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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감사를 나누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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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71세 환경미화원 할머니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환한 미소가 보고있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밝음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지요 책의 내용도 할머니의 모습처럼 밝고 따뜻한 내용이었어요 71세 정연홍 할머니께서 하루하루 일기처럼 써내려간 글들을 엮어 만든 이책은 백미정작가님의 편집을 거쳐 읽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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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71세 환경미화원 할머니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환한 미소가 보고있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밝음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지요

책의 내용도 할머니의 모습처럼 밝고 따뜻한 내용이었어요

71세 정연홍 할머니께서 하루하루 일기처럼 써내려간 글들을 엮어 만든 이책은

백미정작가님의 편집을 거쳐 읽는 사람들에게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게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글에는 제목과 그 글을 대표할 만한 단어가 같이 등장해요

순간 : 벌레를 치우고 난 뒤

어떤 내용일까요?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의 이유를 해결해준

할머니의 통찰력과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누구나 겪어봤을 일인데

저역시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싫다거나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했을때

얘가 또 이런다라는 생각만 했지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아이의 그런 마음을 헤아려준 할머니의 모습을 보니

저의 조급함과 옹졸함을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글의 말미에는 이렇게 명언과 함께 힘센물음표라는 박스가 등장해요

나의 어린시절을 계절로 표현한다면 어떤 계절일까요?

이 힘센 물음을 통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나의 어린시절...부모님의 보살핌 아래 가장 따뜻하고 포근했던 봄이 아닐까요

이렇게 나의 감사는 늙지않아 속에는 하나하나의 글들이

생각의 여운을 가지게 해준답니다


 

정연홍 할머니의 글이 끝나고 마지막에

정연홍 할머니의 딸께서 쓰신 글이 있어요

55세에 인생의 2막을 여신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나타나있죠

그리고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건내는 응원까지...

정연홍 할머니의 긍정은 그분의 딸에게도 물려주신것 같아요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어보면 할머니의 긍정바이러스가 나에게까지 전염됨을 느낄 수 있어요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사시는 할머니처럼

찾아보면 나의 하루도 감사할 일이 많다는 걸 알게됩니다

짙어가는 가을에 이런 따스한 책이 마음에 온기를 전해주네요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감사한 책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y 2022.10.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내용보기
내가 이사 오기 전에 살던 곳은 아주 오래된 아파트다. 거기에도 청소하는 여사님들이 계셨다. 우리 동을 담당하는 여사님은 연세가 76세였다. (현재는 83세) 늘 웃는 얼굴과 활달한 몸짓이 너무 좋았다. "어머님, 커피 한잔 드시고 하세요." "맨날 재민 엄마한테 커피 얻어먹어서 어떡해~" "별거 아닌걸요~" 아주 작은 친절일 뿐이었는데 여사님은 가끔 출근 가방에 호박, 오이,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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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사 오기 전에 살던 곳은 아주 오래된 아파트다. 거기에도 청소하는 여사님들이 계셨다. 우리 동을 담당하는 여사님은 연세가 76세였다. (현재는 83세) 늘 웃는 얼굴과 활달한 몸짓이 너무 좋았다.

"어머님, 커피 한잔 드시고 하세요."
"맨날 재민 엄마한테 커피 얻어먹어서 어떡해~"
"별거 아닌걸요~"

아주 작은 친절일 뿐이었는데 여사님은 가끔 출근 가방에 호박, 오이, 상추 같은 채소를 담아가지고 오셔서 나눠주셨다. 청소 일이 끝나고 집에 가면 텃밭을 가꾸는데 거기에서 수확한 것이라며. 늘 주는 것보다 많은 것을 받고 사는 나는 인복(人福)이 많은 사람이다.

71세 환경미화원 할머니가 책을 썼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 여사님이 생각났다. 나에게 본인도 글을 쓰고 싶은 소망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가웠다. 물론 내가 알고 있는 여사님이 쓴 책은 아니지만.

70여 년을 살아온 인생 경험은 그 어떤 지혜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다. 그 시간을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을 담백한 글로 풀어냈다. 들어가는 글을 읽으면서 정연홍 작가님의 동선이 그려졌다.

한 입주민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기사,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 때문에 자살했다는 경비원에 대한 기사 등 우리 사회에는 아직 어두운 면이 많다. 기본과 상식이 바로 서지 못한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로 볼 수 있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경우도 많다.

얼마 전, 새로 이사 온 아파트에서 청소하는 여사님이 나를 붙잡고 한동안 억울함을 토로하셨다. 젊은 사람이 자신을 무시하고, 함부로 말하며, 자기 집 앞에 있는 재활용을 치우라고 시켰다고........ 그럼에도 이야기의 마무리는 이랬다.

"그래도 내가 이렇게 일할 수 있으니 감사하죠."

이 책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는 화려하거나 강한 임팩트가 있는 글은 아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삶의 희로애락을 잔잔한 글로 표현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나 자신을 위로해 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매 소제목마다 자신을 향한 질문이 수록되어 있어서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책을 읽고 선물로 드리고 싶은 분들이 마구 떠올랐다. 그래서 당장 10권을 주문했다. 아파트 청소를 몇 년 동안 했던 우리 엄마, 예전 아파트에서 일하는 여사님, 지금 아파트에서 일하는 여사님 등 몇몇 분께 드리고 싶다. 71세에도 책을 쓰고, 자신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a****1 2022.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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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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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에세이 류를 생각보다 많이 찾지는 않는다. 힐링 도서와 같은 책들이 유행하면서 삶의 철학이나 일상의 사유를 담기보다 그저 허울 뿐인 문장을 담은 책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그 와중에 눈길을 끈 신간,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71세 환경미화원 할머니가 자신의 일상과 삶의 가치관 등을 기록한 글을 모아 편집한 책이다. 이야말로 책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연령대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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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에세이 류를 생각보다 많이 찾지는 않는다. 힐링 도서와 같은 책들이 유행하면서 삶의 철학이나 일상의 사유를 담기보다 그저 허울 뿐인 문장을 담은 책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눈길을 끈 신간,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71세 환경미화원 할머니가 자신의 일상과 삶의 가치관 등을 기록한 글을 모아 편집한 책이다. 이야말로 책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연령대와 직업군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글 쓰는 할머니'인 자신의 모습에 큰 자부심과 행복을 느낀다. 나는 훗날 어떤 할머니가 될까? 나의 노년이 막연하게 두려웠을 때가 많았는데, 저자의 모습을 보며 나도 남의 인생을 사는 할머니가 아니라 내 인생을 사는 할머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등산을 하다 길거리에 떨어진 선거용 명함을 줍는 저자. 저자에게는 당선되고자 하는 후보들의 간절한 마음이 보였다. 또 산의 나그네로 온 인간이 쓰레기로 흔적을 남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삶의 연륜에서 오는 이런 깊은 성찰과 배려가 나를 돌아보게 한다. '연탄재 발로 차지 마라/너는 누구에게/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고 물었던 안도현 시인처럼 저자의 글은 일상의 단편에서 삶의 태도를 반추하게 만든다.

저자의 글을 읽다보면 나이가 든다고 해서 그 사람의 감정까지 늙지는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불만과 화가 일상인 나와 달리 주어진 환경 안에서 끊임없이 긍정을 발견하려 힘쓰는 저자를 보며 메말라버린 건 오히려 내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사는 것이지만 일상 속 소중한 기억들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도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됨을 상기한다.

저자의 집필을 도왔던 백미정 작가는 각 단편의 말미에 주제와 어우러지는 글귀와 질문을 얹었다. 저자의 글도 참 좋았지만 글의 말미에 달린 질문들이 그저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내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책의 서두에 수록된 기획자의 의도에서 백미정 작가는 '그럼에도 내가 에세이를 좋아하는 건, 살아보지 못한 인생을 깨닫고 생각해 보지 못한 영역을 공부하며 이제야 공감하게 된 부분에 있어 미안하고 감사한 감정을 잊지 않도록 해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 또한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를 읽으며 내가 살아보지 못한 환경의 삶을 배웠다. 저자의 렌즈로 바라본 소소한 행복과 감사는 가슴 한 켠에 남아 내 삶을 더 다채롭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k******3 2022.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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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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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텔레비전을 켠다. 텔레비전 소리를 들으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 같은 위안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싸 주던 도시락을, 이제는 71세가 된 내가 싸서 학교가 아니 일터로 간다., 길마다 햇살이 내 친구가 되어 주어 감사하다. 건강한 몸이 있으니 이 나이에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거기다가 말 못하는 아기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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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텔레비전을 켠다.

텔레비전 소리를 들으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 같은 위안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싸 주던 도시락을,

이제는 71세가 된 내가 싸서 학교가 아니 일터로 간다.,

길마다 햇살이 내 친구가 되어 주어 감사하다.

건강한 몸이 있으니 이 나이에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거기다가 말 못하는 아기도 좋아한다는

돈도 벌 수 있어 감사하다.

어린이집 등원을 하는 아이가

자신의 새 신발을 잘라하면서 손을 흔들며 지나갔다.

아이의 웃음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

따뜻한 봄이 다가왔다. 꽃과 쑥이 나왔는지 궁금하다.

새로운 봄날을 71번이나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

 

연호이의 삶은 오늘도 감사로 넘친다. (-16-)

 

 

아파트 내에서 알뜰 장터가 열렸다.

슬로건이 '아껴 쓰고 나누어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인 아나바다 행사였다.

장난감을 팔러 나온 아바와 아들의 웃는 모습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말,

제 값보다 더 주는 인심,

잔식거리를 챙겨주시는 배려,

적당한 바람과 푸르름을 가늠할 수 없는 하늘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동 대표님께서 주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예쁜 포장지에 싸야 있는 선물을 나도 받게 되었다.

정성스레 포장된 것을 뜯으려니 아깝기도 해서

집에 가서 볼까 싶었다.

하지만 나의 호기심은 힘이 셌다.

조금의 망설임 뒤, 포장지를 벗겨 보았다.

세상에! 유명한 화장품이었다.

나이 칠십이 넘었지만 화장품 선물은 아직도 나를

설레게 했다. (-54-)

 

 

환경 미화원, 일흔 한살, 저자 전연홍님에겐 꿈과 매움이 있엇다. 글을 쓰고 책을 쓰고 싶은 꿈,그것이 삶에 있어서, 설레임이 충만한 인생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꿈이 있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으며, 꿈이 있기에 스스로 꿈을 실천하게 된다. 책쓰기 강좌플 신청하고, 책을 한 권 놘성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내 삶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왜 꿈이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듯 하다.

 

 

저자 전연홍님은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을 통해 감사와 행복을 연결하고 있다. 내 앞에 놓여진 현실과 나이에 대해서, 불평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감사함을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때, 내 앞에 놓여진 감사한 일상을 놓치지 않게 된다. 나눔과 배려가 몸에 채워지게 되고, 사람들이 그 에게 모여들게 된다. 즉 내 앞에 행복과 행운이 나타난다 하더라고 감사할 줄 모른다면, 그것이 내 것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저자는 자신의 일흔 삶을 통해서, 말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 즉 감사는 삶의 지헤의 원천이며,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는 샘솟는 물이 될 수 있다. 삶에 있어서, 긍정의 샘, 긍정의 가치관과 신념을 만들기 위해서, 핑요한 것, 죽을 때까지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 바로 감사와 행복 속에 깃들여져 있는 이타적인 기쁨에 있다.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슬펴하지 않는다면, 내 앞에 놓여진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그것이 나의 삶을 나를 위한 삶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 이타적인 삶은 나눔을 통해서 얻게 되는 감사한 삶 속에 있었다.

 

 

k*******2 2022.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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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 정연홍 / 대경북스 /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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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데 서툰 탓에 책 제목과 출판사 서평을 읽자마자 안 읽고는 못 참겠더라. 나에게 많은 영감과 깨달음을 준 책.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 정연홍 / 대경북스]   저자는 55세에 남편을 두고 집을 나온다. 그 이유는 적혀있지 않다. 미루어 짐작해 볼 뿐이다. 55세에 집을 나와 셋방살이를 하면서도 이곳이 천국이라며 행복해한다. 어느덧 71세가 된 그녀는 환경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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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데 서툰 탓에 책 제목과 출판사 서평을 읽자마자 안 읽고는 못 참겠더라. 나에게 많은 영감과 깨달음을 준 책.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 정연홍 / 대경북스]

 

저자는 55세에 남편을 두고 집을 나온다. 그 이유는 적혀있지 않다. 미루어 짐작해 볼 뿐이다. 55세에 집을 나와 셋방살이를 하면서도 이곳이 천국이라며 행복해한다. 어느덧 71세가 된 그녀는 환경미화원 일을 하고 있다. 책에는 저자가 매일 적은 일상(일기)의 조각 중 33개 담겨있다. 각 글에는 키워드가 있다. 감사, 등산, 마음, 생각, 세상, 순간, 용기 등등...

 

첫 번째 글이었던 감사부터 마음속이 휘몰아친다. 출근길 햇살이 친구가 되어줘서 감사하고 건강한 몸이 있어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한다. 그런데 돈까지 벌 수 있어서 또 감사하고. 지나가는 아이의 웃음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따뜻한 봄을 71번이나 맞이해서 감사하다고 끝난다.

 

나도 어제 맑은 햇살을 맞으며 일어났고 건강한 몸이 있어 집안일을 하고 산책을 하고 파트타임으로 돈 도 벌수 있었다. 지나가는 귀여운 강아지의 궁둥짝에 심쿵 하기도 하고 찬란한 가을 날씨에 몸서리치게 감동했다. 그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한 번도 떠올리지 않았다.(가지지 못했다.) 저자의 글을 곱씹으며 하루가 참 감사했음을 깊숙이 느꼈다.

 

그런데 이렇게 한두 개의 글이 마음을 휘몰아치고 영감을 주는 게 아니다. 등산을 읽으며 배려를, 세상을 읽으며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를 생각했다. 벌레를 읽으면서는 애잔함이 차오르기도 했고, 용기를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내 편협한 사고를 되돌아봤다.

 

군더더기를 느낄 수 없는 글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마음을 계속 훔쳤다.

 

저자의 마지막 글 다음에 저자의 딸이 쓴 글이 있는데 이런 대목이 나온다. 저자와 자신에게 똑같은 청소기를 주문해서 받았는데 조립해야 하는 물품이었다고. 이래저래 조립해 보다가 잘 안돼서 딸은 남편에게 요청해서 해결하고 엄마인 저자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됐냐고 물었더니 잘 조립해서 쓰고 있다는 답변을 받는다.

 

저자에게 아니 엄마에게 어떻게 그걸 조립했냐고 묻자, 답변이 기막히다. 딸 너도 할 수 있지만 너는 믿는 구석이 있어서 도움을 받아 해결한 거고 자신은 혼자기 때문에 다 한다고. 그러니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한다. 저자는 딸을 조립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지 않고 믿을 사람이 옆에 있는 행복한 사람으로 바라본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며 우리 어머님이 떠올랐다. 전 국민의 80%가 재난지원금을 받을 때 저희는 못 받았다며 어머님에게 하소연한 적이 있다. 그때 어머님은 이렇게 말했다. "와 감사하다. 너희는 돈을 안 받아도 되는 사람들이구나. 얼마나 고맙니" 우리 어머님도 저자 같다. 나를 돈도 못 받는 속상한 사람으로 바라보지 않고 돈을 못 받지만 풍족한 삶을 사는 사람으로 바라봐 줬다.

 

감사가 늙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을 심어준 이 책을 올해의 책으로 꼽겠다.

 

 

 

a******0 2022.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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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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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않아.책에 대한 출판사 설명글을 찾아보고,읽고싶은 책이라 생각했는데~직접 읽어보고 나니 이 책에 푹 빠져버렸네요.저도 외할머니가 계셔서.할머니 이야기 들을때마다 역시! 역시!하게 되었었는데어른들의 이야기가 왜 더 깊은 울림이 있는지 이 책을 보면서 깨닫게 되더라구요.71세 할머니.아파트 환경미화원.이 두 단어를 왜 표지에 넣었을까요?아무래도 우리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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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않아.
책에 대한 출판사 설명글을 찾아보고,
읽고싶은 책이라 생각했는데~
직접 읽어보고 나니 이 책에 푹 빠져버렸네요.
저도 외할머니가 계셔서.
할머니 이야기 들을때마다 역시! 역시!
하게 되었었는데
어른들의 이야기가 왜 더 깊은 울림이 있는지 이 책을 보면서 깨닫게 되더라구요.

71세 할머니.아파트 환경미화원.
이 두 단어를 왜 표지에 넣었을까요?
아무래도 우리가 감사라는것을
내가 처한 환경들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싶더라구요.
나이가 젊으니까.
잘사니까.
직업이 좋으니까.
단지 그런 조건들 때문에 감사할수 있는 거라 여기는 우리의 무의식에 대한 외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지만,
그 소소함 속에서 값진 보석을 찾아낸 인생사를 들려주는 에세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홍할머니도 감사하지 않으셨던 순간들이 있으셨더라구요.
그때의 솔직한 표현이 담긴것도 좋았고,
일상속 감사들도 마음에 와닿지만..
"약속을 잘 지키는 할머니보다 딸의 눈물을 멈추게 하고싶은 엄마를 선택했다" 이 글을 읽는데 울컥했어요.
엄마가 보여주지 않았던 엄마의 내면을 본듯한 느낌이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표현이 안되네요.
마지막에 있는 딸이 소개하는 엄마의 글에서도 잔잔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속에 담긴 명언과 힘센물음 역시 생각하기 좋아하는 저에게 딱이었어요~
감사하며 살아가기!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일이란 생각이 들어 하루 한줄감사 바로 시작했어요!
이 작은 실천이 나와 내 가정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사에 대해 관심 갖으면서 함께 감사하는 삶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기에 이 책 역시 추천해봅니다.

*이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글입니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나의감사는늙지않아 #대경북스





8*****d 2022.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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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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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따뜻해지는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작가님은 71세의 연세에도 대구 한 아파트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시는 할머니세요!   정연홍 작가님은 생계를 위해 환경미화원 일을 하고 계신데 글 쓰는 작가가 되는 게 소원이셨다가 좋은 기획자님을 만나 소원을 이루셨어요.   71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매일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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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따뜻해지는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작가님은 71세의 연세에도 대구 한 아파트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시는 할머니세요!

 

정연홍 작가님은 생계를 위해 환경미화원 일을 하고 계신데 글 쓰는 작가가 되는 게 소원이셨다가 좋은 기획자님을 만나 소원을 이루셨어요.

 

71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매일 글을 쓰셨다는데 너무 멋지시더라구요!

 

책은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고

제1부 마음 이야기 : 글에게 말 좀 해도 되지요?

제2부 사람 그리고 사람 : 내 그대들을 생각함이

제3부 그간의 쉼표들 : 남은 인생을 살아갈 때

제4부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가는 것과 오는 것들 사이에서

나눠져 있더라구요

 

제목이였던 글이 가장 먼저 나와서 안 보여 드릴 수 없죠!


 

감사 :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p.15

 

아침에 눈을 떠서부터 집안 풍경에서부터 감사함을 느끼는 작가님이세요.

 

"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싸 주던 도시락을, 이제는 71세가 된 내가 싸서 학교가 아닌 일터로 간다." 대목에서는 코끝이 찡해지더라구요.

 

어린이집 등원 하는 아이가 새 신발을 자랑하면서 손을 흔드며 지나가는 것에도 아이의 웃을 볼 수 있어 감사하고,

사계절이 매년 바뀌어 매번 찾아오는 봄이지만 71번의 새로운 봄날에도 감사하시는 작가님

정말 감사함이 가득하신 분이시죠!

 

책은 작가님의 에세이뿐만 아니라, 기획자분이 선택하신 명언이나 좋은 글귀가 함께 담겨 있답니다.


 

그리고, [힘센 물음표]라고 해서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을 때 최적의 도구로 작용하는 '질문'이 있어서 스스로 답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후회 : 나도 모르겠다

p. 38

 

후회는 누구나 찾아오기 마련이죠.

71세의 나이에도 후회가 있으신 할머니 하루 24시간을 산 것 같은데

“돌아보니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딸에게 아무 말이나 했던 순간들이 후회되기도 한다.”

 

저도 엄마에게 아무 말이나 했던 순간들이 후회되는데 역시 엄마들도 마찬가지였네요.

 

그리움 : 쌀 한 포대만큼

p. 43


 

작가님은 먼저 하늘나라에 간 언니가 많이 그리우신 것 같았어요.

글 곳곳에 언니와 형부, 그의 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었거든요.

 

“엄마와 함께 있으면 내가 한 가정의 주부,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을 잊게 되었다. 나에게도 엄마가 있었구나.”

 

저도 요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글을 보니 가슴 한 구석이 시큰해졌어요.

저희 엄마는 근처에 계시긴 한데 자주 찾아 뵙지 못하고, 한 직장의 직장인으로, 한 아이의 엄마로 살다가 나도 엄마가 있는데 너무 엄마를 잊고 살았네요.

 

쌀 한 포대에 들어 있는 쌀알의 개수만큼이나 그리운 언니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에 저도 퇴근길에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인심 : 박카스 한 병은 사랑을 싣고

p. 69

이 글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이였어요.


 

박카스 한 병으로

“주민은 기사님께 드리고 기사님은 나에게 주시고 나는 택배 총각에게 주고..”

박카스 한 병이 돌고 돌아 행복이 되어 주었네요^^

 

저는 얼마 전에 몸이 아파 병원에 갔다가 들른 약국에서 한 박스를 사서 돌아왔는데

회사 내에서 이 분 저 분께 나눠 드려서 이 한 박스가 굉장히 뿌듯했거든요..

근데 한 병으로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하니 더 뿌듯했겠구나 싶더라구요^^

 

작가님의 글이 따뜻하게 느껴져서 너무 술술 읽혀졌어요.

 

그렇게 휘리릭 읽고 나니 벌써 마지막 장에 이르더라구요.

 

그곳에는 작가님 따님의 글도 있었답니다.

나가는 글

p. 124


 

우리 엄마는 그런 분이셨어요

55세에 아빠와 헤어져 홀로서기 하신 엄마가

곰팡이 냄새가 나는 달셋방에 10년을 사셨다고 합니다.

"곰팡이 냄새가 나도 천국이 따로 있니? 내 마음이 편한 곳이 천국이지"

하는 엄마 말에

엄마만의 천국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때부터 엄마의 홀로서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 셨다고 하네요.

 

작가님과 따님이 각각 조립형 청소기를 산 모양이예요. 따님은 조립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밤에 두고 신랑이 조립했다고 하는데 엄마는 어떻게 조립했을까 전화하니 엄마는 그 어려운걸 혼자 다 조립하셨다고 하네요.

"니가 못하는 게 아니야. 너는 이 서방이라는 사람, 믿는 구석이 있잖아. 나는 내가 무조건 다 해야 해. 그 차이일 뿐이야.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니? 그러니까 이 서방한테 잘해"

 

엄마는 나를 청소기 조립도 못하는 사람이 아닌, 남편이 있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대요.

 

따님 글도 너무 잘 쓰시고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어머니를 닮아 글을 잘 쓰시나봐요^^

그 어머니의 그 딸

 

작가님의 박카스 이야기에 적힌 글귀가 계속 마음에 와 닿았거든요


 

“행복이 뭐 별건가.”

맞아요. 행복이 뭐 별건가요?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그동안 간단하게 한 줄이라도 감사일기를 적으려고 마음만 먹었는데 현실적으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었거든요.

정연홍 작가님의 에세이를 보고 나니 당장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감사함으로 제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대경북스 #정연홍 #나의감사는늙지않아 #일상 #행복 #나눔 #에세이 #정연홍에세이

#감사 #감사하는삶 #일상이야기 #71세할머니작가 #따뜻한일상 #환경미화원할머니 #할머니의일상행복나눔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i 202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소한 일상에서의 웃음과 감사 발견~
"소소한 일상에서의 웃음과 감사 발견~" 내용보기
만 71세의 나이에도 늘 글을 쓰고 일을 하는 누구보다 마음과 몸이 건강한 정연홍 저자의 인생스토리가 담겨 있다특히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일 속에서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정연홍 저자만의 특색이 단연 눈에 들어온다!!저희 엄마는요~50대 중반에 홀로서기를 선언하셨고~그 곳이 어디든 마음 편한 곳이 천국이라 하셨어요~저도 차츰 인정해 드릴 수 있었구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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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일 속에서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정연홍 저자만의 특색이 단연 눈에 들어온다!!

저희 엄마는요~

50대 중반에 홀로서기를 선언하셨고~
그 곳이 어디든 마음 편한 곳이 천국이라 하셨어요~
저도 차츰 인정해 드릴 수 있었구요! ^^
엄마보다 더 긍정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내가 하지 못한 청소기 조립도 척척!!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고만 있지 않고 행동하고 이루는 걸 보여주며 가르쳐 주셨어요

저자가 일어나서 마주하는 텔레비전부터 일터로 가는길에 친구가 되어주는 햇살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만나고 접하는 모든것이 다 감사하다고 반복하며 고백한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을 때 가장 먼저 집어든 책 중의 하나가 [평생감사]였다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넘치도록 채워지고 있음에도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었으니..감사였다
감사의 중요성을 안 현재는 새벽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양치.세안 후 물을 한잔 먹고 영양제를 챙겨 먹은 후에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그 날 하루의 시작을 감사로 하니 감사는 또 다른 감사친구를 부르고 감사로 흘러넘치는 하루가 된다
아무리 많이 해도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없다 ㅋ

박카스 한 병은
사랑을 싣고

택배 기사가 주민한테 받은 박카스를 정연홍 저자에게 또 그녀는 다른 택배 총각에게~

박카스 한 병이 돌고 돌아 서로에게 따스한 온기가 되어 준다~

행복이 뭐 별건가
이렇게 우리는 박카스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행복 전도사가 된다고~ 그녀의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가 상상이 되어진다!!

정연홍 저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라고 외치듯 자신의 인생에 주체가 되어 일도 하고 좋아하는 글쓰기도 하며 작가의 꿈을 이루기까지!!
백미정 책쓰기 코치의 기획과 함께 한 편의 멋진 에세이집이 탄생하게 되었다!

늘상 우리가 접하는 거리의 풍경들,손 흔들며 지나가는 귀요미 아이들, 가까운 지인에서부터 가족들과의 관계속에서 숨은 보화를 캐듯 그렇게 웃음과 감사를 늘 기억하며 누구보다 신나게 자신의 삶을 있는그대로 멋들어지게 넘치도록 즐기는 멋쟁이 행동파 환경미화원 할머니다!!

그녀의 인생 스토리를 재미나게 읽어나가면서
힘센 물음표 앞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움"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더라?
내가 가장 설레어 하는 순간은?
두려울 때 나에게 가장 힘이 되어 준것은?

그녀를 통해 다시금 삶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옆에서 남편이 뺏어서 읽고는 어머님께 선물로 드리면 어때? 라고 한다!! 부부는 일심동체!!
나랑 통했군 그랴~~~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http://m.blog.naver.com/1052candy/222900421944

z****l 2022.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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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1세의 나이에도 늘 글을 쓰고 일을 하는 누구보다 마음과 몸이 건강한 정연홍 저자의 인생스토리가 담겨 있다

특히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일 속에서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정연홍 저자만의 특색이 단연 눈에 들어온다!!

저희 엄마는요~

50대 중반에 홀로서기를 선언하셨고~
그 곳이 어디든 마음 편한 곳이 천국이라 하셨어요~
저도 차츰 인정해 드릴 수 있었구요! ^^
엄마보다 더 긍정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내가 하지 못한 청소기 조립도 척척!!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고만 있지 않고 행동하고 이루는 걸 보여주며 가르쳐 주셨어요

저자가 일어나서 마주하는 텔레비전부터 일터로 가는길에 친구가 되어주는 햇살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만나고 접하는 모든것이 다 감사하다고 반복하며 고백한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을 때 가장 먼저 집어든 책 중의 하나가 [평생감사]였다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넘치도록 채워지고 있음에도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었으니..감사였다
감사의 중요성을 안 현재는 새벽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양치.세안 후 물을 한잔 먹고 영양제를 챙겨 먹은 후에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그 날 하루의 시작을 감사로 하니 감사는 또 다른 감사친구를 부르고 감사로 흘러넘치는 하루가 된다
아무리 많이 해도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없다 ㅋ

박카스 한 병은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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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한 병이 돌고 돌아 서로에게 따스한 온기가 되어 준다~

행복이 뭐 별건가
이렇게 우리는 박카스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행복 전도사가 된다고~ 그녀의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가 상상이 되어진다!!

정연홍 저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라고 외치듯 자신의 인생에 주체가 되어 일도 하고 좋아하는 글쓰기도 하며 작가의 꿈을 이루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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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인생 스토리를 재미나게 읽어나가면서
힘센 물음표 앞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움"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더라?
내가 가장 설레어 하는 순간은?
두려울 때 나에게 가장 힘이 되어 준것은?

그녀를 통해 다시금 삶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옆에서 남편이 뺏어서 읽고는 어머님께 선물로 드리면 어때? 라고 한다!! 부부는 일심동체!!
나랑 통했군 그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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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 2022.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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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내용보기
[서평]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정연홍 지음/ 대경북스?연홍이라는 저자님의 이름이 본명인지 필명인지 모르겠으나 들어가는 글을 겨우 읽었을 뿐인데 너무 고운 이름이라고 생각되었다. 나이가 삶을 감사하게 만드는 것일까? 문장 하나하나 어디에도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 "글 쓰고 책 내는 것이 흘러갔던, 흘러가고 있는, 흘러갈 내 인생에 명확한 점하나 찍는 일이다"4p라며 담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내용보기
[서평]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정연홍 지음/ 대경북스

?
연홍이라는 저자님의 이름이 본명인지 필명인지 모르겠으나 들어가는 글을 겨우 읽었을 뿐인데 너무 고운 이름이라고 생각되었다. 나이가 삶을 감사하게 만드는 것일까? 문장 하나하나 어디에도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 "글 쓰고 책 내는 것이 흘러갔던, 흘러가고 있는, 흘러갈 내 인생에 명확한 점하나 찍는 일이다"4p라며 담담하게 적어내는 겸손함까지 인생 선배의 글을 정신 바짝 차리고 읽어보아야겠다.

"엄마와 싸웠던 일, 웃었던 일, 울었던 일이 떠오르지 않았다. 슬프고 화나는 일도 좋으니 퍼뜩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으면 좋겠다" 31p

정작 사는 동안 스쳐가는 순간에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처럼 늘 뒤늦게 깨 닿고야 만다.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꽃, 보면 볼수록 또 보고 싶은 꽃,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예뻐지는 꽃,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이 마음이 넉넉해지는 꽃, 울어도 예쁘고, 똥을 싸도 예쁘고, 떼를 써도 예쁜 꽃, 그 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60p

글을 읽고 있으면 아이들 옆에서 아이들이 너무 예쁜 나머지 어쩔 줄 모르는 할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느껴진다. 이 책은 한편의 글이 끝날 때마다 의미 있는 인용구와 물음표를 넣어 이야기를 읽고 난 후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환경미화원이라는 일은 추울 때 더 추운 곳에서 일하고 남들은 자는 시간에 일을 시작하고

더러운 것들을 치워야 하는 힘겨운 일이다. 일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된 노동은 사람의 감정 또한 피폐하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 글에는 삶을 비하하거나 원망하는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별일 없는 소소한 일상이 모이고 모여 삶의 공간이 채워지면서 작은 행복들이 많이 쌓이면 그것이 진정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보여준다. 지금 인생에 거창한 의미를 찾다가 공허해진 사람들이라면 주저 없이 이 책을 꺼내 읽기를 권한다
m******j 2022.10.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