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로 토마시의 합리적 남성 1권이 국내 발간된지 수 년,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매노스피어였습니다. 날이 잘 선 칼은 요리사와 검사의 손에 쥐어지면 제 역할을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그저 칼을 휘두르고 싶은 패배자들이 다수였다는 점에서 자성을 해 보게 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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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의 임팩트가 너무 컷던, 총론의 개념이라면 이번에는 더 디테일한 각론이라 하겠다. 그만큼 독자 입장에서는 일독으로는 간결하게 딱 정리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허나, 남자라면, 특히 젊은 남자라면 반드시 읽어야하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우려되는 한가지는, 레드필이론리 가진 어떤 뉘앙스가 정확하게 남지들의 니즈랑 결합되기 때문에 개개인에 따라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쉽게 말하면, 개인의 트라우마와 결핍이 있는경우에 진정한 남자가 되는길이 어쩌면 여성을 지배하고 정복하는데에 있다는 결론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진화심리학적인 자세를 기반으로한 이론이라는 점은 독자들로 하여금 달콤한 유혹을 건낸다. 특히나 여성에 대한 경험, 진정한 사랑, 온전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항 남성에 경우에는 이 이론을 통해 여성과의 힘겨루기에만 치중할지도 모른다. 뭐 이러쿵저러쿵한들, 연애시장에서 가치있는 남자가 되는 마인드, 남녀의 역학등, 객관적인 사실을 일깨워주는 계몽적인 면이 상당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명저임을 증명한다. 리뷰가 너무 중언부언하는데, 정리를 하자면 남자라면 꼭 읽어야하는 필독서, 그러나 이것이 진정한 남자가 갖는 특성을 이야기 한것이지 존재 자체는 아니다. 더 멋진 남성이 되는 궁극적인 본질은 내면을 극복하고 정복하는 것이지, 여성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