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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오는 UX 관련 책은 거의 다 사는 편인데 대부분 이론적인 내용이나 어디서 본듯한 내용만 가득해서 늘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UX 관련 책은 더 이상 사지 말아야겠다 싶었는데 제목이 너무 공격적이라 속는셈치고 사봤다.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그치그치, 대박 그런거였어를 연발하며 읽었다. UX 책인데 제이콥의 법칙, 도허티 임계를 언급하지 않은 책은 이책이 처음이었다. 다들 UX를 사용성이나 편의성으로만 생각하는데 심리학, 비지니스, 기술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솔루션을 제사하는 부분은 꽤 인상적이었다. 로그인 페이지에서 카카오톡이 제일 위에 있는 이유, 약관동의 체크박스가 왜 왼쪽에 있는지, 상품의 가격과 할인율 표시처럼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논리적으로 실제 사례를 예시로 설명해줘서 좋았다. 아는 만큼 보이는 책이다. 신입보다는 어느정도 실무 경험이 있는 주니어들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