몸으로 견디며 벌판에 선 모습에는 가슴도 시립니다.

글밥이 없어도 전쟁의 공포가 휩쓸던 시대의 막막함, 두려움, 서러움이 충분히 정수리 한 가운데를 채우고

그림 하나로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고통스런 이별을 갑작스레 직면할 수 밖에 없었던 공포를 전해 줍니다.


따뜻한 눈떡, 따뜻한 떡국

따뜻한 가족, 따뜻한 엄마 아빠


절제된 글밥!

글 없는 그 장면 그 자체만으로도 모두 피난 가고 있음을 금방 알아차리게 하고,

부모와 분리된 장면 속 하늘에 그려진 전투기의 모습은 책장을 넘기지 않아도 다음 장면을 예상하게 합니다.

눈보라 속에 아이들만 서 있던 그 이유를 참담하게 집작합니다.

찰나에 부모를 잃고 소스라치게 놀라 몸이 얼어버린 이야기 속 아이들처럼

내 심장도 따라 멎을 듯 안타까운 상황이 아주 자그맣게 그 어떤 짧은 문장 하나 없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확대와 축소!

두 아이의 겁에 질린 모습을 면 전체로 확대한다거나,

폭격 맞아 거대한 웅덩이가 되어버린 땅에 대비되는 작은 아이들 모습이

눈 깜짝할 사이 벌어진 일들에 대한 당혹스러움과 두려움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 무력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김유강 그림책 “눈떡”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 속에서 가족을 잃은 슬픔을 여전히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한편으로는 가족의 따스한 추억을 아련히 떠올림으로써 전쟁의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조금씩 치유해 나가는 가족애가 보이기도 합니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견뎌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뒷면지에서 쓸쓸하게 넓은 등을 뒤로하고 앉은 할머니의 모습은

전쟁 속에서 가족을 잃거나 이별하고 평생 그리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안타까운 이웃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민족간 이념간 종교간 갈등 속에 있거나 실제 전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과 평화를 빌어 봅니다.

잊어버리면 안 될, 슬픈 이야기들이 다시 생성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억하면 좋은 기쁜 이야기들로 세상 모든 인간들의 삶 속에 빛나기를 바라봅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좋어연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오올 #김유강그림책 #전쟁 #6.25이야기 #눈떡

q******y 2024.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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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를 남기고 상상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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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눈떡"이라는 동화책입니다.??추천 대상 : 4세~7세눈떡은 특별한 그림책이에요바로 전쟁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이거든요.아직 엘리에게는 무거우면서도 어려운 소재이기도 했어요.전쟁, 평화 이런 개념이 아직 없고이해하기 어려운 나이니까요.이 책은 일반적인 전쟁 그림책 처럼 주인공이 승리를 하고 이런 내용은 아니에요.따뜻했던 눈떡따뜻했던 엄마
"여지를 남기고 상상하는 그림책"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눈떡"이라는 동화책입니다.

??추천 대상 : 4세~7세

눈떡은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바로 전쟁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이거든요.
아직 엘리에게는 무거우면서도 어려운 소재이기도 했어요.

전쟁, 평화 이런 개념이 아직 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니까요.
이 책은 일반적인 전쟁 그림책 처럼 주인공이 승리를 하고 이런 내용은 아니에요.

따뜻했던 눈떡
따뜻했던 엄마 아빠와 행복했던 시절
피난길, 물을 뜨러 내려간 남매는
남매를 기다리던 엄마아빠에게 폭탄이 떨어져
엄마아빠를 잃었지요

전쟁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엘리는 이 부분에서 잠시 얼어붙었어요
갑자기 엄마아빠가 없어진 부분에서
???? 이런 당황스러운 표정....

처음 읽었을 때는 당황스러웠지만
반복해서 읽다보니
엘리도 이것저것 궁금한 걸 물어보더라구요
하지만 전쟁은 아이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소재 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여지를 남기고 상상하고 생각하는 여운을 주지만 5살에게 약간은 난이도 있는 그림책
e*****s 2024.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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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오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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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떡김유강 글. 그림오올출판사#눈떡 은 전쟁으로 인해 평범한 가정이 겪게 된 아픔을 담고 있는 그림책으로눈 오는 날 피난길에 오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춘길이와 춘희는 매서운 눈바람을 맞으며옷깃을 꼭 붙잡고 걸어갑니다.춥고 배고픈 아이들은 저 멀리 보이는 개 앞에 놓인 개밥그릇을 발견합니다."배고파"두 아이는 너무나 배가 고픈나머지개밥을 먹게 되고그것을 본
"눈떡/오올출판사 " 내용보기

눈떡


김유강 글. 그림
오올출판사



#눈떡 은 전쟁으로 인해 평범한 가정이 겪게 된 아픔을 담고 있는 그림책으로
눈 오는 날 피난길에 오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춘길이와 춘희는 매서운 눈바람을 맞으며
옷깃을 꼭 붙잡고 걸어갑니다.

춥고 배고픈 아이들은 
저 멀리 보이는 개 앞에 놓인 개밥그릇을 발견합니다.

"배고파"


두 아이는 너무나 배가 고픈나머지
개밥을 먹게 되고
그것을 본 개는 두 아이를 쫓아갑니다.

그 때 마침 하늘에서 눈떡처럼 새얀 눈이 떨어집니다.

"따뜻한 눈떡.
눈떡은 항상 따뜻했어."

따뜻한 엄마, 
따뜻한 아빠와 
함께 했던 시간이 떠오릅니다.

할머니가 끓여주실 따뜻한 떡국을 생각하며
배가 고프지만 참습니다.

그런데 춘길이와 춘희가 물을 뜨러 시냇가로 내려간 사이
하늘 높이 전투기가 날아다니더니
콰광

엄마와 아빠가 있던 곳이 순식간에 커다란 굉음과 화염에 휩싸입니다.

"할머니,
엄마하고 아빠는 못 온대요."


전쟁의 원인은 국가 간의 영토나 자원, 시장의 경쟁, 
그리고 국가 간의 정치적, 이념적 차이, 종교적인 갈등, 국제 관계의 긴장 등 다양합니다.


전쟁의 원인을 봤을 때는 평범한 개인과는 깊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전쟁으로 인해 삶의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은 그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눈떡 은 오래전 우리도 겪었던 전쟁의 아픔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 한국전쟁이후 
74년이란 긴 시간동안 휴전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으로 자식을 떠나보냈고,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넘쳐났으며, 
남과 북으로 헤어진 채 평생을 가족의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으며,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굶주림을 겪은 것은 너무나도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지금도 세계의 곳곳에서는 국가간의 전쟁을 비롯하여
내전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책의 말미에 보이는 할머니의 뒷모습은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이러한 슬픔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슬픈 이야기를 전하는 
#오올출판사 #눈떡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6 2024.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