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에 끌려서 구입한 책. 맛집, 풍경만 알고 있던 제주였는데. 제주의 역사와 다양한 문학 작품의 세계. 문장이 좋다. 일테면 생각해보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살아왔던가. 높이를 지향하는 삶이란 결국 수직의 맹목이다. 수평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 외통수다. 막다른 길로 향하는 파국이다. 지금 우리는 부박한 삶의 혼돈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시선이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속도가 아니라 멈춤의 사유, 즉자적인 맹목의 높이에서 내려와 수평의 사유로 스스로를 낮추는 일. 그것이 오늘을 반성하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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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구입한 책. 맛집 , 풍경만 알고 있던 제주였는데. 제주의 역사와 다양한 문학 작품의 세계. 문장이 좋다. 일테면 생각해보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살아왔던가. 높이를 지향하는 삶이란 결국 수직의 맹목이다. 수평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 외통수다. 막다른 길로 향하는 파국이다. 지금 우리는 부박한 삶의 혼돈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시선이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속도가 아니라 멈춤의 사유, 즉자적인 맹목의 높이에서 내려와 수평의 사유로 스스로를 낮추는 일. 그것이 오늘을 반성하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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