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땐 일본스타일의 인테리어에 빠져. 일본 서적을 사서 보기도 했다. 결혼을 하고도 꿈은 컷으나. 뭐 없는 빈 집 ㅎㅎ 아이들이 생기니 아기 물건에. 아이들 옷에 장난감에 집은 복잡 복잡. 집인가. 창고인가. 싶을 정도가 되버림. 그래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되게 인테리어를 한 집들을 보면 눈이 커짐. 부러움의 시선이 ㅎㅎㅎ 그들은 어떻게 집을 꾸몄을까. 정리 정돈은 어찌할까. 어떤 소품으로 어떤 아이디어로 집을 이렇게 예쁘게 하고 살까. 예. 그래서 이 책을 봅니다. 집 꾸미기. 홈스타일링 집테리어 #처음시작하는인테리어 저같은 똥손도 도움 받을 수 있겠죠. 사실 보기만해도 행복합니다. 남의 예쁜집 구경이 제일 재밌잖아요. 어떤 팁들이 있을지 쭈욱 살펴보아요. ![]() 그리고 집안 전체 분위기를 정하는 컬러 선정 , 생활동선을 파악해요. 그리고 집 공간에 맞는 가구나 소파를 또 찾아아죠. 사이즈나 높 낮이도 잘 정해야 한다는거 아. 식물을 좋아해서 집안 전체에 식물들로 인테리어를 하신 분들도 많죠. 목재 가구에 보기만 해도 힐링 ㅎ 카페처럼 꾸미는 거실 , 꿀 잠을 위해 침대만 들여놓는 침실. 상부장이 따로 없는 주방. 보이는 수납과 숨기는 수납. 귀여운 키친 갖고 싶은 아줌마의 꿈. ![]() 그래서 요즘 욕실 용품을 바닥에서 띄워 수납하기도 하죠. 그러나 인테리어를 하기 전. 짐 정리. 버릴건 버리고 시작합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 ![]() ![]() ![]() ![]() 좋아하는 책은 책의 정면이 보이도록 꽂아 서점처럼 진열해놓고 즐기는 것. 이외에도 소품은 높낮이를 다르게 해 균형을 맞춘다. 개성있는 소품은 컬러를 맞춘다. 주방은 편리성에 무게를 둔 공간꾸미기를 한다. 침실은 편안함과 좋아하는 스타일 먼저 적용하고 침대옆 부드러운 램프 불빛에서 독서하면 더 잘 집중된다. 현관도 방이라 생각하고 코디를 즐긴다. 미샤의 말처럼 가족과 함께 사는 공간이 집이므로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는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당신의 공간을 쾌적하고 아늑하게 살고 싶은 집으로 만드는 인테리어 비결" 가득한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한다.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북클럽리뷰#집꾸미기#홈스타일링#집테리어 style='color: rgb(85, 85, 85); font-family: "Noto Sans KR"; font-size: 15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float: none; display: inline !important;'> |
![]()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면 되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집테리어 가이드! 서평단 당첨되어 기뻤어요. 좋은 생각으로 예쁘게 꾸민 집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유익한 책이었어요. 4인 각각의 집을 구경하는 재미도 컸고 인테리어 기본과 각 공간에 대한 적절한 조언과 가구 배치, 수납까지 정보가 많았습니다. 요즘 서재를 꾸미고 싶어서 꽤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선반, 수납장 선택, 조명, 소파 등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았어요.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 있는 가게 리스트까지 구경하고 사고 싶은 물건의 목록을 작성해 보았고 사이트 방문해서 장바구니 채우는 재미 멋진 안목에 감탄하면서 둘러봤습니다. 초보에게는 유용한 팁이 가득했던 책이라 자주 손이 가더라구요. 작가님들의 오랜 고민과 노하우들이 잘 담긴 홈스타일링 책이라 앞으로도 자주 펼쳐보게 될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많은 것을 바라기보다 이 책을 읽고 지금보다 정리 정돈이 되어 깔끔한 집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정리를 하다보면 물건을 서랍속에 차곡차곡 넣는 타임이 아니라 보이는 공간에 주욱 늘어놓는 타입이다. 그러니 몇 시간의 정리정돈 후에도 전과후의 변화가 없는 것이 함정이다. 집을 짓고 인테리어를 하기 까지 약 1년에서 2년의 시간이 남았다. 그 시간 이 책을 시작으로 정리정돈의 법을 배우고 다른 집들의 공간 배치와 구조를 하나씩 배울 생각이다. 처음하는 집 짓는 일에 막막하기도 하지만 내심 내가 꾸민 공간에 시작도 전에 애착이 가기도 한다. 이 책은 4명의 인테리어 전문가가 팁을 전수해주는 책이다. 나는 경차를 몰고 다닌다. 단골 공업사가 없었기에 그냥 물어간 집이었다. 사장님이 나랑 차를 보더니 차를 막 사용하시네요. 차에 애착이 없는게 딱 느껴집니다. 이러더라. 실제 특정 물건을 아끼고 애정하는 편이 아니어서 놀랬고 처음엔 차가 지저분해서 그렇게 느끼신건가 했는데 차의 상태와 내 모습을 보고 판단한 사장님의 예리함에 한번 놀랐다. 정리정돈을 잘하고 인테리어 감각이 뛰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그중 최고는 애정인듯하다. 내가 애정하는 마음을 장착하면 정리가 안되어 지저분해 보이던 공간도 따수워 보이게 된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전세다. 내 집이 아니니까 조금은 지저분해도 괜찮겠지 했었다. 어느 순간 집 주변에 허브를 사다 가꾸다 보니 자주 마당에 나가 잡초를 뽑게 되더라. 예전에는 청소를 싫어하지만 해야하는 것이기에 어쩔수 없이 꾸역꾸역 했다. 어느 날부터 열심히는 아니어도 매일 청소기를 돌리고 닦다 보니 집의 정리상태는 변한것이 없는데도 내 마음속에 집이 깨끗하다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더라. 무엇보다 곤욕인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과거에는 닦이지도 않는 곰팡이에 썽(화와 짜증)을 내면서 변기를 닦고 바닥을 닦았다. 어떤 책을 읽고 청소를 할 적마다 우리 가족을 위해 편한 사용을 제공해줘 고맙다는 마음속 인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화장실 청소가 의무적인 아니라 밥 먹고 난 후 커피를 마시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습관처럼 되어버렸다. 이제는 화장실 청소가 하기 힘든 것에서 그냥 하면 되는 것으로 바뀐것은 안 비밀이다.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므로 멋만 추구할 수는 없습니다. p22 주방이 깔끔해 보이려면 숨기는 수납을 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58 물 쓰는 공간의 청소를 편하게 하려면 물건을 바닥에서 띄워 수납하세요. p90 #처음시작하는인테리어 #Misa #Hanamori #chaco #Nana #즐거운상상 #리뷰어클럽 #쉽게배우는가구배치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즐거운 상상 - 처음 시작하는 인테리어 - Misa, Hanamori, chaco, Nana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희 집은 이번 겨울에 수년간 미뤄 오던 올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자 마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막상 집을 수리한다고 하니, 모든 걸 다시 디자인 할 수 기회이기도 한 반면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정말 막연하게 느껴 졌어요. 이런 집을 보면 이런 집을 꾸미고 싶고 저런 집을 보면 저런 집으로 꾸미고 싶고, 그때 그때 달라지며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죠. 이 책은 챕터1에서 집을 꾸미는 순서나 집 꾸미기의 3가지 규칙 그리고 인테리어 선택의 포인트와 같이 인테리어의 기본을 알려 주고 챕터2에서 마지막까지는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등의 공간순서로 네 명의 실제 집 꾸미기 사례를 들어서 공간에 대해 집에서 추구하는 느낌, 안전한 수납, 편의성, 효율성, 힐링 등등 중요 포인트를 알기 쉽게 짚어 주고 있어요. 덕분에 내가 어떤 집을 원하고, 어떤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지 또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내집꾸미기 #독립하고싶다 #셀프인테리어 #인테리어 |
내가 머무는 공간의 인테리어를 잘 꾸미는 것은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 잘 꾸며진 좋은 공간은 편안함이나 안락함을 느끼게 해주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같은 공간이라도 인테리어에 따라 더 넓어 보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기본 구조나 형태가 비슷한 공간도 개인의 인테리어 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고 이것은 집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매력적인 공간은 내가 그 장소에 머물때 큰 만족감과 행복을 선사하기에 그만큼 인테리어는 중요하다. 나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어서 전체적인 어우러짐이나 미적인 요소를 고려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물건을 구입하고 배치했다. 남편은 이런 나에게 물건은 시간을 두고 주변 가구와의 조화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할 때는 몰랐는데 돌아보니 우리 집의 가구는 색이나 소재가 제각각이었고 색상 역시 마찬가지였다. 조명은 기본 조명만 사용하고 있고 소품도 잡다한 것들만 가득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던 차에 이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이 도서는 처음에는 집을 꾸미는 순서와 인테리어의 기본을 알려준다. 그 다음에는 집 꾸미기의 3가지 규칙과 공간 별 인테리어의 팁을 제시한다. 내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정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돌아봐야 하는데 아직 자녀가 어린 우리가 예를 들어 수납 공간이 부족하거나 민감한 소재를 선택한다면 관리에 무리가 있을 것이다. 집을 꾸미기에 있어 컬러의 비율 역시 중요하다. 내가 만들고 싶은 집의 이미지를 떠올리고 인테리어 색에 활용하는 것이다. 인테리어 정보가 별로 없던 차에 용도와 기능이 다른 여러 가지 스타일의 주요 가구들이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비교해보기 좋았다. 그리고 4명의 저자가 사는 집을 용도에 따른 공간 별로 묶어 소개하며 실용적인 팁을 제시한다. 저자들의 공간 또한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설명하는 글이 바로 와 닿았다. 소재나 소품에 따른 서로 다른 느낌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배치도 제각각이라 우리 집에 어떻게 적용해보면 좋을지 생각하기 수월했다. 마지막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 있는 가게 리스트까지 알차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뭐든 처음 시작은 막막하다. 아무런 지식도 없을 때 뭔가를 시도하려고 하면 막연하고 행동으로 쉬이 옮겨지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씩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다 보면 조금씩 시야가 넓어진다. 이 도서는 처음 인테리어를 시작함에 있어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리뷰어클럽리뷰 |
(25년 1월 수정)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테리어에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어릴적 아빠가 가구밑에 수건을 깔고 이리저리 옮기는걸 보고 재밌다고 생각하며 이리 저리 수건을 옮겨주고 더러워진 원래 장소를 청소하고 새로운 가구가 배치되며 새로운 분위기가 되는것을 보고 놀라워했을 때였다. 이 책을 읽는 지금 시점 곧 있으면 결혼을 염두하며 미래의 내 집을 어떻게 꾸밀지 얘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각자 꾸미고싶은 집에 대해서 어느정도 분위기와 색정도로만 함께 이야기해왔는데 그 모호함을 책을 함께보며 체크해봐도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 ![]() 그림을 통한 세세한 설명과 친절한 설명 및 가구를 구입한 곳도 세세하게 작성해주셔서 어디서 사신거지? 라는 좌표를 얻을 수 있는 내용도 있다. 인테리어에 대해서 막연한 모든 사람들이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생각을 정리해보고 하나씩 체크해나갈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하고 귀여운 책이라고 생각하여 나 역시 바이블로 쓸 것 같아 집을 완성 시키는 내내 내 손에서 놓지 못하는 책이 될 예정이다. * 이책은 yes24의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나는 인테리어의 인자도 모르는 사람이다. 딱히 관심이 없었다고나 할까. 인테리어는 나와는 너무 동떨어진 분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간 적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굉장히 잘 꾸며져 있어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웬만한 카페보다도 분위기가 훨씬 좋아보였다. 인테리어에는 문외한인지라 평소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나였지만 그날 이후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인테리어라는 것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이런 경험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YES24에서 인테리어 관련 도서의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는 것이 내 눈에 딱 띄었다. 이것은 운명이 아닐까! <처음 시작하는 인테리어>와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책을 받아보니 크기도 아담하고 분량이 130 페이지 정도라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책 내용은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는 4인방의 집을 소개해주는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인테리어 관련 책 답게 사진이 많이 수록돼있고 올컬러로 구성돼 있어 책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공간에 가면 약간 설레고 기분이 들뜨게 되는데 책을 읽는 것이 마치 집들이에 초대되어 4인방의 집을 방문한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졌다. 4인방 각자의 취향에 따라 집을 어떻게 꾸몄는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었다. 또한 집 소개 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인테리어 이론이라던가 가구의 명칭같은 것들을 틈틈이 알려줘서 인테리어 문외한인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책의 커버를 벗기면 보이는 꽃무늬 표지가 99 페이지에 소개된 포인트 벽지와 비슷한 디자인이라는 점도 재밌는 부분이었다. 의도된 것일까. 궁금하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깨닫게 된 것이 있는데 4인방이 각자의 인테리어를 소개할 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이라는 수식어를 자주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인테리어라는 것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책을 읽고 나니 전혀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려 하면 한없이 어렵고 힘든 일이 될 테지만 작은 소품부터 시작해 하나씩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공간을 채워나간다면 그게 바로 나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인테리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책의 마지막에 4인방의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구절들을 소개해본다. (p.124) 자기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취향을 알아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뭔가를 보고 마음이 움직일 때 '나는 어디에 설렜는가'를 깊이 생각해보면 좋아요. 아이템의 가격이나 인기와 상관없이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들을 모아 가면 자연스럽게 편안한 공간이 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신경 쓰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싶다면 정기적으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보세요. 많이 보고 자신의 취향을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입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걸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작은 시도를 자꾸 해봐야겠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내 취향이 선명해지는 날이 오겠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인테리어라는 말 자체가 주는 설레임이 있다 누군가에겐 신혼집일수도 있고 사회에 나와 독립해서 가지는 첫 주거지일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오랫동안 저축해 마련하는 아파트일 수 있다 어떤 형태든 그 안에 희망이 담겨 있고 무한한 긍정 에너지를 부어주는 말이다 이 책의 인테리어는 대단하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다 범접하지 못할 것 같은 의리의리함이 없어서 편안한 일상의 흔한 것들을 잘 배치하고 조화롭게 해서 꾸미는 공간들이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을 것 같은 가구 하지만 괜찮은 담백한 꾸밈이다 북유럽이나 인더스트리얼스타일,클래식 등 4인의 스타일을 일본식으로 해석해놓은 인테리어는 우리 정서에도 편안함을 준다 과하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많이 덜어내야하는 미니멀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인테리어 서적이다 거실 다이닝, 주방, 침실, 워크스페이스 구분해서 참고할 수 있도록 챕터를 나누어 정보와 사진들을 잘 실어놓은 실용적인 서적이다 * 이 책은 yes24의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 곧 이사를 가야하는데 셀프인테리어를 하기로 결정해서 인테리어 관련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두번째 셀인인데 처음 했을 땐 처음이라 정신이 없어서 세부인테리어를 할 여력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좀 여유를 가지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서 공부하게 되었어요. 이 책이 내 스타일을 확인하는데 굉장히 좋더라고요. 4가지 스타일이 나오는데 그 중 nana's house가 가장 제 스타일이었어요. 스타일이 한국식 스타일이래요. 어? 확인해보니 이게 번역책이에요. 아마 일본원저를 번역해서 한국에 출간된 것 같아요. ![]() 제가 두번째로 괜찮다고 생각한게 chaco's house인데 컨트리 스타일이래요. 북유럽/인더스트리얼/컨트리 중 자기에게 맞는게 있다면 아마 더 도움이 되실 거에요. 특히 일본풍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책 참고하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거에요. ![]() 제가 pick한 나나하우스에요. 한국스타일이고 임대아파트에서 고양이 친구들과 살고 있는 분이 한 인테리어죠. 한국 인테리어 스타일을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봤데요. 그렇게 눈에 익히고 공부해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냈어요. ![]() 주방, 거실, 화장실등 장소별로 4가지 타입을 소개해주는데요, 나나하우스의 주방이 심플하고 깔끔하면서 있을거 다 있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컬러도 흰색과 연한 원목으로만 맞춰있어서 깔끔 그 잡채죠. ㅎㅎ 제가 편안하다고 느끼고 안정된다고 생각하는 디자인이 딱 요런거더라고요. 저는 색을 많이 쓰거나 디피용 물건이 많으면 혼란스러워하는 성향임을 이 책을 보며 깨달았죠. ![]() 침실을 꾸며놓았는데 소품이 (제기준에서) 많긴 하지만 톤이나 분위기가 연결되어 있어서 복잡하거나 지저분하지 않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조명을 아기자기하게 쓴게 예쁘더라고요. ![]() 고양이와 함께 사는 공간의 메인 거실이에요. 동글동글한 저상 쇼파에 둥근 원탁이라니. 이렇게 해야 느낌을 다 살릴 수 있구나 싶었어요. 왼쪽 끝에 천장 레일 조명도 있는데 저건 나중에 저희집에 설치하고 싶었어요. 내심 쇼파에 고양이 털 괜찮나 하는 괜한 걱정도 하면서, 고양이가 스크래치 내도 안긁힐것 같네 하며 혼자 만족하는 뭐 그런 상태였어요. 흣. ![]() 어떻게 이런 인테리어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을까? 각 스타일의 주인공들이 메세지를 남겨놨죠. 인스타에서 게시물을 많이 보고 취향을 파악하래요. 그런 후 구체적 키워드를 정해 물건을 찾고 공간에 어울릴지 고민하며 나만의 인테리어를 완성하는거죠. 어때요? 생활 동선이나 시야, 가구 높이 맞추기 등 초보자라면 모르고 넘어갈만한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이야기를 빼지않고 담아놨어요. 인테리어가 막막하다면 여러 종류의 스타일이 방별로 소개시켜주고 팁들을 전해주는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될 거에요. 그렇게 내 스타일을 파악하고 인테리어에 관한 사진을 보고 또 보고 정말 많이 봐서 눈에 익혀 나만의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거죠. 저는 미적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심플한 것에 초점을 많이 맞추게 되더라고요. 색을 섞거나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거 어려워서, 초심플 초깔끔 이게 좋은데 그것도 쉽지많은 않아요. 그래서 인테리어 책을 많이 봐야하는것 같아요. 여러분도 인테리어에 성공하시길 바래요! * 이 책은 yes24의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