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도서] 지혜란 무엇인가: 잠언-욥기-전도서의 상호작용'이라는 책을 저자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자님께서 직접 지혜문학을 주제로,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와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 그리고 인생의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소중한 책을 출간하셨네요. 평소 교수님께서 유튜브 채널에서 하신 여러 강의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인생이 힘들고 허무하며 지친 많은 영혼들이 성경과 이 책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감사와 기쁨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혜의 말씀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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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공허함’과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구약성경의 지혜문학(욥기, 전도서, 잠언)을 통해 깊이 있게 풀어낸 책이다. 나는 ‘허무’라고 하면 피해야 할 부정적인 감정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허무함이 삶의 본질적인 부분임을 인정하는 데서 치유가 시작된다고 한다. 특히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역설적으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이 드러난다는 통찰이 인상 깊었다. 허무감에 압도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일은 "오늘 나에게 주어진 작은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고 한다. 거창한 성공이나 영원한 업적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식사, 따뜻한 햇볕 같은 소소한 일상이 허무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점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이 책은 종교를 넘어 인생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었다. |
| 무신론자인 나에게 성경은 말그대로 ‘지혜문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흥미로운 소설책과 자기개발격언이 혼합된 흥미로운 ’문학작품‘이다. 그런 내가 읽기에도 이 책은 매우 재미있다. 재미를 넘어 나 같은 뼛 속까지 무신론자인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기도 한 것이 저자 역시 딱히 기독교도가 아닌 일반대중을 상정하고 이 책을 썼기 때문에 은연 중에 신앙을 종용하는 시도가 없고 그래서 거부감이 적다. 본격적으로 성경을 완독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성경이 흥미로운 이야기책임은 틀림 없으므로 그것만으로도 완독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
삼프로티신과함께에서만난김학철님은특별한언어로성서를해석해주신분이었다ᆢ성경보단불경이더의미있게다가온탓에굳이성경에관한책들을찾아보진않았었다ᆢ그시절예수나그주변사람들삶을너무나도현장감있게풀이해주셔서큰울림이있었다ᆢ근그래서그분책이라면한권쯤읽어봐야되지않을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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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우주의 크기와 역사의 넓이 앞에 고개 숙이는 태도와 감정이 있다면 겸손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실존에 대한 이해와 부끄러움이 있다면, 타인의 얼굴을 드려다보다가 나의 이기적인 주장을 돌이키려는 자세가 있다면 곤경에 빠진 누군가에게 대가 없이 선뜻 내미는 손길이 있다면 우리는 이를 경건 혹은 신비라고 부르며, 이로써 지혜문학을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