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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교섭인(1) 파우스트 기관
"악마 교섭인(1) 파우스트 기관" 내용보기
쿠리하라 치히로답다고 할까, 내용은 꽤 참신하고 재미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이야기의 주인공인 타카스 아키라는 WMUA NITTOH 미술관에서 일하는 직원이지만 그건 대외적인 모습이고 실제로는 존재증명불가능생명체라고 명명한 악마를 자신의 파트너인 악마와 함께 다른 악마와 교섭하는 교섭인이다.게다가 아키라의 악마는 이집트에서 일어난 사고로 죽은 아키라의 친구인 오토이
"악마 교섭인(1) 파우스트 기관" 내용보기

쿠리하라 치히로답다고 할까, 내용은 꽤 참신하고 재미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타카스 아키라는 WMUA NITTOH 미술관에서 일하는 직원이지만 그건 대외적인 모습이고 실제로는 존재증명불가능생명체라고 명명한 악마를 자신의 파트너인 악마와 함께 다른 악마와 교섭하는 교섭인이다.

게다가 아키라의 악마는 이집트에서 일어난 사고로 죽은 아키라의 친구인 오토이 유에의 육체를 뒤집어 쓴 악마이다. 아키라도 함께 갔던 이집트에서 일어난 사고로 죽은 유에. 잘 웃지 않던 유에의 육체를 입은 악마는 비밀과 인간을 사랑하며 잘 웃고 잘 화내는 특이한 악마다.


과묵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친절하게 구는 이중성을 지닌 아키라도, 아키라의 마음을 사고 싶어서 열심히 꼬리를 흔들지만 악마답게 심술궂게 구는 유에도 제법 마음에 든다.


1권의 사건 해결의 단서는 태평양전쟁이다. 그러니까 제2차세계대전이면 일제강점기. 그때 전쟁 승리를 위해 악마병기를 만드는 연구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내용인데 이 책에 야스쿠니 신사가 나온다.


야스쿠니 신사 언급 자체는 어쩔 수 없다치더라도 내용 중에,


'정치 뉴스에서 이곳이 나오면 추억에 상처 입는 것 같아서 좀 싫었지.'라는 부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좀 실망스럽다. 작가의 성향이 어떤 성향이냐에 따라 의미는 다르겠지만 상당히 민감한 얘기라고 본다.


그 실망감이라고 할까 민감함이라고 할까. 어쨌든 그것 때문에 흥분하며 N사이트의 블로그에도 같은 얘기를 적기는 했지만 다시 봐도 영 껄끄럽기는 마찬가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0********2 2016.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