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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라면 뼈저리게 다가오는 대목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광서가 끝까지 자기보다는 같이 동반하는 여러 타인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저까지 가슴아프게 합디다. 마치 제가 광서가 된양 그랬습니다. 이 책은, 책으로 가기보다는 영화작업이 되어도 굉장히 좋다고 봅니다. 이참에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어보시죠. 하긴, 그러다 더 망친 케이스도 여럿있지만.
(3권은, 몇 개의 오타를 불구하고 가히 멋집니다...3쇄 때 수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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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서가 계획한 이태리 솔루션 창업박람회가 침체된 분양시장 속에서도 먹혀들게 되자 국가펀드는 위험한 상황임을 알면서도 과감히 투자를 결정하게 된다. 공신력있는 국가펀드 투자라는 소식에 분양의 열기가 뜨겁자 상열은 꼼수를 발휘하게 된다. 분양계좌수를 쪼개고 분양가를 올린 것.
ㅆㅂㄴ 또 지랄이네... 결국 참지 못한 광서는 반기들 들게 되고 상렬이 보낸 조폭들에게 죽음의 린치를 당하게 된다. 그러나 다행이 상가에서 형님동생 사이가 된 직원(조폭)들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고. 거제도로 잠수를 타게 된다.
상열은 이태리 솔류션을 폐지하고 헐값의 임대료로 중국상인단을 끌여들일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뽑을데로 뽑아 빚만 잔뜩 안고 있는 골든게이트를 국가펀드에 떠넘기려는 속셈. 어쩔 수 없이 골든게이트를 끌어 앉게 될 국가펀드는 적임자로 광서를 스타웃하게 된다. 광서는 자신이 벌려놓은 일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었기에 국가펀드의 부름에 콜~~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군으로 된 상황에서 상열과 조우하게 된다.
이후 이야기는 이태리 솔루션 때 처럼 중국상인단을 끌여들이는 내용... 그리고 검찰이 상열을 비롯 골든게이트에 관련된 사람들이 검찰에 구속되는 과정이 이어진다.
1권 2권에 이어 3권도 재밌게 읽었다. 정글같은 상가분양을 놓고 벌어지는 암투를 잘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3권이나 되는 경제소설을 나름 재밌게 읽은 것은 이원호 작가님 이후에 첨인 것 같다. 역시 이런 소설에는 조폭이나 정치 비리 같은 재료가 들어가야 돼~~그래야 감칠맛이 나지...
손만 되면 톡~하고 터지는 마이다스의 손(해결사)으로 등장하는 광서와 보기 좀 그렇다 싶을 정도로 끈끈한(바보스런) 남자들의 우정이 눈에 밟히지만... 여기에 좀 어려운 경제소설에 부담이 가는 3권짜리지만... 잘 빠진 작품으로 가끔 뉴스를 타는 사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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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가 간다~
작가의 경험이 어디까지 인지가 궁금해 질정도로 내용 및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어느 세대에나 한명쯤은 있을 법한 인물이지만, 시대와 상황에 따라 인물의 미래는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 온다고 봅니다.
주인공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가장 좋았을 때 부터, IMF이후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가 맞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중에서도 그 다지 좋지 못한 현장에 있었음에도, 이를 자신만의 경험과 인맥, 돌파력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친구'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로 만들면 정말 멋있게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적극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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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54페이지, 24줄, 28자.
이번엔 국가펀드에서 이광서를 필요로 합니다. 이광서는 최상열을 마지막으로 믿으려 합니다. 국가펀드의 김형우 부장(이사로 승진)의 판단에 따르면 최상열은 털고 나가려는 수작입니다. 속는 셈 치고 중국인 상인들을 불러들이지만 거짓 통역에 의해 최상열의 거짓이 폭로됩니다. 국가펀드는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감옥에 면회를 간 광서는 상열에게서 원망어린 말을 듣게 됩니다. 이게 제일 이해가 안되는 대목인데, 광서는 침묵합니다.(말을 하긴 하지만 침묵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군상들의 진정성에 대하여 잘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 꽤 됩니다. 작가가 깔아둔 이상한 배치들도 적지 않고요.
원래는 길게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간략해졌습니다.
130512-130512/130513 |