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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좋은 소설입니다. 이 스토리의 소재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것도 새로웠지만 기린이라는 커다란 동물을 서부로 옮기는 긴 여정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우디의 심경변화를 느껴보는 것도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집과 독선을 버리는 자세를 갖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디가 고아 라서 기린에 더 애착을 느낀 걸까요?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다른 측면에서 고아 일지도 모릅니다. 표지 디자인도 참 좋네요. 열린책들이 또 열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