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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봤을 때 처음 든 생각은 또 그렇고 그런 자기계발서 하나가 더 나왔구나였다. 하지만 책을 들고 펼쳐 읽으며 조금씩 내 선입관도 바뀌어 갔다. 본문에 배치된 산뜻하고도 차분한 사진도 사진이려니와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변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커져 갔기 때문이다. 그에 앞선 마음은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였다. 보통의 자기계발서들이 그저 감상적인 위로만을 전하며 자기성찰을 가로막거나, 단순하고 긍정적인 선동 어조로 "해내지 못하면 당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라는 뉘앙스를 주는 것과는 달랐다.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지금 당장 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북돋으며 그와 함께 작심삼일로 흐지부지 않고 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의지를 북돋는 한마디 말이 좋았다. 짤막한 실례나 일화를 말하면서 마지막에 쓰여 있는 한 문장이 힘이 되었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의 진심은 나 자신에게는 물론 상대에게도 그대로 전해진다. 그러니 내 안의 긍정적 에너지를 키우는 노력을 하며 나 자신에게 으쌰으쌰 하는 말을 계속 해 주면 자신을 지키는 힘이 점점 커진다. 결국 인생의 변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내 안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채워져 있으면 상대에게도 따듯한 온기를 전해 주게 된다. 거짓 말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로써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