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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행인을 붙잡고 묻는다면 그는 답할 것이다. "필요없어요." 그렇다. 행인은 마치 이상한 전단지 나눠주는 사람 본것마냥 지나칠 것이다. 그럼 질문을 바꿔보자. "그럼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잘 쓰고 싶지는 않으세요?" 어떤가. 솔깃한가? 두 질문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오히려 카카오톡 잘 쓰는 것보다 글을 잘 쓰는게 더 효용가치가 높다. 그럼에도 카카오톡이 '글쓰기'라는 것을 사람들은 간과한다. 여기서 궁금해진다. 왜 우리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것인가. 카카오톡은 그렇게 매일 보내면서 말이다.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챗 GPT에게 물어보자. Q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왜 글쓰기를 어려워할까? ChatGPT :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부담스럽게 느끼곤 해요. 그렇군. 자 그럼 이 모든 이유를 해결할 단 한권의 책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니! 거기. 약파는 것 아니다, 잠시만 더 앉아계셔보시라. 이 책은 글쓰기에 관하여 핵심을 파고든 책이다. 살면서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대체 어디 있단 말인가. 도입에서 말한 카카오톡이나 문자에서부터 학교에서는 숙제, 수업 필기 직장에서는 보고서 작성 등등 글을 쓰지 않는 곳을 찾기가 더 어렵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덜컥 글쓰기에 겁내한다. 아마도 챗GPT가 열거한 이유들 때문이겠지. 이에 대해 이 책이 어떻게 해결하는가 설명하겠다. 1. 자기표현의 어려움 책의 2장 [글쓰기의 발판이 되는 '생각의 힘']에서는 작가가 글쓰기 특강에서 일어난 일화를 풀어나간다. 수강생은 "특별한 걸 써야 할 듯한데 당장 떠오르는 게 없어요."라고 말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을 써보라 말하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이에 대해 작가는 '입력의 부족', '입력을 기반으로 한 생각하는 힘 부족'을 든다. 그리고 어떻게 두 가지를 채워나가는지 책에서 설명한다. 2. 완벽주의 책의 4장 ['그런 거'라도 쓰기]에서 작가는 '일기 쓰기'를 권한다. 우리의 내밀한 세계를 그리는 일기에서는 완벽할 필요도 없을뿐더라 '일상'이라는 소재를 써내려가다보면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다. 3.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 책의 5장 [함께 글 쓰는 친구 만들기]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을 이용해 왜 그리고 어떻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부분을 읽는다면 오히려 피드백이란게 글쓰기에 꼭 필요한 과정임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4. 경험 부족 책의 2장에부터 전반에 걸쳐 글쓰기를 잘 하고싶은 사람에게 어떻게 글쓰기 경험을 늘릴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잘 가르치는 헬스장 PT선생님과도 같이 우리의 글쓰기 근력을 올릴 기초토대를 알려주니 걱정할 것 없다. 5. 시간 부족 책의 5장 [당신의 탓이 아니다]의 첫 줄은 이렇게 시작한다. "이렇게 가만히 멍때리고 있어도 된다고요?" 그렇다. 왜 부러 시간을 내 책상 앞에 앉아 펜을 드는 것만이 글쓰기라고 생각하는가? 저자는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 또한 글쓰기의 일부임을 설명한다. 일상을 살면서 생각정도야 5초정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 또한 글을 쓰는 행위의 연장선에 있다. 6. 주제 선택의 어려움 책의 4장 [제시어로 문장력 키워나가기]와 [연관성 없는 3개의 단어 연결해 글짓기]를 통해 저자는 '매우'쉽게 글쓰기 주제를 선택할 수 있음을 말한다. 책을 읽고 방법을 실행해본다면 6가지 어려움 중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게 주제 선택이라는 걸 알게될 것이다. 이렇게 글쓰기 어려운 이유 6가지를 해결했다. 더 이상 글쓰기가 어렵다며 변명하고 물러날 수 없다. 책을 사서 읽자. 그리고 실천해보자. 혹시 모르지 않은가, 멋들어진 카카오톡 문장으로 원하던 인연과 닿을 수도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