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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카의 영화를 보고 나오다 천재 고등학생 영화감독 구로자와 히카루에게 주인공으로 픽업된 미유키. 영화를 찍기 위해 부동예고를 찾아가는 미유키를 따라 김전일, 사키, 후미도 함께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대 추적"이라는 영화를 감상하던 중 살인을 예고하는 문구가 떠오르고 불길한 전갈자리 그림을 보고 영화부원들은 놀라는데, 전일도 알 수 없는 불안을 예감한다. 그 후 첫 희생자로 시나리오 담당 시게키가 8미리 필름에 곤충처럼 휘감겨 천장에 매달린 채 발견되고 벽에는 전갈자리 표시가 피로 그려져 있었다. 전일은 그들에게서 그것이 그들이 예전에 찍었던 전갈자리의 비극이라는 영화와 같은 내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부원들은 살인마 스콜피온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전일은 영화를 본 누군가의 모방 범죄라고 생각한다.
다시 배우 코지가 가슴에 전갈자리 마크가 새겨진 채 시체로 발견되고, 히카루는 전갈자리의 비극을 본 사람은 시게키, 코지, 야쓰히로, 그리고 자신뿐이라고 말한다. 다시 대 추적이라는 영화를 본 전일은 스턴트맨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들 부원이 스턴트맨을 죽인 사실을 밝혀낸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살인을 계속되어 갑자기 모두들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정신을 차리자 촬영담당 야쓰히로는 복도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영사실에서는 히카루가 자살의 유서를 남긴 채 죽어있는데 그의 손에는 사람들이 있던 방과 영사실의 열쇠가 쥐어져 있다. 이것을 이중 밀실 살인으로 전일은 밝히는데 그렇다면 결과는 ??? 궁금하시면 책을 보시라. 추리소설의 특성상 결과는 밝힐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밀실 트릭, 모방 트릭, 그리고, 아가사 크리스티의 "ABC살인사건"에서와 같은 트릭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권에서 끝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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