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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우리들의 오라니는 어디일까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우리들의 오라니는 어디일까" 내용보기
어느날 갑자가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고향은 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고향은 '시골'이라는 부르는 곳의 모습일 것이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근처 강가에서 멱을 감고 산을 누비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떠올린다. 이제 그런 모습의 고향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조금은 삭막해지는 느낌이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나의 고향은 서울이다. 다른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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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가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고향은 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고향은 '시골'이라는 부르는 곳의 모습일 것이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근처 강가에서 멱을 감고 산을 누비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떠올린다. 이제 그런 모습의 고향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조금은 삭막해지는 느낌이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나의 고향은 서울이다. 다른 지역에서 태어난 친구들에 비해 확실히 추억거리가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나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곳이 있다면 아빠와 엄마의 고향이다. 항상 바쁘신 부모님이였기에 방학때마다 친할아버지댁과 외할머니댁에 머물곤 했다. 한 번은 강원도 산골에서 보내고 다음번에는 경상북도 한 시 골마을에서 보낸 것이다. 겨울이면 산에 가서 토끼를 잡으려 뛰어다니고 여름이면 강가에서 그곳 친구들과 놀던 기억은 아직도 내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런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줄수 있는 고향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일까. 어쩌면 다른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들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지만 늘 행복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고향이라는 말과 함께 떠오르는 것은 부모님과 사랑하는 가족들이다. 그런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만날수 있는 책이다.

 

높이 솟은 건물들과 반듯반듯한 바둑판 모양의 거리들이 쭉쭉 뻗어 있는 뉴욕에 살고 있는 아이가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다. 이탈리아에 도착해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한 아이의 가족. 섬의 가장 중심에는 골짜기가 있고 그 안에 오라니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곳이 아이의 아버지가 태어난 곳이다. 아이는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의 고향으로 여행을 온 것이다. 

 

아이가 아버지의 고향에서 보고 경험한 것들은 어쩌면 그리 특별하지 않을수 있다.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사촌들이 궁금해하는 미국에 대해 이야기하고 도시와 달리 좁은 골목 사이를 뛰어다니는 아이. 마을뿐만 아니라 산기슭을 달리며 차갑고 깨끗한 샘물을 만나며 이곳저곳을 다닌다. 도시와 달리 작고 조용한 아버지의 마을. 이렇게 작고 도시에 비해 많은 것이 없음에도 아이는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것이다.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안고 자신이 사는 도시로 돌아온 아이. 아이는 마음속에 아버지의 마을을 품고 언제든 꺼내어 볼것이다. 

 

어디를 둘러봐도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이 중에 오라니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나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저 사람들에게도 자기만의 오라니가 있을까? - 본문 52쪽

 

고향이라는 말만으로도 우리들의 마음은 먹먹해진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낸 그곳은 기억 이상의 것이다. 단순히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추억도 함께 만들어간 것이다. 앞으로 살아나가는 힘을 만들어 주는 고향의 추억들이다. 눈에 보이는 오라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마음속의 오라니는 가지고 있지 않을까. 오라니가 있기에 힘든 일이 다가와도 마음속 고향을 생각하며 한걸음씩 내디딛게 되는 것이 아닐런지.

 

 

이 책에서 이야기만큼 눈여겨 보게 되는 것은 삽화들이다. 화가이자 조각가로 활동중인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의 그림을 직접 그렸다. 이렇게 글과 그림을 직접 쓰고 그리는 작가들의 이야기는 그림 하나만으로도 전달력이 빠르다. 자신의 이야기속에 담긴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이렇게 한 사람이 쓰고 그린 작품을 만날때 쉽게 빠져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n******e 2014.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서평]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내용보기
나는 그곳에서 마을을 내려다보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마을이 참 작고, 단정하고, 조용해 보였습니다. 나는 이 마을이 품고 있는 온갖 삶의 소리를 떠올렸습니다. 내가 배우고 느끼고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뉴욕에 사는 아이가 아버지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오라니를 방문하여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한 책이다. 오라니 안에
"[서평]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내용보기

나는 그곳에서 마을을 내려다보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마을이 참 작고,

단정하고, 조용해 보였습니다.

나는 이 마을이 품고 있는

온갖 삶의 소리를 떠올렸습니다.

내가 배우고 느끼고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뉴욕에 사는 아이가

아버지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오라니를 방문하여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한 책이다.

오라니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의 모습을 바라보며

사람들과의 축제,결혼식, 아이가 태어나는 일, 장례식, 빵을 굽는 일등

도시에서는 직접 경험하기 힘든 것들을 경험하며

요즘 아이들은 책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을

오라니라는 아버지의 고향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예쁜 색감의 그림과 함께 표현한다.

 

예쁜 빨간 지붕이 가득한 오라니를 내려다 보며

아이는 자신이 배우고, 느끼고,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이

오라니 안에 모두 들어있다고 이야기한다.

뉴욕으로 돌아온 아이는 높은 빌딩속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며,

그 사람들에게 오라니라는 것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도시의 바쁜 모습보다는 아이들이 느끼기에도

모든일이 가까이서 일어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골의 모습을 무척이나

정감있게 표현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의 오라니]를 읽으며 색채감이 너무나 예쁘고,

아이들이 인생을 살면서 알아야 하는  모든 것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경험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며 정말 필요한 공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서 배우는 공부도 인생을 살아가며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지만

책속의 아이처럼 직접경험하고 그것을 자신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깨달음을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어릴적 시골에서 자라며 경험했던 것들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개구리알이며, 새 소리며, 호박잎, 깻잎, 콩잎등을 구분하며,

자연의 위대함 속에서 자라며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감정적인 부분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처럼 아이들을 과잉보호하며,

체험을 하더라도 정해진 틀안에서만 규칙적으로하는 경험과는 다른

멋진 인생의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름답다 생각하면서도 안타까운마음이 함께 드는 책이었다.

 

대부분의 나라가 도시화되어 있어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와 같은 경험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마음속의 고향도, 어릴적 찬란한 경험도 느껴볼 수 있는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를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r******3 2014.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마음속에는 오라니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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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은 아버지의 고향인 오라니에 가게 된다. 먼 길을 달려 도착한 그곳에서는 사촌들이 반겨준다. 사촌들과 아기가 태어난 집에 가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집에 가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하고, 옷 만드는 것을 구경하기도 하고, 장례를 치르는 곳에 가기도 한다. 오라니에서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간이었고, 그곳에는 가지 못할 곳이 없었고, 어느 집이건 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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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은 아버지의 고향인 오라니에 가게 된다. 먼 길을 달려 도착한 그곳에서는 사촌들이 반겨준다. 사촌들과 아기가 태어난 집에 가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집에 가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하고, 옷 만드는 것을 구경하기도 하고, 장례를 치르는 곳에 가기도 한다. 오라니에서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간이었고, 그곳에는 가지 못할 곳이 없었고, 어느 집이건 내 집 같았다. 길가에 자라는 열매를 따먹어도 되고 솟는 샘물을 먹어도 되고 결혼식이 있는 날이면 다 함께 준비하는 오라니의 잔칫날이었다. 나는 오라니가 너무 좋다. 탁 트인 자연, 좋은 사람들. 이제 뉴욕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오라니가 있다.


TV에서 자주 들리는 소식 중 하나는 이웃집 사람이 누군가를 살해했다는 것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 사람이 그럴 줄 몰랐다. 착해 보이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언제 어떤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는 이웃집 사람에게 이웃사촌 같은 말은 예전에 사라진지 오래이고, 그저 서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니 오라니 같은 공동체 의식이라는 것이 희박할 수밖에 없다. 특히 대도시라면 더 그러하다. 나 같은 경우는 심한 간접흡연 피해를 받았기에 그로 인한 싸움으로 아랫집과 첫 대면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도 이어진 피해는 지금도 계속되어 어쩌다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원수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러니 어찌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오라니에서는 모두가 가족이다. 슬픈 일이 있으며 내 일처럼 슬퍼하고, 기쁜 일이 있으면 내 일 처럼 기뻐한다. 오라니의 어떤 집에 가서도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들며 밥을 먹을 수도 있다. 도시에서는 철벽과도 같은 사람 사이의 경계가 없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내 이웃과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날들이 행복하기만 하다. 이웃 간에 이렇게 지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라니는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려주며 읽는 이에게 그런 장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심어준다. 뉴욕으로 돌아간 주인공은 오라니를 마음에 품고 산다. 그리고 궁금해한다. 지금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오라니가 있는지. 그리고 나 또한 스스로 물어보게 된다. 나에게는 나만의 오라니가 있을까?

 

m********r 2014.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서평]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내용보기
이 책은 한 아이의 시점으로 아빠가 태어난 오라니라는 마을을 찾아가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한폭의 그림과 같은 마을 사람들의 일상과 도시와는 다르게 모두가 공동체 생활을 하며 기쁠때나 슬플때나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거나 슬프하며 그 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사람들 저마다의 마음속에 가진하고 있는 이상적인 마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서평]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내용보기
이 책은 한 아이의 시점으로 아빠가 태어난 오라니라는 마을을 찾아가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한폭의 그림과 같은 마을 사람들의 일상과 도시와는 다르게 모두가 공동체 생활을 하며 기쁠때나 슬플때나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거나 슬프하며 그 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사람들 저마다의 마음속에 가진하고 있는 이상적인 마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입니다.
​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점점 혁신적이고 편리한 사회로 발전하면서 어느순간 부터 사람들은 닭장 같은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로 주거지를 옮기게 되면서 공동체적 생활보다는 개인주의적 생활 방식과 조그만 가정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게 되는 생활방식으로 점차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집안 대소사의 일을 일일이 신경써가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다 찾아뵙고 인사를 나누는 것 자체가 그리 흥미로운 일이 아니다보니 개인주의 적 생활 방식이 오히려 더 마음에 드는 부분이긴 하지만 막상 힘든일이 생겼을 때 주변에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는 이가 없다고 생각을 해보면 너무나 외로운 감정에 사로잡힐 것 같고, 기쁜일이 있을 때에도 여러사람이 함께 나누질 못한다면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도 확연히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개인주의적 생활방식에 회의를 느끼고 전원주택지 등을 만들어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곳도 종종 생겨나는 곳을 보고 역시 사람들은 모여 살면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생활 방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제 아이가 자라서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독립을 할 때즈음 저와 제 아내가 한가로이 오라니 같은 마을에서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공동체 생활을 할 날을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

 

c*****1 2014.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내용보기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누구와 마음을 나누며 사는지 잊고 지낼 때가 많아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 채 지내기도 하고요.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도시에서 자란 아이가 아버지의 고향을 찾아가 보내는 시간을 담은 책이에요. 아이가 마을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을 보니, 평소에는 잊고 지냈던 고향과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어요. 내가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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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누구와 마음을 나누며 사는지 잊고 지낼 때가 많아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 채 지내기도 하고요.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도시에서 자란 아이가 아버지의 고향을 찾아가 보내는 시간을 담은 책이에요. 아이가 마을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을 보니, 평소에는 잊고 지냈던 고향과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어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부모님의 어린 시절과 그곳에서 맺었던 인연도 궁금해졌고요.


오라니는 바다 건너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이에요. 좁은 골목을 걷다 보면 이웃집에서 음식을 만들고, 집 안에서는 그릇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요. 모르는 집에 들어가도 반갑게 맞아주고 밥을 나눠 먹죠. 마을 사람들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기쁜 일과 슬픈 일을 나눠요. 누군가에게 생긴 일이 한 사람만의 일로 끝나지 않는 거예요. 서로의 사정을 알고 지내기에 가능한 모습이겠죠. 이런 장면을 보면서 이웃과 얼굴을 마주하고 지내는 일이 당연했던 시절과 지금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생각했어요.


생활은 예전보다 편해졌고 필요한 물건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멀리 있는 사람과도 휴대폰으로 연락할 수 있지만, 가까이 사는 이웃과는 인사조차 나누지 않죠. 한집에 있어도 각자 휴대폰을 보느라 대화가 줄어들기도 하고요. 오라니 사람들의 생활을 보니 대단한 일을 해야 서로 가까워지는 건 아니었어요. 함께 밥을 먹고 안부를 묻는 일들이 쌓여 마을의 일상이 되는 거죠. 책 속 풍경이 낯설면서도 부럽게 느껴진 건 어쩌면 그런 시간이 우리 생활에서는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마을에서 사람들이 서로의 삶을 알고 지내듯, 가족도 함께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 같아요. 부모님은 어디에서 자랐고, 어린 시절에는 누구와 어울렸을까요? 부모님을 지금의 모습으로만 보니 예전 이야기를 물어볼 생각은 자주 못 했어요. 아이에게도 가족의 추억이나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어요. 책 속 아이에게 아버지의 고향이 오라니라면, 우리 아이에게도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나 사람이 있을 것 같았거든요. 아이의 대답이 궁금했어요.


아이는 오라니의 조용하고 편안해 보이는 마을 풍경이 인상 깊었다고 했어요. 그리고 자기에게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오라니는 학교 담임선생님이라고 하더라고요. 학교에서 힘든 일이 가장 많은데 그때마다 선생님이 도와주신다고 했어요. 예상하지 못한 대답이라 놀랐지만, 아이가 학교에서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안심도 되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어요. 책 속 마을을 이야기하다가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조금 더 알게 됐어요. 평소에는 학교생활이 어떤지 물어도 자세히 듣지 못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우리 가족의 추억도 물어봤어요. 아이는 작년 이맘때 갯벌 체험을 하며 힘을 모아 돌을 옮기고 게를 잡았던 일을 떠올렸어요. 큰 이벤트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이에게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나 봐요. 나는 별일 아니라고 여겼던 순간이 아이에게는 가족과 함께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는 게 뭉클했어요.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를 읽기 전에는 아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될 줄 몰랐어요. 책 속 아이가 고향에서 보낸 시간을 읽으며 우리 가족이 함께한 날들도 돌아보게 됐어요.

f*******2 202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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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서 만나는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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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아버지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을 방문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오라니는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이웃들이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이에요. 아이들은 골목에서 뛰어놀고, 사람들은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하며 살아갑니다.책 속에는 특별한 사건보다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 담겨 있어요. 그런데 그 일상 속에 아이가 경험하고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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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아버지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을 방문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오라니는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이웃들이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이에요. 아이들은 골목에서 뛰어놀고, 사람들은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하며 살아갑니다.

책 속에는 특별한 사건보다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 담겨 있어요. 그런데 그 일상 속에 아이가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누군가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부터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까지 아이는 마을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바라봅니다.

아이들이 배우는 공간이 꼭 교실이나 책상 앞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생활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알아가니까요.

우리 아이들과도 부모가 어릴 적 살았던 동네나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관해 이야기해 보면 좋겠어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이웃과 익숙한 장소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j*******1 2026.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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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 !!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 !!" 내용보기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2012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분 멘션 수상작입니다. 이책의 저자 클레어A.니볼라는 미국 롱아일랜드 아마간셋에서 자랐습니다. 화가이자 조각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이야기를 보면 클레어A.니볼라가 아버지가 살았던 마을에 대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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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아이 시리즈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2012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분 멘션 수상작입니다.

이책의 저자 클레어A.니볼라는 미국 롱아일랜드 아마간셋에서 자랐습니다.

화가이자 조각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이야기를 보면 클레어A.니볼라가 아버지가 살았던 마을에 대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들려줍니다.

 

우리아이들은 자신이 태어난 곳, 자신이 사는 곳만 생각하는데,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이야기를 보며,

아빠, 엄마가 태어난 곳, 살았던 곳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게 되네요.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이야기는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작가 클레어 A. 니볼라는 골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가족 공동체의 삶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그 삶을 기록하였고,

그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어디에서 시작되어 여기에 있는지, 내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항상 옆에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가족의 의미와 나를 태어나게 해준 부모의 존재를 새삼 되새기게 하는 작품입니다.

 

섬의 가장 중심에 있는 골짜기,

그 안에는 오라니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오라니는 바로 아버지가 태어난 곳입니다.

 



 

바다를 건너고 멀고 먼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탈리아로 도착해 배를 타고 도착한 섬,

항구에서 부터 차를 타고 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달렸는지 모르게 달리고 또 달리다 드디어 도착한곳.
우리가 탄 차가 멈춰서자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마을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이 그림은, 마을 사람들이 서로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도시에 살던 아이는 이마을의 모든것이 신기합니다.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옆집 접시 치우는 소리까지 들리는 마을,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마을 사람들 모든 이웃이 내 가족인거처럼
이마을에서는 작은일 큰일 할것 없이 함께합니다.




도시에서 온 아이는 아버지의 고향 오라니를 산 위에서 바라다 보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마을은 작고, 단정하고 조용해 보였습니다.

이 마을이 품고 있는 온갖 삶의 소리를 떠올리며, 배우고 느끼고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공동체문화를 중요히 여겼던 때가 있었습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때 이웃들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던때, 우리 부모님 세대이죠.

지금은 나라가 많이 발전하고 편리해짐으로써 이웃의 도움이 필요없게 되고,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를 보며, 부모님의 고향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동체문화를 중요하게 생활했던 그때를 떠올려 봅니다.

 

b******7 2014.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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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친척들이 모여 한 마을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유럽의 작은 마을 오라니... 저의 고향과 닮은듯 한 이곳을 보니 향수가 느껴지네요.. 우리 아이들도 저의 고향에 가면 이런 느낌을 가질수 있을런지.... 뉴욕에서 살던 아이들이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에 가게 되면서 그곳에서 지낸 이야기가 닮겨 있는데요..     구불구불한 산을 넘고 차를 타고 얼마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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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친척들이 모여 한 마을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유럽의 작은 마을 오라니...

저의 고향과 닮은듯 한 이곳을 보니 향수가 느껴지네요..

우리 아이들도 저의 고향에 가면 이런 느낌을 가질수 있을런지....

뉴욕에서 살던 아이들이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에 가게 되면서 그곳에서 지낸 이야기가 닮겨 있는데요..


 

 

구불구불한 산을 넘고 차를 타고 얼마나 더 들어갔는지.. 과연 그런곳에 마을이 있기나 할지 아이들은 가는 길이 너무 지겹기만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산속에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 있고 앞집 뒷집 옆집 모두 친척이라니..

도시의 아이들은 신기할 따름이에요...
 

 

 

이골목을 뛰어가도 친척이 운영하는 가게 저골목을 뛰어가도 친척이 운영하는 가게...

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또 다른 골목 저 집에서 놀고...

도시에서 생각할수 없는 그런 일이 이곳에는 있네요...
 

 

어떤 일이 생기면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고 또 슬픈일이 있음 같이 슬퍼하고 기쁠땐 다 같이 마을 축제를 열기도 하고...

제가 어렸을때 살던 고향의 모습도 그랬던것 같아요.

가까운 이웃이 멀리사는 사촌보다 낫다는 그런말도 있잖아요....

그렇게 그들은 끈끈한 정으로 똘똘뭉쳐 지금의 오라니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는것 같아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자신들이 살아야할 도시 뉴욕으로 돌아왔을때...

높은 건물 저마다 바쁜사람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을 보는 내내 힐링이 되는것 같았어요..

나름 느림의 미학이라고 할까 아님 잠시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요즘 바쁜 현대사회에서 조금 동떨어져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의 그런 오라니를 그리워 하는것 같았어요..

아이들이 보기엔 조금 옛날의 도시이고 뭔가 심심할것 같기도 하지만..

골목 골목에 사람이 넘쳐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오라니의 마을...

아이들에게도 그런 따뜻하고 정겨운 마을 하나 정도 있는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9*****5 2014.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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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하는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책입니다. 으리으리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을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는 생각과 함께 그 많은 불빛 아래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수많은 사람들 속의 우리이지만 아무래도 도시생활은 바쁘고 여유가 부족하죠. 오래 산 동네에선 이웃이 그야말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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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하는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책입니다.

으리으리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을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는 생각과 함께 그 많은 불빛 아래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수많은 사람들 속의 우리이지만 아무래도 도시생활은 바쁘고 여유가 부족하죠.

오래 산 동네에선 이웃이 그야말로 사촌처럼 가까워지기도 하지만 현대 도시인들의 삶은 그렇게 넉넉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할아버지네 시골 마을에 가면 지금도 누구네 손자, 손녀가 왔다고 같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른들이 계세요.

멀리서 왔다고 옥수수도 쪄서 들고 오시고, 부침개를 부치면 우리도 들고 가기도 하지요.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엔 같은 성씨끼리 친족끼리 이웃해서 모여 살기도 했다지요.

이 책의 주인공도 그런 추억 속의 마을을 찾아갑니다.

빌딩숲이 화려한 뉴욕에서 살던 아이가 아버지가 자라난 시골 마을을 방문하는데 그곳은 바다를 건너고 벌판을 지나고 섬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골짜기 꼬불꼬불한 길이 아래로 휙 꺾여 내려가 만나는 마을.

이 마을을 많은 친척들이 살고 항상 무슨 일인가가 벌어져도 손에 잡히듯 가까운 곳이라 하는데 그것은 물리적인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를 말한 것 같아요.

도시에서 온 주인공마저 자연과 하나되고 풍경 속의 그림으로 만드는 곳.

어디서 만나든 과자를 쥐어주는 할머니와 손만 뻗으면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낮은 가지가 드리워진 나무들, 마을을 돌아다니다 어느 집 부엌에 들러 밥을 먹을 수 있고 치즈도 벌꿀도 축제와 탄생과 장례식과 결혼식, 온갖 삶의 소리를 품고 있는 정다운 마을 오라니.

진한 향수와 잔잔한 미소를 머금으며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들바람처럼 와 닿는 글과 마음으로 콕콕 박혀 들어오는 그림이 아름다운 아버지 마을의 오라니.

아이들과 꼭 함께 보기를 권합니다. 

i*******e 2014.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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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분 멘션 수상작으로 아동 도서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권위있는 상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배경이 한편의 명화를 감상하는것 같이 매력적인 오라니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뉴욕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를 방문하게 되면서 가족과 이웃 자연과 공동체적 삶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배우면서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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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분 멘션 수상작으로 아동 도서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권위있는 상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배경이 한편의 명화를 감상하는것 같이

매력적인 오라니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뉴욕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를 방문하게 되면서 가족과 이웃

자연과 공동체적 삶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배우면서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오라니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오라니 마을의 골목 골목을 다

니면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삽화가 흥미롭

다. 오라니 마을에 도착하니 여기저기에서 친척들이 나타나 따뜻하게 맞아주고

사촌들과 마을 전체를 가로질러 도착한 산기슭에서 시원한 샘물이 솟아오르는

곳에 갔다가 어디든 손만 뻗으면 따먹을 수 있는 열매 마을을 돌아다니다 어느

집에 들어가 밥을 먹기도 하는등 마을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소통하면서 살아가

는 모습이 따뜻하고 정감이 넘친다.

죽음 이라는 낯선 모습과 성체 축일의 경주, 삼일 밤낮동안 계속 되는 결혼 잔치등

사람들의 삶을 느끼면서 철학적으로도 접근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오라니 마을을 뒤로하고 뉴욕으로 돌아온 아이 높은 건물과 자동차와 사람들이 넘

쳐나는 도시가 삭막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오라니 마을을 둘러보면서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흥미롭게 보며서 힘들때 찾을 수 있는 고향은 언제 들어도 푸근

하고 정감넘치게 느껴지는것 같아 향수를 불러오기도 한다.

 

 

d*********7 2014.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