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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국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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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알다싶이 고구려, 백제, 신라 중 신라가 3국을 통일한다.그런데 3권을 읽다보면 어찌 이리 약했던 신라가 3국을 통일하는가.조선시대의 조선과 중국의 입장과 정 반대인 당나라와 고구려관계,고구려와 백제, 고구려와 신라 이런 관계들 속에서 그토록 강한 고구려는 어찌 무너졌는가.3권쯤에서는 그 전조가 보일것이라 생각했는데, 3권을 읽다보면 더더욱 "?" 만 커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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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알다싶이 고구려, 백제, 신라 중 신라가 3국을 통일한다.

그런데 3권을 읽다보면 어찌 이리 약했던 신라가 3국을 통일하는가.

조선시대의 조선과 중국의 입장과 정 반대인 당나라와 고구려관계,

고구려와 백제, 고구려와 신라 이런 관계들 속에서 그토록 강한 고구려는 어찌 무너졌는가.

3권쯤에서는 그 전조가 보일것이라 생각했는데, 3권을 읽다보면 더더욱 "?" 만 커지는 느낌이다.

 

승자에 의해 쓰여지는게 역사이다 보니, 우리가 아는 역사는 늘 승자의 입장이라고 생각은했지만,

나도 모르게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당(중국)은 원래 부터 강하고 주위 국가를 다스리는 나라였는데, 오국지를 보다보면 고구려가 오히려 그 위치에 있다는 점이 아직까지 읽으면서 "설마.."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걸 보면 말이다.

 

암튼 삼국통일의 전쯤 되는 시기가 다가오는지,

고구려의 연개소문,

백제의 계백

신라의 김춘추, 김유신

당의 이세민.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한다.

1권보다는 2권이 2권보다는 3권이 재미있는 책.

 

4권 시작!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2016.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 속, 매력적인 군웅들이 꿈꾼 세상...... 그리고 고구려의 새로운 모습!
"역사 속, 매력적인 군웅들이 꿈꾼 세상...... 그리고 고구려의 새로운 모습!" 내용보기
꽤 묵직한 책이다. 5권이라는 두꺼운 볼륨에도 불구하고 며칠 만에 마지막 장을 덮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은 많겠지만, 수나라와 당나라와의 관계까지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은 없다시피 한데, 이 책은 <오국지>라는 제목처럼 다섯 나라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모두 다루고 있다. 을지문덕, 연개소문, 계백 등 장수들의 캐릭터가 살아 돌아온 듯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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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묵직한 책이다. 5권이라는 두꺼운 볼륨에도 불구하고 며칠 만에 마지막 장을 덮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은 많겠지만, 수나라와 당나라와의 관계까지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은 없다시피 한데, 이 책은 오국지라는 제목처럼 다섯 나라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모두 다루고 있다. 을지문덕, 연개소문, 계백 등 장수들의 캐릭터가 살아 돌아온 듯 생생하다.

 

실제 신라의 삼국통일은 당나라의 힘을 빌려 이루어진 것이고, 이로 인해 신라는 삼국통일을 하면서 고구려 영토를 대부분 당나라에게 내주는 결과를 낳게 됐다. 이 때문에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역사학계에서도 신라의 삼국통일을 축소통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어쨌든 오국지에서는 고구려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강력한 국가로 묘사되는데, 이는 고구려가 멸망한 이후, 신라나 당나라에 의해 고구려 역사가 축소돼 기록됐다는 작가의 문제의식이 드러난 결과인 듯하다. 소설이긴 하지만 오히려 실제 역사에 가깝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저자 얘기를 더 하자면, 외항선원으로 세계 곳곳을 다니다가 연변대학에서 고구려를 연구했다고 한다. 고구려 한 나라만 해도 빈약한 역사 기록으로 자세한 서술이 힘든데, 이처럼 여러 나라를 동시에 다루기란 왠만한 공력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다.

l*********8 2014.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국지3] (2005, 2014.6.19)
"[오국지3] (2005, 2014.6.19)" 내용보기
3.6   458페이지, 21줄, 25자.   삼국시대의 종말로 향해 갑니다. 주인공 격인 무장들이 전면에 슬슬 등장하니까요. 이야기야 주인공을 따로 두지 않지만 역사책에 나왔던 인물을 중심으로 상상해야 즐거운 법입니다. 계백은 계속 방황하고, 연개소문은 은인자중하다 일시에 정변을 일으켜 보장왕을 내세웁니다. 신라는 점차 위축되는 상황이고, 당은 당대로 굴러갑니다.   고구려,
"[오국지3] (2005, 2014.6.19)" 내용보기

3.6

 

458페이지, 21줄, 25자.

 

삼국시대의 종말로 향해 갑니다. 주인공 격인 무장들이 전면에 슬슬 등장하니까요. 이야기야 주인공을 따로 두지 않지만 역사책에 나왔던 인물을 중심으로 상상해야 즐거운 법입니다. 계백은 계속 방황하고, 연개소문은 은인자중하다 일시에 정변을 일으켜 보장왕을 내세웁니다. 신라는 점차 위축되는 상황이고, 당은 당대로 굴러갑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수, 당을 합하여 오국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수와 당이 교체되었지만 주무대인 삼국이 건재하니 묶은 모양인데, 아무래도 개인의 취향이겠지요.

 

아무튼 페이지에 비해 줄이나 자 수가 많지 않으므로 금세 읽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도 때로는 아니지만 대체로 술렁술렁 읽을 만하기도 하고요.

 

옛날에 모 대학의 모 교수는 아래 사람을 잘 안 키웠습니다. 다른 과랑 비교해서 오히려 핍박했다고나 할까요? 그 땐 제가 아직 중학생 정도였던 시절이여서 누군가에게 건네들은 이야기로 끝났습니다. 20년쯤 지나서 다른 분이 주임교수가 되었는데 이 양반도 비슷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젠(두 번째 주임교수 때 말입니다) 저도 조금 머리가 굵어졌으니 제 딴에는 머리를 굴려보았습니다. 제 소견(所見)으로는(그래서 소견(小見)이라고 하나 봅니다. ㅎㅎ) 아래 사람이 많아지고 높아지면 그들의 수장인 자신도 높아질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말을 전할 처지는 아니니 여전히 남의 일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작가들은 파멸하는 주군을 대체로 이런 유의 사람들로 묘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파멸하였기에 그런 이야기가 도는 것일 수도 있겠죠. 승자가 된 다음에는 이것도 이런 꾀가 있어서 한 것이고, 저것도 저런 사려 깊은 의도였다고 해석을 붙이면 그만 아닙니까?

잡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책 자체는 술술 넘어갑니다.

 

151013-151013/151013

k****8 2015.1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