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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의미 있는 대림과 기쁜 성탄을 맞이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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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한 그대가 희망>대림과 성탄을 잘 맞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나온 책입니다. 시기별로 묵상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질문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대림 시기 영적 여행’과 ‘성탄 시기 영적 여행’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대림 시기에 관한 묵상에 집중해 보고자 합니다. 대림 시기하면 떠오르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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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한 그대가 희망>

대림과 성탄을 잘 맞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나온 책입니다. 시기별로 묵상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질문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대림 시기 영적 여행’과 ‘성탄 시기 영적 여행’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대림 시기에 관한 묵상에 집중해 보고자 합니다. 대림 시기하면 떠오르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이 두 단어로 대림 시기의 의미를 표현합니다.


“대림 시기는 희망과 기다림의 시기입니다.” p23


‘희망’과 ‘기다림’은 대림 시기에 자주 듣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두 단어의 관계에 관해 생각해 보진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죠. 두 단어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희망’은 ‘기다림’의 전제조건입니다.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어떤 희망일까요?


“‘오늘’이 주님께 받은 마지막 선물인 것처럼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 선물을 최선을 다해 살아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희망입니다. 나머지는 주님께 맡기는 삶,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 사는 방식입니다.” p19


책에서는, 희망과 기다림에 더해, 또 다른 단어를 소개합니다.

‘믿음’과 ‘용기’ 그리고 ‘만남’입니다. 희망을 품고 기다리는데, 필요한 요소라고 할까요? 만날 수 있다는 믿음과 그 믿음을 굳건하게 하기 위한 용기입니다. 단어들이 하나씩 떠오르는데, 대림이라는 큰 판에 퍼즐이 하나씩 들어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믿음에 관해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에는 이처럼 모호하고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알 수 없는 내일을 ‘믿음’으로 맞이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믿음이란 하느님의 계획과 약속에 의탁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p75


맡기고 의탁하는 것이 믿음인데요.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데 필요한 것이, 용기입니다. 어떤 용기일까요? ‘용기’라고 하면 바로 연관되는, 거칠게 나아가는 모습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이런 용기를 내는 것이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희망으로 구세주를 기다리는 사람의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추고, 소음 너머 평온한 나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갑시다. 고독과 침묵 속에 잠겨 봅시다. 사랑으로 오시는 그분을 맞이하기 위해, 나를 향한 그분의 사랑에 마음의 문을 열어 드립시다.” p47


만남의 모습은,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으로 잘 묘사합니다.

두 분은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셨습니다. 그 마음에 희망을 품고 기다리던 두 분의 만남은,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마리아의 인사말 소리에 엘리사벳의 뱃속 아기가 즐거워 뛰놉니다. 엘리사벳도 기쁨과 환희로 마리아를 맞으며 칭송합니다. 마리아도 자신의 기쁨을 ‘마리아의 노래’에 담아 표현합니다. 이 모습이 바로, 성탄을 준비하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설명합니다. -12월 21일, ‘만남의 기쁨’ 참조-


대림과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에 품어야 할 단어를 정리해 봅니다.

‘희망’, ‘기다림’, ‘믿음’, ‘용기’, ‘만남’, ‘기쁨’입니다. 이 다섯 단어의 의미를 잘 세기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의미 있는 대림과 기쁜 성탄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 시기에 맞게 다시 읽고 묵상하면서, 의미 있는 대림과 기쁜 성탄을 맞이하기로 다짐해 봅니다.

2*****9 2024.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탄의 참의미를 찾아 나서도록 돕는 영적 여정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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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택 신부님은 대림 제1주일부터 주님 성탄 대축일을 지나 성탄 팔일 축제를 거쳐 주님 봉헌 축일에 이르기까지, 가톨릭 신자들의 삶의 원칙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비타민과 같은 대림과 성탄 시기에 우리를 사랑하셔서 몸소 인간이 되어 우리 곁에 오신 하느님 구원의 신비를 함께 나누기 위해 독자들을 이 책으로 초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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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택 신부님은 대림 제1주일부터 주님 성탄 대축일을 지나 성탄 팔일 축제를 거쳐 주님 봉헌 축일에 이르기까지, 가톨릭 신자들의 삶의 원칙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비타민과 같은 대림과 성탄 시기에 우리를 사랑하셔서 몸소 인간이 되어 우리 곁에 오신 하느님 구원의 신비를 함께 나누기 위해 독자들을 이 책으로 초대하십니다.
d*********n 2024.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소한 그대가 희망-한민택 신부님/생활성서사-대림과 성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선물
"미소한 그대가 희망-한민택 신부님/생활성서사-대림과 성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선물" 내용보기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의 달력이 이제 한 장 남았음에, 또 아쉬움이 남습니다. 교회력으로는 곧 #대림이 올 시기인데... 올해도 새로나실 예수님께 경배를 드릴때 무엇을 드려야 할까를 고민하게 합니다. 젊을때 저는 성탄절에 종교를 안 가진 사람들의 그 흥청망청함이 참 싫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20대를 보낸 1990년대만 해도 성탄절에 거리에는 캐럴이 나오고 백화점, 상가에
"미소한 그대가 희망-한민택 신부님/생활성서사-대림과 성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선물" 내용보기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의 달력이 이제 한 장 남았음에, 또 아쉬움이 남습니다. 

교회력으로는 곧 #대림이 올 시기인데... 올해도 새로나실 예수님께 경배를 드릴때 무엇을 드려야 할까를 고민하게 합니다. 

젊을때 저는 성탄절에 종교를 안 가진 사람들의 그 흥청망청함이 참 싫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20대를 보낸 1990년대만 해도 성탄절에 거리에는 캐럴이 나오고 백화점, 상가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그리고 성탄절 이브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종교와는 상관없이 흥겨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천주교에 푹 빠져 시내던 시기에 저는 종교의 본질을 망각한 사람들의 단순한 '노는 날'의 개념이 싫었던 적이 있습니다. IMF이후의 우리나라의 성탄절은 경제의 거품이 빠지면서 거리에서 본 그 흥청망청함도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적 본질에 가까워졌을까? 를 생각해보면 이제 사람들은 성탄절의 의미 보다는 그저 하루 쉬는날, 소소한 약속의 날인 듯 합니다. 저작권법 등으로 인해 거리의 캐럴이 사라지다보니 더 그런 느낌이 강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가톨릭인들에게 #성탄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를 죄 때문에 돌아가실 예수님의 탄생...물론 그 분으로 인해 우리가 구원을 받아서 기쁜 날이겠죠? 하지만 그분의 탄생의 이유와 우리에게 구세주를 보내신 하느님의 약속의 실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이 바로 대림의 시기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죄 없으신 영혼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의 그 깨끗함을 보고 다시금 나의 죄를 생각해 보는. 나의 구원을 생각해 보는.... 


바로 이런 느낌들을 되새길 수 있는 책이 바로 #한민택 신부님께서 쓰신 '미소한 그대가 희망'이라는 책의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은 대림의 성탄 축제 기간의 시기별로 그 시기에 관한 성서적 이야기와 그에 따른 묵상 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대림의 의미, 성탄의 의미를 잘 살펴서 좀 더 의미있는 대림과 성탄 축제 기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의 표지처럼 따스한 촛불 같습니다.  어둠을 밝혀서 어떤 빛 보다 밝게 느껴지지만 뜨겁기 보다는 온화한 느낌을 주는... 그런 이미지의 한민택 신부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이 책은 영세 받으신지 얼마 안 되셔서 아직은 성탄의 의미를 잘 몰라하는 새 신자분들이나 영혼의 힐링이 필요한 분들, 공부하느라 종교 생활을 게을리한 수능끝난 수험생들, 그리고 그들 뒷바라지 하느라 영혼이 탈탈 털린 학부모님들, 세례를 준비하는 예비자분들께 성탄에 선물하시면 좋은 책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인상 깊은 구절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대림 시기는 우리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하느님의 뜻과 계획을 다시금 발견하는 시기입니다.'-83p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시는 주님의 그 사랑만이 해방하고 구원하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169p

'하느님의 겸손이란 억지로 굽신거리고 몸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낮아져 하나 되는 것입니다'-181p

'축복이란 주님께서 우리엑 관심을 갖고 기다해시며 우리를 믿고 응원하고 계심을 의미합니다.'-188p


저자 사인회가 11/30일에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표지 않은 온화한 촛불 같은 신부님 실물영접의 기회입니다!! https://blog.naver.com/biblelife83/223627566236

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소개는 다음 링크를 따라 가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iblelife.co.kr/goods/view?no=20118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d******1 2024.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느님의 사랑이 충만한 대림과 성탄 시기를 위한 안내서
"하느님의 사랑이 충만한 대림과 성탄 시기를 위한 안내서" 내용보기
'미소한 그대가 희망'은 대림 제1주일부터 시작하여 '주님 봉헌 축일'까지 이어지는 기간동안 예수님 오심의 신비와 사랑을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끈다.대림 제1주일 부터 대림 제4주일 까지는 주일과 주간 단위로, 12월 17일 부터 1월 6일 까지는 매일 읽도록 되어있다.그리고 글 하나의 끝에는 "오늘 나를 위한 질문"이 있어서 내 삶과 접목하여 묵상할 수 있다. 그날의 복음을 읽고 읽는
"하느님의 사랑이 충만한 대림과 성탄 시기를 위한 안내서" 내용보기
'미소한 그대가 희망'은 대림 제1주일부터 시작하여 '주님 봉헌 축일'까지 이어지는 기간동안 예수님 오심의 신비와 사랑을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끈다.
대림 제1주일 부터 대림 제4주일 까지는 주일과 주간 단위로, 
12월 17일 부터 1월 6일 까지는 매일 읽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글 하나의 끝에는 "오늘 나를 위한 질문"이 있어서 내 삶과 접목하여 묵상할 수 있다. 

그날의 복음을 읽고 읽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그러면 내용에 대한 이해도 쉽고, 신부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하느님 사랑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탄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이유가 단지 그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어 그것을 우리에게 알게 해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그것도 미소한 모습으로 낮은 자리를 택하여 오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주변의 인간적 평가와는 아무런 상관 없이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하느님의 자녀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받은 구원과 은총은 하느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우리에게 오심으로 완성됨이 시작된 것이다. 
우리가 성탄절을 성대하게 보내는 것은 이러한 하느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증언하며, 그 안에서 기뻐하기 위해서다.

대림과 성탄의 의미를 묵상하다보면 '하느님의 나라'가 지금 내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하느님 나라는 사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매일이 하느님의 축복의 선물임을 아는 것 자체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한다.
매년 대림시기가 오면 꺼내어 매일미사 책 옆에 두고 아끼며 소중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렇게 신앙의 모움이 되는 책을 만나게 하신 하느님께 감사한다.
n****4 2024.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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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한 그대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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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림 시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림 시기는 교회 전례력으로 새해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저도 새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내년 다이어리도 구입하고 달력도 구입했습니다. 달력은 원래 성당에 가면 주는데 제가 냉담 중이라 차마 성당에 발걸음 할 수 없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성당에 가는 일이 즐겁던 시절이 한때 있었지만 요즘은 신앙생활 자체에 스트레스와 환멸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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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림 시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림 시기는 교회 전례력으로 새해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저도 새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내년 다이어리도 구입하고 달력도 구입했습니다. 달력은 원래 성당에 가면 주는데 제가 냉담 중이라 차마 성당에 발걸음 할 수 없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성당에 가는 일이 즐겁던 시절이 한때 있었지만 요즘은 신앙생활 자체에 스트레스와 환멸을 느끼는 중입니다.

이런 저에게 서평을 쓸 기회를 주신 출판사 담당님께 감사합니다. 저 말고도 글 잘 쓰고 신앙심 깊은 분들도 많았을 텐데 저 같은 사람이 선정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저를 선정해 주신 분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저보다 신앙심 깊고 글 잘 쓰는 분들을 대신해서 더 열심히 읽고 서평을 쓰겠습니다. 저에게 서평을 쓰는 일은 엄연히 주님께서 주셨음을 확신하며 쓰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는 대림 시기만 되면 왠지 모르게 설레고 기쁩니다. 단지 아기 예수님을 기다린다는 막연한 표현이 아니라 나의 지난해는 어땠고, 다가오는 새해는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해는 늘 아쉽습니다. 당시의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해도 뭐가 부족한지 늘 아쉽기만 합니다. 반면 새해는 늘 희망적입니다. 얼마든지 지난해를 만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당에 나갈 때보다 훨씬 더 많이 주님과 대화합니다. 성당에 다닐 적에는 사람들에게 휩쓸려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 따라다니기 바빠 주님을 등한시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성당을 직장처럼 다닌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저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저는 사람들을 따라가야 주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의무감과 중압감으로 다가와 저를 괴롭힙니다.

성당에 안 나간 지 약 3개월이 넘었는데, 연락이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딱히 연락이 와도 받아주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얼마 전 대리조배를 해달라는 연락이 왔는데 성당도 안 나가는 터라 거절했습니다. 지금은 딱히 성당에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사실 주일미사 빠지면 대죄라는 것, 영성체를 못 한다는 것, 벌금을 내야 하는 것 이런 이유만으로 성당에 나갔는데 이제는 그 모든 것이 귀찮아졌습니다.

지난해 대림·성탄 시기에 제가 소원으로 적은 내용은 ‘하느님과 더 많이 가까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올해에도 그럴 것 같습니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건 많지만 하느님을 앞세우지 않고서는 모든 일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저는 정말로 하느님과 더 많이 가까워졌을까요? 답은 하느님만이 알고 계실 겁니다. ‘마리아의 노래’에서 보았듯 비천하고 가난한 이들을 들어 높이시는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하는 다음 해가 되길 바라 봅니다. 


#미소한그대가희망 #한민택바오로신부 #생활성서 #생활성서사
e********s 2024.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